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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나중에 후기로는 여자가 성격이 엄청 소심하고 남자랑 대화 할 줄 모른다고, 그런 자신한테 말 계속 걸어줘서 남자한테 엄청 호감있었다고 하더라 ㅋㅋ
그래서 관심 없는가보다 해서 애프터도 안했는데 나중에 주선자 통해서 너한테 관심 있는데 왜 어프로치 안했냐는 소리 들으면 현타 두배
걍 관심 없는 것 같은데 그럴 거면 집에 가라...
안맞아도 손바닥 맞추는 시늉이라도 해줘라... 대놓고 상대가 대화하자고 나섰는데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니잖냐 ㅋㅋ
실존 한국인을 상대로 모욕하는건 큰일 날수있소요
보통 부모님 요구로 억지로 끌려나온 사람들이 저러더라구
경험상 대놓고 저러면 차라리 고마움. 소개팅땐 존나 짝짜꿍 잘 맞쳐줘놓고선 다음날 문자 씹혀본적이 한두번이 아님.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Tolan
실존 한국인을 상대로 모욕하는건 큰일 날수있소요
Tolan
특히 한국인여성의 외모에 관해 모욕하면 형사입건될수있지 ㅋㅋ
사실을 말하면 비추먹을수 있어요
안맞아도 손바닥 맞추는 시늉이라도 해줘라... 대놓고 상대가 대화하자고 나섰는데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니잖냐 ㅋㅋ
걍 관심 없는 것 같은데 그럴 거면 집에 가라...
저정도면 방송이라서 있는거 아니냐
충격이었던건 나중에 말하길 관심이 있었는데, 모쏠이었나 그래서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몰랐다고 인터뷰 함
솔직히 진심인지, 그냥 욕먹을거같으니 면피용 핑계인지...
보통 부모님 요구로 억지로 끌려나온 사람들이 저러더라구
이거 나중에 후기로는 여자가 성격이 엄청 소심하고 남자랑 대화 할 줄 모른다고, 그런 자신한테 말 계속 걸어줘서 남자한테 엄청 호감있었다고 하더라 ㅋㅋ
아 이런 뒷이야기가 있었군...진짜로 걍 경험이.너무 없어서 굳은건가보네 아싸인 나처럼
어후...남자 입장에서는 오해하기 딱 좋겠는데 ㅠㅠ
여기도 많은 그런 사람이었구만.
KOLLA
그래서 관심 없는가보다 해서 애프터도 안했는데 나중에 주선자 통해서 너한테 관심 있는데 왜 어프로치 안했냐는 소리 들으면 현타 두배
우리친척형도 옛날에 소개팅했을때 나온 여자가 말수가 엄청 적어서 무슨말을 걸어도 틱 틱 튕겨나가는 느낌이라 답답했었던적이 있었는데 상대쪽 여자는 자기한테 적극적으로 말을 걸어주는 모습이 좋아서 계속 만나고 싶어했었다더라
잉? 의외네 그냥 남자에 관심 없어서 저러는줄
근데 이게 의외는 아닌게 남자들도 저런 경험이 있을거임. 인싸녀랑 소개팅을 하는데, 자기의도랑은 다르게 입담이 부족하고 긴장하고 그러니까 네...네... 만 나오는 경우
말해줘야 아는거니까 어쩔수없지 ㅋㅋ
과연 언제까지 소심하게 그러고 있을까... 남자가 힘들듯
헉 여자도 나름 고충이..
그 후기를 남자가 직접 알게되면 많이 기쁠듯
근데 오해였다고 해도 두번 연락 못한다 나도 그런적 있어서 연락 한번 해봐라 하는데 안했음 미쳤다고 회사 면접보다 혼자 떠드는 대화를 이어가겠음? 대부분 그런 만남은 너한테 관심없다가 90프로임 10프로가 이런 별난 경우겠지 만날때마다 고구마 먹는 대화를 하기 싫은게 여자도 마찬가지일거다
보통 여자들이 맘에 안 드는 남자 만났을 때 그런 변명을 하지. 그냥 저 남자가 맘에 안 든 거임. 성격 탓이었으면 단답형이라도 태도가 저러지는 않음. 그냥 단답형으로 '네, 아뇨"라고 말해도 톤부터가 다르고 남자 쳐다보는 눈빛부터가 다름. 남자도 ㅄ이 아닌 게 소심해서 대화에 참여를 못하는 거랑 내가 맘에 안 들어서 시큰둥한 거랑 다 구분함. 저 남자도 그걸 느꼈기 때문에 저러는 거고.
