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흐음.무도가 그리워진다는 이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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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저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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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존나 잘살아 내가 이렇게 쩔어 나의 워라벨이 넘모나 쩌니까 한번 볼래?? 이러고 있는데 보고싶지도 않음 어쩌라고 시발 난 하루웬종일 일하고 들어와서 힘들어 뒤지겠구만
뭐 시팔 데뷔 00년만의 꿀맛같은 휴식! 하면서 막 지가 언제 데뷔해서 몇살 부터 하루도 쉰적이 없다 하면서 염병을 하는데 누군 시발 그런 인생 안 살았냐 내가 그걸 왜 듣고 있어야돼
저거 런닝맨도 그 소리했는데 막상 이름표 뜯기 하고 그러면 시청률 안나온다고 함 하하 왈 여러분이 궁금해해놓고 여러분이 안봐요 랬나
안 그래도 돈 많이 버는 직업인데 그 사람들이 방송 돈으로 힐링 라이프 즐기는거까지 챙겨볼 이유가 있나 싶음
근데 인기 연애인들 세대교체는 안 되고 다들 늙어가고 있어서...
빽패커나 장사천재 보면 백종원 몇시간씩 존나 일만 시키던데..ㄷ
이 이후로 후배예능인들은 이 이상해야한다고 고생길열렸다 했는데 여태 아무도 없음ㅋㅋㅋ
막 어 지하철하고 달리기도 하고 어!
돈가방들고 도망도 다니고 어!
비어캔 치킨도 만들어보고 어!
식당에서 돈까스 빡세게 튀긴다는게 삼시세끼나 외국에서 식당예능이아니라 체험 삶의 현장같은거맞지?
강식당 말하는거같은데
빽패커나 장사천재 보면 백종원 몇시간씩 존나 일만 시키던데..ㄷ
그래서 재밌는거 아님?
잘 생각해봐.유독 빽사장만 인기 좋은 이유를
나 존나 잘살아 내가 이렇게 쩔어 나의 워라벨이 넘모나 쩌니까 한번 볼래?? 이러고 있는데 보고싶지도 않음 어쩌라고 시발 난 하루웬종일 일하고 들어와서 힘들어 뒤지겠구만
ㄹㅇ 염장 방송이지 그게 무슨 예능이야
그런 예능은 루리남이 아닌 주로 여성들이 좋아하고 유명인 집 어떻게 사는지 호기심에 보는건데 이미 수년간 다 유행하고 지나간거를 난 아닌데 그러고 좋아요 누르는건.. 그냥 자기가 믿고 싶은것만 기억하려는 인간의 이중적인 심리가 아닐까 싶어요. 이미 오랫동안 유행한 예능 컨셉을 비판하는 저 내용에 동조한다는 것은 지적 능력의 문제 또는 기억하고 싶은거만 기억하려는 인간본능 또는 내가 누르지못하는 부와 자유, 여유에 대한 분노 등이 그 이유라 생각되며, 마지막이 가장 큰 이유라 생각됩니다.
그 사이사이 개 X같은 어거지 ppl의 향연. 자다가 벌떡 일어나서 어? 이 멀티밤 바르니까 너무 이쁘네? 10년은 어려지네? 어? 이 치약 바꿔보니 너무 좋네? 어? 이 약 너무 효과 좋네? 어? 이 청소기 너무 좋네? 어? 이 정수기 너무 맛있네? 이젠 위에 언급한 어색 연기도 안하고 대놓고 하던것도 있는데 이건 이거대로 쫌 거시기 하더라. 물론 억지 연기하는거 보단 덜 기분 나쁘긴 한데..
루리남은 또 뭐냐..
막 선 아슬아슬하게 넘어대는 말싸움같은것도 하고 좀 그러고
남들 고생하는 재미로 보던 예능들이 하나같이 돈ㅈㄹ을 하더라..
나혼산 미우새 전참시 초심을 잃었지
내 집 존나커 나 돈 존나 많아 ~ 씹노잼
뭐 시팔 데뷔 00년만의 꿀맛같은 휴식! 하면서 막 지가 언제 데뷔해서 몇살 부터 하루도 쉰적이 없다 하면서 염병을 하는데 누군 시발 그런 인생 안 살았냐 내가 그걸 왜 듣고 있어야돼
한철장사하는데 우리는 평생 장사한다는 일침 짤
요즘 연예인 편하게 돈 벌고 있긴 하다
안 그래도 돈 많이 버는 직업인데 그 사람들이 방송 돈으로 힐링 라이프 즐기는거까지 챙겨볼 이유가 있나 싶음
그럼에도 본다. 소위 팬들부터 시작해서 대리만족같은. 잘나가는 유투버들 먹방은 왜보겠어 ㅋㅋ
먹방 안보는 이들도 많아.나도 안보는데 뭘.
