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군소 유튜버가 "한국은 사이버펑크 디스토피아" 라는 비디오를 올렸음
내용은 대충:
사이버펑크의 클리세는 초거대 테크 기업이 정부도 건드릴수 없을 정도로 커져서 나라를 휘둘르고 사회 문화 교육 전체가 그 거대 기업을 위해서 돌아가는 것이 클리셰다. 이 클리셰는 버블시대 일본의 영향을 받았고 그래서 아직도 사이버펑크 하면 일뽕 분위가 나는 경우가 대부분. 하지만 일본보다도 그 클리셰에 저 잘맞는 나라가 있는 데 바로 한국.
뭐 솔직히 왜그런지 길게 설명을 할필요도 없지만 한예로 든게 한국의 초거대 기업 삼성은 한국 GDP의 20%를 차지하지만 미국 초거대 기업 월마트는 미국 GDP의 1.5% 밖에 차지 못함.
여기에 한국인들도 댓글달고 분하지만 맞는 말이다라는 말이 대부분인데.
여기서 눈여겨 볼 댓글하나
한국은 "재미없는 디스토피아"이고 어떻게 보면 그 클리세보다 더 심각함. 그 클리세 속에서는 그래도 그 시스템에 불만을 가지고 반항해서 맞서 싸우는 그룹들이 존재 하는데. 한국은 그 시스템에 모두다 의존하다보니까 아무도 이것에 대해서 저항할 생각을 안함. (그러니 그런 사이버펑크 클리세들보다 비교해서 재미도 없음)
뭐래 저출산으로 저항중인데
기업도 문제지만 기업 빠순이들도 문제다
"너는 삼성 타워의 꼭대기에서 일하렴"
저항하기는 커녕 현시스템을 수호하려는 가노들이 즐비해서 더 노잼임
이왕 디스토피아일거면 산데비스탄이라도 받게해줘
아!! ㅋㅋ 한국인은 300년 지나면 저출산으로 인종단위로 우화등선 할거라구!!
하지만 코로나-19를 겪어보고 나니까 그냥 디스토피아 코리아가 아니라 디스토피아 어스가 맞는 것 같음 일단 미국 니들은 민주주의에 대해서 더 이상 다른 나라에 훈수할 역할이 안 되고...
뭐래 저출산으로 저항중인데
비폭력 저항운동!
비혼 비출산 저항운동!
오 ㅎㅎ
이왕 디스토피아일거면 산데비스탄이라도 받게해줘
뒷골목에 자기몸 마구 개조하는 애들도 하루 3번이면 죽으려고하는걸?
킹치만 저항했다간 내 목숨이 위태로운걸
그건..사이버펑크 디스토피아의 막나가는 저항조직은 창작물에서나 있는거니까.. 아닌가? 의외로 만들 수 있을지도?
"너는 삼성 타워의 꼭대기에서 일하렴"
아!! ㅋㅋ 한국인은 300년 지나면 저출산으로 인종단위로 우화등선 할거라구!!
그냥 멸종하면 다행이겠지만 외노자 수입해서 머릿수만 채워넣는, 지금의 미국보다 더한 인종의 용광로가 강제로 만들어져서 저같은 하층민들은 더 지옥같은 삶을 살게 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봅니다
지금 조선소에 외노자 집어넣었는데 다들 탈주하는거 보면 외노자조차 못견디는 헬조선에서는 멸망 이외에는 도달하는 지점이 다 없어졌음..
300년은 커녕 지금 추세면 100년만 지나도 급격한 인구절벽으로 국가기능 자체가 마비될수있음
저항하기는 커녕 현시스템을 수호하려는 가노들이 즐비해서 더 노잼임
???: 최저임금 받고 일하지만 최저임금은 낮아지고 부자 감세는 필요함
?? : 롯데월드타워의 정상에 오를거야!
기업도 문제지만 기업 빠순이들도 문제다
완벽한 한국이군.
???:재용이 없으면 나라 망한다고
루리웹-2691755977
??? : 받아라 갤럭시폭탄!
