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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잘 쓰면 즉사각도 나올듯
기절시키거나 때리는게 아니라 살해하는거에 가깝지
사단 신교대에서 교관이 사격훈련해보니 어떻느냐고 물어보드라 "사람을 이렇게 간단하게 죽일 수 있다니 되게 소름돋고 무섭습니다." 라고 대답하니까 "항상 그렇게 생각하고 훈련하면 된다." 라고 하더라고 근데 진짜 소름돋긴 했음.... 250m 이 먼 거리에서 단 한발로 표적 넘겨버리니까 사람이 이렇게 고꾸라지는거니까 무섭긴 하더라
기절 안해도 기절한척 해야지 안그러면 한방 더 맞음
ㄹㅇ 두개골 작살남
진자 묵직하고 서늘하다.
총들었을때 첫 감상은 게임에선 이 무게를 들고 그렇게 뛰어다닌다고? 였음 ㅋㅋㅋㅋ 생각보다 많이 묵직했음
힘 잘 쓰면 즉사각도 나올듯
철퇴같은게 1kg 안밖인거 생각하면 3kg인 총으로도 가능할듯
기절시키거나 때리는게 아니라 살해하는거에 가깝지
기절한건 죽이는거에 실패한거구나! 지식이 늘었다
ㄹㅇ 두개골 작살남
기절 안해도 기절한척 해야지 안그러면 한방 더 맞음
보통은 저게 콤보기라서 개머리판 맞고 나서 기절한 척 하면 대검에 또 찔림.
삭제된 댓글입니다.
FrozenTale
신교대에서 옆에놈이 잘못해서 개머리판 허벅지에 찍힌적있는데.. 뼈부르지는줄 알았음.. 멍이 일주일넘게 가더라
사단 신교대에서 교관이 사격훈련해보니 어떻느냐고 물어보드라 "사람을 이렇게 간단하게 죽일 수 있다니 되게 소름돋고 무섭습니다." 라고 대답하니까 "항상 그렇게 생각하고 훈련하면 된다." 라고 하더라고 근데 진짜 소름돋긴 했음.... 250m 이 먼 거리에서 단 한발로 표적 넘겨버리니까 사람이 이렇게 고꾸라지는거니까 무섭긴 하더라
250은 진짜 신기한게 잘 보이지도 않는데 쏘면 넘어감.. ㄷㄷ
나는 소리... 보통 영화 같은 데서 총소리가 탕탕탕인데 실제로 쏴 보니 뻥 소리에 더 가깝더라. 권총은 팡! 하는 느낌
나도 처음 실거리 사격하고 나서 그 느낌이었는데... 점처럼 보이는 먼 사람이 손가락한번에 죽을 수 있다니...하고
총소리는 생각보다으로 크고 250m은 생각보다 잘맞음
게임에서 대물 저격총 쏠때 나는 소리가 k2에서 나지
사격장에서 5.56미리 분출하던 간부가 무심코 이 작은 탄두로 사람이 죽는다니... 하던게 생각난다 비비탄 보다 작은 구멍을 내는데 사람을 죽일수 있다는게... 참 그렇지...
영화나 드라마에서 들은 총소리에는 충격파가 없어서 무서운지 모름 소리만이 아니고 공기가 찢어지는 소닉붐이 피부와 고막을 칠때 오는 섬찟함은 정말 쏴봐야 암 호랑이도 마찬가지 영화나 드라마 유튜브에서 호랑이 우는소리 들어도 모름 동물원에서도 거의 못듣는데 사파리 가서 지들끼리 싸우면서 내는 저주파 들어보면 내가 쇠창살 안에 쇳덩이 버스안에서 수십미터 밖인거 아는데도 무서움
난 크레모아 터지는거 보고 놀랬는데. 소리 진짜 개크고 타이어 쌓아놓은거 걍 날아감... ㄷㄷㄷ
월남전때 참전용사수기에 크레모아랑 수류탄이랑 박격포랑 m16만 있어도 너무나 든든했다 하는거 보면 맞는 말
진자 묵직하고 서늘하다.
옛날에 괜히 총열 잡고 개머리판으로 후들겨팬게 아님
기절(x) 죽을만큼의 데미지가아님(o)
철퇴가 2-3키로였으니까 총알 없어도 살인무기지 뭐
대검 갈아서 날세우고 써야한다는데 안그러고도 착검하고 찌르면 무게 때문에 훅들어간다
훈련소에서 교관이 "상악을 기준으로 두개골의 중심을 향해 어느 각도로든 4~5센치만 찔러넣으면 뇌손상을 유발시켜 쉽게 목표물을 제거할 수 있다! 잘 기억해서 잘 응용해라!" 라고 가르치던 것이 아직도 생각남
총구로 찔러도 쇠봉으로 찌르는급임
막고 차고~ 돌려차아~~~
총들었을때 첫 감상은 게임에선 이 무게를 들고 그렇게 뛰어다닌다고? 였음 ㅋㅋㅋㅋ 생각보다 많이 묵직했음
옛날 예비군들 썰에서 좋게 말하면 고풍스럽고 까놓고 말해서 골동품 티나는 카빈을 m16이나 k2보다 더 선호한다길래 뭐지 싶었는데 그 이유를 이제 알겠더라고 ㅋㅋ
개머리판 볼트 하나로 고정시키는거라 그만큼 신뢰해도 되나 싶긴하다. 볼트 손질도 없고 부식이나 크랙도 확인 안한 상태로 보급 시점부터 지금까지 굴리는거라
전장비 하면서 그런거 교체해준다. 애들 많이 쳐서 개머리판 덜렁거리는거부터 발광체 야광 안되는거까지 주기적으로 싹 갈아줌.
