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낭만과 성능의 대결! 전함파 vs 항공모함파
室町殿
추천 0
조회 1
날짜 00:26
|
엑스트라버진들기름
추천 0
조회 4
날짜 00:26
|
크리쳐맨
추천 0
조회 1
날짜 00:26
|
행복한소녀♡하와와상
추천 0
조회 6
날짜 00:26
|
루리웹-36201680626
추천 1
조회 6
날짜 00:26
|
ump45의 샌드백
추천 1
조회 10
날짜 00:26
|
고장공
추천 0
조회 21
날짜 00:26
|
카페모레
추천 0
조회 12
날짜 00:26
|
멍-멍
추천 2
조회 46
날짜 00:25
|
자캐애니제작회
추천 2
조회 74
날짜 00:25
|
그래서 안살거야?
추천 0
조회 33
날짜 00:25
|
Kariel823
추천 4
조회 131
날짜 00:25
|
스프로울
추천 0
조회 97
날짜 00:25
|
유키미
추천 0
조회 52
날짜 00:25
|
트오세접은치킨
추천 0
조회 47
날짜 00:25
|
코러스*
추천 0
조회 65
날짜 00:25
|
묻지말아줘요
추천 2
조회 89
날짜 00:25
|
호시노 바이올렛
추천 2
조회 39
날짜 00:25
|
ㅂㅣ추
추천 0
조회 49
날짜 00:25
|
사슴.
추천 1
조회 95
날짜 00:25
|
무리무리모리쿠보 노노
추천 0
조회 125
날짜 00:24
|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추천 3
조회 73
날짜 00:24
|
그냥남자사람
추천 0
조회 55
날짜 00:24
|
샤로는 내아내
추천 0
조회 107
날짜 00:24
|
아노니마
추천 2
조회 94
날짜 00:24
|
할게없네­
추천 0
조회 70
날짜 00:24
|
메이めい🛸💜
추천 4
조회 156
날짜 00:24
|
氷雨
추천 0
조회 26
날짜 00:24
|
역설적이게도 전함과 중순양함이 다시 주목받은것은 이후에 벌어진 세계3차대전.. 아니 한국전쟁 이었다. 대구경 함포의 막강한 화력을 최장 1달 동안 뿜뿜할 수 있는 전함은 가장 효율적이고 강력한 화력지원 수단이었고 이는 항공폭격과 더불어 초기에 부산까지 밀렸던 전선을 다시 북상시키는 일등공신이 된다. ... 물론 이후 미사일이 보편화되면서 항모로도 뭇없앤 거함거포주의는 확실하게 끝장나게 된다.
켜 역시 일본은 얻어맞아야 도움되는 나라구나!
사실 일본도 바보는 아니여서 항공모함이 더 중요한 걸 알게됨 실제로 야마토 3번함을 항모로 바꾸고 전쟁 중에 전함 한척도 안뽑고 싹다 항모로 뽑음 문제는 항모의 핵심인 조종사와 정비공을 개차반으로 다뤄서 깡통으로 만든거지…
날아다니는...항공모함...?
진주만 공습에서 항모가 살아남은 이유 - 다 출장나가서 없었음
항모도 공격 대상에 넣었는데 당일 진주만에는 미 해군 항모가 없어서 패스했다고 함
저기서 예시로 나온 날아다니는 공중전함은 나름 잘썼음 물론 느린 복엽기라서 가능한거라 대전후기 갈수록 굴리기힘들어 졌지만 그 컨셉은 현재 공중급유기가 되었음
켜 역시 일본은 얻어맞아야 도움되는 나라구나!
오 드디어 도움이 되는 구나!
일본이 전함이 쎈줄 아니까 먼저 박살낸거 아닐까
초/천원돌파/커비라간
항모도 공격 대상에 넣었는데 당일 진주만에는 미 해군 항모가 없어서 패스했다고 함
ㄴㄴ 저때 기적적으로 항모가 진주만 본항에 없어서 못뚜드려맞음
그렇군
작전 나갔는데 태풍 만나서 복귀가 늦어져가지고 살아남음 ㅋㅋㅋ 그리고 거기서 살아남은 항모 1대가 일본 해군의 절반 가량을 바닷속에 쳐박아버림
문제는 공격 후 발견 까지 해 놓고 귀환을 서둘러서 살림.