루리웹-2691755977
그거 구할 능력있는놈이 재용이 아냐?
루리웹-2691755977
괜히 재벌이 무섭겠어 재계뿐만 아니라 정계에서도 압력들어오고 같은 국민들도 경제 말아먹으려고 한다고 찔러대는데
우리도 V같은 초인이였으면 저항했을거야
+똘끼
하지만 코로나-19를 겪어보고 나니까 그냥 디스토피아 코리아가 아니라 디스토피아 어스가 맞는 것 같음 일단 미국 니들은 민주주의에 대해서 더 이상 다른 나라에 훈수할 역할이 안 되고...
코로나때 "저 미개한 아시아놈들을 봐라. 하하하" 했지만 정작 다른 지역까지 확산 되자 귀신같이 아시아 혐오. 그야말로 디스토피아 어스.
송곳 보면 알겠지만 이 나라에서 실패는 곧 죄임. 공부를 못했으면, 좋은 대학에 못 갔으면, 좋은 직장에 취직 못했으면 평생을 벌을 받으며 나라에 사죄해야 함.
그리고 그 사람이 소리를 내면 ‘스스로 죽어라 노력하지 않았으면서 어디서 큰소리냐.’ 하고 서로가 서로를 찌름. 그러니까 뛰어내리는거임. 시스템이 잘못된게 아닌 개인의 노력이 부족한거고, 그건 당연히 벌을 받아야 할 이유니까.
그래서 이런 나라가 싫어서 출산율이 이 모양이잖아
루리웹-5493243731
즈으기.. 어설픈 양비론은 그만요. 기레기는 언론의 특수성과 역할을 생각하면 자기 해야 할 일 하기는 커녕 저런 잘못된 시스템에 일조해서 더 악화시키고 있는 대한민국 언론에 대한 자조이자 비판이지 단순한 남의 직업 비하가 아님
루리웹-5493243731
댓글 달고 추천하는 불특정 다수 유저 상대로 엄한 양비론 던져대지 말라니까 뭔 엄한 소립니까ㅋ
남을 비판하는건 복잡하고 타당하지만 나를 비판하는건 단순하고 어설프다.
내가 힘든 것은 자기 할 일을 하지 않는 남 탓이지 결코 내 탓이 아니다
약자끼리, 당하는 입장끼리 서로서로 다투고 싸우지 말라는 말은 맞는 말임. 지배계층에서 그런 다툼을 유도하고 있다는 말도 맞는 말임. 근데 같은 말을 해도 ‘그렇게 하지 말자’는 주장과 권면을 하는 게 맞는 방향이지, ‘여기 댓글에 추천주는 애들도 남 비하하는 애들 많을걸?’ 이런 비꼬는 식은 하등 도움 안되는 행동임. 이런거야말로 ‘약자끼리 싸우는 일’이랑 다를게 뭐임? 저런 비꼬는 말투로 상황이 더 나아짐? 결국은 ‘나는 깨시민이고 너네는 아니다’라는 자기만족과 기만일 뿐이지. 게다가 그런 주장을 하려고 가져온 근거도, 기레기라는 말이 무슨 이유에서 생겨났는지에 관한 복잡한 뒷 이야기는 싹 무시하고 단순한 ‘남의 직업 비하 용어’랑 퉁치고 있음. 왜 기자라는 직업이 예전과 달리 인식이 개차반이 됐는지, 왜 대한민국 언론이 자유는 최상위권이면서 신뢰도는 하위권을 맴도는지, 이런 부분 무시하고 기레기란 단어를 단순히 평가할 수는 없는거임. 남을 비판하는 건 복잡하고 타당하다는 말보다, 남을 비판하려거든 그만큼 복잡하고 타당하게 고민하고 해야 하는게 맞는 거임. 커뮤 댓글러 대충 싸잡아서 비꼼 일발 발사! 하는 식이 아니라
불특정 다수의 이중잣대인 행동을 비판하는건 불쾌하고 무의미하지만 기자를 콕 찝어 비난하는건 타당하고 합리적이다. 정말 완벽한 표본이다...
