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
귀신에게 시달리다 죽음
유비
도원결의의 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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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멸망하는건 있는데 손권은 죽는것도 안나오더라
조조: 근데 너넨 내가 환갑잔치 치르도록 뭐하다 평균수명 넘기니까 쫓아와선 제명을 못 누리네 어쩌네 하는거냐?
쥐새끼는 나관중한테 절 박아야 함 이궁의 변 스킵했으니ㅋㅋㅋ
제리는 말년이 너무 추해 ㅠ
이 만화만 그런게 아니라 삼국지연의 기반 삼국지 스토리는 대부분 유비-제갈량이 주인공인 시점의 스토리 아님? 오히려 이문열 삼국지는 조조를 최대한 띄워준 걸로 유명하다던데
① 이 카드가 상대에 의해 파괴될 경우에 발동한다. 도원결의를 맺은 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몬스터 한 장을 선택하고 파괴한다.
서주 대학살 벌인놈 끝을 좋게 포장해줄리가... 삼국지연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국지연의가 생기기 전보다 조조를 많이 띄워준편이라 함
오멸망하는건 있는데 손권은 죽는것도 안나오더라
배틀페이더
제리는 말년이 너무 추해 ㅠ
오장원이후는 그냥 나레이션으로 처리하더라고
배틀페이더
쥐새끼는 나관중한테 절 박아야 함 이궁의 변 스킵했으니ㅋㅋㅋ
손권 최후는 안 나오는게 예의야...
개똥 싸다가 아무것도 수습못하고 죽었쥬?
손견, 손책 죽는건 다들 기억하는데.....
나같아도 귀찮아서 안그림 존나 싫어해서 추하게 그리면 몰라도
침착맨 피셜:오장원 이후로 더 삼국지 보는 사람은 변태 아니냐?
사실 오나라는 인기가 워낙 없는것도 한몫 할듯 삼국지에서 조조 유비 관우 제갈량이 주인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
왜 추하다고 하니 애가 황자 둘을 두고 파벌 방관하다 나라 반쪽을 내길 했니 대신을 갈구고 갈구고 갈구고 갈궈 홧병으로 죽게하길 했니 대신과 감정싸움 하다 집에서 안나온다고 출구를 막고 집에 불지르기를 했니
육손 부검하면 사리 나올 듯
조조: 근데 너넨 내가 환갑잔치 치르도록 뭐하다 평균수명 넘기니까 쫓아와선 제명을 못 누리네 어쩌네 하는거냐?
유령들 : 보통수명은 70세를 넘었으니 아직 니놈은 제 명이 아니었다 이거야
그러고보니 마지막으로 야전에서 한중공방전 뛸때 조조가 65세였구나 당시 시대기준 생각하면 나름 건강하게 오래 산 거 같음 ㅋㅋ
) 그야 젊을 때 찾아가봤자 니 멘탈에 흠집도 못내잖아 망탁조 간웅놈아
조조 : 근데 이정도면 오래 산거 아님? 그러게 ㅅㅂ
그냥 잘때 꼬우라고
환갑때 막둥이 만든 쬬
귀신 : 망탁조의 ㅅㅂ놈아 쬬 : ㅎㅎ 뭐래 ......의?!?
① 이 카드가 상대에 의해 파괴될 경우에 발동한다. 도원결의를 맺은 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몬스터 한 장을 선택하고 파괴한다.
2. 도원결의 카드가 묘지에 3장 모였을 때, 이 카드의 플레이어는 게임에서 패배한다
도원결의를 맺은(×) 도원결의 카운터가 놓여있는(0)
유희왕은 눈팅만 해봤지만 강제공격표시, 강제공격 시키는게 더 좋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피릿 링크 ㅋㅋㅋㅋㅋ
이 만화자체가 노골적인 촉빠시점 만화임. 마무리고 오장원이고 줄거리 전체가 유비~제갈량 위주
그래서 익주먹방을 유장 부하들 급발진으로 명분만들어줬지
근데 그거 빼고나면 솔까 기억도 잘 안남 대강대강 기억하는수준이지
황건적22
서주 대학살 벌인놈 끝을 좋게 포장해줄리가... 삼국지연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국지연의가 생기기 전보다 조조를 많이 띄워준편이라 함
황건적22
이 만화만 그런게 아니라 삼국지연의 기반 삼국지 스토리는 대부분 유비-제갈량이 주인공인 시점의 스토리 아님? 오히려 이문열 삼국지는 조조를 최대한 띄워준 걸로 유명하다던데
연의를 쓴 나관중부터 촉에 호의적인 인물인데 그런말씀하시믄...
삼국지는 원래 소설이고 유비-제갈량이 실질적으로 주인공이었음
애초에 촉나라 시점이 아닌 삼국지 버전이 특이한거
에초에 조조빠 라는거 자체가 마오쩌둥이 좋아해서 시작한거 아님? 나관중도 최대한 조조 띄워준건데. 원래 조조 이미지는 시궁창이었음
사실 조조빠 자체는 마오쩌둥 이전에도 간간히 있었음 20세기 초반에도 루쉰이란 중국에서 인지도가 높은 시인이 조조를 영웅이라며 찬양함
정사가 아니라 연의인데 당연히 촉 위주로 가지
ㅇㅎ...시대가 개판이라 그런 사람을 원했던걸까
그건 아니고 그냥 사람마다 다름 마오쩌둥이 존경하던 쑨원은 청나라 조정을 조조 사마의 같다고 디스하고 마오쩌둥 부하였던 저우언라이는 조조를 천하를 훔친 도둑이라며 비하함
아닠ㅋㅋㅋ 이건 마오가 이상한거라 봐야겠지?