이게 맞음...말은 못해도 대화하면서 몸이 들썩들썩함 네 단답형이라도 말하면서 상대방 가까이 움직이고 아니오 그러면 손동작이 나오게 되어있죠 말은 요령이 없으면 못하는게 맞는데 호감이라는 감정은 감추지 못함 최소한 표정에서라도 나오는데.. 저분도 표정 변화는 있는듯
ㅋㅋㅋㅋ 저따위로하고 나중에 맘에들었는데 왜~ 이딴얘기 들으면 상대 여자 맘이 진짜 어떻든간에 남자입장에선 ㅈ같은 기싸움하나 라는 생각밖에 안듬
인간 고양이인가
극 I 였나보네. 말 걸어주는 것 만으로도 호감도 상승이라니?!
모든 남자가 엔터테이너가 될 수는 없다고요
싫대는거 아녀?
경험상 대놓고 저러면 차라리 고마움. 소개팅땐 존나 짝짜꿍 잘 맞쳐줘놓고선 다음날 문자 씹혀본적이 한두번이 아님.
짝짜꿍 = 자기도 모르게 인간관계 스킬이 튀어나옴. 보통 밥도 얻어먹으니 무례하게 대하기가 힘듬 이런 느낌 아닐까..
알아.. ㅠㅠㅠ
잘 맞춰주다 헤어질 때 틀린번호 줘버리기! 내가 그 틀린번호의 주인이었어서 알게됨
난 그래도 짝짜꿍 되는게 편함. 반응 없는 사람 혼자 말하는것도 진짜 엄청 힘든 일이니까.
뭐 싫다면 싫다는티 내는게 서로에게 빠르지
방송인데 저럴 거면 왜 나온겨
여자분이 뭔가 엄청 소심해보이네
그냥 관심없으면 저렇게 단답형으로 대답하더라 관심이 진짜 있으면 자기가 잘 몰라도 호흥 해줌
토오루P
오오
토오루P
토오루P
순애최고!!!!
저거 모솔특집인가 그랬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래서 ㅋㅋ
소심한것도 정도껏이지 저렇게 일방적이기만 하면 진짜 현타와서 싫어짐... 얼마나 몇번을 더 만나야 대화가 될지...
쉽지않음
소심이고 나발이고 아직 깨달음을 얻지 못해서 그래. 40대 넘어가서도 미혼이면 그때쯤 깨달을지도
라쇼몽 이펙트 막 이러면 나도 네... 이럴 거 같음...
나도 관심없음 단답나오는거구나 했는데 긴장하면 저렇구나 하는 사람 진짜 봤음 거의 세시간 정도 떠드니까 긴장풀렸는지 말 하나씻 던지더라
남자가 엄청 노력 많이했네.. 나 같았으면 영화 어떤 장르 좋아하세요 물어본 다음부터 못할 거 같아 ㄷㄷ
저거 반대로 상대가 별맘에안들어도 대답은 잘해주고 상대는 잘해주는것도 있는데.다양하지
현실에서 저런 여자 만났었는데 그냥 맞는 다른 여자 만나면됨
관심없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 개소심+낯가림...이런 말하면 좀 그렇다만 남성에 대해서 찐따 라서 그런걸수도 있지 않을까? 긴장되고+잘보이고싶은데 뭘 말해야될지도 몰라서? 마음에 드는데 남성분이 말하는거에 진짜 무지하고 자기 취미가 마이너하면 말하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시작부터 나 오타쿠에요! 밝히는것도 민망할테고... 이런건 양쪽 입장 보고 생각하는게 좋을꺼 같음
놀랍게도 여성분이 남자분이랑 데이트 하고 싶다고 먼저 선택한거임 여성분 직업은 한의원장
병원쪽 사람이면 듣는데 특화될만하겠다
저 여자분은 진짜 경험 부족이라 대화를 못 이어간거 저 남자분한테 호감 가지셨음
저런경우는 두가지지 관심없거나 진짜 대화방법을 모르거나 우리는 구분할줄 모르니 그냥 혼자 떠들면 상대방이 좋아하는 경우가 생각외로 많음 요즘 같은 경우는 특히나 더
상사맨이면 인싸 오브 인싸인데도 원맨 토크쇼는 힘들구나...
저러고 애프터 기다렸다는 ㅊㅈ분 있었음… 개인적으로는 최악의 소개팅 베스트에 들어가는데 상대는 마음에 들었다는게 충격적이면서 슬프기도 하고
소개팅 나가면 다 저러던데 뭘 새삼스레...
저런 여자는 마음 있어도 안되는건 인연이 아닌거라고 생각해야함. 그리고 다음 만날때 잘해야지 소개팅 좀 많이 해봤지만 한정된 시간에 서로 마음을 표현 잘 못하면 끝임
나도 이생각했었음.. 마음만 본인안에 가두고 있으면 아무리 맘에들어도 상대방은 절대로 모르지... 뭐 저렇게 또 다시 한단계 성정하겠지만.. 암튼 상대가 저정도 앞에 나왔을때는 같이 맞춰주는것또한 예의..