뭐 일본도 당시 가용자원 딸딸 긁어간건데 기습을 넘어서 장기교전으로 들어가 손해를 입는건 원하는 상황이 아니었거든 그렇다고 당일에 공격 한탕 더뛰기엔 해가 지고 있었고, 2차대전 기술력으로 야간 항공전을 그것도 항모로 수행하는건 미친짓이었음.
역설적이게도 전함과 중순양함이 다시 주목받은것은 이후에 벌어진 세계3차대전.. 아니 한국전쟁 이었다. 대구경 함포의 막강한 화력을 최장 1달 동안 뿜뿜할 수 있는 전함은 가장 효율적이고 강력한 화력지원 수단이었고 이는 항공폭격과 더불어 초기에 부산까지 밀렸던 전선을 다시 북상시키는 일등공신이 된다. ... 물론 이후 미사일이 보편화되면서 항모로도 뭇없앤 거함거포주의는 확실하게 끝장나게 된다.
포탄 한발 떨어질 때마다 수영장 크기의 구덩이가 생긴다고 할 정도의 위력
??? : 전함에 미사일 실으면 되잖아! 핵잠수함 : ㅎㅇ
아이오와급 퇴역시킬 때 해병대가 울부짖었다는데 아니 내 상륙전 지원 포격이! 하면서
존나 큰 배에 존나 큰 미사일! 로 그 사상이 바뀌어 미사일 순양함 이라는 물건이 나왔지. 러시아 애들 이거 전쟁 분위기 제대로 났다면 야마토 압살하는 배수량의 미사일 순양함 만들었을거야. 초음속 어뢰 같은거 만드는 변태들 같으니.
포방부 : 그래서 우린 아스날쉽을 만들까 합니다
"캐딜락 하나 또 날아간다!"
그건 아니라고 생각함... 애초에 미사일이 주목을 받은건 함포와 달리 배 크기에 적게 구애받는 무장이었다는거. 즉, 500톤짜리 고속정에서 쏘는 대함미사일이나 전함에서 쏘는 대함미사일이나 똑같이 너도한방 나도한방이었으니 굳이 거포를 수용하기위한 거대한 선체가 필요해지지 않은거. 러시아도 키로프같은 배수량 큰 순양함 만든것도 질로도 양으로도 미 해군을 이기지 못하니 최대한 미사일 싣고 장기 작전 가능한거 만들어서 고슴도치 전략써보자는 마인드로 만든거. 결국 이것도 쓸일이 없어져버렸지만.
함이 커지면 좋은게 대구경 미사일, 사일로, 적재량이 커진다 이지만, 요격당하지 않는 한 최신 미사일들 한 두 방이면 현대의 무른 순양함들은 박살나니.
... 초음속 어뢰는 좀 ...
???: 그치만 레일건이 개발되면 다시 함포의 시대가 오지 않을까? 하지만 줌왈트가 대차게 망하면서 함포의 부활은 일장춘몽이 되버리고...
특히나 화력이 약한 한국군이 담당하던 동해안의 경우 미해군의 화력지원의 가장큰 수혜자임 당시 동부전선의 1군을 지휘하던 백선옆장군 사령부에 항상 해군 장교가 파견되어서 해군화력 지원을 한것은 유명한 일임
그 해군장교가 바로 그 유명한 알레이버크 제독이었음. 맞다 미 이지스 구축함 알레이버크급이 그 제독의 이름을 따온거
사실 일본도 바보는 아니여서 항공모함이 더 중요한 걸 알게됨 실제로 야마토 3번함을 항모로 바꾸고 전쟁 중에 전함 한척도 안뽑고 싹다 항모로 뽑음 문제는 항모의 핵심인 조종사와 정비공을 개차반으로 다뤄서 깡통으로 만든거지…
그 3번함은 실전도 못치루고 미국 잠수함 부대에 걸려서 용궁감
파일럿을 전부 꼴박...
