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광이 연쇄 살인마 "푸"
그의 살인에는 미학이 담겨져있다.
바로 자신이 살해할 대상자를 철저하게 조사하여, 모든 습관과 생활 패턴을 파악한 후, 납치하여 하나씩 읊어가며 천천히 죽여가는 것.
그러나 그런 미학을 위협하는 존재가 나타났다.
납치 강1간마 "미키마우스"
둘은 목적이 달랐기에 충돌하는 일은 없었지만 이번만은 달랐다.
그 이유는, 푸가 점 찍어둔 대상을 미키마우스가 납치해버린 것.
다른 자들이었으면, 그냥 새로운 목표를 찾았겠지만, 푸는 그러지 않았다.
그에겐 살인의 미학이 있으니까. 한 번 찍은 타겟은, 결코 놓치지 않겠다는 미학.
이제 한 남자를 사이에 둔, 푸와 미키마우스의 처절한 유혈극이 시작 된다..
평가 좀
납치 강1간마인데 한 남자를 사이에 두고 싸운다고? 미키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