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인공은 스트라토클레스.
이 인물은 그냥 장난을 치기 좋아하는 인물이다.
어쨌든 사건의 발단은 다음과 같다.
알렉산더 사후, 아테네는 마케도니아에게 반란을 결심하여 실행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들은 패하였고, 결정타를 가한 것이 바로 이 아르고모스 해전이었다.
그런데 이 놈은 우연히 해외에 있다가 패전 소식을 듣게 되고,
누구보다 먼저 아테네로 향하였다.
님들!!!!!!!!
시2발!!!!!!!개쩔어요!!!!!!!!!!
뭔데 뭔데??
우리가!!!!
아르고모스 해전에서 대승!!
아테네가 마케도니아 ㅈ발라버림~~
ㄹㅇ??
ㄹㅇ ㅋㅋㅋ 이럴 때가 아니라 빨리 축제 ㄱㄱ
그러며서 그는 화환을 쓰고 온 동네에 아테네의 승전보를 퍼트리고 다녔다.
어 ㅋㅋㅋ 옠ㅋㅋㅋㅋㅋ 다시 우리가 그리스 짱짱이다 ㅋㅋㅋ
그러나 이틀 후 들려온 충격적인 비보에 그들은 할 말을 잃었다.
사실 아테네는 대패하였고, 심지어 육지와 해상 모두 패하였다는 충격적인 사실이었다
시2발놈아 할 말 없냐?
넹 ㅋㅋㅋ 근데 님들도 이틀 꿀잼이었잖아옄ㅋㅋㅋ 그럼 됐지
이 시2발놈이
저러고 안 죽고 살음?
저러고 안 죽고 살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