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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세탁을 왜 함? 어차피 내 말이 다 맞는데"
미카는 스토리적으로도 세탁에 상당히 공을 들인 캐릭터라서 외모만으로 해결된 케이스는 아니라고 봄. 하지만 4장 스토리로 세탁되기 전에도 좋아하는 미카매미들이 많았던 걸 보면 이쁘면 된다는 게 틀린 말은 아닌 거 같다.
그리고 찌찌발도
(대충 난 이쁘잖아 짤)
배달
ㄹㅇㅋㅋ
페르소나5 그 놈이 인기투표 1위인 거 보면 맞는 말 같네
그거보고 진짜 어이가 없었음
나히아도 바쿠고가 1위 했자너 ㅋㅋ
대놓고 부녀자 호이호이용 캐릭터라...
(대충 난 이쁘잖아 짤)
고구마버블티
배달
덤으로 성능까지 좋으면 ㅋㅋ
대충 팬덤이 크면 용서가 된다는 뜻
그리고 찌찌발도
이걸 어떻게 참냐고 ㅋㅋㅋㅋ
이래놓고 플레이어블은 창 씀...
갑자기 찌찌에서 칼을ㅋㅋㅋㅋㅋ
가슴에서 칼을 ㅋㅋㅋㅋ 무슨 게임이에요?
원신
근데 이 ㅁㅊ년이 갑자기 가슴골에서 칼을 뽑더라니까요?
캐릭터 이미지 처음 공개됐을 때 지나치게 평범하다 반응이 많았는데 저 발도 하나로 압도
입에서 칼 뽑으면 갑분 서커스...
예쁘고 성능이 쩔게 나오면 된다
억울하면 쮸쮸사이에서 검 들락날락 해보던가
루리웹-8994807831
ㄹㅇ 예쁘고 연기잘하고 대사 잘 받았으니 빨리지ㅋㅋ
루리웹-8994807831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실물은 정말 표독스럽게 생겼다
UniqueAttacker
최신 자료 업뎃으로 이 얼굴이 유력하다더군요.
하지만 라이덴은 그 미모 가지고도 스토리적으로 따지면 암군 그 자체 아니냐는 토론이 항상 따라옴 개인적으로는 연출 문제라고 보지만 실제로도 암군이였던건 부정 할 수 없다...
마신임무 라이덴은 암군 맞음. 그 부분은 애초에 인정하고 토론을 하는 거임 굳이 따지면 '폭군'이냐 '암군'이냐로 싸우고 암군(폭군)이었으니 나가리 되어야하는 거 아니냐로 싸우지
인간 지도자라면 암군이긴 한데, 신인데 어쩔? 같은 느낌이긴 함. 꼬우면 니가 신 하던가. 암군이든 뭐든 인간이 뭐 어쩌려고. 싫으면 이민가던가. 는 쇄국킥! 같은 느낌
캬루는?
못생김
얘는 뭔가 나름 미화 작업 들어가려는 것 같던데. 사실 죄책감을 가졌다느니 하면서
이렇게 예쁜 아이를 더이상 보기 싫어? 하고 칼들고 협박하는데 고개 빠르게 끄덕여야지.
여기 바쿠고랑 후부키 온도차 다른거 보면 취향만 맞으면 오케이다
아이테르에게만 보여주는 암컷표정;
홍조는 허공에 띄어놓은거구나. 뺨 옆으로 떠서 보이네
@와드
미카는 스토리적으로도 세탁에 상당히 공을 들인 캐릭터라서 외모만으로 해결된 케이스는 아니라고 봄. 하지만 4장 스토리로 세탁되기 전에도 좋아하는 미카매미들이 많았던 걸 보면 이쁘면 된다는 게 틀린 말은 아닌 거 같다.
ㄹㅇ 미카한테 그냥 케빨이라는건 걍 안해본놈의 헛소리지 에덴조약 처음부터 끝까지 스토리 관통하는 핵심 빌드업 케릭인데
미카의 서사가 진짜 잘쓰여진건 맞는데 대부분 그냥 예쁘다면서 빨지 와! 블아 최고의 스토리인 에덴조약의 주역인 캐릭터! 하면서 빠는 사람은 보기 힘듬 ㅋㅋㅋ
ㄹㅇㅋㅋ
그냥 세탁마저 불가능한 개쓰레기인데 외모+카리스마로 응 다 ㅈ까 ㅋㅋㅋㅋㅋ
"세탁을 왜 함? 어차피 내 말이 다 맞는데"
세탁이 아니라 세상에 똥칠을해서 더러움의 기준 바꿔버리는
세탁? 세탁기 부셔지고 싶냐?