그냥 웨이브로 옛날 예능보면 개꿀잼 ㅋㅋㅋㅋㅋ
보통 고생하는 예능이 재밌긴 했어 나는 편하니까 ㅋㅋ 근데 트렌드가 변했으니 별 수 없지
방송 출연료 회당 수백 받아가서 집캉스 호캉스 등등 즐기는 모습을 보고 즐거울리가 없다
근데 인기 연애인들 세대교체는 안 되고 다들 늙어가고 있어서...
저거 런닝맨도 그 소리했는데 막상 이름표 뜯기 하고 그러면 시청률 안나온다고 함 하하 왈 여러분이 궁금해해놓고 여러분이 안봐요 랬나
근데 그쪽은 토크랑 짜잘한 게임들에서 나오는 티키타카가 재밌잖아
방송 하는 애들이 시청률 잘나오는거 버리고 안나오는거 만들 이유도 없잖음. 유행떄문에 많이 보는걸순 있어도 고생 예능보다 플렉스 예능이 더 시청률은 잘나가니 그쪽위주로 만드는거 아냐?
그거 아니어도 활동적인 버라이어티보다 소위 연예인들 브이로그찍고 여행하고 숙소 잡아서 요리하는 프로그램이 왜 수요가 높은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음
그렇긴 하겠지 그 연예인이나 아이돌팬덤으로 쉽게 인기끌고 그사람들도 부담없으니까
쉽고...싸니까...협찬받기도 쉽고...
원래 피드백은 늦게오는거 감안하면 그것도 썩 신뢰도 있는 데이터는 아님 평소에 보던 사람은 그게 맘에 안드니까 채널 돌아가는데 평소에 안보던 사람은 하는지도 몰라서 안봄
제작의 여건이 아니라, 그걸 보는 사람들이 있는 이유를 생각해보잔 거지 왜 적잖은 사람들이 나혼산 보고 삼시세끼 보겠냐는 거지
다른얘긴데 비슷한 느낌으로 소닉영화 예고편 나왔을때 불쾌한골짜기니 뭐니해서 케릭터 갈아엎고 본케릭터로 만들어서 개봉했을때 불만 표시한사람중에 영화관에서 본사람들 얼마나 있을지 궁금함
시청율이 안나오면 제작비 싼건 별 의미가 없음 원가가 아무리 낮아봐야 물건이 안팔리면 아무짝에 쓸모없는 것처럼
그건.. 이름표 뜯기가 너무 오래됐자나... 런닝맨도 장수 프로라.. 초반엔 이름표 뜯는거 재밌었음
이름표 뜯기가 컨셉고착 + 고인물화되면서 재미가 없어졌죠. 막상 보려고 하면 유사한 스토리, 각도밖에는 안나오고, 출연자들은 이제 몸싸움하기도 어려운 나이고, 그럼에도 게스트들은 출연자들 못이겨요... 저도 그립기는 해도 한다고 볼것같지는 않네요.
그래도 저런 예능이 계속 나오는 이유는... 그나마 저런 걸로 대리만족하는 시청자가 그나마 수요가 있다는 거임 불편러들에 의해 온갖 코메디가 검열되어서 망한 것처럼 예능도 옛날처럼 만들면 제대로 방송을 못함 그래서 어차피 노잼인거 그냥 현실적으로 잡을 수 있는 수요층이나 잡자고 나오는 게 저런 예능...
사실 런닝맨도 스튜디오에서 앉아서 이야기하는게 시청률이 더 잘나온데 이름표 때기보다 우리들은 노잼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티비 보는 시청자층이 저걸 원하니 저런게 계속 나오는것 뿐이지
그런건 이미 해도 시청률이 안나와서 안하고 오히려 관찰예능이 시청률 더 잘나와서 한다고 하던데 안보니까 안하는거지 안해서 못보는게 아니지않나
기안84처럼 지인도 이해못할 기행도 가끔이면 볼만하지
관찰예능 장점이 그거임 그냥 틀어놓고 딴거하기 좋음 asmr대신으로 쓰는거임 그냥 옛날처럼 티키타카하고 싸우고 그런 예능은 집중해서 봐야 재밌는거지
근데 또 웃긴 건 이거야. 저렇게 다들 말하지만 정작 지금 예능 고시청율은 하나 같이 관찰 예능, 연예인들 힐링 예능이고 버라이어티들은 다 시청율이 안나옴. 방송국마다 주말 버라이어티 하나씩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고집에 런닝맨은 추가로 해외 팬덤 때문에 버티는 거지. 게다가 추가로 관찰 예능은 그 특성상 제작비도 안 들고 만들기도 쉽고 ppl도 졸라 따기 편함. 반면 버라이어티는 제작비는 많이 들고 만들기 힘들고 ppl 넣기가 늘 부자연스러워서 이제 대놓고 ppl 타임을 만듬. 이러니 방송사 입장에서 어쩔 수 없는 거지.
요즘 관찰예능 하락세임. 비슷한포맷 돌려쓴다고.
근데 그 하락세인 관찰예능 조차도 개고생하는 예능들이 못 넘고 있으니 하는말이지... 전체적으로 다 하락세인거지 (유튜브,OTT의 범람과 예능 노령화 영향) 그게 관찰예능만 하락세거나한게 아니잖아
그 심즈 유튜버인가?
