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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데이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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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결혼 하면 늙을때까지 문제 없는거야?
'가끔 남자 친구들끼리 편하게 만나고 한잔 하는 편이....' 이 부분이 문제인 거임. 언제까지 그친구들과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마라....다 떨어져 나간다. 그때 닥쳐올 고독이 진짜 무서운 거고. 내가 할말은 아니지만.....
결혼 못하는 남자라는 드라마에서 나온 대사 중에 너는 혼자서 생활해도 외롭지 않다고 하지만 사실은 바로 연락가능하고 만날 수 있는 사람들에 둘러쌓여 있는거라고, 진정한 외로움이란걸 모르는 거다 라는식의 대사가 있는데 갑자기 생각나네
근데 그 친구들도 다들 결혼을 안하고 있어서...
하루죙일 회사에서 일한다고 사람들 마주한다고 지치는데 집에선 좀 혼자있자 난 결혼못해;;;
근데 다같이 그 생각하고 있잖아....
반박해야 하는데 반박하기 힘드네;
늙었을 때가 문제지.
레알막쓸거야
그럼 결혼 하면 늙을때까지 문제 없는거야?
그건.... 거...
어?
[103일환]真-인환
반박해야 하는데 반박하기 힘드네;
그러면 고독해지지 않으려면 내가 아내보다 일찍 죽어야한다는거자너 ㅋㅋ
서로가 성숙하면 파탄 안 나고 한 쪽 죽기 전까진 안 외롭잖아
결혼 하면 둘 사이의 문제가 생기고 결혼 안 하면 나 혼자만의 문제가 생기지.
둘? 애는?
고독사 하는 노인들은 다들 싱글일거 같지?
애도 있어? 애도 있으면 가족의 문제는 더 복잡해겠지.
결혼하라고 쪼아서 결혼하면 바로 나오는 말 : 애는?
와이프 있고 자녀 있는데 고독사 하는 경우도 있지.
쪼고 압박해서 결혼하고 애 낳는 집이 많아? 그리고 이걸 왜 말하는 거지.
진짜 얄팍한 생각이지....
가끔 오는 외로움이 사묻히게 그리움
하루죙일 회사에서 일한다고 사람들 마주한다고 지치는데 집에선 좀 혼자있자 난 결혼못해;;;
이제 그 회사에서마저 나오게 된다면 문제겠지...
결혼 못하는 남자라는 드라마에서 나온 대사 중에 너는 혼자서 생활해도 외롭지 않다고 하지만 사실은 바로 연락가능하고 만날 수 있는 사람들에 둘러쌓여 있는거라고, 진정한 외로움이란걸 모르는 거다 라는식의 대사가 있는데 갑자기 생각나네
나같은 경우에 애초에 그런 친구나 지인 없었기에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가 진짜 외로움을 알게 될 것 같아서 슬픔
그래서 난 혼자 살아도 하나도 안 외로운데? 하는 애들은 진짜로 외로운게 뭔지 모를 경우가 많다는거
'가끔 남자 친구들끼리 편하게 만나고 한잔 하는 편이....' 이 부분이 문제인 거임. 언제까지 그친구들과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마라....다 떨어져 나간다. 그때 닥쳐올 고독이 진짜 무서운 거고. 내가 할말은 아니지만.....
구아아아아아악
근데 그 친구들도 다들 결혼을 안하고 있어서...
구아아아아아악
근데 다같이 그 생각하고 있잖아....
정답은? vr챗이다. 편하게만날수있는 부이알친구들!
ㅇㅇ 이거 떄문에 나이 40먹으면 존나 후회한다고 하더라
지금 4~50대는, 친구들이 결혼해서, 떨어져 나가는거지만 ㅇㅅㅇ 지금 20대는, 결혼 %자체가 낮을 거라서, 나이들어도 계속 만날 친구 있을 가능성이 높아. 우리 시대랑 다름.
5쌍중 2쌍은 이혼한다 친구는... 돌아온다...ㅋㅋ
왜 친구들을 만나야 안 고독하다고 생각하는거지?
취미를 같이 즐길 사람 있으면 좋지... 10kg 배낭 매고 같이 하루에 40km 정도 걸으면서 즐거울 수 있는 분 계시면...
국방부:(싱긋)
거긴 20kg 넘어가니 제가 못 즐겨요...
제가 원래 그런거 즐겼는데 자전거도 하루 최고 200키로씩 타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래도 도움은 돼서 다행이네요
위즈닝
저는 정자가 있는데요!
그게 아니라 지금은 싫은데 나중에 맘 바껴서 아이가 가지고 싶은데 본인이 고자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정자은행에 놓으면 꽤 오래 저장해놓을수 있음 (나이에 따른 정력감소, 사고, 고환암 등 여러가지 이유로..)