결과가 좋으니까 그냥 넘어가는거지..... 이 놈은 작중에서 욕을 먹는 이유가 있음.
(소용 없다 지금 일시적으로 불타는 군단을 아제로스에서 막는다고 해도 군단의 본진인 아르거스로 쳐들어가야만한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엄청난 희생이 필요하지 거기다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자는 나밖에없다 누구에게 설명할 수도 아제로스의 수호자들조차 내 말을 믿어주지않을것이다 우선 군단의 파멸을 위해선 위대한 용사들과 살게라이트 쐐기석이 필요하기 때문에) 너흰 아직 준비가 안됐다!
그래서 세탁도 안했고 그게 더 어울리는놈이지
이새끼는 한두개가 아니라서 어디서 부터 풀어야 할지도 모름
개연성의 화신!
이제보니 리치왕이 파괴된것도 맞는말이었군..
아서스가 의도는 좋았는데 결과가 망해버려서 멘탈 점점 터져가서 타락한 케이스라면, 얘는 의도는 더러웠는데 결과가 좋다보니 본인도 그거로 합리화하는 스타일...
ㄹㅇ 뭐 과거 보여주면서 타락했지만 아직 선한면이 남아있음 이런 클리셰는 이제 낡아빠진듯
잘 만든 클래식은 항상 먹히고, 유행은 돌고 돈다고 하지만 지금은 어지간하면 안 팔리긴 하지 ㅋㅋ
난 악역도 매력적이게 만들면 좋긴한데, 억지로 아군편입하지 말고 끝까지 악역으로 남긴채 화려한 최후 맞게 해주는게 좋긴함. 아군 편입하면 되려 그 매력이 떨어진다고ㅋㅋㅋㅋ
조건 : '대부분의 등장인물은 가챠 캐릭터로 팔아먹어야 함'
그건 어쩔 수 없다하고, 화려한 악역은 가챠겜이 아닌데서도 많이 나오니까
같은 이유로, 나는 원신에서 모자나 타르탈리아 존나 맘에 안듬. 현재 스토리 개입한 네임드 적들중, 마음에 드는건 시뇨라랑 그나마 도토레 뿐. 멋진 악역은 구차하게 썰같은거 풀지 말고 존나 나쁜 놈으로 마지막까지 남거나 죽는게 좋음.
속지마 쐉년이야
그냥 개쩌는 적이 자기 목적을 위해 주인공 쓰는 서로 뒷통수 후려치기 직전 무브로 합류하면 안되나?
예쁜 캐릭터특 : 제작진이 실드 안쳐도 팬들이 실드로 막아줌
예시로는 Fate 시리즈의 란슬롯과 모드레드가 있다
아무리 그래도 라이덴이랑 미카는 저런 문제에서 동일선상으로 놓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미카가 받아들여지는 데 외모가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는 것만큼은 부정할 생각이 들지 않는군...
루리웹-7890987657
나도 '붉은 달이 흑막이고 가논은 조종당한거 아님?' 이란 의심을 했었지..ㅋㅋㅋㅋ
루리웹-7890987657
올ㅋㅋ 설득력 ㅋㅋㅋ
그래서 실제론 그런거 없이 가논이 최종보스였다는 것 같은데 붉은 달은 뭐였어?
ㅁ?ㄹ 나온거 털끝만큼도 없음 몬스터 리스폰 영상에서만 언급하고 그 이외엔 무슨 힘이 깃든건지 단어조차 나오질 않음
딴 글에서도 말한 거지만 단순히 '이뻐서' 였으면 카즈하마냥 계속 까였을 거임 암군으로서의 행보가 길었나? -> 쇄국령이 1년 남짓으로 추정되는 상황. 증거로 시노부는 쇄국령 이전에 리월으로 유학까지 다녀옴. 어쨌든 정말 백성을 사랑하나? -> 언니 마코토가 사랑했듯 자신도 영원을 백성에게 약속함. 업적이 없는가? -> 2천년간 외적으로부터 나라를 지킴 정말로 미쳐날뛰는 폭군인가? -> 요이미야처럼 자신의 철학과 신념이던 영원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삶을 사는 존재도 인정하고 백성으로 받아들임 라이덴에 대한 비판은 나올 수 있는데 좋게본다고 그냥 젖탱이랑 얼굴에 넘어갔을 뿐인 취급인 건 좀 억울해
백성을 사랑하고 지가 할 수 있는건 나름 다 했는데 정치 빡대가리라서 통치를 못 함
예쁘면 용서된다 타당성 +1
대신 전설임무 1장까지만 나온 라이덴을 드리겠습니다
백성의 영원 보다는 이나즈마의 영원을 바랬던거 같은데 안그랬으면 내전중에 방콕 할 이유가
이나즈마의 영원을 백성에게 약속했다는 얘기 ㅇㅇ 최소한 본인은 그걸 좋은 가치라 생각했고.
