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동네에서 20년 살면서 맨날 보던 캣맘이 어느순간부터 안보이다가
몇달뒤에 휠체어타고 지나가길래 동네 반장아지매한테 물어봤더니
평소처럼 고양이 밥주는디 새로온 고양이가 보여서
친해지려고 만지려다가 고양이가 다리 할퀴었는데 그게 감염된거.
문제는
바로 병원가서 항생제 처방좀 받고
통원치료 몇번하면 금방 나을것을
본인이 굶어도 길냥이밥 챙기는 캣맘에게는
존재하지 않는 선택지인지
약국에서 진통제 몇알타다 먹으면서 꾸역꾸역 밥주고 다니다가
결국 쇼크와서 근처 아파트 지하주차장 구석에 쓰러져있던걸
경비아저씨가 발견해서 실려보내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다고.
무튼 그뒤로는 거동이 불편해서 집밖으로 나오는 횟수가 확실히 줄어들다보니
자연히 밥때만 되면 새카맣게 몰려들던 길고양이들 사라져서 좋았음
어디까지라고는 못들었는데
부분절단은 확실히 들었다.
교화된 X 천벌을 받은 O
교화라며 걍 혐오물타기 아님?
캣맘관련글은 무조건적으로 분리수거 보냄. 유게에 상주하는 인원이 있어.
이야 본인이 할큄? 분리수거 싫어서 자작유머인거보소
또 혐오글 시작이야?
작성글 보면 딱히 캣맘 어그로는 아닌거 같은데 다들 과민 반응 아닌감
얘기해봐야 하등 쓸모없는 대표혐오물타기인데 이거
한동안 잠잠하더니 유게 또 슬슬 캣맘글 올라오기 시작하네
루리웹-3341283729
얘기해봐야 하등 쓸모없는 대표혐오물타기인데 이거
교화된 X 천벌을 받은 O
캣맘이 민폐고 나쁘긴 해도 아무리 자업자득이라지만 사람이 불구가 된 게 천벌받은 거라고 할 정도로 악행이냐...
이거 혐오해서 남는게 대체 뭔데? 천벌이고 염병이고 알빠 아니고 이거 해서 남는결과는 1. 그렇게 꼬우면 민원을 넣어라 씹새들아 2. 아무글에다 고양이 시체짤 퍼다나르는 고양이 갤러리 놈들 이거밖에 없음 이거 시발 부정도 못해 5년이 넘는 빅데이터야 이거
하지만 그거가지고 다른 사람들에게 패악질을 부리면 그럴만도 한 것 같음. 그냥 밥만 주면 그런갑다. 하지. 뭔 깽판을 치고 다니는 사람이 태반이라
우리 동네에 가끔 가다 한마리씩 고양이가 보였었다 한 5년 전까지만해도 가끔 가다 새벽에 고양이 발정나서 내는 아기 울음소리나 싸우는 소리가 들렸다 5년 전까지만해도 그런데 언젠가부터 우리동네에는 살지도 않는 옆동네에 사는 한 아지매가 우리동네 사람들 다니는 길목에다가 지맘대로 고양이 밥그릇을 두고서 사료를 주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동네사람들도 별 말을 하지 않았다 왜냐? 고양이 거 밥 줄 수 있지. 그런데 1년 2년이 지나고 하루에도 고양이가 5마리 7마리 보이게 되었다. 그리고 새벽마다 고양이가 발정나서 내는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게 되었다. 매.일. 그리고 고양이가 발정나서 내는 아기 울음소리가 안 들리는 날이면 고양이 싸우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아파트나 빌라 같은 건물이 있는 동네가 아니라 그런 곳과는 조금 떨어진 흙으로 된 땅에 몇십년씩 된 개인주택들이 모여 사는 동네였기 때문에 방 밖에다 큰 쓰레기 봉투를 주고 쓰레기를 모아서 한꺼번에 버리곤 했는데 무서울 정도로 늘어난 고양이들이 담을 넘어 담 안의 마당까지 들어와서 쓰레기 봉투를 헤집어 놓고 이곳 저곳을 흐트러뜨리기 시작했다. 동네 사람들은 당연히 성이 나서 그 아지매한테 이제 고양이들 밥 좀 그만주라고 좋게 말했다. 