저걸 정리된걸로 보니까 아는거지, 당사자는 막상 대화 끝날때까지 내가 어떻게 대응했는지 제대로 했는지 파악도 잘 안됨 유게이도 막상 여자 앞에 갖다놓으면 저러다 턴 종료할껄
만나면서 나아지면 괜찮은데 저것도 계속이면 미친다..
저렇게 말도 못 걸 정도로 소심한데 얼굴까지 다 공개되는 방송에 나와서 소개팅 할 결심은 했다고..?
저거 레알 찐 봇치아닌가 ㅋㅋㅋ
대부분의 소개팅은 여성분이 적극적이지 않아요
지 주제도 모르고 적극적이지 않으니 문제임
아니 저건 정도가 심하잖아 옹호할걸 해야지
힘내라..
저 사람은 한의사다.
대부분 하하호호깔깔 이야기 잘 하고 나옴ㅋㅋㅋㅋ 서로에게 호감이 있어서 애프터가 이어지는건 다른 문제라고 해도
저런건 그냥 혼자 살아야한다 끔찍함
남자가 불쌍하다 얼마나 비참할까
이 프로 짤 올라오는 걸 보면 정도의 차이는 있더라도 나이먹고 애같은 사람이 많다는 걸 느낌 나는 성숙해야겠다고 또 다짐하고 감
결은 다르지만 여기 모쏠급들도 저정도 심각한애들 많구만 여자 욕할게 아니지ㅋㅋㅋ
다른 인간관계 스킬도 멀쩡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만난다해도 다른걸로 싸우거나 커뮤니케이션 부족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지.
여자가 평소에 저따군데 설령 남자한테 호감간다하고 사귄다 해서 저게 바뀌겠나. 똑같이 대화할때 계속 저럴텐데. 사귀어도 오래 못감. 대한민국에서 남자는 정글의 법칙으로 알아서 잘 살아남아야해서 저렇게 아이스브레이킹 질문은 패시브로 가지고 있는데 한국녀들은 아니거든. 알아서 먹여주고 하니까. 이제 그런것도 얼마 안남았다. 똑같이 정글로 들어갈거다.
공통관심사가 적으면 연애도 안되니 연애 할라면 관심도없는 가수 영화 패션 이런 부분까지 공부를 해야함
호감이있었다니 원래 저런성격인가보네 시간들여 친해지면 말 많아질듯
저런분 스타일이 주위에는 다들 남친있고 한데 나는 왜 남자친구가 없지 그러는..
짤 만 가지고 전체적인걸 모르지 나중에는 여자가 직접 먼저 다가감 좋다고도 하고
카메라가 있는것도 한 몫할 듯
진짜 벽에 말하는 느낌이다
방송에 끌려나갔나봐
예전 소개팅 생각나네. 딱 저런스타일이었음. 30분정도 대화하고 그냥 시간낭비인거같고 누군가를 만날 준비안되신거같다고 하고 나옴.
그래서 라쇼몽 이펙트가 뭐냐??
그냥 뭐 소심하고 그래서 저럴수도 있지
여자가 너무 경험이 없어보임.. 오해하기 딱 좋지만.. 소개팅 에티켓이랄지 좀 사회생활의 일환처럼 봤다면 적당히 맞장구도 좀 쳐주고, 뭔가 로망같은 얘기도 꾸며서라도 서슴없이 했겠지만.. 경험이 없으니 갑자기 모르는 사람이 남치니 여치니 모드하자는 느낌ㅎ 괜히 자만추 자만추하는게 아니라 저 둘이 일상이나 사회에서 만났다면 저렇진 않을듯.. 오히려 더 연인 가능성이 더 높았으면 높았지..
서로 짝짜꿍 잘 맞고 나중에 애프터 안하는 것보다 저게 낫다..
뭐 저런걸로.. 걍 인연이 아닌갑다 해야지
근데 저렇게 미온 적인 이유가 남자랑 대화 하는 방법 모르고 소심하고 그런 상태인데 자기한테 말 걸어주는 남자 좋아 하는 여자분들 생각보다 좀 있음 그래서 만약 저런 사람을 만나면 에프터 전에 "저 별로에요?" 라고 물어보면 주저 하거나 아니라고 답하면 그린 라이트 얼굴 똥 바른 표정으로 꺼지라고 하면 집에 가면 뎀 ... 물론 둘다 경험에서 하는 말임
시작부터 저러면 남자는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에너지 좀비를 상대하는 느낌 밖에 들지 않음. 모르는 주제나 관심없는 주제라면 방향 전환이라도 유도하는 정도의 노력은 사회 생활해본 사람이면 누구나 해볼 수 있는 거임. 저건 그냥 관심이 없는 거라고 밖에...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