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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경계해야될 놈들이 많아진거도 한몫 한걸까
사회풍조가 바뀐 거지.. 물에 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봇짐 내놓으라는 사례가 많으니까
그냥 단순히 세대교체됬으니간.... 서로 상부상조하는 정있는 문화라는게 마을문화에서 나온건데 이젠 경쟁경쟁경쟁만 강조하는 교육받은 세대가 거의 80%이상 교체됬으니간...
정이 없어진 이유 중 하나가 정을 이용하는 나쁜 것들이 많아져서
너무 안좋은 사례가 늘어난데다 그 안좋은 사례만 계속 노출이 되다보니
아 맞아 그땐 앉아있으면 가방주세요 이랬어
사기꾼놈들이 너무 많아져서 씁
imf이후로 많이 바꼈지
요즘엔 경계해야될 놈들이 많아진거도 한몫 한걸까
아 맞아 그땐 앉아있으면 가방주세요 이랬어
주펄: 대신 그땐 잘못하면 모르는 어른들한테도 싸대기 맞고 그랬음.
사회풍조가 바뀐 거지.. 물에 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봇짐 내놓으라는 사례가 많으니까
물에 빠진사람 구해줬단 뉴스보면 멍청한놈이라고 욕하는 놈들도 많아지고
씁쓸하지만
응팔 보고 깜짝 놀라긴 했다. 이웃끼리 저럴수도 있구나
너무 안좋은 사례가 늘어난데다 그 안좋은 사례만 계속 노출이 되다보니
진짜 버스 기사님 바로 오른쪽 뒷 자석에 앉아있다가도 할머니들이 봇짐 버스 계단에 올려가면서 힘겹게 타면 바로 들어서 도와주던, 가난해도 착한 사람이 복받는다는 그런 사회풍조가 있었긴 했어, 근데 지금은 착하면 남이 할일 자기가 하고 상장은 남이 받는 병.신 호구됨. 진짜 독하게 살아야한다.
사기꾼놈들이 너무 많아져서 씁
정이 없어진 이유 중 하나가 정을 이용하는 나쁜 것들이 많아져서
비범
그냥 단순히 세대교체됬으니간.... 서로 상부상조하는 정있는 문화라는게 마을문화에서 나온건데 이젠 경쟁경쟁경쟁만 강조하는 교육받은 세대가 거의 80%이상 교체됬으니간...
경쟁을 강조한다는건.... 승자와 패자를 나누는걸 좋아한다는거임. 이게 IMF때 파견비정규직법 통과시킨 이후로 격차가 더더욱 가속화되었고... 이젠 아예 혐오 판치는 세대들도 나타났지.... -_-;;;
선의로 뭐 엮이면 온갖 해코지를 당하는 뉴스가 계속 나니까
해 줘도 지랄 안해줘도 지랄이면 안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함 요즘은 해 줘도 지랄하는게 너무 많아서 그냥 신경을 꺼버리는거지
난 재개발이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함...
나도 예전에 지갑발견하고 학생증있길래 아고 학생이 10만원이나 잃어버렷으면 마음아프겠네 하고 차몰고 경찰서까지 가따줫더니 돈이 원래있던거보다 줄었다고 연락오더라 그후로 땅에떨어져있던 휴대폰 울리던것도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게됨
그냥 도시화 영향임 향촌에서는 다 앞집 옆집 뒷집에 사는 사돈의 팔촌이니깐 이상한 짓 하면 지역 사회에서 금방 매장당하지만 도시는 익명성이 크거든
호이가 계속되니 둘리인줄 아는 것들이 너무 많아.
예전엔 아파트에 살아도 이웃들끼리 친하게 지내기도 했음..옆집아이들이랑 친하면 가서 맛있는거 먹고 밤새도록 같이 게임한적도 있었고
그때는 뭐 더우면 현관문에 모기장만 치고 걍 열어놓고 생활했지
ㅇㅇ 맞음..
부모님이나 옆집 아줌마끼리 서로 떡이나 잡채 돌리거나 정감있긴했었지.....
맞아 그땐 서로 인사하고 반찬도 서로 주고받고 아이들은 아이들끼리 어른은 어른들끼리 친하게 지냈는데 아무래도 단독주택에서 살다가 신도시 처음 만들어져서 더 그랬던거 같긴함.
선진국 되면서 그리 되었다고 봐야 하려나
하긴 옛날엔 가방 앉은사람이 받아주고 그랬네
반대 아니고? 요즘 사회야말로 졸부 문화에 가까운 것 같은데
활동내역 보면 알겠지만 미인증 어그로용 부계임
사람의 선의를 보호해줄 제도적 장치가 없었음. 선의가 악의로 돌아오는데 선순환의 고리가 무너진거지 뭐
이제 서로 못믿으니까 뭐.. 예전엔 카페나 도서관에서 놋북같은거 꺼내놔도 안가져가드니 요즘엔 그거 가져간다매
cctv가 있는데 그런짓을?
