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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사정은 모르겠지만 괜히 숨기겠다고 말 안하다가 애꿏은 아기만 죽었네
인터넷 썰 주작주작하는데 사실 주작썰들은 대부분 마일드하고 먹기 좋음. 실제 썰들은 너무 지독해서 꺼내기 쉽지 않음
만일 출산이력 있는데 숨기고 결혼한 케이스면 이혼 사유로 보통 인정됨
귀여운그림체로 너무매워
실제상황에서는 픽션조차 비교불가인 스토리가 부지기수다.
주작타령하는 애들은 그런거 모름 걍 무조건 주작임
그야 하기도 하지.. 근데 의료진은 다 알고 해야 대비를 하고 출산을 하지...
헉
전후사정은 모르겠지만 괜히 숨기겠다고 말 안하다가 애꿏은 아기만 죽었네
귀여운그림체로 너무매워
실제상황에서는 픽션조차 비교불가인 스토리가 부지기수다.
인터넷 썰 주작주작하는데 사실 주작썰들은 대부분 마일드하고 먹기 좋음. 실제 썰들은 너무 지독해서 꺼내기 쉽지 않음
특히 병원쪽은
청년실업
주작타령하는 애들은 그런거 모름 걍 무조건 주작임
주작썰들은 사람들을 믿게 하기 위해서 "있을 법한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거니까 하지만 현실에는 "있을 수 없는 이야기" 수준의 일들이 실제로 벌어진다고....
의사썰로는 치매할머니의 요리나 미국 비만인의 출산도 존나존나 맵던데 그려서 낼만한게 아니더라
어설프게 있을법한 일은 인간의 상상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기때문에 주작일 가능성이 있는데 진짜 리얼 스토리는 인간의 상상을 뛰어넘더라
ㄹㅇ 속이 답답해짐.
원레 청국장은 향이 강하지만 그걸 맛있게 가공한 청국장은 향이 부드러워지는 뭐 그런 건가
법원쪽도 만만치 않더라
ㄹㅇ 현실썰들은 한국 드라마 수준으로 스팩트럼 하다지
현실이란게 쉽고 예상가능한 단순한것부터 예측불허하고 기상천외한 일들까지 가득하니
현실이 너무 매워서 순화하는것도 어찌보면 주작 맞긴 하지....
그치 저런건 그냥 주작이었으면 차라리 좋겠더라
얼마전에 바람펴서 도망간 부인이 바람난 애낳다가 사망해서 전남편애로 출생신고하다는 뉴스보면 이런거 비일비재할껄요. 현실이 매우면 매웠지 순하지않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구.. 가정사니 왈가왈부하는건 좋은건아니지만 어휴
이혼사유로 참작 되는 사례임?
옥탑방우와기
만일 출산이력 있는데 숨기고 결혼한 케이스면 이혼 사유로 보통 인정됨
만약 저게 만나기전에 출산한거면 숨긴거니까 그렇겠지
흉터안남나?
제왕절개를 하면 보통 흉터가 남긴 하지 근데 그런 형태의 흉터가 남는 수술이 제왕절개 하나도 아니고 의료인이 아닌 이상 흉터의 위치나 형태만 보고 무슨 수술을 받은 건지 알기는 어려워 그러니까 그냥 다른 종류의 수술 받은 흉터라고 둘러대면 알 길이 없음
남편한테는 뭔가 다른 개복수술계통이나 피부 짼 시술로 둘러댔을 수 있고, 처음 제왕절개 한 병원에서 잘 안보이게 처리해줘서 몰랐을 수도 있음.
그냥 오빠 나 자연분만말고 무서우니까 절개하고싶어 하고 하면되는거아닌가..?
그럴수도 있었을텐데(우리 누나도 그냥 바로 제왕절개로 조카 낳음)..... 더욱 더 깊은 사정이 있었던 걸까?
예상컨데 남편이나 시댁이 제왕절개보다는 자연분만이 애한테 좋다더라 뭐 그런말한거 아닐까
남편한테 속이는게 없으면 그게 자연스럽게 되겠지만 찔리는게 있어서 제대로된 판단이 안된 케이스
그야 하기도 하지.. 근데 의료진은 다 알고 해야 대비를 하고 출산을 하지...
출산이력 있는데 숨기고 결혼했던 건가.....
베르단디
아주 옛날엔 애 낳다가 산모랑 아기 둘 다 죽거나 한쪽만 살아남는 일이 흔했다니까...
에휴
제왕절개 이후 자연분만은 위험하구나...