이나즈마 서사 자체가 괴상하게 뚝뚝 잘려나간 느낌이 크게 들어서 그 책임을 지게 된 것 같기도 함. 심리적인 원인을 따져보면 조목조목 따져서 => 라이덴 이거이거... 진짜 안되겠는데? 가 아니라 아! 뭔가! 개! 답답하다! => 대충 악역인 라이덴의 잘못 아닐까? 이렇게 된거같음
그냥 스토리가 븅신이라 그럼.. 그 스토리 희생자가 라이덴 하나도 아니고
빡대가리도 아님 인형제조기술은 티바트에서 제일임
사고방식 자체가 인간이랑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볼 여지는 있음. 나히다가 나쁜 방향으로 나아가는 지식도 나름대로의 지식이기에 막을 생각이 없다고 하는 것처럼 라이덴 입장에선 내전이 일어나는 모습 또한 넓은 의미에서 이나즈마의 변함없는 모습 그 자체라고 생각할 수 있으니. 애초에 원신에서 연출이 신 = 최고지도자 같은 이미지가 좀 많고, 특히 이나즈마편에서 쇼군이란 이름으로 더 그런면이 부각되는거 같긴 한데 엄밀히 말하면 신과 인간이 같은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을지에 대해선 의문이 생기더라.
비슷한 관점에서 리월 스토리에서 탈탈이만 유독 테러범으로 까이는데 이거 엄연히 종려의 방관으로 이루어진 거란 말이지? 말로는 인간들 끼리 못막을거 같으면 모락스가 스스로 나섯을 거라는데 그 막는 과정에서 생길 수 밖에 없는 천암군 사상자는? 결국 작은 희생 정도로만 생각했다는건데 유독 이부분에는 말이 없더라고 님이 말한 나히다의 발언이나 종려의 작중행적으로 봐도 신들이 추구하는게 완벽하게 인간과 같지는 않다는게 표현되엇다고 생각함 라이덴의 작중행적도 비슷하게 생각하고
알아서 뇌내보정이 작용하는듯 관대함의 용량이 늘어나는 느낌
난 매력 좋은 악역 자체는 싫진 않은데, 어설프게 세탁기 돌리지말고 그냥 악역다운 화려한 최후를 맞이하게 했음 함ㅋㅋㅋ 아군으로 삼으면 되려 악역이었을 때의 매력이 사라져서ㅋㅋㅋㅋㅋ
미카정도면 나름 개연성있게 세탁한편아닌가? 1시에있는 캐릭터는 누군지모르겠네
그니까 서리별 세탁해서 데려오라고.... ㅂㄷㅂㄷ
바쿠고도 비슷한 경우려나 ㅋㅋㅋ
그건 초창기 설정은 좀 시원하고 눈치없는 토도로키였는데, 편집부가 빠꾸 먹이니까 임시로 성깔 더럽게 만든 버전이 그대로 통과되어서 그럼...
바쿠고는 최신화 기준으론 제대로 세탁시키긴 했음 옷감 다 헤질 수준으로 빡빡 세탁한 건 엔데버 엔데버 까던 사람들도 '아니 이렇게까진' 싶을 정도로 심함
ㄹㅇ 건조까지 다돌렸는데 또 세착기에 쳐넣고 돌림ㅋㅋㅋㅋㅋㅋ
아 그래서 라이덴 픽업 언제 다시 오냐고 ㅠ
그냥 용병일좀 열심히 한 w
이놈이 아군이 될줄은 ㅋㅋㅋㅋ 달에 있는 해적샤크 깨워서
난 얘보다 얘 동생쪽이 더 의외였어
여동생이었나?
남동생. 개그캐인 얘랑 달리 냉정무자비한 캐로 나와서 얘가 탈락한 이후 본격적으로 주인공 적수로서 전개되는가 했는데 얘 따라 선역으로 되면서 망가짐
아니 더블유가 왜 저기에
라이덴은 악녀 밈이 심한거지 진짜 악인도 아니고, 애시당초 설정 제대로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안수령조차 전체 지지율은 라이덴쪽이 압도적이었어.. 내용 자체도 이래저래 해서 신이 자기 뜻을 거두어준것 뿐 정의가 이기고 악이 진게 아니지.
저 마녀가 아니라는 선택지가 너무나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