위에 말처럼 정비대대였는데 k2 기본 점검중에 개머리판 유격검사 있었음. ㄹㅇ 진짜 약간 흔들리는것도 그자리에서 교체해버림. 알게모르게 자주 정비가서 근무인원제외 전 총기 검사같은거 하고 고장자주나는 품목은 애초에 ㅈㄴ 많이 챙겨가서 그자리에서 싹 교체해버림
훈련소에서 부러져서 욕 바가지로 먹었는데 관리를 하긴 하는구나 그거.. 안에 시뻘겠는데 내 탓 하드라고.
아..훈련소.... 그러면 그럴수 있겟다 ㅋㅋㅋ 근데 확실한건 간부가 좀만 신경써주면 관리가능하다는거. 소총은 부속 부족한 경우도 거의없고 시간오래걸리는거도 아니고 해당부대 간부가 시간들여서 조금만 문제점 정리해서 준비해주면 ㅈㄴ 쉬움. 근데 그거없이 걍 너희들이 와서 다해라 하면 미흡할수밖에 없고
저거 총구을 잡고 머리위로 올린다음 쪼그려 앉자서 연병장을 돌았지... 훈련병때...
아 ptsd 지리네 ㅜㅜ;
아메리카 원주민들 무기 가운데 총기 개머리판을 보고 영감을 얻어 만든 둔기도 있지
멀리서보면 전원 총기 무장 한 것처럼 보이겠네
나 이거 다니엘 데이루이스의 라스트 모히칸에서 본 기억난다 헐리우드 영화에서 인디언 단골로 나온 배우가 거기선 빌런으로 나왔는데 토마호크랑 단검으로 무쌍 찍고 다니는데 다니엘 데이루이스의 의동생 (다니엘 데이루이스 어찌어찌해서 정글북의 모글리 마냥 모히칸 족 사이에서 양육됨) 이 그 상대부족 인디언에게 죽는데 둘의 인디언 아버지가 최후결전에서 저 무기들고 싸움 토마호크 수평으로 휘두르는데 전진구르기 해서 피한 담에 저걸로 등짝을 콰직~~
ㅇㅇ 그거 맞음
그런 효과도 있었을 듯
https://youtu.be/ncO4amwCLEs 영화 존나 비장했지 극중 영국과 프랑스가 아메리카 대륙 식민지 쟁탈전하고 인디언들은 백인들에게 내몰리는데 소멸해가는 부족에 하나 뿐인 친아들을 잃은 마지막 모히칸 전사가 웅장한 ost를 깔고 복수극 하는데 진짜 마이클 만의 또다른 띵작
결국 아들을 잃은 아버지는 이름 그대로 라스트 모히칸이 되었지...
특히 kar98k. M1 개런드 같이 2차세계대전 총기를 들어보고 쏘면 왜, 그 딱딱하면서도 위력 좋은 M16이 근접전으로 사용하기 부족한지 공손히 알게 됨.
pri까지 갈것도 없이 차려총 1시간만 해도 피눈물남
재수없으면 처음 들어본 무거운 총보다 더 무거운걸 들고다녀야 한다
박격포보다는 덜하지않을까... 요즘은 들고 다니는건 없어지는 추세라던데..
개머리판 ㄹㅇ
실제로 만져보고 "이걸로 친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총열 잡고 휘둘러보면 롱소드 바스타드소드 이런거 휘두르며 싸우는 중세 기사들이 괴물들이란걸 알수 있다.
근데 그렇게 잡으면 무게중심때문에 더 무겁지ㅋㅋ
총보다 검이 더 가볍고 무게중심 맞춰서 만드므로 더 휘두르기 쉬움
k2 개머리판은 플라스틱이잖아..
고무망치로도사람대가리는깨짐
쇠로 때리는거보단 약해도 2kg 짜리 몽둥이로 때린다는건 변함없음
그냥 플라스틱이 아니라서 두개골 급소 치면 충분히 흉기 그 자체임
플라스틱이든 뭐든 저 개머리판으로 얼굴 얻어맞으면 턱 안깨질 자신 없지
튼튼하면 다 되니 괜찮아
글록도 플라스틱이라고 비아냥 당했지만 내구성 테스트 이후 플라스틱이라고 무시당하지 않음 대부분 총기 플라스틱은 일반 플라스틱과 다른걸로 앎
조오온나 무거운 플라스틱이니까.
