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100년간 내전으로 백병전 고인물만 살아 남는 시대 였던지라
왜군 소년병 하나를 상대 할려면 조선수군 4~5명이 달라 붙어야 상대 가능 할정도로
백병전에서 밀리자 도리깨 형태의 무기 편곤을 개발함.
마상에서 편곤을 사용하면 말속도 까지 더해져 파괴력이 증가되고 약점인 후딜까지 삭제되
시너지가 엄청나서 카타나를 사용 하던 왜군 뚝배기 다깨고 다녔다고
후에 조선 기병은 모두 편곤으로 무장 했다고함.
백병전에서 밀림? 그럼 극상성 무기를 들려주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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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형태의 무기는 나라 안가리는거 같음 ㅋㅋㅋ
심지어 편곤은 도리깨질에 익숙한 농민들이 사용하기 아주 수월했지. 상성상 우위+익숙해지기 쉬움의 콜라보
원심력 담아 대갈통 후려갈기면 아무리 잘난 기사님도 골통 깨지지
??? : 익숙한 손맛이다
농민들이 주로 쓰던 도리깨랑 비슷해서 바로 숙련도 만렙에서 시작
그건 낭선 대나무 가지를 세우고 독 바른 쇳조각 붙여둔 무기
이게 편곤이었구나!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차생의은익
그건 낭선 대나무 가지를 세우고 독 바른 쇳조각 붙여둔 무기
차생의은익
그 명나라 장군은 척계광일거고 임진왜란 이전의 사람
심지어 편곤은 도리깨질에 익숙한 농민들이 사용하기 아주 수월했지. 상성상 우위+익숙해지기 쉬움의 콜라보
유럽에서도 농민이 저걸로 기사 머리통 후려갈겨서 쓰러뜨렸다던데
BlackGang
원심력 담아 대갈통 후려갈기면 아무리 잘난 기사님도 골통 깨지지
그냥 휘두르기만 하면 되니 기병들이 편했겠네.
수입 당시에는 그랬는데 오히려 정예 기병들이 주로 씀 처음에는 농민들이 쓰기 쉽다던데? 라고 했는데 쓰다보니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무기라서 전투력 지속에는 오히려 숙련도가 더 필요하게 됨 -> 경기병이 주로 쓰게 됨
진짜 문제는 휘두른 다음임 1:1에서는 문제가 없는데 1:다수가 되면 동작이 크니 측면을 그대로 노출하게 되고 측면에 방진을 놓고 보호할 방법도 없음 그래서 휘두른 다음에 바로 이탈해버리면서 측면 위험을 회피할 수 있는 기병이 써보니 괜찮네 하면서 랜스차지처럼 충격기병 느낌으로 사용하게 됨
저때 일본에는 저런 철퇴 무기가 없었나봐?
저런것보단 카나보던가 죤나 큰 나무빠따정도?
차생의은익
ㅇㅇ 그런거
위구르-카자흐스탄 등의 중앙아시아 지역 -> 명나라 -> 명나라에서 괜찮다길래 임진왜란에 급하게 조선으로 수입함
이상하게 일본에는 철퇴 종류가 발전 못했음. 공성전때 대문 부시던 테츠보 정도만 쓰인걸보면 아무래도 덩치가 필요한 무기는 당시 일본인 체격상 힘들었겠지...육식 금지라 개고기나 소고기 먹던 조선인보다 체격이 꽤나 차이가 났다고함.
숙련도가 딸리면 하드카운터를 들려주면 된다
??? : 익숙한 손맛이다
농민들이 주로 쓰던 도리깨랑 비슷해서 바로 숙련도 만렙에서 시작
저게 무기 개발에서 가장 중요한거 2차대전 소련군도 농민들 트렉터 몰던 방식 거의 그대로 전차 몰수있도록 설계함
좋은 형태의 무기는 나라 안가리는거 같음 ㅋㅋㅋ
이게 그 수렴진화인가 뭐시긴가 그거지?
