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짱구)짱구덕분에 살아난 가게

[정의의 버섯돌]

[사랑해요 블매걸]

[APERTURE]

그리고 노쇼

[LoliVer]

갈!!!!!!!!

[Maid Made]

드물게 등장한 엔젤구
사실 결과적으로 엔젤인거지 중반까진 데빌맛인듯

[왜자쿠말을건담?]

어린아이의 순진함이 무작위 발사됬을뿐
저새낀 성악설의 근거 그자체임 ㅋㅋㅋㅋ

[지나가다 사망]

저거 그냥 100개가 아니라 공장 급식 대체로 하는 정기 주문 고객이라 더 대박이었던걸로 기억함

[IIlllIlIIlIIll]

그럼 매일 100개씩이란 소린데.. 그정도만 되도 가게 망하진 않을듯

[반다비]

도시락 개당 5천원만 잡아도
하루 50만 매상임. 가게 망하진 않을듯 수준이 아니라 한방에 월매출 1500짜리 중견가게가 되는거

[루리웹-1685750114]

어리시네요 매출1500으론 중견가게 못되요 ㅋㅋㅋ

[반다비]

7평정도 되는 도시락집에 직원 부부 둘인데 월1500이면 중견급 맞지
연 1.8억매출 7평신화 도시락집이 ㅈ으로보이나

[루리웹-1685750114]

동네 체인점 치킨집도 매출은 몇천찍어요 ㅋㅋㅋ매출은요 매출 ㅋㅋㅋ순이익이 먼지 몰라요?
한우집도요 한달 매출은1억찍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같은 분들이 자영업자까페에서 매출표보고 사기당하긴하죠 ㅋㅋ

[루리웹-1685750114]

1.8억 매출에 순익 40%잡고 7200남죠? 나누기12하면 한달 600이죠? 그걸 둘이서 나누면 300이죠?
오토도 아니고 둘이서 하면 하루 몇시간 하는지는 모르겟는데 알바비쪼로 든다해도 진짜 바쁠때만쓴다해도 150정도들죠?
그럼 그걸뺀 각각 150이 순수익인겁니다
연1.8천 연매출! 와우!

[반다비]

아 네 그러세요 자영업 하고있어서 죄송합니다요 시발

[루리웹-16857501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자영업하시길래 저런 기본적인것도 모르고
단순 매출계산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어디가서 알바좀 해본 대학생같으세요

[아이쿠00]

역시 카부키쵸의 통이야
장사하려면 짱구님의 허락이 있어야지

[로케런저]

짱구는 카스카베

[검은달하얀달]

저 동네는 짱구한테 선행 베풀면 언젠가 돌려받음
근데 애초에 저런 미친 꼬맹이한테 잘해줄 사람이면 언젠가 성공할 사람이긴해

[Ludger]

??? : 거짓말!

[마요네즈요정]

토끼의 원한때문에 상쇄될 듯

[수치스러운것에저항하라]

도라에몽 라면가게편 떠오르네.

진구가 우연히 어떤 라면 가게를 지나치다 거기 주인 아저씨랑 대화를 하게 됐음.
아저씨는 "장사가 너무 안 되어서 이대로면 가게를 접어야 할지도 모른다."면서 한탄.
아저씨가 불쌍해진 진구는 도라에몽을 찾아가서 징징대고,
그리하여 도라에몽이 진구랑 가게를 찾아감.

도라에몽이 꺼내든 것은 고양이 로봇?이었음.
로봇에는 특수한 능력이 있었는데,
가게 문 앞에서 세워두면,
지나가는 사람에게 앞발을 들어 오라고 손짓(발짓?)하면,
(일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한쪽 앞발을 든 고양이 인형처럼)
그 사람은 무조건 가게에 들어오게 됨.

도라에몽은 그 로봇을 아저씨에게 주고는,
진구랑 가게 밖을 나섰는데,
하필 그때 그 로봇이 손짓을 하는 바람에,
둘이 손님이 되어서 거기서 라면을 사 먹게 됨.
예상 하지 못한 일이긴 했지만,
어쨌든 라면이 무척 맛있어서 둘은 만족함.