기레기라는 표현에 대한 2021년 대법 판결은 ‘모욕적인 것은 맞으나 이는 비판적 의견 정도에 해당해 사회상규에 위배되지 않으므로 위법성이 조각된다‘임. 기레기가 모욕적이지 않다거나, 기자라는 직업군에 대한 모욕이 아니라는 말을 하는게 아님. 언론의 특수성을 고려할때, 언론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잘못된 시스템을 공고히 하는데 일조하고 있다는 점에 대한 비판으로써 이미 사회적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 표현이라는 의미. 이걸 그냥 단순히 ’타 직업 비방‘이라고 단순화 시켜 말하기에는 무리라는 소리임. 커뮤 게시판에 올라오는 기레기라는 수많은 글들 중에는 별 내용없이 순수하게 비방만을 목적으로 하는 글들도 물론 많겠지만, 언론에 대한 구조적 비판에서도 같은 용어가 이미 보편적으로 쓰이고 있다는 것. 이걸 그냥 다 싸잡아서 ’남의 직업 비방이나 하는 애들‘ 취급이 옳지 않다는 말을 하는 거임. 본인이 직접 말한 것처럼, 남을 비판하려거든 좀 복잡하고 타당하게 말을 하십셔. 짧게 일침한다고 다 논리적이 되는거 아닙니다
길게 썼지만, 남 비판하는 글 쓴다고 해서 그게 무조건 전부 다 ‘약자끼리 아귀다툼’하는 건 아니라는 소리임. 시스템에 대한 비판은 당연히 계속되어야 함. 언론/기자라는 위치가 그러면 단순히 봉급쟁이 약자, 소시민의 위치에 해당되는가? 하는 질문은 손쉽게 답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님. 기자 개개인의 경우엔 당연히 일개 봉급쟁이 노동자로 우리같은 소시민 약자라고 볼 수 있겠지. 하지만 ‘언론인’이라는 무게로 보면 또 말이 달라짐. 이건 단순히 돈 벌어 자기 삶만 챙기는 봉급쟁이가 아니라, 민주주의 사회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는 사명감이 부여된 직업임. 일종의 공적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는 뜻. 정치인이 정치 못하면 공적으로 비판받을 수 있는 것처럼, 언론인도 언론의 제역할 못하면 공적비판의 대상이 될 수 있음. 대법판결은 ‘기레기’라는 용어가 일개 기자 개인이라는 소시민을 향한게 아니라 ‘언론인’이라는 공적 직종에 대한 사회적 비판의 용어로 보편적인 쓰임새를 가지고 있다는 판단이라 봄. 나는 이걸 근거로 이런 주장을 제기했는데, 기레기가 단순히 타직업 비방 용어에 불과하다 주장하는 당신 주장의 근거는 그럼 뭐임? 복잡하고 타당하게, 한번 논해봅시다
루리웹-5493243731
와우! 박살난 활동내역을 가진 깡통계정이 말하니까 저어어엉ㅇ말 설득력이 넘치는구만! 그래서 이런 댓글 안할 노력도 안한 어그로가 입이 너무 긴데 좀 다물어 주실래여? 어딜 어그로 안끌려고 노력도 안한 천민이 입을 엽니까?
루리웹-5493243731
친구는 다른데 가서 구해.
직업에 대한 모욕죄 적용 기준 깐깐하게 잡히는거 기레기만 그런것도 아닌데 대법원이 말하지도 않은 언론인 책임 운운하는 내용을 읽고 계시네. 내가 못 보는 내용 읽는거 보니 법조계 종사자임? 그럼 대법원 판결에 대한 님 해석 인정하겠음. 아니면 '기자라는 직업은 공적비판 영역이 될 수 있고 배달부 알바 등은 될 수 없다'라는 주장의 근거를 가져와줘.
