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생이-작가 지망생을 줄여서 부르는 말
[유머] 웹소설 연재 갤러리에서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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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이 읽을 필요는 없다 = 어느 정도는 읽으라는거 아닌가?
이거 웹소설 버전
나 변호사 할건데 법전 안 펴봄
현 웹소 시장에 발을 들이려면 웹소 존나 많이 읽어야 봐야함 대여점 소설이나 다른 소설로는 답이 없음 웹소엔 은근히 정형화된 웹소만의 클리셰가 많이 박혀있어서 이거 다 알지 못하면 쓰는거 디게 힘듦 ㅋㅋㅋ
라노벨도 글자많다고 던지고 검색을 유툽으로 하는 사람이면 좀 읽으란 소리겠지
진짜 대여점 장르소설이라도 읽고 글써야지 거참
재벌집 막내아들 원작 웹소설 작가
가끔 저러다가 대박 치는 사람들이 있던데 대부분 아니지만 내비둬
우주명작 투명드래곤
완결냈으니 상위 2퍼 이내임 그거
삭제된 댓글입니다.
41738964
저건 독서 문제가 아니라 웹소설 쓰는데 웹소설 읽을 필요가 없다는 애들 꼬집는거 같은디
너무 많이 읽을 필요는 없다 = 어느 정도는 읽으라는거 아닌가?
THINKDICK
라노벨도 글자많다고 던지고 검색을 유툽으로 하는 사람이면 좀 읽으란 소리겠지
연재도 안하고 하루종일 책만 읽지마라는 뜻임 ㄹㅇ
진짜 대여점 장르소설이라도 읽고 글써야지 거참
나 변호사 할건데 법전 안 펴봄
요즘은 인터넷으로 조문 다 볼 수 있으니까요. 근데 그럼 오픈북 테스트를 못 보네
읽어본적없어는 때릴수있어도 써본적없어는 해볼수 있는말 아닌가?진짜진짜 처음 도전해볼려고 하는거일수도있잖아
웹소 써본적이 없는거면 몰라도 "글" 써본적이 없는거면......
아하!
그런 놈이 많지 않았나 봄ㅋㅋ
웹툰 관계자가 슬램덩크 안 읽어도 웹툰 만들 수 있다며 자랑했던 인터뷰 생각나네.
웹소작가가 될거면 최소한 웹소설이라도 읽어봐야지 ㅋㅋㅋㅋㅋ
안읽고 대박낼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저런 질문하는 놈은 읽어야함
인풋이 없는데 아웃풋이 나올리가
도대체 산경이 뭔데 저 난리람 ㅋㅋ
뺚뺚하고우는새
재벌집 막내아들 원작 웹소설 작가
저런...
누가 그러던데 지들이 김태원인줄 아냐고 ㅋㅋ
현 웹소 시장에 발을 들이려면 웹소 존나 많이 읽어야 봐야함 대여점 소설이나 다른 소설로는 답이 없음 웹소엔 은근히 정형화된 웹소만의 클리셰가 많이 박혀있어서 이거 다 알지 못하면 쓰는거 디게 힘듦 ㅋㅋㅋ
ㄹㅇㅋㅋ 옛날 대여점이나 출판된소설들이랑 지금 웹소랑 차이 심하지
완독은 힘들더라도 같은 업계 트랜드가 어떤지 벤치마킹은 해야지ㅋㅋㅋㅋ
설정 같은 거 금방 단물 다 빨리고 버려지면 향후 몇 년은 재탕 불가 찌꺼기 되니까
이거 웹소설 버전
너무 많이 읽을 필요는 없다에서 너무는 그래도 기본은 되어있다는 의미입니다
ㅋㅋㅋㅋ 내 아는애 글 쓰지도 않고 책 많이 읽지도 않는데 작가되고 싶다고함 정신병 있음 ㅇㅇ
봉준호만 해도 영화광이고 영화 자체를 즐기는데 글쓴다는 놈이 그걸 즐길줄은 모르고 돈벌 생각만 하니 깊이도 없고 재미도 없고
ㅋㅋㅋㅋㅋㅋ 무작정 많이 읽어도 쓰는건 다른 이야기임, 작가가 읽는거랑 독자가 읽는건 보는 각도가 완전 다름 나도 중학생 때부터 판타지 소설은 꾸준히 읽어서 지금까지 읽은것만 해도 대여점 두개는 나올텐데 글 쓰라고 하면 한장도 못 씀
ㄹㅇ 만화책 많이 읽은 독자들이 만화도 잘 그리는 건 아니니ㅋㅋㅋㅋ
솔직히 난 몇장은 쓰겟는대 글이 개노잼이라 관둠
글을 쓰겠다는 목적으로 읽어야지 그냥 재밌게 읽고 아 잼따~ 하면 별 도움 안됨 ㅋㅋ
그치 헤비게이머라고 게임기획이나 디자인 능력이 생기진 않지
그림 쪽도 마찬가지로 해부학을 꼭 해야하냐? 선 긋기를 꼭 해야하냐?(씨모씨 드립 아님) 이런 것 처럼 기본 소양에 대한 반발? 같은게 있더라 학원 갈꺼 아니고 독학이면 좀 기본기부터 해 줬음... 그런 애들 대부분 모작으로 끝나거나 창작도 창작이라고 못 부르는 모작같은 것만 하거나 그럼 아니면 대갈치기만 한다거나
