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미국이 일본보다 독일을 때려잡는데 더 많은 국력을 쏟아부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인터넷에서 떠도는 국력 10%설은 거짓이다.
일본군과의 전투를 치르고 나서 당시 일본군이 절대 만만히 볼 세력은 아니란 것을 알게 되었는데, 그래서 집중하고 있는데 1942년 6월 미드웨이 해전에서 미국이 승리하며 사실상 태평양 전쟁의 기세를 빼앗아오자 미 육군 쪽에서 "미드웨이에서 이겼으니까 이제 유럽 쪽에 집중해도 되지?"라는 식의 뉘앙스로 보급 우선권을 주장했다. 이에 열받은 미 해군이 1942년 12월 카사블랑카 회담에서 "유럽으로 보내지만 말고 우리한테도 보내주세요, 징징"거리는 근거로 댔던 게 연합군의 전체 전쟁자산 중 15% 정도만 태평양 방면에 투입된다는 것이다.
맥아더가 필리핀에서 쪽국에 밀린게 어지간히 자존심 상했던지 이후로는 보급 빵빵하게 땡겨와서 전투 붙기전에 지형이 바뀔 정도로 포격 때리고는 잽스들 헤롱헤롱 거리는거 마치 태풍 뒤에 떨어진 벼이삭 줍듯이 밀고 나갔다는 현지 표현이 있었는데.. 그것도 미국의 15%였던건가.
ㅇㅇ 더군다나 미국은 태평양전선에서 셔먼이라는 중장갑탱크도 다수 운용했음.
유럽전선에 타이거가 타이거 전차가 있다면 태평양 전선에선 셔먼이 타이거 전차 역할을 했지
맥아더가 필리핀에서 쪽국에 밀린게 어지간히 자존심 상했던지 이후로는 보급 빵빵하게 땡겨와서 전투 붙기전에 지형이 바뀔 정도로 포격 때리고는 잽스들 헤롱헤롱 거리는거 마치 태풍 뒤에 떨어진 벼이삭 줍듯이 밀고 나갔다는 현지 표현이 있었는데.. 그것도 미국의 15%였던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