부대 아님 단 한 척
... 바보네요 ...
사실 바보 맞음 일본군특) 하나만 알고 둘 이상 모름
결과론적인 거지만 아이러니하게 일본이전함으로 큰거 노린다! 하면서 전함 꿍쳐두고 항모를 주력으로 전투해버려서 항모 전술은 나름 발전할 여지는 있었음 다만 운용 노하우 쌓을 인력이 다 죽어나가는 바람에
과달카날 전역 막바지쯤 되면 일본 항모는 파일럿과 기체 손실이 너무 커서 출격을 자제하고 짱박히게 됨 그러나 간신히 재건된 전력은 마리아나 해전에서 칠면조 신세가 되면서 ↗망
근데 졸라 돈 때려박아서 존나 큰 전함 만들었는데 고추달렸음 그거부터 써먹어보고 싶은거 당연하자나?
날아다니는...항공모함...?
활쟁이 하나한테 털리는 허접이잖아
사실 저 러시아의 공중 항모는 의외로 대활약함. 물론 어디까지나 당시의 전투기들의 성능 탓에 그런 승부를 걸 수 있던 거고 실제로는 운용교리와 편대단위의 강한 단결력/동료의식으로 인한 팀워크덕이였지만.
저기서 예시로 나온 날아다니는 공중전함은 나름 잘썼음 물론 느린 복엽기라서 가능한거라 대전후기 갈수록 굴리기힘들어 졌지만 그 컨셉은 현재 공중급유기가 되었음
저 공중항모가 대충 이런개념이였나 -폭격이 드럽게 안맞네요 --급강하폭격은 잘때리던데 폭격기에 급강하폭격기 달고 사출하면 어떨까 -착함이 안되는데요? --착함 안되면 폭격끝낸 함재기가 호위하면서 공항까지 날아서 돌아오면 되겠네, 작전반경 개꿀
일본 보면 ㄹㅇ 인재 배치가 존시나게 중요한게 항모파에서 가장 깨어있고 시야 넓던 야마구치가 42년 6월 미드웨이에서 실종되고 오자와는 함대원형진 같은 것까지 미국보다 먼저 고안해놓고 순양함대 이끌다가 미국 함대 개쎄진 44년 되서야 항모 이끌게 됨
미국은 진주만 직후에 순양함 이끌던 스프루언스 시야 좀 넓은 거 같으니까 미드웨이부터 너 항모부대 이끌어! 이러는데
진주만 공습에서 항모가 살아남은 이유 - 다 출장나가서 없었음
아이러니 하게도 그당시 장거리 항해훈련과 악천후로 인해 복귀가 늦었는데 그덕분에 살아남게됨 그렇게 lucky big E 전설이 시작됨
이러다 보니 한때 일본 우익들이 "미국이 일부러 항모를 빼돌려서 일본의 공격을 유도했다, 일본은 피해자다"식의 얼탱이 없는 음모론을 뿌렸음 공격을 유도하려고 함정을 팠으면 그 함정에 걸린 사냥감을 요리하는게 기본 상식인데, 함정을 판 쪽이 되려 실컷 두들겨맞았다는 어처구니없는 논리 ㅋ
여기저기 비행기 싫어나르느라 바빴다구욧
일본 우익 새끼들은 가해자인걸 억지로 피해자로 바꾸려다 보니 말이 앞뒤가 안맞네. 도둑놈 새끼 잡았는데 집주인이 문단속 안하고 갔다고 집주인한테 책임 덮어씌우는 꼴.
미국 군에서는 진주만 습격을 미리 알고있었는데 2차 대전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싶어서 공급 사실을 숨기고 있었다는 말도 있징.
그리고 2차대전에서 항공모함을 본격적으로 굴리기 시작하면서 게임으로는 리페리온, 현실로는 데미지 컨트롤 의 개념이 생겼다
야먀모토이소로쿠도 결국 함대결전주의였던거보면 진보적이라기는 초큼...
... 사실그러함 ...