내가 장르소설 웹소포함해서 100권 200권 넘게 읽었는대 씨-발 나도 글써볼라하면 설정부터 막막 하구만 뭔 읽지도 않고 글을 처쓸라그래 그래서 요즘 ㅄ같은 글이 그렇게 많은건가? 솔직히 몇년전엔 이정돈 아니였거든
근데 웹소 어느정도 정형화 되어서 사람들이 익숙하니까 더 달라드는 건 있는 덧
진짜 아무리 정형화 돼있어도 읽으면 ㅄ인거랑 아닌거랑 구분이 팍오는대 뭔자신감인지 모르겠어
거기서 재능이 나뉘는 덧 자기가 어떻게 전달하고 싶은지를 잘 아는 것과 그렇지 못한 차이 기본적으로 책 많이 읽고 그래야 하는 덧
아마도 국문과 문창과 이런 데 나와서 아 십 뭐먹고살지 하다 웹소로 온 사람들이 많은듯 그리고 돈 된다니 나 책 좀 읽었고 만화도 많이 봤고 판타지롤플겜도 많이 해봐서 되겠네 싶은 사람도 있을거고
대여점시절 겜판소 2시리즈 20권 출판해봤고 그 후에는 취직해서 한 10년동안 소설 안보다가 최근에야 좀 보기 시작햇는데 지금이랑 그때는 난이도가 많이 다름 그때는 한달에 한권씩 책이 나와서 흥미를 끌기위한 초반과 다음권에 대한 기대감을 위해 후반을 잘써야함 중반은 그냥 조져도 됨 근데 지금은 매편 하나하나마다에 기승전결이 어느정도 필요하더라
일일 시트콤 감독 vs 드라마 감독 같은 느낌인거같음 개인적으로 난 적어도 그먹보다 글먹이 더 어려운거같더라.
한 편당 돈을 받고 팔아서 그럼 드라마도 넷플릭스 이전 매주 방영 하는 방식의 드라마랑 한 번에 다 공개하는 거랑 차이가 있듯이 그렇다 함
매편 기승전결 하면 대부분이 ㅄ되고 대부분에 안속하게 되면 유명해지고 잘 팔리더라
템포차이 생겨서 좀 크긴한듯
내가 대여점 소설 시절 사람이라 내 글 보던 사람들이 애들이 문장 벽돌에 너무 단어가 어렵고 왜 이렇게 빌드업이 심하고 지루하냐고 하더라. 솔직히 지루한건 내 재능 문제긴한데 이거도 줄인건데...싶었음. ㅋㅋㅋㅋ 애들이 여자 몸매, 외모 묘사랑 사람 패죽이는 묘사 말고는 그냥 한줄로 땡치는걸 좋아하는거같았어.
근본적으로 웹소는 대리만족의 극한을 노리는 거라 그럴지도 애초에 감정선 같은 거 따지려면 휴대폰은 좀 부적절한 매체인 거 같아. 문장 호흡이 짧아져서 그른가
중요한 씬 아니면 간략하게 넘기고 싶은 성향이 는 듯.
그거보다 대여점 때는 한번에 소설한권인데 지금은 작은 한편씩 보는게 큰듯
참고로 산경 작가는 재벌물 이라는 하나의 장르를 새로이 개척한 선두주자다
최소한 어느 업계에 진입하려면 그 업계 트랜드 정도는 알아봐야 하지 않냐....
웹소설만 읽고 웹소설 쓰라는 것도 아니고... 웹소설 읽지말고 웹소설 쓰라는 것도 아니고... 좀 다양하게 읽어서 내면화를 쌓고 시작해봐...
애당초 이런 사람은 자기랑 관련 없는 별세계의 사람으로 치부해서 참고 하지도 않고 그러더라 웹소 연재 하는 사람들은 잘 팔리는 작품들의 데이터만 취학 하려고 듬
웹소 연재 하는 사람 보단 망생이들 이야기에 가깝지. 기성단계 까지가면 온갖 곳에서 인풋 끌어오거나 아예 논문 읽으면서 인풋 하는 사람들이 널리고 널려서
어느 업계던 창작을 쉽게 보는 애들이 참 많어 ㅋㅋㅋㅋㅋ 창작은 고인물 혹은 능력이 엄청난 사람이 하는 행위인데 말이지 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웹소만 10년가까이 읽었는데 글쓰는건 엄두도 못낸다
문학전공해서 신춘문예 등단한 사람이 나 웹소 안써봤는데 써보고 싶다고 하면?
그런 식으로 데뷔하신 분 꽤 있을걸. 순문학 쪽에서 넘어오는 분들 꽤 있다고 들었음. 나 대학생때 강의하시던 소설가 분도 웹소설도 같이 쓰셨고
요새 신춘문예 등단작들 읽어봄?
근데 솔직한 말로 일반소설 보다가 웹소설 아무거나 하나 읽어보면 "이 정도는 나도 쓰겠는데?" 싶은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음ㅋㅋㅋㅋㅋ
일단 "글 한 번도 써본적 없음"에서 아웃임.
바틀비
웹소도 유행장르 문법 다 있음 당장 탑등반 튜토리얼 성좌 이런거
바틀비
재료가 같다고 같은 음식이 나오는게 아니잖아요. 레시피도 중요한데... 말씀하신건 재료고, 글에서 말하고자하는건 레시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