위즈닝
왜 자궁 은행은 없는건가....
난자도 저장은 가능한데 하려면 호르몬제 맞고 준비 최소 3~6개월 해야해요.
결혼은 퀘스트가 아니자너 ㅋㅋ
나도 최근에 알아봤는데 결혼하면 생기는 불이익이 너무많더라 셋이상낳으면 지원금주네 어쩌네하는데 1명당 1년씩만 잡아도 3년동안 나가는 돈이 어마어마함
결혼하면 그냥 본인 인생 갈아넣는다고 생각해야함. 삼성 다니는 돈잘버는 친구도 겨우 새벽에 나하고 플스로 게임하다가 와이프가 말하면 끄고 들어가는 현실.
여러 의미로 슬픈 시대야...
근데 솔직히 혼■■아도 외로움 안 느끼면 걍 독신도 괜찮은 거고 자기가 혼자서면 외로움 못 견딜거 같으면 결혼 준비 하는 게 좋은 거고 이건 막말로 20대랑은 이야기해봤자 말도 안 통할거고, 최소 30대 중반 꺾이고 나서야 좀 이야기 될듯, 그 전에는 그래도 친구들 자주 만나게 돼서 외로움을 못 느끼거든 물론 자의가 아니고 타의로 못 만나는 거면 해당 없으니 살고 싶은데로 살면 됨... 시발 ㅠㅠ
내가 돈 좀 있는 사람이였다면 결혼하고 싶은데 현실은 시궁창이라..
친구들 진짜 웃긴게 한명빼고 다 결혼안하고 40대를 맞이하고 이제서야 중반이 되어가는데 다들 결혼할 생각이 없음
근데 저것도 나이 40 먹으면 생각 달라진다던데
40대는 또 2030이랑 다른 시대를 사니까 나이에 따라 변하는게 아니라 시대에 따라가는 법이지
오히려 솔로로 40쯤 되면 저걸로 바뀌지 않나? 그 나이에 새로운 만남이나 결혼해서 아이낳기도 어렵고 성적인 매력도 서로 많이 떨어지기 시작하니까 결혼에 시큰둥 해지지않나?
사람마다 다름 40대 이상 싱글이 괜히 있는게 아님
중장년층 부모님이나 주변 어른들을 봐봐.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하고 싶다 하기 싫다의 문제가 아니라 혼자 살아도 나가는 돈이 장난이 아님;;; 물가는 정말 과거 아버지 세대에 비하면 정말 미친거 같이 올랐는데 그 미친거 같은 물가를 감당 해 줄 월급이 달에 최소 300~350은 벌어야 함 그래야 결혼하고 적금도 들고 애도 키우고 집도 사고 그나마 하겠지 근데 봐라 현실적으로 300~350 이거 버는 사람들 진짜 그다지 많지 않다
그래서 같은 성향의 여자를 찾는데 그게 또 더럽게 어려워서
40대 후회한다는 소리는 지금 40대중 대부분이 결혼해서 그렇고 30대 절반이 결혼안한 세대에서는 구 후회가 50대 60대때 올지도 모름 안올수도 있고 시대가 다른데 쌍팔년도 이야기해봐야지
외로움을 안느끼는 소수의 사람도 존재하지만 대다수는 외로움을 느끼는 일반적인 사람들이다 독신도괜찮고 외로움도 괜찮다 결혼안해도된다는 사람들중 대부분은 결혼하고싶고 외로움도 안느끼고싶지만 그 사실을 외면하고있을뿐이다. 늦게 깨닫고 마주한 진실은 자신을 더욱 처량하게 만들뿐이다 외면하지말자
나 50대인데 전혀? 결혼한 게 유일한 업적같은 인간들도 많아서.별로.