ㄹㅇ 일본 해전 말아먹게한 일등공신중 하나인데 뭐가 그나마 깨어있고 진보적이라는 건지
왜놈들 미디어에서 주구장창 그렇게 가스라이팅 하는데, 거기에 속은 애들이 다시 확대 재생산 해서 그럼.
근데 당시에 일본이 미해군을 박살내고 원하는 대로 협상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그나마 함대결전뿐이였음 그런 함대결전이 결국 일어나지 않았다는게 문제이긴 한데, 당시로서 얘네가 그나마 좀 노릴만한게 그거였던거
그냥 아스날 쉽 합시다
대미사일 시대의 거함거포...
어딜 피격당하든 유폭 당첨률 99퍼센트 ㅋㅋㅋ
저거는 그냥 해상 미사일기지로 봐야..... 급할때 여차하면 항구에서 튀어나가서 토낄 수 있다는게 장점이지 항모전단처럼 이곳저곳 쑤시고 다니면서 미사일 쏘는 애가 아님. 넘쳐나는 미사일 쏠 수단이 없는데 지상 미사일기지에 다 쑤셔박고 얻어터지기 vs 그나마 돌아댕길 수 있는 바다에 뛰어놓고 얻어터지기임.
저 글의 2차대전 초창기 동급 배수량 함선 함포 방어조차 안되는 항모가 모든걸 뒤집어 엎고 바다의 황제로 군림한것처럼 아스널쉽도 운용 교리만 잘 연구되면 황제까지는 아니더라도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봄.
항모도 따지고 보면 비싼 항공기, 항공폭탄, 고급 조종사들, 항공기 정비사들 다 때려박아 모아놓고도 전함급 장갑도 없는데다 항공기 뜨기 전에 피격되면 그 비싼것들 한방에 터져나가는 약점있는건 비슷할듯.
저 때가 레이더를 전장에서 본격적으로 운용한 전자전 개념이 성립될 때 라서 적 함선이 멀리잇서요! -> 그럼 항공기로 때?려라는게 말이 되던 때라 그랬다는 말도 봣슴
그냥 전투기가 가진 상대적으로 ㅈ만한 폭탄으로 그 큰 강철 덩어리를 격침 시킬수 있다는걸 못믿은게 아닐까
진주만 아니었으면 야마토와 몬타나가 박터지게 싸웠겠네
...이었어도 사실 불가능까진 아녔음 오키나와 근해에서 야마토가 미끼작전 할 때, 미군이 "와 씁 저거 탐나는데, 저거 조지러 항공대 찍으면 일본이 핑찍고 함대에 뱅기 졸라 들이받겠지?" 해서 전함들보고 야마토 요격하라고 했는데 전함들이 밍기적거리다가 결국 항모부대가 조졌거든
그런데 2차대전까지만 해도 전함이 그렇게 쓸모없지는 않았음. 일단 태평양과 대서양의 상황이 많이 달랐고, 항모 중심이었던 태평양과 달리 대서양은 여전히 전함 중심의 해전이 벌어졌음. 그래서 2차대전 종료시만 해도 "이제 전함의 시대는 끝났고 항모만 찍자"라는 관념이 자리잡았다고 보기는 어려움. 단지 2차 대전 직후엔 미국을 제외한 모든 나라가 다 망해서, 전함이건 항모건 다 폐함 처리하고, 군사적으로 자기 앞가림 하기 급급한 상태가 됐는데, 그 시점에 유일하게 대양해군을 굴리게 된 미 해군이 항모전단 중심의 운용을 하니 그냥 그게 대세가 된거에 가까움.
예를 들어 2차대전 최고의 수훈함이 항모에서는 엔터프라이즈라고 하지만, 전함 중에서는 워스파이트를 이야기하는데 워스파이트는 대서양 전역에서 활동하면서 대전 기간 내내 많은 전공을 올린 것. 즉 대서양 전역에서는 전함 중심의 제해권 장악 개념이 여전히 유효했고, 전함대 전함 포격전 등도 벌어졌음.