다양한 취향 다양한 직업 모인 유게에서 모욕은 예의가 아니라는건 당연한 사실인데 거때대고 '내 모욕은 대법원 판결 받았으니 괜찮다능!' 아우...
아이고 님, 고생해서 찾아왔는데 강용석씨 아나운서 비하 발언 건이랑 기레기 모욕 여부 건은 사례가 달라요. 자 봅시다잉? 지금 논쟁의 쟁점은 이겁니다. 첫째는 "기자라는 직종이 공적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있는가?"이고, 둘째는 "될 수 있다면 '기레기'라는 용어가 그러한 공적 비판의 영역으로 볼 수 있는 수준인가?"겠지요잉? 설마 기자의 공적 책임성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을거라고 믿습니다. 그정도까지는...아니라고 믿을게요? 그래도 혹시나 몰라 첨언하자면, 언론은 전세계적으로 법적/제도적/관례적으로 많은 지원과 특례를 받습니다. 왜냐면 언론의 특수한 임무가 왜, 얼마나 중요한지 보편적으로 인정받는 사실이거든요? 당장 전쟁통에 프레스 딱지 달고 다니는 사람들이 (언제나 항상은 아니더라도) 특별한 대우를 받고, 이들에 대한 이유없는 공격이 얼마나 큰 비난을 야기하는지만 봐도 알 수 있는 예 겠지요? 물론 우리나라도 그렇습니다. 헌법에서부터 떡하니 언론-출판-집회-결사의 자유를 보장한다고 명시하고 있고, 언론에 대한 여러 특례를 법적으로 보장합니다. (살짝 검색만 해봐도 쭉 나오니 패스) 자, 이렇게 언론을 특별 대우를 해주는 이유는 언론이 가진 공적 임무의 중요성을 인정한다는 뜻이고, 그렇기 때문에 더 많은 자유와 지원을 제공합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공적 책임도 특별히 더 크게 가져야 정상이겠지요잉? 그럼 두번째 단계로 넘어가서, 그럼 공적 책임이 있다고 해서 대중의 언론에 대한 공적 비판이 정당하냐고 물을 수 있을 겁니다. 공적 책임이 있다는 것과 공적 비판을 받을 수 있느냐는 별개 문제니까요. 바로 이것 때문에 내가 기레기에 대한 대법 판례를 가져온 겁니다. 어디 해당 내용을 인용해 볼까요?
위 내용이 해당 판결문에 있는 내용입니다. 위 내용은 한가지 전제를 하고 있어요. 기사 및 기자의 행태를 비판하는 것 자체가 문제는 아니라는 전제입니다. 애초에 기사나 기자에 대한 비판 자체가 문제라면, '기레기' 단어 사용 가능 여부를 따질 필요조차 없었을 거 아닙니까? 판결문은 기사 혹은 기자에 대한 대중의 비판이 (경우에 따라) 정당함을 전제로 하고 있다는 겁니다. 요 내용 위에 있는 '2)-가)' 항목을 가져와 볼까요? "독자들은 이 사건 기사의 내용 및 이를 작성/게재한 언론의 태도 등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펼칠 수 있고"... 자, 확실하죠잉? 그럼 이제 마지막으로, 이제 언론에 대한 공적책임이 대중의 공적비판으로 (경우에 따라) 이어질 수 있다면, 그럼 '기레기'라는 용어의 사용이 그런 허용되는 경우에 해당될 수 있느냐가 남겠죠잉? 그에 대해서 위 판결에 뭐라고 나와 있습니까? "또한 '기레기'는 기사 및 기자의 행태를 비판하는 글에서 비교적 폭넓게 사용되는 단어이고," 라고 나와있죠잉? 