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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 명예, 뭐 하나라도 공돌이를 위해 남겨져야 하는데 전부 의룡인들이 쓸어가서 남은거라곤 체크무늬남방뿐이야
흙수저환경에서 영재고 스탠퍼드까지 간 분 책 어렸을떄 진짜 감탄하면서 읽었는데 한국 돌아오셔서 의전 가셔서 의사하시고 계시더라 현실은 어쩔 수 없는듯
그냥 의사 월급이 다른 직업들에 비해서 너무 차원이 다르게 높아. 의사가 될수 있다면 굳이 다른직업을 고를 이유가 1도 없어
거기다 사회적으로도 사람들은 의사를 더 공부 잘 하고 대단한 사람으로 알아주지 공대 가서 어쩌고 했다 하면 싱숭맹숭 해 함.
맞는 말을 반박하려고 하니까 안되죠 ㅎㅎ
요즘엔 서울대 일단 합격해놓고 반수해서 의대 트라이한다는 그 얘기인가보네
모르면 알 때까지 다시 대학원에 가시오
모르면 알 때까지 다시 대학원에 가시오
맞는 말을 반박하려고 하니까 안되죠 ㅎㅎ
기초학문 대신 응용학문에 몰빵한 나라에 걸맞는 대답이고. 거기에 추천박은 모지리들은 진짜 뭐냐...
현실이 그런걸 나라의 미래를 생각하면 모든과학이 탄탄해야 하겠지만거기에 따른 메리트는 별로 없으니 개인의 미래에 투자하는거지 국가가 적극나서서 사회의 인식을 바꾸지 않는한 앞으로도 계속 ㅇ
계속될 현상임
국가의 미래보단 나의 미래가 소중하니까
흙수저환경에서 영재고 스탠퍼드까지 간 분 책 어렸을떄 진짜 감탄하면서 읽었는데 한국 돌아오셔서 의전 가셔서 의사하시고 계시더라 현실은 어쩔 수 없는듯
가난하다고 해서 꿈조차 가난할수 없다 그리거 그사람 애초에 흙수저 아님
그 사람은 프린스턴 가지않았나요?
아 그렇네 영재고에 책이라 그러길래 헷갈렸다
솔직히 공대 가면 특허 말고는 뭐 없긴하지. 그나마도 죄다 산학협력으로 뜯기는게 대부분이고 좇소 들어가서 배우다가 자기 사업체 차리는게 테크인...
씁쓸해도 학생이 현실적인 얘기한거고 그걸 저 분도 아시니까 저렇게 말씀하신거지.
교수 학문 이야기 학생 돈 이야기
부와 명예, 뭐 하나라도 공돌이를 위해 남겨져야 하는데 전부 의룡인들이 쓸어가서 남은거라곤 체크무늬남방뿐이야
요즘엔 서울대 일단 합격해놓고 반수해서 의대 트라이한다는 그 얘기인가보네
내 친구도 설대 공대 갔다가 반수해서 동아대 의대감. 괜히 설대가 의대 합격생 배출 1위가 아님
졸업하고 의치전도 많이 감. 과고 동기들 절반 이상이 졸업하고 의치전가서 지금 의사하는데 초봉이 2억 안팎임ㅋ 난 꾸역꾸역 공대 졸업하고 석사해서 회사 3년차에 겨우 1억 찍었는데
거기다 사회적으로도 사람들은 의사를 더 공부 잘 하고 대단한 사람으로 알아주지 공대 가서 어쩌고 했다 하면 싱숭맹숭 해 함.
주사위는칠면체
내과가 왜 더 적지?
랄라리라랄
보험적용되서 그럴걸
그냥 의사 월급이 다른 직업들에 비해서 너무 차원이 다르게 높아. 의사가 될수 있다면 굳이 다른직업을 고를 이유가 1도 없어
덤으로 뭘해도 잘받으니 굳이 힘든 건 안할려고 기피하니 정작 의사 필요한 곳엔 의사 부족하다고 곡소리냄
기술자는 평생 직업인데 ㅠㅠ
의사도 평생 직업임
의사는 살인 ㅁㅁ을 해도 의사..
병원에 40년대생 할배의사도 실수령 천씩 받아감
이론상 뭐든 다 평생직업임
대학 갈 애들이 현실적으로 자기 미래 결정하는건데 그 원인이 돈임 교수가 어찌 말리겠어
공대 교수님도 저렇게 말씀하시지만, 내가 본 기사에서는 서울대 인문계열은 더 심했던걸로..죄다 합격 후 반수행
의사는 게다가 꼴지해도 특권계층이잖아 범죄저질러도 자격박탈 안되고 고용되는
루리웹-0121155934
나 같은 경우는 보내 준다고 해도 안감 졸업 할 자신이 없는 걸?;;
루리웹-0121155934
뭔개소리야 시발 등록금은 님이 내주시는거?
