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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저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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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그 어떤 호러소설보다 무섭다
가난. 할수있는게 없다는건 세상에 영향력도 없다는 말이니 없어져도 아무도 모름. 독거 노인, 독신자 사망이 왜 발견이 늦는지 생각해 보면 당연함. 아무에게 영향을 못미치고 소리 소문없이 사라짐. 살아 있을 때부터 소리소문은 없었음. 죽고 나서야 영향력이 생김. 슬픈 일임.
...진짜 흙수저들은 사회에 없어요... ...없어진 아이는 있는데, 그걸 인식하는 사회는 없어요... ...죽어서 사라진 게 아니라, 살아있어도 세상에 없는 캐릭터였을 거거든요. 작품의 메세지를 압축한 섬뜩한 명문이라고 생각함
날씨의아이는 신카이 감독의 반사회적 분노의 정수를 농축한 작품이라 그 부분에서 호불호가 너무 쎄게 갈리는듯 난 신카이작품중엔 날씨가 가장 좋았음
겉보기에는 재난작품이지만 실제 비슷한 맛은 어둠의 아이들 급의 어둡고 암울한 현실 폭로 수준...
자기보다 어린 여자에게 테애앵하는 호다카... 사실 샤아였구나
나도 전작이 너무 대중적 인기에 영합한 작품이라 재밌게 봤지만 ppl떡칠을 했지만 일본 사회를 짓누르는 민폐끼치지마 정신을 완전히 부정하는 주제라 날씨의 아이가 좋더라
솔직히 그 어떤 호러소설보다 무섭다
가난. 할수있는게 없다는건 세상에 영향력도 없다는 말이니 없어져도 아무도 모름. 독거 노인, 독신자 사망이 왜 발견이 늦는지 생각해 보면 당연함. 아무에게 영향을 못미치고 소리 소문없이 사라짐. 살아 있을 때부터 소리소문은 없었음. 죽고 나서야 영향력이 생김. 슬픈 일임.
정승집 개는 죽으면 성대하게 차리는데, 정승이 죽으면 파리가 꼬이는 말과 상응되네
날씨의아이는 신카이 감독의 반사회적 분노의 정수를 농축한 작품이라 그 부분에서 호불호가 너무 쎄게 갈리는듯 난 신카이작품중엔 날씨가 가장 좋았음
오하오
나도 전작이 너무 대중적 인기에 영합한 작품이라 재밌게 봤지만 ppl떡칠을 했지만 일본 사회를 짓누르는 민폐끼치지마 정신을 완전히 부정하는 주제라 날씨의 아이가 좋더라
'대를 위한 소의 희생 다 엿먹어라 애들이 죽어야만 유지되는 사회는 망하는 것이 맞다' 를 잘 표현한 느낌이라 감명 깊게 봤음
...진짜 흙수저들은 사회에 없어요... ...없어진 아이는 있는데, 그걸 인식하는 사회는 없어요... ...죽어서 사라진 게 아니라, 살아있어도 세상에 없는 캐릭터였을 거거든요. 작품의 메세지를 압축한 섬뜩한 명문이라고 생각함
김보민
이중근첩!
겉보기에는 재난작품이지만 실제 비슷한 맛은 어둠의 아이들 급의 어둡고 암울한 현실 폭로 수준...
약간 아쉬운 점이라면 초반에 시청자를 호다카에게 몰입시킬 설정이 부족했음. 집에서 왜 나오게 된 것인지 같은 부분이 들어갔으면 혼잡해졌을까
가정폭력의 피해자라서 가출했는데 이걸 그냥 초반에 넘겨서...
염두하고 보면 나머지는 좋은데 그 부분 하나가 상당히 크게 점수를 깎아 먹은듯함 "총까지 써? 그냥 집에 가면 되지 않아?" 라는 딴 생각이 들게 만드는 나비효과를 일으킴
그이유는 호밀밭의 파수꾼으로 대체대었습니다.
아 난 그런 작품 외 지식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장면은 굉장히 싫어함.. 그런 요소는 소소한 재미로 끝나야지
ㄹㅇㅋㅋ 극장용 애니메이션 이라서 2시간안에 모두 설명할순없지만 너무했음
진짜 니이름부터 스즈메까지 못해도 5~10분 쪼금씩만 더했으면 싶은부분들이 꼭하나는 있더라
호밀밭의 파수꾼 이야기를 좀더 써보자면 어떤 이유, 합리에 의해서 아이들이 억압되는 그런 구조 자체를 혐오하는 정서임 가정사란건 극히 개인적인 것이고, 2시간 통째로 할애해도 세상 모든 가정사를 대표할 어떤 극적이면서도 일반적인 사례는 만들수 없으니 진짜 최소한의 납득장치로서 언급만 하고 지나갔을 뿐임 이건 올바른 어른이 되어야한다. 따위의 이야기가 아니니까. 아무리 지멋대로 사는 밉상 애새끼라도, 그렇게 살아도 돼! 별것도 아닌걸로 땡깡부리면 바로 산제물로 바쳐버리는 사회같은건 물에 담가버려! 이런 이야기임.
또 감독은 굉장히 인간관계에 미숙하고, 이야기를 쓰는데 미숙한 사람임 솔직하게 말하자면 자기가 잘 못하는것, 이해하기 힘든것, 표현하기 힘든것을 일부러 감추는게 너무 티남 옛날부터 쭉그랬어서 너의이름은 까지만 해도 '이런방식으로 언제까지고 버틸수 있을까?' 싶었는데 날씨부터는 그냥 이래도 되는거 아닌가... 싶어졌음 작품 주제랑도 맞고 그게. 딱히 언제나 합리적일 필요는 없잖아?
자기보다 어린 여자에게 테애앵하는 호다카... 사실 샤아였구나
??? : 히나는 내 누나가 되어줄 여자였다!
실제로 감독은 건담과 토미노의 팬이다 토미노가 눈에 하트띄우면서 신카이 바라보는 짤이 유명하다
부모 돌아가시고 차라리 홀몸이면 어찌 버티겠지만 동생낀지 딸린거면 진짜 최악이지
종신보험은 부모의 의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그런데 부모 둘 다 없으면 일단 일본의 주민센터 비스무리한 거에라도 찾아가면 도움 주지 않나
그게 아마 그럴경우에 동생과 헤어져야할수있더서 그랬던가?
고아처리되는데 입양 같은걸로 같이 살게될 확률이 낮아져서 그런거겠지
한국에도 그런 게 있는데 모든 소년 소녀가장들이 지원 잘 받고 잘 먹고 잘 사는 게 아니자늠 일본도 마찬가지겠지
시설에 가면 어린 동생이 따로 입양될수있으니 헤어질거라고 막연한 두려움 때문일거야 아직 어리니까 모르니까 그런거지 결국엔 어른의 도움을 받을수밖에 없지
나도 영화 기생충 비슷한 플레이버 느끼긴 함
와 존나 무섭다. 그래도 작가놈 급발진은 용서가 안됨
고향최고라는 만화 생각나네 처음볼때 발이 흔들리는 충격이였는데
뭔가 보고있기 어려웠던게 이느낌 때문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