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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 러시아 몽골 중국 있는거 숨이 턱막히네
우리보다 더한 지옥같은 포지션이내
그래서 다시 한번 나아가기로 했습니다
칭기즈 칸의 업보가 이렇게 오나 러시아가 몽골한테 감정있는 건 우리 상상 이상이니 중러 사이 간 보면서 어떻게 하기도 그렇고
조상들 업보를 씨게 되돌려받는 몽골..
내륙국이 많긴 하지만 상임이사국 2개 사이에 껴서 갇혔다는 독보적인 케이스
송나라랑 키예프루스가 거의 동시기에 멸망당했으니 ㄷㄷㄷㄷ
지도에 러시아 몽골 중국 있는거 숨이 턱막히네
위 아래로 답없는 놈들만...
내륙속의 섬이네 ㄷ
"맹지" 수준 ㄷㄷㄷ;;;
우리보다 더한 지옥같은 포지션이내
내륙국이 많긴 하지만 상임이사국 2개 사이에 껴서 갇혔다는 독보적인 케이스
농사도 힘들고 자원팔아서 인프라 짓기엔 땅이 너무 넓어서 대도시로 한정될건데 그 자원파는거 마저 주변에서 겐세이 놓으면 개빡세고 영토 집어먹으려는 중국과 영향력 넓히려는 러시아 사이에서 사실상 샌드위치 신세인지라 사정이 많이 힘들지
그래서 다시 한번 나아가기로 했습니다
인구수 500만에 ㅈ밥으로는 예전영광재현이 안되.ㅠ
우리나라가 고려인데 왜 일본은 일본이야
칭기즈 칸의 업보가 이렇게 오나 러시아가 몽골한테 감정있는 건 우리 상상 이상이니 중러 사이 간 보면서 어떻게 하기도 그렇고
엥 아직 남아있나요?
블라스티에르
송나라랑 키예프루스가 거의 동시기에 멸망당했으니 ㄷㄷㄷㄷ
칭기스칸 이미지에 미화되서 그렇지 당시 몽골 악행들만 모아보면 2차대전 전범들 저리가라 수준임 이양반에게 죄없이 죽어간 사람만 몇천만단위 될듯
칭기즈 칸 이전 부터 유목민들의 삶은 썩창이긴 했다고는 함
ㄹㅇ 양옆으로 개쉐끼들밖에 없네...
어떤 사업하시는 분 얘기였는데, 몽골이 석탄개발을 국제시세의 1/10 정도로 제안했는데도, 계산기 두들겨보니 안되겠더래. 몽골뿐만 아니라 내륙 스탄국가들의 비애인듯.
저러니 물가도 미쳐돌아가지...
그래서 경의선 말 나올때 기대감 있었다던데 근데 결국 유럽까지 가려면 러시아 거쳐야 되서 우리나라도 짱■쉑들 꼴보기 싫어서 나진방향 쪽이 유력하긴 했었음 나진쪽이면 한국-북한-러시아-유럽인데 의주쪽이면 한국-북한-중국-몽골-러시아-유럽이라 관세 같은게 개노답 되서...
어차피 둘 다 쓸 거임 시베리아로 유럽이랑 교역하는 것보다도 중국이랑 직접 교역하는 게 되려 비중 클 수도 있음
경원원라선이 지나는 원산 함흥 나진도 나름 크지만 그래도 서울이랑 더 가깝고 개성 평양 신의주의 경의선 이기긴 어려움
저거 중국도 중국인데 윗대가리가 광물판돈 빼돌린다고 함
개발도상국 이하의 나라들은 일단 윗대가리들 빼돌리는 양이 엄청남.
진짜 역사와 지리를 공부해보면 할수록 지정학이라는 게 얼마나 어마어마한 힘을 갖고 있는지 느껴짐 거기서 벗어나는 게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중국이나 러시아가 너무 크니 문제지 둘이 분열되면 해결이다
조상들 업보를 씨게 되돌려받는 몽골..
러시아가 진짜 미친듯이 동쪽으로 간 이유도 결국 얼지 않고 방해받지 않는 항구였지. 서쪽만 봐도 진짜 온갖 겐세이란 겐세이는 전부 받을 위치.
지정학적 위치가 개헬이구만
라오스도 비슷하지 않나? 내륙에 갇혀 있는 신세던데.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중국에 절묘하게 갇혀있긴 한데... 그래도 다른 3나라가 러시아보단 힘도 없고 약하니까
현대의 몽골국의 성립 자체가 소련이 중국 견제하려고 몽골을 반갈죽해서 나온 형태라 정상적인 형태의 국가가 아님. 반갈죽이 아니었으면 부라티야 사하 공화국처럼 러시아 연방 내 몽골 공화국으로 존재했거나 중화인민공화국 내 몽골 자치구로 존재 했을거임.
인생이든 국가든 스타팅 포인트가 90%는 잡고 가지
지금사정만 보면 짠하긴 한대 우리도 고려 시대때 애내 때문에 나라 곱창난것도 있고 업보라고 봄
이래서 우리가 만ㅁㅁ헤야 했는데
저런거 보면 섬나라도 좋은 듯
중국이 쪼개져야할 이유가 늘었구만
완전 감옥국가네 ㄷㄷ 저래서 발전이 더디고만.. 러시아 중국 사이에 있는데
유럽과 중동에도 바다가 없는 나라가 있지 않나 저기만 발전못한 다른 이유도 있을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