루리웹-0121155934
의대는 의대 나왔다고 끝이아닌데.. 보내줘도 안갈듯. 우리집은 그정도로 부자가 아니라서
루리웹-0121155934
기회를 준다면 마다할 이유 없긴해. 근데 실력있는 의사는 기회랑 지식만가지고 되는게 아니니까. 골방에서 공부만 무식하게 쳐하고 이론에만 몰빵하면 돌팔이소리 듣기딱좋기도하고
근데 의대 들어가면 장학금이랑 기타 등등 챙겨줄 곳 많아
졸업은 결국엔 됨 국시도 어떻게든 됨
과연 그럴까?
해해
걍 굳이 많은 거 안바라고 요양병원만 가도 되는 걸.
물론 못하는 사람도 있기는 하지만 유명인 사례가 있잖아. 북쪽의 아버지가 공부 못한다고 인증한 딸...
나는 그런 머리가 없슴 ㅋㅋ 그리고 공부 할 그런 능력도 안됨 ㅋㅋ 기계쪽인데 딱 내 체질에 맞고 지금 행복함 ㅋ
공돌이는 개인시간만들기 힘들어 삶의질이 좀 떨어짐 의사는 개인병원이라도 차리면 그럭저럭 괜찮고 페이는 당연히 차이는것은 아시죠? ㅎ
몰루요
물론 서울대도 세계에서 조금은 알아봐주는 탑이지
의사가 넘사벽이지
그런데 저거 어케 해겷방법은 있나? 다른나라다 겪는 고민아님?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이 정도까지 심각하진 않음. 특히 국가 수준이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의사 대우도 상대적으로 같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우리나라가 좀 심한거구만 ㅇㅇ
답이 뭐 별거 있나? 기초과학 이나 공학 분야에 연구 지원비 쏟아 부어 주고 . 특허 관련 비용 낮춰주고 . 돈으로 후려춰 줘야지
맞춤법은 상식입니다.
공학 연구실에서 살아보면 국가 예산 부족이 고질병임. 신청 자격도 쓸데없이 까다로워서 돈 안될거 같은 기초공학 연구는 예산 타기도 어려움 .
맞춤법은 상식입니다.
외국인 그런다고 우리도 공학 졸라매야댐? 유린 열강에 속하지도 않은 후발주자라서 기초공학이 일본 미국에 비해 턱없이 연구가 부족함 늦게 출발했으면 적어도 돈이라도 더 써서 따라잡아야지
맞춤법은 상식입니다.
외국에 비해 한국이 심각한 건 맞을걸? 영국이나 북유럽 같이 의료보장 폭이 넓은 나라는 의사 수입이 한국만큼 격차가 크지 않고 반대로 자유롭게 풀어준 나라는 의대 등록금이 비싼 경우가 많아서 아무나 공부만 잘한다고 의사 되기는 훨씬 힘들어서 얼추 맞춰질 걸.
의대는 들어가기만 하면 의사면허가 보장되다 시피 하니 ㅋㅋㅋ 다른 나라도 이런가?
의사정원 늘리는게좋은지 줄이는게좋은지
의미없지 않나
당연히 늘려야지.... 의사가 적어서 이모양 이꼴인데... 수가 얘기하면서 줄이자는 새끼는 멍청이나 의사임
무조건 늘려야지
일단 늘리면 미용 쪽 포화 ㅡ 응급쪽으로 갈 여지가 상김
뮨젠 그 의사 안에서도 편하고 돈 많이 버는 미용은 포화상태고 정작 필요한 내과나 외과는 미달이라는게
마냥 무지성으로 늘린다고 이 상황이 나아질거 같진 않음
늘려도 수가 문제 해결 안되면 사실상 무욘지물
수가가 낮아서 문제라면 의사들이 돈을 많이 번다는 건 개소리라는 얘기가 되는 모순.
포화 지만 세후 1000 넘게 땡기는게 문제지 ㅋㅋㅋ 더 쳐 늘려서 진짜 굶어 죽을 정도 되야 딴 과 생각한다
수가문제보다 인원늘리는게 낫다.. 참 답답한게 의협주장이 수가고 대다수 주장이 인원수 늘리자인데.. 의협은 밥그릇 지키기때문에 인원안늘리고 수가얘기하는거 그리고 같이하면 안되나? 물타기 그만좀 휘둘리길
모든 진료과목이 아니라 내과, 심장외과, 소아과 등 기피 과목에 대한 수가 책정이 비현실적으로 낮음. 물론 이 사람들도 다른 사람들에 비하면 돈 많이 버는건 맞지. 근데 하는 업무량 대비 타산이 안 맞음. 너희도 한번쯤 뉴스나 유머 게시글로 봐서 알잖아
같이 하면 베스트지 ㅋㅋㅋㅋ 근데 그게 안되는 현실이 아쉬운거지
단순히 의사수를 늘리는 것 외에도 신경써야 할 부분은 많은데 문제는 늘리지 않고는 비용 대비 효율이 너무나 떨어져서... 필수과 수가도 올려주고 지방에도 의사 고용하라고 지원금 주고 그것 때문에 의대에만 인재가 몰리면 안되니 공대에도 지원금 주고 기업들에도 우수한 인재 뽑으라고 지원금 주거나 세금 깎아주고. 지금 비인기과 의사들이라고 해도 대다수는 사회 평균적인 수준보다 한참 높은 수준으로 받고 있는데 그 사람들 가운데서 불평등한 부분을 챙겨주겠다고 들어가는 비용이 엄청나거든.