좀 더 깐깐하게 보더라도, 뒷 내용이랑 연결지어 보자면 '경우에 따라서는 기레기라는 단어가 충분히 비판에 사용 가능하다고 보인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자, 기자라는 직업은 언론에 해당되니까 언론으로서의 공적자유 보장에 대한 공적책임을 져야 한다, 그리고 공적책임에 관하여 대법판결은 공적비판이 (어떠한 경우에는) 충분히 허용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기레기'라는 용어의 사용에 있어서도 "모욕적 표현에 해당하기는 한다"고 말하지만, 이미 "기사 및 기자의 행태를 비판하는 글에서 비교적 폭넓게 사용되는 단어"라 볼 수 있고, 그렇기에 (어떠한 경우에는) "(전략) 이 사건 기사의 제목과 내용, 이를 작성한 피해자(해당 재판의 피해자, 즉 기자)의 행위나 태도를 비판하는 의견을 강조하거나 압축하여 표현한 것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만하면 제 주장의 논지가 되겠습니꺼? 배달부 알바 등과 달리 기자라는 직업은 공적비판의 영역이 될 수 있고, '기레기'라는 단어가 모욕성 발언이기는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공적비판의 영역으로 인정된 사례(그것도 대법판결)가 있다, 고로 기레기라는 용어를 썼다고 무조건 전부 다 '특정 직업 비하'를 목적으로만 하지는 않는다, 이게 제 말입니더. 그래서 거꾸로 묻는 겁니다. 기레기라는 말 썼다고 '약자끼리 서로 찌르기나 하는' 그런 케이스로 몰아가는게 부당하다는 겁니다. 애초에 내가 문제시 삼은 댓글이, "여기에 추천박는 애들도 정작 남의 직업 비하하는 애들 많을걸 ㅋㅋ" <- 이거거든요? 다양한 취향 다양한 직업 모인 유게에서 모욕이 예의가 아니므로 발끈해서 달려드신 분께서 저거는 불특정 다수를 향한 모욕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나 보네요? 그거 아니라는 설명하려고 기레기라는 용어 사용에 대한 한 사례를 이렇게 길게 적었는데, 저런 비꼬는 댓글은 잠잠히 넘어가시면서 저한테 일침하고 싶으신 건 못참으신 모양이네요. 죄송하지만 이중잣대 보고 짖고 싶으시면 일단 거울을 보시는게 어떨지...
대법원판결까지 동원해서 하고 싶은 말이 결국 '기자는 강자라서 기레기라고 모욕해도 됨'이거냐 ㅋㅋ 미안하지만 길게 반박할 필요도 없다. 대법원 판결 확대해석하느라 머리굴릴 시간에 유게 규정이나 한번 봐
아 눼눼~ 실컷 길게 설명해줘도 그걸 '기자는 강자라서 기레기라도 모욕해도 됨'으로 해석하시는 거면 내가 헛수고 했네요~ "길게 반박할 필요가 없다"라고요? ㅋㅋㅋ 그럼 아까 님이 한 말 그대로 돌려드릴게요 "남을 비판하는건 복잡하고 타당하지만 나를 비판하는건 단순하고 어설프다." 긴 논리는 필요없다 하시니 짧디 짧은 일침놀이 계속 즐기세요~
링크좀
사람들 들고 일어나는 시동버튼이 진영논리에 기반하지 않으면 눌리질 않음 당장 병역 관련 문제만 해도 광우병때처럼 모여서 개난장판 피웠으면 훨씬 빠르게 개선될걸 근데 안그러지
루리웹-5493243731
근데 해병 얘들이 지나친 부십부려서 반대급부 일어난거 아님? 걔네가 엄청 어그로 끌어잖수
킹치만 사이버 펑크 꼬레아도 10살 애들 아동착취는 안한다구.
