[잡담] 자연환경이 막장일 수록 열량이 높은 음식들이 전통음식으로 자리 잡는듯

[차단제한늘려줘요]

요리가 단순하다? 그런 느낌도 강해지고 아무튼 에너지만 많이 채우면 그만이라는 느낌의 요리가 많아지더라

[악담곰]

다채롭게 요리하기엔 산물이 부족한 것도 있고

[루리웹-6308473106]

미국은 풍족한데 왜 ...

[이빨아파요]

영국의 피가 흘러서 그만..

[김 스뎅]

남길게 있어야 남기지.

이 분야 끝판왕이 몽골 전통음식 보덕.

고기 삶을 솥도 없다 > 가죽은 물이 안새니 가죽을 벗기지 말고 가죽 안에 달군 돌하고 향신료를 넣으면 고기가 익지 않을까?

[제3사도]

날이 추우면 기름기를 팍팍 먹어야 버틴당께

[제3사도]

사진 속 돼지 비계는 ‘쌀라(salo)’라는 음식으로 우리나라 삼겹살에 있는 비계와는 비교가 안될 만큼 두껍다.
러시아의 강한 추위를 견디기 위해 전통적으로 내려온 음식으로 오로지 돼지비계와 소금으로만 맛을 내며
굽거나 삶지 않은 생 돼지비계다.
러시아 사람들은 비계에 소금을 발라 3~4일 묵힌 뒤 보드카 등을 마실 때 조금씩 썰어 안주로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