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오빠에대해 부끄러워하지않고, 오히려 챙겨준 남편 그리고
심장아픈걸 참이가먄서 딸결혼식참여..
바람은 피셨지만.. 좀 낭만있으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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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내가 하면 로멘스가 되니까 바람도 피우는거 좋게 볼 일은 아니다. 그냥 김수미 할머니가 용서해준게 대단한거지
하지만 본인이 용서 하셨다니까 거기서 제 3자가 요렇다 저렇다 하면안댐
잘 끝나서 다행이긴 하지만 심장아픈건 안참으셨어야 하는게 맞지 않았을까 ㄷㄷ
저게 진짜 배드애스 아님?
과정이야 어쨌든 김수미가 모든 죄를 사했다니 아가리 싸물어야지
예전에 바람 잘 피던 아버지가 3명 아들 모아놓고 하는말이..바람은 펴도 난 혼외자식은 안만들었다..너희도 그거만은 지켜라고 함..그 일화 듣고 세상에는 별 사람이 다 있다 싶더라.
토니 스타크인가 ㅋㅋㅋㅋㅋ
김수미씨는 바람 피워서 속이 타지만 나라는 사람에게 해줄수 밖에 없는 행동을 묵묵히 해주면 용서 해줘야 겠다 라는 심정이었나봄
잘 끝나서 다행이긴 하지만 심장아픈건 안참으셨어야 하는게 맞지 않았을까 ㄷㄷ
까딱 잘못하면 결혼식이 장례식이 될뻔했지...
이건 정말;;;
원래 내가 하면 로멘스가 되니까 바람도 피우는거 좋게 볼 일은 아니다. 그냥 김수미 할머니가 용서해준게 대단한거지
츈식이
하지만 본인이 용서 하셨다니까 거기서 제 3자가 요렇다 저렇다 하면안댐
옛날이니까 가능한일인듯... 할머니세대엔 바람피운거 눈감아준거 너무 많더라
아예 할머니가 두명인 집안도 있을 정도이니.
저게 진짜 배드애스 아님?
생각해보니 맞네..
그렇구만 ㅋ
다른말로 쳐죽일 놈의 남편새끼.......
과정이야 어쨌든 김수미가 모든 죄를 사했다니 아가리 싸물어야지
그런데 아직도 여기저기서는 이병헌 보면 못잡아먹어서 안달이던데ㅋㅋ
아이고 그래도 보살이시다
토니 스타크인가 ㅋㅋㅋㅋㅋ
시댁도 김수미를 아꼇다고하니 저건 그냥 소스하나일듯
난 좋게 안보이지만 본인선택이시니...
예전에 바람 잘 피던 아버지가 3명 아들 모아놓고 하는말이..바람은 펴도 난 혼외자식은 안만들었다..너희도 그거만은 지켜라고 함..그 일화 듣고 세상에는 별 사람이 다 있다 싶더라.
예전에 무슨 상담사인가? 의사인가 하는 사람이 "나는 남편이 출장갈때 가방에 콘돔을 챙겨준다." 라고 함ㅋㅋㅋㅋㅋㅋ
김수미 선생님 선택이지만 저건 좀 그렇긴 하다... 아프신거 참은건 그럴수 있지만, 바람은...
저건 저 분의 선택이라지만 바람 핀 배우자를 참고 넘어가주는 건 자녀에겐 그리 좋은 선택이 아님. 부모가 바람을 피면 자녀는 그걸 보고 사랑,신뢰 같은 것들에 금이 가버림. 부모 중 한사람이 그걸 용납하지 않고 거부를 하면 좀 낫거든? 모두가 이상한 건 아니니까. 근데 구걸 묵인하고 넘어간다? 그러면 혼란이 생김. 나를 배신한 사랑을 참고 넘기는 상황에서 사람에 대한 믿음이 깨져서 대인관계 형성이나 정신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줘.
김수미 젊었을 적에는 대놓고 정부를 따로 두고 있거나 첩도 들이던 문화였던건 감안할 필요가 있음
검정고무신에 우리아빠 미국갔어 하던 애가 그런 애첩문화 마지막 세대에서 태어난 케이스지
시대에 따라서 관점도 달리보는게 맞다. 지금시선으로는 당일 이혼 특급 배드애스 겠지만, 당시 기준으로는 탑클 알파걸조차도 이혼을 망설이게되는 상황이었을것... 고로, 하루이틀 짜리 시선으로 선배들을 펌하하거나, 어떠어떠한 현대적 시선과 이론에 입각하여 "그때 더 잘했어야 한다"는 식의 평은 안하는게 올바르다.
김수미 나이대의 세대는 남자가 바람피는게 당연하던 시절이었고, 여자에겐 이혼이 주홍글씨 찍히던 시대였으니. 여자는 그냥 참고 살던 시절.
김수미 시어머니가 김수미한테 ㅈㄴ 잘해줬다고 하더라
아들이 문제 있으면 정상적인 시어머니라면 잘해줌, 좀 참아달라는거지, 우리 모친 왈 시어머니가 아무리 잘해줘도 우리 엄마 아니다
아버지 바람피다 걸려놓고 끝까지 자식 앞에선 떳떳한척 행동하는게 역겨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