하지만 그 아지매는 들은 척도 안 하고 매일매일 마찬가지로 고양이 사료를 채워 놓고는 갔다. 동네 사람들이 고양이 밥그릇하고 사료를 치워도 그 아지매가 새로 갖다 놓을 뿐이었다. 시에다 신고하면 고양이 잡아간다고 해서 신고도 해봤다. 시에서 나온 사람이 골든 리트리버가 들어갈만한 엄청 큰 케이지를 들고와서는 그 안에 먹이를 트랩에 설치하고는 이러고 두면 잡힐텐데 그러면 자기들이 가져간다고 했다. 일주일이 지났고 고양이는 잡히지 않았다. 그리고 우리들이 어떻게 좀 해달라는 부탁에도 시청 공무원은 알겠다는 말만을 남기고 떠나갔다. 바뀐 건 아무것도 없었다. 우리는 지금도 계속해서 엄청나게 늘어난 고양이들에게 고통 받으며 살고 있다. 너무 화가 나서 고양이들을 죽이려는 동네 사람들도 있었으나 괜히 그런짓 했다가 벌금낸다며 동네 아줌마가 말려서 차마 행동으로 옮기진 못했다. 고양이들을 우리 동네에서 쫓아내려고 시도도 했다. 다 실패했다. 고양이는 지금도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 동네 사람들은 그 고양이들을 보며 매일매일 한숨을 쉴 뿐이다.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 내가 겪은 이야기다. 이래도 악행이 아니냐? 만약에 니가 이 동네에서 살면서 우리 동네 사람들처럼 고통 받았어도 그 캣/맘/충을 탓하지 않을 자신이 있냐?
반박은 못하고 존나 추하게 비추나 박고 튀는 거 봐라 왜 또 혐오 프레임 씌워서 도덕적 우월감 느껴야 하는데 그렇게 못하니까 짜증나냐?
일단 선생님 많이 화나신건 알겠고 비추 박은건 내가 아니고요.. 내가 언제 악행이 아니랬나? 나도 무책임한 캣맘 싫어해. 남들 피해 준 만큼 벌은 받았음 좋겠지. 악행인거 맞는데 사람이 불구가 된 걸 꼴좋다 천벌받았군 할 정도로 심각한 악행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거다.
하물며 본문의 캣맘이란 사람이 그쪽 동네의 캣맘과 같은 사람인 것도 아니지. 님 사는 동네의 그 인간은 심각한 수준이 맞는 것 같지만 본문의 저 사람이 어떤 정도인지는 안 써있지 않나? 혐오 프레임 씌우며 도덕적 우월감을 느끼고 싶어 한다고 하는데 '고양이한테 밥 줌' 이라는 키워드만 가지고 그쪽 동네의 최악 수준의 캣맘과 같은 정도일 거라고 단정짓고 불구 되도 싼 인간을 만드는 게 혐오 아니면 뭐란 말인지 잘 모르겠네.
물론 캣맘이란것 자체로 나쁜건 맞지. 근데 그쪽 태도는 옆쪽 동네에서 누가 불장난 하다가 화상입었다는 소리를 듣고 우리 동네 다 태워먹은 방화범을 떠올리며 꼴 좋다고 하고 있는 거야. 본문에서 파악할 수 있는 정보만 보자면 말이지
모든 차별과 혐오가 그렇게 시작되는 거다. 내가 당한게 있다고 지금 품고있는 분노가 언제나 정당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그게 바로 거기에 매몰되어 있다는 증거야
또 혐오글 시작이야?
교화라며 걍 혐오물타기 아님?
이야 본인이 할큄? 분리수거 싫어서 자작유머인거보소
새벽만 되면 ㅈ토피아 아니면 ㅈ같은 물타기 둘중 하나가 시작되는 아름다운 유게
혐오글보면ㅈ토피아달리는봇ㅤ
이럴거면 ㅈ토피아 달리게 하트 풀어줘 ㅅ1ㅂ
ㄹㅇ
혐오글보면ㅈ토피아달리는봇ㅤ
닉에서 댓글 신뢰도가 한참 오르네
감염 무서운 줄도 모르고 야생동물 접촉하고 다니는 거냐;
대충 캣맘글 인기 끌면 분위기 타서 길고양이글 올리다 아예 냥혐으로 뇌정해서 보통 애묘글에까지 고양이 시체짤 올리는 지경으로 감
디씨 고양이갤 터지고 나서 여기저기 혐오글 뿌리고 다닌다더니...