플라스틱 덩어리는 잘 모르지?? ABS건 아크릴이건 속이꽉찬 덩어리는 나무보다 훨씩 무겁고 단단해 ㅎㄷㄷㄷ
한국군 기술의 정수 K2 묵직하고 정확하고 튼튼하고 신뢰성도 좋지 왜 인지 개머리판을 거세당한 k-1은 가볍고 안맞고 나약하고 잘 고장남
게이원은 애초에 휴대성을 극대화 한 개념이라 아무래도...
그 정도는 아니던데. k-1으로 이등병 때 첫 사격에서 만발 맞춰서 휴가 갔었는데. 방독면사격까지 했었는데..
고정식인 M16과 달리 k2는 접이식 구조 때문에 구조가 약해 근접전에서 함부로 휘두르면 안 됨. 사실, 현대 돌격소총들은 백병전하기 지나치게 짧아 총검술 사용하기도 힘든데, 돌격소총보다 훨씬 짧은 기관단총을 백병전에 사용할 수 없음.
사실 애초에 2랑1은 구조 자체가 다르긴 해 내구성 자체가 약해서인지 연식이 된 총일수록 더 빨리 고장나고 안맞는거지
k-1은 가스직동식이라 많이쏘면 노리쇠에 탄매잔뜩껴서 고장잘날수밖에없음 k2는 가스스트로크 방식이라서 직동식에비해 고장이 잘안나지
평가가 박할 수 밖에 없는게, 2000년 전기 생산 국군 총기 대부분 정밀성이 떨어졌는데 이중 K-1이 품질이 가장 심각했음. 공차가 어찌나 심함지, K-1 스팩에 맞춘후 도입함 AR 계열의 신형 개머리판들이 몇몇 K-1과 제대로 맞물리지 않아 덜그럭 소리가며 이리저리 움직였음.
난가끔 사격하는짤에 견착대충하면 턱나간다 뼈부러진다 호들갑떠는게 좀 그렇던데 실제로 쏘면 그정도로 쎄진않은데
견착을 제대로 하면 그 정도로 쎄지 않아요. 대충 하고 쏴보면 그제서야 깨닫는데 그 대가가 아마 상상초월일 거.
훈련소에서 사격하다 견착대충해서 안경깨진 새낀 봤음 근데 생각해보니 안경을 써서 안경이 깨진거지 안경 안썼으면 그걸 광대뼈로 쳐맞았겠구나 싶었지...
실탄사격장에서 대충 쏘다가 혼나는 사람 봤는데 자세를 대충 하면 약한 총도 반동이 엄청 쎄더라
헤일로에서 주인공(강화인간)이 휘두르는 총기 개머리판에 사람하고 비슷한 체격의 그런트,자칼이 한 방에 죽는 게 이유가 있지...
그건 주인공이 존나쌔서 주먹으로 쳐도 죽잖아
진심 처음 저거 들고 총검술한다고했을때 할수있을까 생각했는데 시벌 ㅋㅋㅋ 자대가니까 후임들 포함해서 총검술안한다고해서 허탈했던게 생각나네
요즘은 총검술할 틈이 있으면 한발 더쏴라 ..이방식이라 그럼 총알이 떨어지면 살기위해서라도 들고 찌르던가.. 도망가던가 해야겠지
저걸 처음 들어보고 느낀점은 콜오브 듀티 주인공은 캡틴아메리카 정도 되나보다 였음 아니 이걸로 뒤통수를 까이거나 뚝배기를 까여도 기절하고 일어난다고? 그와중에 그지같은 상태로 묶여서 몇일 있다가 액션활극 찍는다고?
안그러면 내가 죽음 ㅎㅎㅎ 전쟁이 턴제는 아니니까
M60 사수 였는데, 총이 10kg이 넘음.. 지금 생각하면 ㅅㅂ훈련때 이거 들고 어떻게 뛰었지? 가끔 생각함..
ㄹㅇ 쓰러지는 소총 총구에 오금맞고 피멍드는거 보고 아 흉기맞네 생각들었음
생각보다 무거워서 당황함
머리가 아니라 목을 때리라고 하던데
그것도 방법임
K2 개머리판 땅에다가 툭툭 쳐보기만 해도 묵직함이 장난아니던데 진심으로 각 잡고 때리면 진짜 사람 잡는거 일도 아니겠더라
개머리판으로 고라니 헤드샷날려서 죽인 썰이 괜히 있는게 아녀
무겁다 예민하다 생각보다 잘 맞는다 k-2 근데 ㅆ발놈의 기능고장 k-3 ㅋㅋ
생각보다 무거워서 무게에 한번 놀라도 쏠때 나는 굉음에 두번 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