그때 또 누군가가 가게를 지나갔는데,
로봇이 손짓해서 불러들임.
손님은 "안 그래도 바쁜데 이게 뭔 일이냐."며 투덜대면서,
피곤하고 띠꺼운 표정으로 아무거나 하나 내달라고 주문함.

그렇게 나온 라면을 먹는데,
그전까지 따분해하던 표정이었던 양반이,
라면 한입 먹는 순간 표정이 화악 밝아지면서,
엄청 맛있다고 칭찬에 칭찬을 거듭하고는,
다 먹고 계산 끝내자마자 쏜살같이 밖으로 달려나감.

진구가 그걸 보면서,
앞으로도 고양이 로봇이 저렇게 손님들을 불러들일 테니 장사 잘 되겠다며 좋아하는데,
도라에몽 표정이 안 좋음.

사실 고양이 로봇이 손님으로 부를 수 있는 사람은 3명뿐이었음.
3명 불러들인 뒤에는 능력이 사라지고 그냥 평범한 로봇이 되어버리는 거.
그리고 이 로봇이 불러들인 손님은,
도라에몽+진구+아까 들어왔던 손님 이렇게 셋.
즉 이제 그 로봇은 더 이상 손님을 부르지 못하게 된 거.

진구는 아저씨한테 도움이 되지 못해서 미안하다며 우울해하지만,
아저씨는 귀여운 고양이 로봇이 새로 생겼으니 충분하다며 만족함.
결국 진구와 도라에몽은 그렇게 찝찝한 기분으로 귀가하게 됨.

며칠 후 진구와 도라에몽은 라면 가게가 신경 쓰여 다시 찾아갔는데...
어째선지 손님이 미어터질 정도로 장사가 잘 되고 있었음.
바쁘게 움직이던 아저씨가 도라에몽이랑 진구를 보더니,
"이게 다 너희들 덕분이다!"라며 고마워함.

알고 보니 세 번째로 들어왔던 손님이 맛집 투어하는 저명한 미식가였는데,
아저씨 집을 라면 맛집이라고 유명 잡지에 소개해서 사람들이 알고 찾아왔던 거.

꽤나 훈훈한 결말이었음.

[Digouter HHT]

정확힌 로봇 아니고 고양이고 고양이 주인 될 사람 찾아주는 게 메인인 에피였음, 라면집은 아무도 고양이 안 받아주니까 억지로 넘기려고 도구로 고양이한테 일시적 버프(?) 걸어서 사람 부르는 고양이라 구라친 거고

[Derrick8135]

또 도라에몽 비슷한 에피가 빵집이었나? 거울을통해서 광고하는건데 연달하게 실패해서 사람들이 그 가게 안간다 해서 주인이 도라에몽하고 진구에게 너희들 때문에 완전 망하게 됬다 화를 냈는데 도라에몽하고 진구가 꺼이꺼이 잘못했다고 우는걸 보고 그동안 도와준것도 있고 해서 어차피 접었어야 될거 빵이나 많이 먹어라 해서 도라에몽하고 진구가 빵을 맛있게 먹었는데 그 장면이 거울을 통해 그 해당 동네? 지역? 거울에 다비치게 되어서 완전 대박 광고가 되서 그 가게가 살아나는 에피도 있었지.

[leonheart8]

5살밖에 안된 짱구가 기억하는 그 기간동안 가게가 그렇게 바뀌었다면 다 몇개월도 못하고 나갔다는건가

[Derrick8135]

그런 가게가 있음. 몇개월 조차도 못 버티고 나가는 가게들 근데 한번 대박 터지면 주욱 가더라고.

[반다비]

이게 주위 사람들한테 어느정도 스며들어서 종종 들리는집이 되기까지가 은근 힘들어
대체로 로스와 적자로 넘어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