직업 대우가 전반적으로 안 좋다는거지 의사만큼 못 벌어도 그럭저럭 괜찮게 살 수 있으면 저렇게 목 매지는 않음
의사는 나와도 의사지만 기술자는 나오면 백수 취급이라서
근데 이제 와서 이공계 대우를 좋게 하는건 재정적으로도 무리고... 의사 대우를 상대적으로 낮춰서 이공계 인재풀을 확보하는거밖에 답이 없음. 다른 모든 나라들처럼..
나도 이공계 나름 최상위 학부라는 곳 나오고 잡도 나름 드가기 힘들다는 쪽으로 왔는데 걍 굶어죽지 않을 정도의 연봉 + 평소 괜찮은 워라벨 + 정년 말고는 지방에 처박힌 비참한 인생임 ㅋㅋㅋ 걍 무조건 의대가라 심지어 나는 학부때 탈출할라 했고 의전은 아니고 드 아랫쪽 합격 했었는데 ㅈㅅ 엔지니어 지만 공학에 환상 그득하신 아버지(심지어 본인은 엔지어로서 실패하심 + 가난) 자존심 + 학비 없음 설득에 끝내 포기한게 진짜 내 인생 천추의 한임 ㅋㅋㅋ 무조건 공대 탈출해라 ㅋㅋㅋ 공대에서 후회없는 잡은 보니까 학부 칼졸후 skt 간 애 정도 밖에 없음 ㅋㅋㅋ
그나마 젤 좋은게 교수인데 교수들도 최상위급 교수 아니면 외국인 애들 + 2년만 지나면 나가는 대학원생들(박사 안갈가 그럼) 본인이 과제 말그대로 다해야됨 ㄷㄷ 존나 힘듦 ㅋㅋㅋ 걍 무조건 의대가라 난 진짜 의사들 힘들다고 징징대는거 넘 역겨움 ㅋㅋㅋ 그런고 보고 미3는 우리 아버지 같은 분들3ㅗ 참 ㅋㅋㅋ 안타까움
간단하네. 수익이 높은 의학을 낮추면 되네. 죽창을 들자!
그럼 영국처럼 의사 자원이 부족해질거임
공부 열심히 해서 의대갈걸
의사가 공부만 열심히한다고 되는게 아님. 체력도 존나게좋아야됨. 군대나 죶소때랑은 비교도 안될정도의 야근과 철야근무도 존나게 뛰어야 전문의 딱지 달텐데.
인턴 레지만 끝나면 살만하고 대학원생도 만만찮게 힘들어요
그 인턴 레지기간이 개 지옥인데요
그거만 견디년 천국 / 대학원생도 지옥인데 ? ㅋㅋㅋ
그건맞음
근데 웃긴건 저러고도 의사가 부족함. 정확히는 수술을 제대로 할수있는수준의 유능한 의사가 부족함. 무슨 시발 돌팔이새끼들만 오지게 양성되고있음
일단 임관하고 만들어지는 조종사같은 거임. 당연히 수술하려면 전문의는 되어야 하고. 그런데 전문의 자격 필요 없는 미용이 잘 되는 판이니...
대학병원에서 전공의란 싸게 부리다 때 되면 내보내는 그런 존재니까. 대학원생도 마찬가지기는 하지만서도…
의사가 많아지는건 나쁘진 않은데 지방쪽은 너무 없고 대우도 않좋은거 같음...큰수술은 대부분 서울로 올라가서 하는거 보면.. 너무 서울에 몰린것도 문제같더라
사실상 상대적으로 실력이나 다른게 부족해서 경쟁력에 밀려서 지방으로 내려가는걸테니까. 본인고향이 좋아서 일부러 내려간게 아닌이상
어차피 곧 인구수 폭락할테니 적정의사수는 자동으로 맞추어질듯 그러면 좀 더 받는 돈이 줄어들겠지
노인수 때문에 의사는 더 필요할수도 있다
나도 이생각 했는데 의대쏠림 관련 취재에서 마지막에 노인인구 증가로 결국 의사가 많이 필요할 것이라는 말을 했음
대학병원 있는 지방도시 가보면 의사가 없어서 난리임 ㅋㅋㅋ 병원 입원실침대부터 대기실의자까지 죄다 노인들이 점령함
대전 k 후배들한테 말합니다 프로그래머로 벤처 차리거나 대박 날 능력 없다고 판단되면 의대 가세요
뭐 환자 인질 잡아도 뭔 범죄를 해도 의룡인 세상이니...
지인이 서울대 공대 대학원생이었는데 재수해서 치의예대학 다시들어가 개업함. 부인도 같은 대학출신이라 대학다닐때 지원해줘서 가능했을득 싶음. 대학 대학원만 12년 다녔지만 치과의사 엔딩
와 뭔 ㅅㅂ 공대탈출,이공계 도 힘들다는 소리가 나오냐 ㅠㅠ 무ㅓ먹고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