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현실적이면서 일반사람도 pc주의자들도 모두 만족할 만한 pc인어공주를 만든다면 이런식이지 않을까 상상해봅니다.
1.반드시 자연적발이거나 그에 가까운 미인을 캐스팅
2.구~~지 흑인을 넣고 싶다면 왕자를 흑인으로 하고 그리고 그럴듯한 당위성을 줘라. 흑인왕비가 백인왕자를 입양했다 하지 말고...
백인국왕과 먼나라에서 시집온 흑인왕비 사이에서 나온 흑인왕자라는 설정,
백인국왕과 흑인왕자사이에서 미묘한 갈등이 나오는데 그 이유는
1.흑인왕자를 낳다가 왕비가 죽음.
2.중세 백성들이 흑인왕을 인정하지 않을꺼라는 걱정
(신하들이 뒷담화 하거나 은근히 무시하는 모습을 보여줌)
당연히 왕은 흑인왕자를 걱정해 독하게 가르키지만 왕자는 이를 오해하고 비뚤어짐.
이런 영향으로 일탈을 하는데 그중 하나가 하루 죙일 배타고 놀러나가기.
그러다 왕자는 인어공주와 조우하게 되고 이후 디즈니원작 스토리대로 진행.
부모와의 갈등이라는 인어공주와 공통분모가 있어 이를 둘의 공감소재로 사용할 수 있기에
흑인왕자가 불필요한 설정이라는 지적을 피할 수 있음.
아무튼 원작대로 진행하다가...
극 후반에 마녀 우르슬라에게 원작과 달리 바다왕국과 지상왕국 모두를 위협할 만한 미친 힘을 부여.
양국 왕의 목숨도 위험해짐.
흑인왕자와 인어공주가 힘을 합쳐 마녀를 무찌르고 이를 양국 백성이 확인함.(콤비 액션신 중요)
흑인왕자는 후계자로 백성들의 인정을 받게 되고(마녀 power up의 이유) 인어공주와 결혼함.
왕자와 공주 둘다 부모와 화해함. 해피엔딩!
(사족으로 디즈니가 흑인과 pc주의자들 돈 좀 더 뽀레먹고 싶다면 흑인 인어공주를 낳았다는 설정으로 후속작을 내면 됨.
흑인인어공주가 등장할 납득할 만한 배경이 부여됨. 마지막에 흑인 아기 인어공주를 보여주며 2편을 암시하는것도 방법.
아 물론 할리갈리는 좀ㅋ)
원작에 흑인왕자서사만 집어넣은 뻔한 스토리긴 하지만 원작을 최대한 살리면서 pc의 니즈와 일반사람들이 원하는 개연성을 모두 챙긴 그래도 적절한 스토리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루리대장
사실 지구-616에서는 이 스토리로 진행됐답니다 ㅋㅋㅋㅋㅋ
디즈니로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