작성글 보면 딱히 캣맘 어그로는 아닌거 같은데 다들 과민 반응 아닌감
뮤엘최애독타
캣맘관련글은 무조건적으로 분리수거 보냄. 유게에 상주하는 인원이 있어.
캣맘관련글 올라오면 특히나 예민하게 반응하거나 신속하게 분리수거 누르는 분들이 계심 ㅋㅋㅋㅋ
캣맘 관련글만 보면 피해의식이 증폭된다거나 하는 사람들이 좀 있음. 조금이라도 고양이에 대해 나쁜말을 하면 고양이 학대자 내지는 동물 학대자로 은근슬쩍 몰이하는 사람도 있고.
파상풍인가보네
부분절단? 길냥이가 할퀸거 방치하면 절단까지 가는 경우도 있는거야? 무섭네
파상풍 감염률이 꽤 높음. 할퀴거나 물리면 무조건 병원 가야해. 파상풍 말고도 광견병이나 살인진드기 등등 문제도 있고.
들개도 아니고 자기가 키우던 개랑 뽀뽀했다가 입 안 상처로 감염돼서 반신마비가 된 운이 말도 안 되게 없는 케이스도 있음
동물은 함부로 만지는게 아니군
본인병력에 당뇨까지있음 가능하지
진짜 자작유머탭에도 분리수거 달아야 한다니까
유게의 전통은 붕탁이다.
부분절개는 들어봤어도 부분절단은 못들어봤는데... 그런게 있긴함?
“ 하지만 동물에게 물린 상처를 방치할경우 2차 감염, 인대, 근육 또는 혈관, 신경에 심각한 손상을 입을 수도 있으며 심각한 경우 광견병, 파상풍, 패혈증, 다발성 장기부전 등으로 사지를 절단하거나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
당뇨가있다면 경험치2배포션효과 파상풍 예방접종 경력이없는 아지매들의경우 가능성은더높아지고 자기밥안먹고할정도라 써놓은거보면 집안환경이 정상아닐거고 의외로많음 저런경우가
캣맘은 정신병.. 에휴 민폐야 하여간
이정도로 큰 사건인데 언론보도 안탄 거 보면 뭔가 구라같은데
파상풍으로 절단하는 정도는 뉴스거리도 안됨. 이 정도는 되어야지
어느 동네 누가 절단 수술하는 게 뉴스감이나 되녀
본문글의 진실여부는 차치하고 정작 뉴스탈만한 사건에 대해서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잦아 인터넷에서 지하철에서 쓰러진 사람 주변인들이 도와서 구해줬단 일화같은게 나오지 난 최근에 집근처 역에서 저런 상황이 일어났었는데 막상 뉴스든 뭐든 아무대도 안나오더라
쓰레기
링웜인가 피부병 있지않나?
이야~ 나 어떻게 살아있는거지? 은근히 고양이한테 물리거나 긁힌 적이 있는데.
진지하게 운빨임. 특히 길고양이들은 파상풍 뿐만 아니라 광견병도 있을 수 있어서
운빨이기도 하고 면역력 차이이기도 하고. 인간이 세균 감염이나 위생 이런거 신경쓴 덕분에 수명은 늘었지만 역설적으로 감염에 취약해지기도 했지. 동물은 수명은 상대적으로 적은 대신 면역력은 높은 편이고.
삭제된 댓글입니다.
으어아으아오우어
그럼 그 고양이는 지 등짝 긁다가 왜 안죽냐? ㅋㅋㅋ
은혜갚은 고양이
병원가기 귀찮아서 인생을 망치네 ㅋㅋㅋㅋ
캣맘혐오는 백날 해봤자 본인은 물론 사회에도 아무런 도움이 안됨 그사람들은 정녕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고 하는일이라 주변에서 욕하면 오히려 자신을 핍박과 억압속에 자신의 사명을 다하는 순례자라고 여길껄? 그냥 해외처럼 벌금으로 다스리는게 유일한 답임
순례 >순교
벌금 도입을 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단 말이지..
캣맘혐오 X 정당한 분노 O
루리웹-65204350134
혐오 유도글이 없었던게 아니다보니 다른 소재처럼 그냥 있었던 일을 언급해도 그 자체마저 싫어하는거 같긴하더라 막상 다른 소재에 대해서는 비아냥이든 웃음거리든 만드는거엔 아무런 주저가 없는거보면 웃긴 얘기기도 하지만
혐오도 적당히 해야 공감이라도 하는데, 무슨 고양이한테 긁혀서 부분 절단 이지랄..ㅋㅋ 고양이가 맨날 발톱 긁어대는 동물인데 긁혀서 파상풍이나 세균감염 됐음 진작에 뒤졌겠지 안그래?