한국도 존나 개노답이긴 한데 선진국 치고 선진국 -개도국으로 시선을 확대하면 지들이나 우리나 개똥밭인데 "에헴 에헴. 한국은 디토피아네욧. 어맛 너무 떨렷." 이 소리 하고 있음?? 지들 문제 생각 않고 아직도 아시아를 80년대 오리엔탈리즘 식으로 소비하고 있네. 디스토피아를 왜 한국에서 찾나? 제 3세계 본인들 나라 대기업이 무슨짓 하는지 보면 그게 디스토피아지. 다같이 똥밭에서 구르면서 내가 깨끗하니 쟤가 깨끗하니 하고 있음
근데 저항을 '재미'로 볼 수있는건 다른 나라, 아무 상관없는 제 3자들이나 가능한거 아님? 걔네가 느끼기에 재미없을지라도 당장 여기서, 지금을 사는 사람들은 열심히 살고 있다고
정작 더심한 미국부터가 저항 안하지 않나? 진짜 저항했음 일론머스크 대갈빡에 총알박히고 테슬라 본사가 터졌어야지
대충 10년 전에 미국에서 시작해서 전세계로 퍼져나갔던 "점령" 운동이 실패한 게 현 체제를 더욱 공고하게 만들었다고 봄 저런 저항운동은 실패해도 사회, 제도적으로 부분적인 개선을 유도하는 역할이 있는데 저 점령 운동은 그것조차도 너무 미미했음
다들 삼성, 현대, LG 등 대기업 욕하지만 자기들도 기회주면 담당자 신발이라도 핥고 기어들어갈 거면서 ㅋㅋㅋ 대기업도 싫다, 중소기업은 더 싫다… 한국인의 정서로 아니키스트? 백수? 집안의 역적임 한국이 지루한 디스토피아면 미국의 의료시스템, 총기시스템 한 번 말해볼까? ㅋㅋㅋ
구조를 비판하는 것과 구조를 이용하거나 순응하는 건 양립이 가능하지 뭐 어디서 산 속에 살아야만 현 시대의 비판이 가능한가 예를 들어 자동차 면허가 쉽게 나온다고 지금의 면허 시험은 바껴야 한다는 생각을 품고 있다고 해서 당장 면허증을 반납하거나 따지 않아야만 비판할 수 있을까? 그건 아니라고 보면서도 조금만 비틀면 같은 문제에서 이렇게 '예'라고 한단 말이지
우리집 문제점 고치는거에 남에집 문제점을 왜 들고옴
저항 않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지 대부분 대기업 협력사나 납품처인데 대기업이 기침하면 내가 다니는 회사가 박살나서 실직자되는데 그냥 순응하는 거지
(범) 초엘리트 카르텔 - 특 그들만의리그
일단 이 유튜버는 '사이버펑크' 라는 개념이 뭔지 모르는거 같음, 사이버펑크는 말그대로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야기시 되는 문제점을 작품으로 그려놓은것이 사이버펑크 인데 이건 뭐.... 그냥 지 꼴리는데로 넣은거잖아?
당초 기업나오는게 사이버펑크랑은 뭔상관인데 -_-
이야기의 악마
당장 상속세 걷는나라가 무슨 ;;
이야기의 악마
엥 그거 완전 바나나 공화국 아니냐??
박살난 윤리관의 메가코프(초기업)가 사펑 요소 중 하나인데 왜 기업이 나오냐고 물으시면 할말이 없습니다.
"컴퓨터 기술에 의해 지배당하는 억압적인 사회의 무법적인 서브컬처를 기반으로 하는 SF의 한 장르" 기업이 어딨음? 막말로 매트릭스도 기업적인 요소 단1도 없는데
바나나공화국이랑 사이버펑크가 결이 좀 다른게 일단 최첨단 기술을 뽐내야지만 사이버펑크쪽은 High TECH, Low LIFE가 확연해야함. 기업이 정부보다 센것도 좋지만 일반적인 사회구성원이 권력에 접근할 방법도 의지도 없음. 윤리관이 박살난 것도 좋지만 개개인의 쾌락, 탐욕과 그걸 무제한적으로 추구할 자유 그리고 타인에 대한 무자비에 가까운 무관심이 가득해야함. 근데... 개개인을 국가단위로 치환시키면... 그게 바나나공화국이네... 아니 뭐 이런
혹시 사이퍼펑크 작품류를 접해보신적 없으심? 사전이야 둘째치고 메가코프가 맨날 국가위에서 군림하는건 클리셰로도 모잘라 아예 요소 중 하나로 자리잡았는데?
