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피의 위엄과 위치를 세워주는
부선장 조로
나는 이 해적단을 어떻게 여기는지 알려줌
우린 해적단이라는걸 상기시켜줌
심지어 상디도 동의함
조로의 개성과 성격을 다시 일깨워줌
[유머] 원피스 캐릭터가 살아있다고 느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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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디가 조로말 두둔해줄 정도로 팩트였지
솔직히 저 전까진 너무 하하호호해서 집단으로서 캐릭성이 살짝 아쉬웠음
그간 어지간하면 아무 불만없던 조로가 저러는거라 무게감이 있음
이 장면은 진짜 인정하지
???: 첫마디 조졌는데 ?!
공은 공 사는 사. 이거 분명히 하자며 조로가 확실한 부선장이라는 걸 인증한 장면이지
솔직히 저 전까진 너무 하하호호해서 집단으로서 캐릭성이 살짝 아쉬웠음
이 장면은 진짜 인정하지
상디가 조로말 두둔해줄 정도로 팩트였지
서로 사이 안 좋아서 항상 싸우는거 생각하면 이거 꽤나 심각한 문제임
???: 첫마디 조졌는데 ?!
GeekSkull
아니 뭔 합성을ㅋㅋㅋㅋㅋㅋ
이것도 거의 20년전 내용이지 사실
20년이면 2003년이야
이내용 있는 원피스 45권이 07년에 한국 정발이니 06년즈음에 연재된거니 20년까진 아니라도 17년은 됐네 그래도
루리웹-5405780719
그때 하늘섬
뭐 그래도 토트랜드후반 상디활약씬같은거생각하면 여전히 어느부분에선 캐릭터잘쓰는거같긴한데
갓무일... 도 없었다!!!
선장 대가리 손잡이로 툭툭치면서
그간 어지간하면 아무 불만없던 조로가 저러는거라 무게감이 있음
(안들려)
공은 공 사는 사. 이거 분명히 하자며 조로가 확실한 부선장이라는 걸 인증한 장면이지
조로(전투원, 부선장아님)
루피도 땀흘리는거보면 내심 이러면 안되는데 생각 했나봄
조로야, 칠무해한테 비비지도 못하는 주제 깝칠래?
...??? 미호크 이야기하는거야?
근데 저것도 개그인게 선장의 위엄이니 뭐니 말하면서 머리를 툭툭치고 뽈따구를 움켜쥐면서 선장의 위엄이 없는걸 보여줌
프리한거라 공과사는 다르니까
그래서 뒤에 또 붙이는게 편하게 대하는건 상관없지만 집단의 존속에 관련된 문제에선 애새끼처럼 굴지 말고 위엄 세우라고 루피도 까잖음 개개인끼리 친하고 싸우고 사이나쁘고 허물없이 위아래 안 재는건 상관없지만 그룹의 진로를 결정할 때에는 리더를 존중하고 그 리더로서의 무게를 보이라고 하는거
서로간의 태도 문제가 아니라 선장의 결정을 따르냐 안따르냐를 따지는거니까
평소 장난치고 하는건 상관없지만 여차할때 선장 결정이나 말 씹고 지 ↗대로 하지말라는 공사구분하라는거 저리대해도 조로는 일단 루피가 결정내린거는 잘따르는니깐
평소에 해적단 관리-나미(항해사와 돈 관리 역할이라) 분위기 잡을때 해적돤 관리-조로(우솝은 인정하지 않지만 일단 부선장) 외외로 해적단 서열 유지 도움-상디,브룩,징베 그래도 최중요 결정은 다 루피가 하는거 보면 다들 친해도 최후의 선은 지켜주는듯
신세계 기록지침에서 항로 고르기 전에 수작부리려 하기는 해도 일단 정한 뒤에는 따르는 식이니
첫마디 조지고 루피가 ‘네가 부탁하니 어쩔 수 없지’가 아니라 “바보야 빨리 와 어헝헝”을 해버렸지만 “나 원 참”하고 웃고 말아버리는 게 좋았음
그 장면 기억이 잘 안나네. 조졋던가? 엉엉울며 사과하지 않았나?
우솝이 가장 먼저 한 말이 “내가 돌아와줬으니 감사해라”
조로의 개성 '길치'
확실히 크로커다일 잡고 나니깐 선장말을 잘들어 얘가
그래서 깊은 사과로 시작함?
사실 첫마디만 조진게 아니라 계속 조지다가 마지막에 정답 근데 앞에는 다 못들은척해줌
결국 어린애들처럼 해적놀이하는 거였던 건가ㅋㅋㅋ
소년만화 플랫폼이니 어쩔 수 없자늠 탈락하기가
그런 말 하면서 왜 우솝이 땡깡부릴때는 왜 가만히 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