이 이후로 후배예능인들은 이 이상해야한다고 고생길열렸다 했는데 여태 아무도 없음ㅋㅋㅋ
거꾸로 아냐? 그런거 해도 안보니까 더 많이 보는걸로 바뀐거같은데
일본예능은 아직도 로케에 몰카에 존잼 넘쳐나는데 여긴 왜이럼? 이젠 표절 안하나보네
안보고 불평만 하니까.
옛날 예능들 보면 시청자들의 재미를 위해서 제작진들이 한없이 구르는 그런 게 있긴 했지 예전처럼 그렇게 힘들게 막 굴러 달란 얘긴 아닌데 암튼 옛날 그 감성이 그리울 때가 있음 그러니까 유튜브에서 옛날1박2일 옛날무도가 흥하는듯...그땐 시청자들을 전력으로 웃기겠다는 그 감성이 그대로 남아있으니까
정작 이원복도 다른 나라 가서 조빠지게 급식 만드는데 시청률 안 나옴 ㅋㅋㅋ
이연복
그분도 여러 나라 다니시는 분이긴한데 ㅋㅋㅋ
텐트밖은OO 시리즈도 나름 극한상황 처해서 볼만하고 장사천재, 한국인 식판도 고생 많이 보이고.
고생하는 예능이라
그럼 그런게 잘 나오게 TV를 봐주던가. TV 안보고 불평만 늘어놓으면 그게 진상이지. 힐링물이 왜 나오겠음 잘 봐주고 저런 말 하는 의견이 소수니까 잘 나가는거지.
본문은 봐주는 사람이 얘기하는건데 안봐주는 사람한테 얘기해봤자.
근데 요즘에 옛날 처럼 방송하면 시어머니들 존나게 많아서 PD짤림
1박2일 : 이야 경치 좋다 여기서 자라 (밖)
이게 다 무슨 소용이냐 결국 시청률 나오는 프로그램이 제작되는거지
나 채널 돌리다가 '아주 사적인 동남아' 잠깐 보는데 출연자들끼리 몰카 하는 도중에 저런 말 나와서 좀 충격이었음. 우리가 보기에 어떨지 몰라도 연예인들은 나름대로 존나 힘들다. 노동한다. 라고 여길거라 생각했는데 저런 생각으로 방송에 임하는 사람도 있다는거에 좀 놀랬음.
사실인데 뭘
그 사실을 저쪽 관계자들은 생각 안하고 있어서 문제지. 혜택받고 있다는 말에 의문을 가지는거 보면 스스로 당연히 노동이라고 생각하는거 같잖아...
그렇게 생각하게 냅둬.원래 착각이란건 스스로 하는거지 남이 해주는게 아니잖아?세상은 인과율은 거짓이라고들 하는데 천만에.죽어서 끝나면 이리 고생할 필요도 없어.남의걸 죽여서 빼앗은들 누가 탓해?하지만 그게 아니니 다들 이렇게 선하게 살려고 노력하는거야.저런 애들은 철이 없는걸 넘어서 생각이 없는거지.세상이나 기득권은 더 나아가서 말이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포기하면 다른 극악하고 사악한 인간들이 설치는 법이지.
문제는 여기 우리들이 그런걸 좋아하건 싫어하건 수요층이 꽤 넓다는거임 그러니 유튜브에도 레스토랑 갔다가 디저트먹고 쇼핑하고 세월보내는 채널들이 넘쳐나지. 결국 그 수요층이 우리가 아닌것 뿐
남의 힐링을 보기엔 지금 내 삶이 너무 팍팍해...
젊은 층이야 유투브로 개고생 하면서 찍는 예능, 여행 유투버들 넘침. 빠니보틀도 인도여행하면서 개고생하니 인기가 수직상승한 케이스. 물론 공중파나 종편 예능만큼의 때깔은 안 나오지만…
저사람말이 뭔 시청자 대변하는것도아니고 그냥 일개 개인의 의견일뿐임. 방송국들이 바보도 아니고 그런거 만들어봤자 시청률 안나오니까 안만드는거
무한도전 극한알바
내가 좀 배알이 꼴리고 세상을 보는 시야가 삐둘어서 그런데 예능 뿐만이 아니라 잘먹고 잘사는 애들이 '우리가 얼마나 잘먹고 잘사는지 보여줄게요'하고 영상 올라오면 그렇게 꼴뵈기 싫더라. 시간 투자하면서 봐야할 이유를 모르겠음. 물론 내가 그렇다는거지 그걸 보는 사람들을 뭐라 할려는건 아님. 굳이? 라는 느낌
이제는 유머에도 양면성이 생겨버림. 출연자가 고생하고 힘들어야 유머가 따라오는건데, 그렇게 되면 가학성 논란이 따라옴. 예전엔 손쉽게 볼 수 있던 벌칙들... 지금은 사라진지 오래됨. 그 흔한 물벼락도 볼 수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