옛날 일본애니메이션 아키라랑, 오시이 마모루의 공각기동대 그렇고 죄다 빌런들이 정부인데 이러면 전부 기업이랑은 별개지 메가코프는 그냥 '기술을 독점하고 있는 초거대 기업' 그냥 애드온같이 추가적으로 끼워놓은 그거지 뭐
일단 세대가 다른거 같음. 요즘은 정부보다 메가코프가 빌런역할을 차지라고 있음.
그런데 그 상속세를 피하는 수많은 회피 방법이 존재해서. 의미 없음...
난 월마트가 미국 GDP 1.5퍼나 차지한다는게 더 놀랍다
약물거래가 빈번함
디스토피아라기엔 좀 단계가 낮은데. 아직 국가가 기업보다 쎄긴 함. 다만 그 국가가 절대다수의 국민보다는 소수 법룡인+언룡인 등등 운 좋게 끈 잘 잡은 놈들 뜻대로 돌아가니까 문제지.
애초에 삼성이 20%나 차지한다는 것도 오류가 있음. 한국 GDP 대비 삼성전자 매출액이 16% 정도라는데, 이건 그냥 전혀 다른 범례를 가져와서 친 말장난임. 삼성은 글로벌 기업이고 전 세계에서 돈을 벌고 있고 그 각각의 나라에 세금을 내고 있음. 삼성전자 매출액이 한국 GDP로 고스란히 흡수되는 게 아님. 실제 우리나라 GDP 대비 삼성전자 부가가치 비중은 약 5.7%라고 함(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2931)
게다가 삼성전자의 수익이 고스란히 삼성이가로 흘러들어가는 것도 아님. 삼성전자는 주식회사고, 그중 8.52%의 주식을 국민연금이 들고 있음. 지금도 국민연금이 대부분의 대기업에서 캐스팅보트 쥘 정도로는 주식을 들고 있음. 스튜어트십이나 공단 성향 때문에 제대로 목소리 안내서 그렇지 만약 국가가 국민연금 쥐고 대기업 단도리 들어가면 살아남을 기업이 없음. 물론 그만큼 국가도 큰 손실을 보기 때문에 안 하는 거지.
가습기 살균제도 그렇고 에탄올 살 돈이 아까워서 메탈올 사서 직원들 실명시키는 회사가 철퇴맞고 안망하고 버젓이 장사하는데 국가가 기업보다 강하다는건 어불성설임
매우 유감스럽게도 정부는 선거철이 아닌 이상, 국민이 얼마나 죽든 회사를 공격할 의지가 없음. 왜냐하면 걔들이 내는 세금이 더 많거든.
월마트랑 삼성을 왜 비교하지? 월마트 보다 더 큰 기업들 미국에 널렸잖아
미국이 사실 더 사이버펑크지 로비가 아예 합법이드만
우리 나라 사람들 성질도 족같고 시위도 하고 그러는데. 삼성 안티들이야 뭐 삼성이 한국을 지배하네 어쩌네 그러는데, 진짜로 삼성이 한국을 지배했으면 삼성 회장이 대통령 한번쯤은 하지 않았을까? 표면에 드러나는게 싫다면 국회의원 태반이 삼성맨이라던가 뭐 그런 식으로 흘러가겠지. 아무래도 기업인 이상 어떤 형태로든 로비는 있겠지만, 삼성이 한국을 지배한다는 논리는 삼성이 망하면 한국이 망한다는 틀딱 논리랑 일맥상통하는 거라 개인적으로는 좋아하지는 않음.
