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
작품 내적으로는 이 장면이 전쟁만을 보고 하는 게 맞음.
근데 시청자 입장에서는, 슬레타가 없는 19화 전체를 보고 나서 "아 슬레타가 없으니 와장창이 나는구나" 대충 이런 느낌을 받는다는 말이지.
그리고 요람의 별부터 쭉 따라온 시청자는 에리가 슬레타를 얼마나 아끼는지 알고 있음.
그럼 시청자는 에리가 "프로스페라가 일으킨 전쟁"이 아니라 이 모든 난장판으로부터 슬레타를 떼어놓고 싶었구나라고 납득하고, 슬레타가 이해했다는 말도 이 의미로 받아들이게 됨.
그 다음 따라올 건? 도망치면 하나, 나아가면 둘. 이제 슬레타가 일어나서 가족과 가족과 가족을 찾아와야지.
과연 에어리얼이 슬렛타에게 돌아갈까 난 최종보스가 에어리얼일거 같음
에어리얼은 마녀와 함께 사라지고 슬레타는 남는 결말일거 같긴한데 어차피 나올거면 해피엔딩이면 좋겠어....
저게 "에어리얼이 마음에도 없는 매몰찬 말로 자기를 내친 걸 이해한다"는 말이야. 원망 안 해.
슬레타 쟤 비정상적일 정도로 올곧은 애임. 동의 안 하면 막으러 가지 가족을 미워할 애가 아녀. 전개도 이상해지고...
아 엄마랑 에어리얼이 저짓할려고 나 떼어놓은 거구나 하고 깨달은 슬레타
과연 에어리얼이 슬렛타에게 돌아갈까 난 최종보스가 에어리얼일거 같음
사랑을 담아서D.VA
에어리얼은 마녀와 함께 사라지고 슬레타는 남는 결말일거 같긴한데 어차피 나올거면 해피엔딩이면 좋겠어....
케난지 죽이고 안돌아갈거같음
슬레타: 줘 패서 가져 오겠음!
원?작이라 볼 수도 있는 템페스트 보면 에어리얼이 사라질 수 도 있을지도...
전 화에서 에리가 과거 일들 슬레타에게 전부 보여주긴 했음 너무 빠르게 지나가서 눈치 못채긴 하지만
도레미마트
저게 "에어리얼이 마음에도 없는 매몰찬 말로 자기를 내친 걸 이해한다"는 말이야. 원망 안 해.
도레미마트
슬레타 쟤 비정상적일 정도로 올곧은 애임. 동의 안 하면 막으러 가지 가족을 미워할 애가 아녀. 전개도 이상해지고...
아 엄마랑 에어리얼이 저짓할려고 나 떼어놓은 거구나 하고 깨달은 슬레타
왜 저러는지도 정확히 알고 있다는 뜻이죠.
세뇌로 만들어진 전진이 아니라 진정 자신의 의지로 나아가는 슬레타가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