꽤 널리 사용한거 같은데 창작물에서는 잘 안나오네 당하는 쪽에서 접수하는 모양새가 잘 나오게 만들기 힘들어서 그런가 처맞는 형태도 좀 모양빠질거 같고
일반적인 무기도 아니고 멋있어보이는 무기이기도 힘들지않냐 ㅋㅋ
이 무기가 사용되던 시기가 후스전쟁 -> 독일농민전쟁 시기인데 시기도 짧고 바로 파비아전투로 보병전투의 주역이 화승총으로 넘어가기 시작해서 트렌드에 기여한 바도 없음 저 전투를 다루는 매체가 아니면 다룰 일이 없음 1. 다루는 사람은 농민계급의 징집병이어야함 (농민 징집병 아니면 이 무기를 쓸 이유가 없음) 2. 전투는 후스전쟁과 독일농민전쟁에 한정됨 3. 연기로는 물건 자체가 무게로 치는 무기이기 때문에 접수를 찰지게 맞기가 어려움
이 왜놈들을 철퇴로 매우 쳐라
편곤은 그냥 몽둥이 처럼 휘두르기만 해도 작은 곤이 알아서 다 해주는 장점도 크지
편곤은 토탈워로 해석되면 어떻게 나올 지 궁금하네
높은 돌격 보너스 + 낮은 근공방 + 방패 무시 트레잇 + 높은 장관(둔기) 충격기병 실제로도 일격이탈에 가깝게 썼으니까 토탈워식으로 여러번 차징하는 충격기병에 가까움
돌격보병으로 나올 듯 돌격보병 : 갑옷상태에 따라 이동속도 다름. 가성비상 낮은 근접공격력/방어력 돌격 성공하자마자 다시 뒤로 빼줘야 해서 빼는동안 좀 죽어나감. + 그렇다고 늦게빼면 늦게뺄수록 효율성 떨어짐. => 유저 컨트롤 부담 증가.
이게 편곤이었구나!
아니 이건 ㅋㅋㅋ
근접당할시 대책없긴한데 리치긴 가불기라는게 엄청큰 어드벤티지라 주력으로 쓰긴좀 그래도 서브로는 엄청 훌륭함
사실 구조상 숙련도를 많이 요구해야 하는 무기지만.........워낙 많이 써본 경험 탓에 ㅋ
정기룡과 맞먹는 전공을 세운 한명련이라는 장군이 있었는데, 말년에 이괄의 난에 연관되는 바람에 묻혔지.
대신 단점과 약점도 명확함. 휘두르는 반경이 보장되야 하는 무기라 밀집보병의 주력병기로 쓰기가 불가능하고, 당파나 가지달린 극 류의 장병기에 막히면 일반 창보다 빼내기가 어렵다던가 하는 등... 그래서 대놓고 전면회전시의 보병 병기로 쓰기보단 소수 유격대나 어차피 인원간 거리가 벌어져야 하는 기병 무기로 잘 써먹지
96년-97년 초까지 한창 인기 있었던 임꺽정에서도 도리깨를 다루는 산적이 나오는데, 나중에는 저 편곤으로 바뀌더라.
조상님들 피지컬 사이즈가 왜구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좋아서 사거리 차이가 2배 가까이 났겠네 ㄷㄷ
방어불가 무기만큼 좋은건 없지 샷건이 좋은 대화 수단인 것도 비슷한 이유지
1:1에서 카타나로는 상대하기 아주 곤란한 거 같다 https://www.youtube.com/watch?v=VORJSX3uTVo
근접전에 안좋다고 하니까 그럼 짧은 한손 편곤을 쓰고 방패를 들면 어떨까 생각했더니 모닝스타네
막아도 위험한 무기
중기병끼리 격돌하면 마상편곤이 효과적이었겠지만 당시 왜군이나 조선군이나 중기병이 주력은 아니라서 그렇게 많이 재미보진 못했지
편곤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