너는 외로워야 한다고 기혼자들이 강요하고 우기더라.ㅋㅋ 돈 빌리러 오는 애들이.ㅋㅋ
사람들이 가끔 착각하는 거. 결혼한 사람은 모두 고독하지는 않을거라는 거. 그건 옆에 사람이 있으면 고독하지 않을 거라는 거랑 똑같은 소리인데, 실제로 주위에 사람이 있어도 고독한 사람은 고독함. 주위를 이해하지 못해서, 주위에게 이해받지 못해서. 가족 또한 마찬가지임. 애초에 가정에서 소외당하는 중년이라는 포지션이 왜 나온 건데. 뭐? 나는, 우리 집은 내 가정은 안 그렇다고? 물론 그럴 수 있지. 니가 잘했든 그냥 운이 좋든 안 고독할 수 있지. 그런데 잘해도 망한 사람, 못해서 망한 사람.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된 사람 등등. 수많은 사람들이 가족이 있어도 여전히 고독함. 심지어 이혼하고 자식들이 자라서 나가고 어쩌고 저쩌고 하면 혼자 되는 거 순식간. 거기다 친구가 영원하지 않듯 가족 또한 마찬가지임. 애초에 독거 노인이라는 말이 왜 나왔겠어. 심지어 지금 독거 노인 세대들은 결혼을 하지 않는 걸 큰 사회적 오점으로 여기던 시대에 다자녀인 사람도 많음. 결국 우리가 해야 될 건, 사람을 가리지 않고 누가 됐든 옆에 두고, 없어지면 또 두고, 계속 새로운 사람들을 찾아 나서거나, 외로움이나 고독에서 도피하는 걸 포기하고 극복하는 정신적 성장 혹은 포기를 하는 법을 찾는 게 더 빠름. 요는 이거임. 결혼이 고독에서 빠져나갈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라는 건 근본적인 착각이라는 거. 그건 그냥 결혼이 주는 장점이나 부산물 중 하나지 그게 목적이자 완벽한 결과는 될 수 없다고. 결혼해봐야 의미없다는 멍청한 소리가 아니고. 마치 친구만 있으면 고독하지 않을 거라는 게 착각이듯. 결혼도 친구도 각각이라면 사람을 완벽하게 고독에서 구해주지는 못함. 그 둘을 다 합쳐야 겨우 해결될까 말까지.
결혼해도 고독해 이거 맨날 듣는말인대 ㅋㅋ
루리웹-3758034012
그걸 주위에서는 어디 못나고 덜떨어진 사람으로 보는게 문제임
어디 못나고 덜떨어진 사람으로 보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문제 아닐까? 그리고 내가 안하는건데 누군가가 왜 안하냐라고 한다한들 내가 선택한건데 그정도 말하는 것 정도야 감당해야지 감당하기 싫으면 그사람이랑 관계를 끊으면 될 문제고
지극히 평범한.. 아니, 통계자료에서 결혼상대에 교사 의사 공무원이 기준이 되는 곳에서 그렇지 못한 평범보다 못한 환경을 가지고, 괴로움과 외로움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강요를 받고 있는데..어떻게 해야 그나마 행복할까..
연애할 여력이 없는 사람들 돈이 없든 시간이 없든 기회가 없든
내가 지금 42세인데 친구 만나기 힘듬... 다들 사는 지역도 달라지고...결혼 안한(못한)친구 끼리도 만나기 힘듬... 그냥 혼자놀고 혼자사는거에 익숙해지면 괜찮음
솔직히 할 수 있으면 하는 게 좋지 인간의 본능인 자신의 흔적을 세상에 남긴다 를 만족시킬 수 있으니까 하지만 그것도 일단 나중의 욕구니까 미루고 미루는거지
40대 혼자 사는데 아직 고독함느낀적없음. 친구들 각자 일하느라 한둘빼고 다 떨어져나감. 일에 치어사느라 취미시간 줄어드는게 신경질남ㅋ 조금이라도 시간만 나면 취미에 시간쏟고싶음. 일하는데 대부분의 인생을 허비하는것만 빼면 삶의 만족도는 좋다고 생각함. 아직 결핍을 느끼지못해서 10년더 겪어보고 결혼에 대해 생각해봐야겟슴ㅋㅋ 그때가서 결혼이 불가능하게되면 삶의 빈자리를 채워줄 다른 취미를 찾아보면 되지않을까싶음
자신의 외로움을 남을 통해 해소하려고 하는 마음이라먼 결혼해도 외로운건 마찬가지임 근데 그런 수준을 넘어선 사람이라면 굳이 결혼할 필요가 없음
저거 집에서 살아서.. 즉 부모 품에서 못벗어나니 저런말 하는거..당장에야 아프면 부모님이 캐어해주고 부모님ㅇ 계시니 외롭거나 아쉬울 틈이 없으니까 혼자가 좋다 그런소리가 하는거.
난 외로움 을 안느껴 난 혼자도 괜찮아 하는 사람들은 잘보면 주변에 외로울 틈이 없이 거족이나ㅜ친구가 있음
고독은 독과 같아서 고독이 느껴지는 순간 이미 주변 인간관계가 돌이킬 수 없는 상태인 경우가 많음
혼자도 괜찮은데 결혼한 애들은 혼자 잘 사는 애들이 눈엣가시인가봐. 외로워야해! 뭐 이렇게 억지로 외로운 거라고 인정하라고 악악거림. 본인은 외로운데 혼자 사는 사람들이 재밌어 보이니 부아가 치미는 모양.
나이 50대 중반이 넘어도 전혀 안 외로움. 오히려 주변 이혼이 늘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