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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야쿠자들도 총쓰면 도쿄만에 버리거나 재활용하지 쓰레기통엔 안버려
소모품용 개초짜가 겁에질려 길바닥에 내던졌다는게 말이될듯
그래서 나도 글썼을 때 한국에서만 얘기 나온 건 아니라고 언급하긴 함. 다만 감독이 아무 생각없이, 아무 근거없이 내보낸 게 아니라고 말하는 거지. 날씨의 아이 작중에서 성매매 광고 나와서 논란이었다고 하더라. 근데 따지고 보면 그게 현실에서 그렇게 나오니까 감독이 그렇게 연출한 건데 '애들도 볼 수 있는 영화에 이런 게 나오면 어떡해욧!' 이러는 건 정말 우습지 않겠냐? 정작 실제로는 아이들이 길 지나가면서 듣는 건데.
감독은 결국 '우리 도쿄의 아이들이 총기 사건에 노출되고 있고, 카부키쵸에는 가정과 사회가 버린 아이들이 배회하고 있습니다.' 라는 걸 말하려는 건데 그런 전개 자체를 뭐 스토리적으로 비판하려면 그건 어쩔 수 없겠지만 그 비판의 근거가 '애가 총을 왜 쏴' '무슨 일본에서 총이 저렇게 굴러다녀' '현실성 없어'라고 하는 건 동의하기 힘들다는 얘기.
이런 저런 의견 보고 나니 든 생각인데 진짜로 호다카가 부모에게 얻어터져서 도망치는 씬도 나오고 야쿠자들이 활개치는 씬도 나오고 가출청소년 문제도 일본에서 난리라는데 직접적으로 그런 걸 표현하면 좀 다른 애니가ㅜ됐겠다..
그렇게ㅜ만들면 그건 그거대로 불편하다고 했겠지
그 이후 코로나 시국 버프를 탔다곤 하나 가족애를 강조한 무한열차가 대흥행한 거 생각하면 썩 유쾌하게 생각하진 않았을 듯 ㅇㅇ
군대나 사냥총 정도 말고는 딱히 총기랑 관련되어 있지 않은 한국의 컨텐츠도 종종 총이 등장하는데 일본 같은 환경에서 나온 컨텐츠니 딱히 말이 안되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