이런걸 아파트 홍보문구로 써도 다들 그러려니 하는 사회가 됐으니
사법이 그 정 이용해 먹는 놈들에게 솜방망이질 조차 안하니까 사라졌지
2000년대 이후에는 이웃사촌이란말 못들어본거 같기도 하고
자기 주변사람은 같은 집단에 소속되어있는 사람들이라는게 상식이던 시절이였으니까. 지금의 친한사람 수준의 인식이 그냥 동네사람들 정도의 느낌? 이러니 저러니 해도 행동반경이 지금에 비해서 한정된 시대에서 동네사람 속여먹고 거기서 잘 살아갈리가 없으니 서로 좋게좋게 살던거였겠지.
개인의 영역이 확고해진거임 누구는 이걸 정이 없고 자신만 알게 되었다고 하고 누구는 이걸 남에게 간섭하며 집단만 내세우지 않게 되었다고 하고
아뇨, 대한민국의 개인화는 사회의 파편화라고 해도 될 만큼 심각하다고 봅니다.
그냥 개인화가 잘 된거라고 생각해 너네도 이러니저러니 해도 오지랖 문화는 싫을거 아니야? 정있는 사회라는게 오지랖이 넓은 사회이기도 함.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는 거임.
정이 많다는 건 "남 일같지 않다." 는 거임. 서있는 사람의 가방을 들어주기도 하지만, 결혼해서 애 낳지 않는 젊은이들한테 결혼해서 애 낳으라고 잔소리 하는 사회인거고.
맞는말에 비추 박히는거 보면 정 많은 사회긴 하다
정은 없지만 쩡은 있는 유게
한국 대한민국 우리나라 사회풍조가 이젠 정보다는 서로 헐뜯는것에 재미들린것같음 정의중독사회라지만 정작 하는짓은 진정한 정의보다는 남까기에 혈안인 경우가 많음 정과 흥은 사라지고 잡스럽고 역겨운 욕망만 가득해지는것 같음
추억미화 가 아닐까 저런일이 예전에 많았던것도 그렇지만 만만치 않게 범죄나 비상식의 사건도 많았으니
솔직히 난 내 잇속 채우는게 더 바빠
법이 제구실 못한 부분도 있는 것같음. 정치인들이 사람들이 들고 일어나는 거대이슈 아니면 거들떠도 안보고 개인에겐 크지만 소수의 아픔은 신경쓰지 않음.
2000년 초반까지도 있었는데 이젠 다 없어졌지 이제 사람냄새 안남
뭐 정도 좋지만 도와주고도 오해받거나 더 큰걸 요구하는 병1신들도 많아졌고 내 한몸 지키기도 힘든 사회가 됐으니까.. 나도 정 안주고 나도 정 받지 않는게 오히려 깔끔하게 된거지
갈수록 악화되는 경제도 한몫하겠지
나쁜놈 인권 챙겨주고 권선징악도 개같이되서 그런듯
그 선의와 정을 베풀며 자신에게도 선한 영향력이 돌아오는 선순환이 이루어지는 사회여야하는데 악한 새끼들이 그걸 이용해쳐먹고 뒤통수나 치고 그러니까 악순환을 낳기 시작하며 이렇게 되버렸지 문앞에 택배 놔두고 가기도 이제 돌아가는꼴 보니 아슬아슬함
정 없는 사회가 더 나을수도 있어 외국이 정 없다고 사회가 개판나는건 아니잖아? 오지랖이 줄어들고 개인존중이 늘어나는 선순환도 있음
시스템이 없앤 거임. 시스템이 부실하면 시민들이 그 빈 곳을 도덕심으로 메우기 마련임. 근데 자본주의가 강해지고 잘사는 나라가 됐는데 부작용으로 부익부빈익빈이 심해지고 노동으로는 신분상승의 기회가 없는 사회가 되니 각박해짐. 거기다 사람들의 자발적인 매너로 이뤄져야 하는 행위들을 다 규칙으로 만들어버림. 그러니 자발적 행동을 굳이 할 필요를 느끼지 못함. 요즘 지하철에 자기 앞에 노인이 서 있다고해서 자리 양보하는 사람 찾아보기 힘듦. "뭘봐? 노약자석으로 가세요"라는 바이브임. 근데 그런 사람들이 평소 다른 일상에서 노인에게 친절을 베풀지 않냐 하면 그건 아님. 지하철 한정으로 유독 양보를 안 함. 시스템이라는 강제력을 집어넣으니까 양보가 사라진 거임.
시스템이라는 거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말하는 게 아님. 오히려 난 시스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니까. 다만 사람들끼리 도덕심으로 해결해야 하는 영역도 있다는 걸 말하고 싶음.
정없는게 더 좋아. 배려안한다고 욕하는 사회가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