ㅇㅇ 누나 조카 낳기 전에 물어봤는데, 한번 제왕절개하면 자궁이 약해지던가? 해서 무조건 제왕절개해야한다고 함
아니 ㅅㅂ....인간의 몸이란 ㅠㅍ
그게 딱 본문 내용이야 수술부위가 터질수 있어서
거기다 본문에 나온 브이백 같은 제왕절개 후 자연분만도 있지만 종양이나 물혹, 암같은거 수술한다고 개복했다가 자연분만도 꼭알려야함 그거도 째는거라... 로봇복강경있긴한데 난이도랑 수술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감 그냥 개복이 200-300이면 로봇은1000~1200하더라
의사가 막힘 없이 이전 의료 내역에 접근 못하게 하는거도 이상한게 아닌가 타과도 아니고 같은 산부인관데
나도 항상 이게 궁금했음 요즘 진료기록 다 전산화되어있는데 그냥 다 통합해서 어느 병원에서든 조회할수있게 하면 되는거아닌가 왜 병원 옮길때마다 새로 검사하고 다 처음부터 다시하는지
환자개인정보를 타 병원끼리도 공유하는건 의료법에서 불법이야 내 개인정보기 때문에 본인 동의가 필요한거임 저런일이 벌어지지만 원칙이 그렇게 갈수밖에 없음
의료기록이 환자의 개인정보이기 때문에... 환자가 숨기고 싶어하는 의료기록은 숨길 수 있어야 해서 그래
https://law.go.kr/%EB%B2%95%EB%A0%B9/%EC%9D%98%EB%A3%8C%EB%B2%95/%EC%A0%9C21%EC%A1%B0
그렇게 되면 보험회사가 의료법인으로 병원 하나 만들고 환자 진료 핑계로 과거 기록 싹 스크래핑 해서 보험 가려 받는걸 시작으로 온갖 패악질 부릴 수 있음
미국 같은 경우는 라이센스 취소라고 하더라구
죽은애 불쌍 영문도 모르고 상처남은 남편도 불쌍
제왕절개하면 흔적이 남아서 모를 수 없지 않아?
시간 지나면 흉이 아예 사라지는 사람도 많음. 우리 어머니도 그렇고
문제는 흉은 사라져도 흉터조직은 안보이게 남을 수 있으니.....
이건 애미가 애 죽인거나 다름없음. 평생 그거알아야지.
저런 경우 차라리 혼자 병원찾아가서 남편에게 그냥 수술해야된다고 해주세요. 하면 병원에서도 다 해준다. 아님 전화하던지. 저렇게 사고 나느니 환자가 원하는대로 해주는게 병원에서도 나으니까. 나도 만삭때 남편이 시어머님 서울 병원 왕복 7시간 차타고 같이 가자는거 병원 정기검진때 간호사쌤한테 살짝 이런이런 사정이 있으니 차 오래타는거 안된다고 해주세요. 하고 부탁했음(조산기 유산기 있었어서...) 의사쌤이 자연스럽게 잘 말해주셔서 어머님 병원은 안갔음. 병원에는 미리 이야기 해야돼.. 목숨달린일은 특히...
혼자 병원 가는 일도 많았을 텐데 미리 언질좀 하지 에휴..
제왕절개한건 수술이력 같은게 안남는가 보구나...
타병원에서 한거면 뭐 환자가 이야기 안하는한 모름
제왕절개 후, 자연분만해도 위험하단 정보가 없었던 것 같다. 정보가 있었다면 굳이 위험한 선택을 하지 않았을 듯.
남편이랑 애기가 너무 안타깝다. ㅠ
이건 애꿎은 애랑 남편만 불쌍하네
뭐 저런 년이 다 있어. 퐁퐁이라는 말을 안 쓸 수가 없네
여자 사연들으면 깊다는건 알겠는게 남자한테 알리지 말라는건 그냥 퐁퐁남인거잖아. 그림체가 순해서 순애인줄 알았는데 엄청 맸네.
남편은 부진정 재혼녀한테 붙잡혀서 인생 어려워졌네...
정신도 몸도 걸레
해피엔딩일 줄 알았는데... 너무 맵다
산모가 걸레 엔딩
왠 걸레 엔딩 사회 나와 첫 남자 만났는데 첫 관계 후 임신 후 이런 걸 수 있잖아 이걸로 걸레 어쩌고 하는 건 뭥미인지 ...
아예 처음부터 다 말 했어야 됐는데 그걸 숨기고 결혼했으니...
그거랑 걸레랑 뭔 상관이야 부부 간 사정을 어떻게 알아 속 사정은 모르는 건데 거기다 일 부분만 듣고 걸레니 뭐니 하는 것이 정상으로 보이진 않음
사기결혼 맞음
이제 제왕절개 흔적이 있는게 당연하니 저 여자 입장에서는 남편한테 들킬 확률이 더 떨어졌지 오히려 그걸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을껄
제왕절개 후 자연분만은 자궁파열 위험성이 있었군요
분만실 들어간 직후에 의사한테 말은 해야지...
진짜 세상 모든 사람한테 거짓말해도 자기 담당 의사한테는 구라치지 마라 뒤지는 수가 있다 진짜
담당 변호사도
결국 남편은 제왕절개 이력 모르는건가??
???: 남편이 이해심이 부족한가봐
한녀 평균 ㅋㅋ
제왕절개 해도 다음에 또 제왕절개 해야하고 2번까지만 추천해줌 그 이후로는 자궁이 약해져서 큰병걸렸거나 급한 큰수술이 있는 경우가 있어서 횟수제한 있어요
원칙적으로 횟수제한은 없음... 단지 출혈이나 감염같은 이유로 3회정도로 하는게 그나마 괜찮다고 하는거임..
제왕절개로 낳았던 전 애기는 또 해외로 입양보내 팔아먹었겠지
안만봐도 이해가 쑥쑥되는 내용이구만...
헐..1프로면 진짜 운이 없는경우네 ㄷㄷ
첫째 긴급으로 제왕절개 둘째도 제왕절개 중 자궁 출혈로 출혈이 심해서 자궁 들어낼 수도 있다고.. 다행히 출혈 멈추고 봉합 3째는 힘들다고 해서 난 정관수술 근데 아무리 남자가 몰라도 그렇지 제왕절개한 상처가 있는데 어떻게 모를 수가 있지?
내용자체가 정보 알려주는 용도인데 주작 거리는 애들은 진짜 너무 멍청한거아닌가?
애미가 죽고 애가 살았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