거기다 언론 통제 자본 국민 통제는 는 붙어있는 나라 중에서는 중국이 가장 심하고, 언론만 놓고 봐도 일본이 통제 순위가 더 높은데. 심지어 그 나라는 정치가를 세습도 하고. 어쨌든 한국은 디스토피아라고 하기에는 하자(?)가 여러군데 있다고 봄. 우리들이야 우리가 여기 살고 있으니 세상에서 여기가 제일 살기 힘들다고 착각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지만, 적어도 이 나라에서 소년병이 있거나, 기업의 사병들이 거리를 휩쓸거나 기업이 모든 시장을 지배하고 국민을 통제하고 그러지는 못 하잖슴. 우리나라에 흔하게 있는 비리나 부정부패라는 것도 어느 나라에나 있는 거고. 돈만 있으면 다 된다? 무전유죄 유전 무죄? 그건 우리 나라만의 일도 아니고 미국에서도 당연하다시피 벌어지고 있는 일인데. 그렇다고 뭐 우리 나라가 존나 살기 좋은 나라라고 할 생각은 전혀 없지만, 세계에서 손꼽히는 지옥인가? 하는 것에는 의문임. 경쟁의 과밀화라던가 하는 흔히 지적되는 문제들도 경제 사회적으로 발전한 여러 나라에서 종종 보이는게, 우리나라는 국토에 비해 인구가 밀집되어 있으니까 보이는 문제고. 어찌보면 필연이기도 함. 나라도 좁은데 수도권에 죄다 모이려고 하니, 경쟁이 심화되지 않을 리가 없지.
그렇지만 킹기업 들어가면 돈을 많이 주는걸...
한국 국민들이 이 디스토피아에 저항하려면 일단 북한 문제부터 해결되어야함. 한국 시스템을 바꾸려고 시위한다고? 지금 시위 과격하게 하면 다 빨갱이행이야 ㅋㅋ
근데 구독자 천따리 채널에 조회수 8만따리 들고 와서 뭘 말하고 싶은지 모르겠음. 총기협회 로비 때문에 총기규제도 못한다고 깔때는 언제고 또 우리나라만 최악이지
근데 '삼성 현대 등등의 대기업이 대한민국을 지배하고 있다.'는 말은 납득 못하겠음. 꼴랑 5년 임기가 끝인 대통령한테도 굽실거려야 하고, 잘못 엮이면 감방 신세를 피할 수도 없는 것들이 절대자라고 하기에는 좀... 불법을 저질러도 법망을 아무렇지 않게 피해갈 수 있는 아니 끊고 나갈 수 있는 놈들이라고는 하지만, 언제든 허무하게 짓밟힐 수 있는 처지이기도 하잖아. 대한민국에 어울리는 표현은 디스토피아보다는... 그 뭐시냐... 영화 타짜 보면 중간에 고니가 미군부대 쪽 술집?에서 막 해먹으니깐, 타겟 뺏겨서 빡친 덩치 큰 타짜가 "조심해 이 바닥 겸손해야 한다"면서 경고하는 부분 있는데, 이게 좀 대한민국과 비슷한 거 같음. 나대는 놈은 반드시 ㅈ되는 곳? 자기와 다른 걸 병적으로 싫어하는 사회. 좋은 쪽으로 특별한 건 질투하며 몰락하길 바라고, 나쁜 쪽으로 특출난 건 원한을 품고 기회만 되면 반드시 조지겠다고 벼르는 그런 사회. 모난 돌이 정 맞는다는 속담도 그래서 나온 것이 아닐까...
외국인이 왜이렇게 잘알지?
대기업이 진짜로 꽉잡고 있었으면 카카오는 나올 수도 없었지.. 정작 법 위에 존재하는듯이 살고있는건 한국 재벌일까 미국 재벌일까?
미국은 초거대기업이 엄청 많으니까 월마트 비율이 저정도밖에 안되는거겠지. 그리고 월마트 말고 애플이라는 초초거대 기업이 있는데 저 비교부터가 이미 한국을 까려고 시작하는 꼴 아냐? 게다가 한국은 저항으로 대통령을 갈아치운 전적이 있음. 저항은 이미 한국의 기저에 깔려있음. 저 댓글들은 솔직히 이해가 안되네. 그냥 까려고 쓴 댓글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