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6달 된 일인데
소개팅을 해준다는거야 아는 애가
처음엔 내가 연애도 오래안해보고 부담스러워서 거절했음 근데 계속 본인이 설득을해서 알겠다. 해서 했음
근데
소개팅 한주 남고 그 소개팅하는여성이 남친이 생겼다고, 뜬금없이
소개팅취소됌
아 주선자랑 사귀는건 아니고
주선자도 모르는 사태였다고.
근데 자기가 밥사준다 할때 나오라해서 나왔더니 약속장소 나오니깐, 갑자기 바쁜일생겨서 못온다하고
내가 그 뒤로 뻑하면 약속어긴다 너는 이야기를
했더니
오늘도 약속을 딱잡길래, 몇번이나 그러니, 안간다. 라고 대놓고 이야기하니깐
아니 언제까지 꽁해질꺼냐고
진짜 나온다 뭐한다.
소개팅건때문에 이러는거냐 오히려 본인이 당당한듯이 이야기하는데
내가 잘못한거임?
요약
1. 소개팅해준다길래 거절했는데도 본인이 끈질기게 붙어서 해라 라고 해서 했는데 갑자기 여성분이 남친생겼다. 패싱당함
2. 주선자가 미안하단 말을 밥을 대신사겠다 해놓고 약속 불러놓고 자기 일때문에 3번정도 팽침
3. 오늘 다시먹자길래, 내가 안나간다니깐 왜 이렇게 속좁냐? 라고 함 내탓임?
손절해 그냥
손절해 그냥
상황에 따라 다르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정황만으로는 일부러 널 소소하게 맥이는 수준인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