근데 그건 그냥 유럽전선 자체가 이태리해군이나 독일해군 모두 2류라서 항모도 없었으니 그냥 전함들이 줘패고 다닌거 같긴한데..
당장 전쟁 초기 장갑순양함 그라프쉬페랑, 샤른호르스트같은 작전지속력 좋은 전투함들의 Commercial Raid로 무지막지하게 상선들 터트려서 연합군 머리 아프게 했는데, U-boat로 통상파괴한거 가지고 미디어가 떠들어대서 그럼.
2차대전 종전 이후로 완전 커다란 전함이 줄여도, 적당한 함포 위주 함선들 뽈뽈뽈 돌아다닌것도 생각하면 2차대전때 항모가 거함거포 혹은 함포의 중요성을 완전히 잡아먹었다고 하기는 좀 그런듯 나중에 제트엔진 항공기와 대함미사일이 완전한 대세가 되는데는 2차대전 종전 직후 수십년이 저 지난 후인거같구
일본이 항모로 영국전함 날려버린게 먼저 아님?
타란토 공습 -> 진주만 공습 -> 님이 말한 말레이 해전 -> 항모로 치고 받고 싸우다가 미드웨이 해전 이런순
영국이 미국보다 늦게 당했구나.
말레이 해전은 항모보단 육상기지에서 발진한 항공기로 대박친거에 가깝지 않나
먼저 미국 선빵 후 바로 동남아 진출함 동남아 깃발 꼿은 미국 프랑스 네덜란드 영국 식민지를 차례대로 접수했지
전함파와 항공모함파의 일부가 서로 극적인 타결로 항공전함파를 결성한 후 버려졌습니다
지금은 또 반대로 초음속 극초음속 미사일의 대두와 역시 항공모함을 운영하기엔 함대운용이 필수이기에 그에 따른 엄청난 유지보수로 인해 다시 정말 필요한지 의구심이 들고있음..특히 한국은 서해가 얕고 적국에 둘러쌓여있어 항모찬성파,반대파의 대립이 더 극심하지만.. 솔직히 존나 까리하긴 하고..어차피 향후 대양해군을 지양할거+ 미국의 바램(..)으로 항모건조는 확실해보임..기왕 만들거 못해도 7만톤급으로 만들어 줘
실제 전면전 상황에선 태평양 정도의 넓은 해역이 아니면 항모전단이 크게 유용하진 않을 거라고 봄. 그렇다고 한국의 항모 추진을 반대하는 건 아닌데, 항모의 전시 역할 뿐 아니라 평시 역할도 중요하니까임. 저강도 분쟁/긴장 상황에서 항모 전단이 순회 공연 한번 해주는 건 굉장히 중요하고.
뭐 그돈씨..라는 소리는 아마 평생 듣겠지만 막상 진수하면 우리나라 밀덕들 의견 통일하는건 어렵지않을듯욬ㅋㅋㅋㅋㅋ
... 대체 어디서 벌어지는 저강도 분쟁에 항모를 보냄? ... 우리나라에 항모는 진짜 ... 세계적으로도 항모 가치를 재고해야할 마당에 ...
핵잠 vs 항공모함 의견이 상당히 나뉘고 있긴하죠
ㅅㅂ 내 전함들이!
해역 봉쇄는 전함만 한게 없는데.. 요즘은 전함 카운터 칠게 너무 많아 흑흑
저딴 놈들한테 나라를 뺏기다니
안타깝지만 우리조상은 일본이랑 비교하기 미안할정도로 훨씬 무능했었다.
솔직히 보수적이었던게 이해는 가는게 전쟁 중 검증 안된 전술 테스트한다고 병사들 목숨을 걸어야 하는거잖아
결론 - 캐리어 짱
배틀 vs 캐리어에서 순수하게 어택 땅 하면 캐리어가 지지만, 유저가 계속 컨트롤하면서 짤짤이하면 캐리어가 배틀을 농락할 수 있으니 의외로 고증
도망가지마! 맞서 싸워! 거기 멈추라고!