사실 마오 자체가 뭐랄까 좀 특이한 인간이었음 조조를 높게 평가하고 조조에게 엿을 먹인 사마의 장수 또한 고평가하고 손권과 제갈량만이 조조를 막을 수 있다고 함 다만 유비는 감정조절 못해 천하를 말아먹은 놈이라고 부하들과 밥먹을 때 비하함
애초에 저 만화자체가 연의기반이라 유비를 주축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진짜 궁금한데 옛날이야 얼치기같은 해석들 많았지만 요즘 위빠를 어케 함? 현대관점이면 대량학살자고 과거관점이면 역적이고 중요할 때 발작해서 말아먹은 뒤 운빨로 살아남고 멋대로 상대가 급사해주고 인효 안 보고 능력만 본다면서 공융은 불효죄로 잡아족치고 실제장점은 십상시도 대가리박던 할애비의 배경을 지닌 티타늄 수저로 태어난것과 야전원툴인 예술가인데 왜? 그에게서 능력있는 소시오패스 지도자상을? 찾는 것?
뭐 일단 유능한 빌런 좋아하는 취향도 있어서 그럼 당장 항우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 마당에 관도대전 당시 원소도 뭐 꼬우면 오래 살아야 했고 그래서 사마의가 오래살아서 위나라 정권 먹었잖슴
아니 '급발진 사이코패스 예술가 빌런 조조'를 좋아하면 상관없는데 위빠 특) '잔혹함에만 초점을 두면 안 됨. 대업을 위해서는 그것이 효율적이었으니 냉철한 기계같은 소시오패스 조조'를 좋아하는 것 이니까 문제잖슴. 하나부터 열까지 다 틀렸는데. 볼 때 마다 양녕대군 좋아하는 이유='세종에게 일부러 왕위 물려준 호탕한 쾌남이니까.' 이런 개소리 옛날 이야기 보는것 같잖슴.
그럼? 내가 위빠긴 한데 그냥 개싸패새기 맞는데...?
닉값
원래 특정장르가 오랫동안 지속되면 '클리셰 비틀기' 가 들어감. 삼국지도 수천년간 욹혀먹었기에 다른 해석이 들어간 것임. 그러나 클리셰 비틀기도 잘 못 들어가면 결국 원상태로 돌아옴.
고우영같음 조조 제일 분석 잘한건
이 만화책 묘하게 캐릭터 디자인 재활용 많아서 원술이 한 5명쯤 있던거 생각난다
원술은 몹이었군
진삼국무쌍에서 한참동안 클론무장으로 나와서 그런가 ㅋㅋ
저 만화 조조 조자룡 갑옷이 쌉간지였는데
이거말고 더멋있는갑옷이나오나요?
이거말고 오호 대장군때 였나 그때가 멋짐
이거였나요?
맞음 나이 더 들었을때 버전도 멋짐
이거로 만화 봤음 손제리가 왜 손제리인지 이해할 수 없음 합비 공방전을 거의 통스킵해놔서
저 만화책이 오나라 쪽 묘사가 좀 많이 부실하긴 해...
제리가 제리인 가장 중요한 이유는 연의에는 안나옴.
장비 : ㅅㅂ 신이라며 귀신이었어?
鬼神이 아니라 貴神인갑지.
그나저나 유비가 끝내 관우한테 형이라고 안 하네
관우는 후대 중국인들에게 신으로 숭배됐다는데 장비는 그런거 없지 않나
장비 개노답삼형제 비주얼이네
유비는 그래도 죽기 직전에 동생들이라도 마중나왔지만 조조는 원령들에게 시달리다가 죽었네ㅎㅎ 조오금 비교된다ㅋㅋㅋ
이문열 삼국지 기반 이희재 만화네. 초등학생 때 진짜 재밌게 봤었는데....
둘다 각자 파트에서 올타임 레전드급이긴 하네
초딩때 전권사서 집에서 5번 6번은 넘게본듯
나도 집에 있어서 닳도록 봤는데 투구디자인이 갑자기 일본느낌 날 때가 있어서 찾아봄
이문열 삼국지 소설은 한동안 유행해서 읽긴했는데.. 왜읽었었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재미도 다른 이문열소설에 비해 거의 없다시피했었고요.. 뭐 쉽게 쓰인 삼국지 소설이 그 당시에는 별로 없었다는거 하나밖에는..
이문열 필체로 쓰여서 재미만은 뛰어났는데
다른 (그닥 재미없으나.. 야시시한 그림만은 월등하게 뛰어난) 삼국지판본이나 다른 이문열 소설들을 먼저 읽어서 별 재미었게 느껴졌던것도 있었을겁니다..
유비가 저 도원결의 저주 늦추려고 이릉에 꼴아박았다는 소문이 있다더라
솔직히 이 만화 없었으면 삼국지 소설이나 다른 글자 매체들 접할 기회 엄청 없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