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의 지구침공 영화 보면서 느끼는건데 솔까 괜히 전면전 걸다가 지구한테 털릴 전력이면 굳이 독소전처럼 절멸전쟁 할필요까진 없을거 같음.
멕시코나 쿠바에게 '너네 미국 아구창 날릴 힘을 줄게. 한번 깽판 쳐봐' 해주고,
아프리카나 중앙 아시아 국가한테 '너네 역사보니까 좀 안타깝더라. 유럽, 특히 영국 재수 없지 않냐?' 라고 귀띔해주고
서로서로 치고 박고 싸우게 한 다음 마지막으로 '고객님 거래 내역서입니다. 입금 좀'해주면 될듯.
어차피 자원이 목적이라면 우리 피해는 최대한 줄이고 지구를 조져야지
뭐 저그처럼 꼭 절멸전쟁 해야하는 외계인인라면 어쩔수 없고...
외계인이 지구까지 올 기술력이면 이미 지구인은 상대가 안된다
외계인이 지구까지 올 기술력이면 이미 지구인은 상대가 안된다
사실 지구까지 성간이동할 능력이면 걍 저기저 궤도 한참 밖에서 궤도폭격으로 지표면 갈아버린다음 싸울필요도 없이 땅만 점령해도 될듯. 인간 입장에선 아마 운석충돌당한 느낌일거야.
사상적으로 절멸전쟁 펼칠 새끼들이라면 몇광년 밖에서 코스믹호러스러운 절멸무기 날리면 장땡임 자원이 목적이라면 별 관심도 없겠지 우주에 쌔고쌘게 자원인데. 본인 결론으로는 외계인들끼린 딱히 줫도 관심 없을거라고 생각함
최면 어플 있음 그런거 필요없는데 뭐하러 해
렙틸리언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어요
철저히 지구인 중심의 사고방식에서 상상해낸 침공이다보니
외계인 기술이면 그냥 인간만 죽이는 바이러스 살포하고 끝일거 같음.
근데 몇몇 지구침공 장르의 영화보면 외계인이 영혼의 한타를 쳐야 겨우 지구 정복할 전력이더라고. 그런 수준이면 걍 저렇게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서.
넷플릭스 드라마 '콜로니' 보면 니가 이야기 한거 비슷하게 나옴. 지구의 대통령, 총리, 시장급한테만 접촉해서 특권 약속하고 항복 시키고 식민지 만들어서 자원 수탈하는거
오 재밌겠다. 드라마 추천 감사
현 인류는 사실은 외계인이었음 6500만년전에 운석을 궤도 변경해서 지구로 낙하시켜 공룡을 멸종 시키고 수천명의 인류가 각 대륙에 뿔뿔히 흩어졌었음. 오랜 시간을 거치면서 지구에 착륙했던 첨단 우주선과 장비는 생존을 위해 분해해서 소모했고.. 과학과 지식도 세대를 거치며 퇴화하게 됨. 생존이 더 중요했기에... 참 원숭이도 사실은 인류가 대려온 인공 실험작이었음. 지구에 인간이 먼저 들어가기전 원숭이를 풀어서 생존이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하고 인류가 착륙했던건데... 먼미래의 후손이 되도 안한 원숭이 진화론을 꺼낸거임... 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