체형은 비슷하더라도 전함과는 다르게 항공기 조종사들이라는 고급 인력이 잔뜩 투입된 항공모함이야 말로 해군 전력의 핵심인게 맞는데... 진주만 공습을 성공적으로 해낸 일본군 조차도 거함거포주의에서 빠져 나오지는 못했고...어쩔수 없이 항모 위주로 함대 편성해야 했던 미해군이 진짜 제대로 깨닫게 됌...이런것도 참 역사의 아이러니라고 할 수 밖에...
사실 그 미드웨이 해전의 목표가 진주만에서 살아남은 항모 없애기였는데 무능한 일본 지휘관들의 개삽질 덕분에 ㅋ
사실 진주만 공습으로 선구적이라 빨리는 이소쿠로도 결국 전함결전만이 전쟁을 마무리할수 있다고 생각했다는 이야기도 최근에 많이 풀리긴했음. 즉 함대 중심이 전함-> 항모중심으로의 변화된거는 의외로 어쩌다보니 된거에 가깝긴하다는거 ㅇㅇ
전함은 아스널쉽으로..
저 야마모토 이소로쿠 조차도 항모가 전함의 시대를 끝내고 해전의 주역이 된다! 보다는 전함은 마지막 한타를 위한 카드패니까 지금 꺼내면 안 되고 항모랑 잠수함으로 계속 타격을 주면서 전함으로 패버리기 좋은 위치로 끌어낸다! 라는 그놈의 점감요격에서 못 벗어났음. 야마모토가 뭔가 전략적 선구안이 있다기보다 타란토 공습의 결과를 보고 그걸 대규모로 차용해서 적 전함을 줄이고 유도하기 좋은 선제타격 수단으로서 항모를 본 것. 그것만해도 당시 해군 장성 중에서는 나름 선진적이지만 일본애들이 가공전기에서 마르고 닳도록 빨아재끼는것처럼 시대를 초월한 명장 이런거 아니었다 이거지.
ㅇㅇ
ㅇㅇㅇ 이소로쿠가 항모의 진짜 가치를 알았다면, 미드웨이에서 항모를 몸빵으로 쓰지 않았겠지..
미국이 항모와 전함을 붙여서 운용하며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할때, 일본은 항모를 미끼로 던져가면서 전함으로 한타싸움을 유도한것만 봐도, 일본이 항모를 어떤 존재로 보는지 잘 드러나는거 같음
헝모로 진주만 폭격하게 해달라고 하루마다 수뇌부 게시판에서 징징대던 야마모토 그렇게 진주만에서 어느정도 성과를 낸 뒤 항모는 항구에 짱박아두고 지상비행장에서의 항공작전을 주로 강행하게 되었다 막상 항모를 나름 잘 쓴건 야마모토 후임 잔주만 아전에 영국 전함 박살낸것부터 이야기 해야
레일건 전함이 필요하다
일본도 뭐 몇차례 해전을 거치면서 항모가 더 중요하단 사실정도는 인지했었음 단지 미국이 조선소 풀가동해요옷하면서 미친듯이 함선이 양산될 동안 일본은 전함이고 항모고 제대로 찍어내기가 어려웠음 당장 병력을 수송해줄 수송선 찍어내기도 바빳고 그 수송선을 지킬 기둥같은 구축함도 모자랏음 전함이고 뭐고 그걸로 전투기와 잠수함 제작에 올인박아도 모자랄 상황이었으니
탑건 볼때 궁금했던게 있는데 파일럿이 함대장 되면 해상전 배울까? 함장이 함대장 되면 공중전 배울까?
어차피 장군 달면 다 배워야지
그래서 막상 2차 대전때 수많은 전함이 가라앉았지만 전함끼리 포격전한 사례는 손에 꼽을 정도였던가
노르웨이 바다앞에서 리나운 vs 독일전함들, 비스마르크추격전, 노스케이프해전 영국함대vs샤른호르스트 과달카날해전때 워싱턴vs기리시마, 수리가오해협해전때 미국전함들 vs 일본전함들
항모가 있어야 중국본토까지 공격가능한거임?? 그게아니라면 잠수함이나 전함 늘리는게 좋을꺼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