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피로도 줄이려면
액상 전담이 그나마 아주 조금이나마 나음.
편의점 그 꽂아쓰는 냄새 크게 나는 거 말고 액상 넣어서 쓰는 애들.
(편의점 그거는 친구거로 시도해봤으나 역시나 냄새가 많이 배는 부분 때문에 난 안쓰게 되었음)
타르 없어서 가래 안끼고 -> 침 안 뱉음.
냄새가 아예 과일 등이라서 -> 냄새 구분이 안감(연초향 액상이 아닐 경우)
실내의 자기 집에서 혼자 써도(실내에선 안하는 게 좋지만) -> 냄새가 배수관 같은 데 타고 부근 집에 가서 피해를 안끼치고 벽지 안누래짐
가장 큰 건 꽁초가 안생기고 길빵이 안생김.
뭐 익숙해지면 오히려 연초로 못피우게 되고(피우려고 하며 담배 처음 피울 때 그 느낌이 나버림)
니코틴 농도 은근 슬쩍 조금씩 내려도 어차피 쓰는 액상량이 비슷하게 되는 시기가 오기도 함,
(이런 식으로 무니코틴 가고 사실상 모양만 있고 담배 끊는 일부 사람들도 나옴)
가격적으로는 니코틴과 액상으로 자가 제조하는 비용이 예전만 못해서
걍 기성품 사게되니 아주 유지비가 엄청나게 싸진다고는 못해도, 그럼에도 연초보다는 싼 편.
...
물론 이건 그나마 있는 소소한 장점이고 어차피 담배는 담배일 뿐이지만.
내가 다른 분에게 배워서 스텐 재떨이 갖고 다니면서, 꽁초 안흘리고 다니고
그런 거도 해봤었지만(20년 전에 이미 그걸 구매해서 갖고 다녔었음), 결국 이게 그나마 끊기 전의 최선이었음.
두번 세번 말하지만 '그나마' 나은 선택이었다는 거임.
결국은 끊는 게 답이겠지.
액상은 애초에 니코틴만 들어오는 거라 연초에 있는 타르나 기타 물질들 없어서 훨씬 나음
그 모듈형 전담이었나, 폭파 사고 본 뒤로는 못 피겄던데.
전담이니 연초나 비흡연자 입장에선 냄새의 정도차이인 담배맨들임 비흡연자들의코는 존나 개코다
당연히 향료가 들었으니 향은 있지. 다만 타르가 빠졌고 향료의 향이라서 다르기는 함. 니코틴 자체는 애초에 무향이거든.... 니코틴과 무취 재료들이라서 향료의 향만 느낄 수 있음. 본문에도 있지만, 결국엔 담배는 담배고 무취라도 니코틴이 있으니 어쨌거나 끊는 게 최선인 건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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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5648861618
바로 위에도 썼는데... 그건 향료의 향임-_-;;;; 본문에도 있지만 어쨌거나 끊는 게 최선이고,
냄새 이야기 때문에 덧글 하나 따로 다는 데, 향료를 제외한 나머지 물질은 무취라서 그건 흡연자/비흡연자 할 거 없이 구분은 향료만 가능함. 다만 본문에도 썼지만 아주 '일부'의 장점일 뿐, 절대 액상이라고 덤배의 안좋은 점이 희석된다는 건 아님. 단점도 꽤 있고. 단점으로는 액상이나 전기 관련(아이코스니 릴) 제품들은 연기가 더 많아서 더 멀리 갈 가능성이 있음. 그나마 피해를 줄일 가능성이 있는 부분들이 저런 거라는 거지. 본문에도 썼지만 담배는 담배고 결국 끊는 게 최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