파상풍은 재수 없으면 커터칼에 베여도 나는건데 구라라고?
고양이가 복어도 아니고, 맨날 발톱 쓰는 동물인데, 그 발톱에 한번 긁혀서 잘라낼 만늠 치명적인 독이 있음 그 고양이도 진작에 죽었다는 얘기인데.. 이게 어렵나?
https://www.yesonhospital.com/bbs/board.php?bo_table=medical_info&wr_id=748&page=2 “ 최근 뉴스에 나온 사고는 개에 물린 상처의 감염이 패혈증으로까지 진행되어 사망한 사건이다. 동물에게 물리던 사람에게 물리던 물린 상처는 일반 상처와 전혀 다르다.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특히 당뇨 등 내과적 지병이 있거나 고령층에서는 순식간에 패혈증으로 진행되어 이렇게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상처 감염이 있더라도 패혈증으로 진행되지 않게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동물이나 사람에게 물린 상처가 다른 상처와 다른 이유는 감염되는 세균의 차이가 가장 중요한 이유다. 기본적으로 칼에 베인 것과 찔린 것의 차이는 입구의 크기와 깊이의 차이이다. 베인 상처는 피가 많이 나므로 피에 의해 들어온 세균이 씻겨나가지만 찔린 상처는 세균이 배출되기 전에 입구가 막혀버린다. 그래서 감염도 더 잘 되는 것이다.” 긁는 거랑 깊이가 달라. 사람 손톱도 흙 묻은 채로 깊게 상처내면 비슷한 효과 볼 수 있음.
참고로 치아 구조상 물림 사고시 감염률은 고양이가 개의 배 이상 높다.
나도 물림 상처가 심각한거 알아서 그건 왜 언급 안하냐고 까려다 그냥 원글이 다리 할퀴어서 그게 감염된걸로 절단 했다는 글에 반박글을 단거였고, 그리고 뭔가 퍼올려면 진짜 그럴듯 한걸 퍼와야지 insight기사 내용을 퍼오냐? ㅋ
구리고 고양이는 발톱을 자주 쓰는 동물이라 스스로 청소하기 때문에 발톱 감염은 진짜 가능성의 영역에서 얘기해야하는거고
insight는 저 글에서 사건 사례로 링크한거고, 저 글 자체는 병원에서 올린 거다. 검색해보면 동물 물림, 할큄 위험하다는 의사들 기고문, 논문들 잔뜩 볼 수 있을 거고. 당장 여기 댓글에도 간호사 유게이도 위험하다고 하고 있네.
언제부터 고양이가 지 발톱 매 시간마다 알콜 소독하는 동물이 됨? 왜 니도 니 얼굴 오늘 니 침으로 닦아서 깨끗하다고 해라 ㅋㅋㅋ
구라좀 치지마라. 파상풍균은 흙에 있어서 무슨 커터칼로 흙을 파다가 녹슬어서 긁히는 식으로 감염되면 모를까 일반 커터칼로는 파상풍 걱정 안한다.
그러니까 말하잖아. 재수 없으면 걸린다고. 원글 사연 할매도 재수없으니 다리 잘리는 사태까지 가는거임. 세균 감염이라는게 보통 사람 면역계가 잘 작동하면 별일없이 지나가는데 안그런 상황이면 그대로 패혈증 직행임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0/23/2017102300250.html 할큄 역시 주의해야 한다는 건 좀 찾아보면 나올거고, 특히 바르토넬라증 같은 경우는 아예 ‘고양이 할큄병’이라고 불리고 있음. 할큄에 의한 감염이고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 고양이로부터 야기되는 ‘고양이 할큄병(또는 할큄열)’에 대해 들어본 적 있나요? 이는 문자 그대로 고양이의 날카로운 발톱에 긁혔을 때 유발되는 감염성 질환인데요. 이 고양이 할큄병이라는 감염성 질환이 사람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고 최근 미국 질병관리본부(이하 CDC,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에서 발표했습니다.” http://m.dongascience.com/news.php?idx=14032
몇몇분은 아주 발작을하네 캣맘이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