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이라는 단어가 긍정적인 의미로 쓰이는데, 지금은 사적 제재를 긍정적으로 ㅂㅈ 않아 부조화가 일어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저거 협 맞음.
예전에도 부모가 억울하게 죽었을 때 자식이 복수를 하면, 그 살인한 것에 대해서는 사형 판결을 내리지만 그 협은 존중한다는 의미로 기념비나 문을 세우고 그랬었음
협객은 그 행하는 바가 비록 정의에 어긋난다 하더라도 그 말에는 반드시 믿음이 있고, 행동은 반드시 과감하다. 이미 약속한 일은 반드시 이행하며 자신의 위급함을 돌보지 않은채 남의 위급함을 돕고, 사생존망의 위급함을 겪었어도 그 능력을 뽐내지 않으며 그 덕을 자랑하는것을 부끄럽게 여긴다.
『사기』 유협열전
저건 복수니까 엄밀히 말하면 일반적인 협이 아니고 오히려 이탈리아의 벤데타라고 봐야지
사실 셋이나 죽여서 그렇지 저런 복수는 조항 적이 아니라 판결에서 참작을 하는경우도 많지.
경우가 다르기는 하지만 자기 딸을 ㅁㅁ 살해한 범인을 제판 전에 기습적으로 살해한 아버지가 재판에서 "동기가 누구에게나 이해 할 수 있고 두 번 다시 동죄를 저지르지 않을것이 확실해서"집행유예였나 3년이였던가 받은 사람도 있지.
옛날에도 의기에 대한 칭송과는 별개로 사형이었을걸
협객 본좌 예양도 사형당했어
표정봐 니가 뭐 어쩔건데 ㄷㄷ
자력구제를 긍정하는 사회가 좋다고는 결코 할 수 없어서. 눈 하나 흘린거 밥 하나 빼앗은거로도 살인이 날수 있는게 인간사회임.
그래도 죽긴 죽었을걸
팩트) 조조는 협객이 아니다
예전에도 안되지
비록 죽으나 행복했을지도
표정봐 니가 뭐 어쩔건데 ㄷㄷ
눈빛이 살아있고 주눅들지도 않았음. 아마 죄책감을 느끼지도 않겠지
그야 죄가 아니니까(끄덕)
협객 ㄷㄷ
옛날이었으면 협을 행했다 하여 의기를 칭송했을텐데 얄짤없이 사형.. 현대에서는 정녕 내 어미를 죽인 원수가 7년 살고 나와서 멀쩡히 사회생활하는 꼬라지를 보며 참아야 한단 말인가
옛날에도 의기에 대한 칭송과는 별개로 사형이었을걸
에레크리프스
예전에도 안되지
에레크리프스
협객 본좌 예양도 사형당했어
에레크리프스
자력구제를 긍정하는 사회가 좋다고는 결코 할 수 없어서. 눈 하나 흘린거 밥 하나 빼앗은거로도 살인이 날수 있는게 인간사회임.
엣? 조조는 서주대효도 하고도 사형 안당했는데??
근데 소년법과 촉법소년으로 특정 연령대에서는 자력구제를 긍정하잖아 너솜방 나솜방
협객이 아니라서?
오사마 빈 라덴
팩트) 조조는 협객이 아니다
설마 자력구제가 긍정된 사회의 폐단을 몸으로 겪고 자라게 하기 위한 목적인가?
???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살인했는뎅
소년법은 기본적으로는 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처분이지 그거 말못 건드리면 여러가지로 골치 아파서...실제로 촉법이라고 나도는 애들 상당수는 실제 촉법 나이대가 아닌 애들도 상당함.
옛날에도 칭송은 하지만 엄연히 법이 있으니 형벌은 받았어
아버지 죽인 장본인인 도겸이랑 장개도 못 죽이고 애먼 놈 화풀이했는데 뭔 협객 ㅋㅋㅋ
예전에도 참작은 했었어도 봐주진 않았음 계급에 따라 목숨을 파리만도 못하게 본적은 있어도 그 목숨을 맘대로 행하는것도 좋게 보진 않음
자결아니였어?
굳이 조조를 협객으로 치려면 젊은 시절 십상시 집 쳐들어가고 담그고 이럴때가 협객이지 군사 끌고 쳐들어가서 마구잡이로 담그는 걸 협객으로 치지 않음
법이 잘못된 거면 법을 고쳐야한다라는 생각은 못하고 자력구제는 정당하다고 비꼬는 새끼들이 원한때문에 칼맞으면 그 때서야 복수는 나빠, 그깟 원한으로 사람을 해치다니 하면서 찡찡대는 법이지.
자결할 기회를 준 거지 일단은 사형임
저거 놔두면 나라 법체계 개판이라는걸 인증 하는데 어느 미친나라가 저걸 인정해?
하후돈도 스승이 모욕을 당하자 스승을 모욕한 자를 죽였지만 사형은 커녕 강직하구나 하는 평가를 받았음
조조는 무정부 시대의 군벌이었잖아
1800여년전 사회에 현대수준의 엄격한 법체계를 요구할셈이냐?;
예양은 지배자계층인 조양자 담그려다가 죽은거고 하후돈은 애초에 집안도 괜찮고 모욕한 놈이 조빱이어서 솜방망이 처벌만 받았나보지
하루카님 프사로 쓰면서 개소리 하지마라
죄를 뉘우치지않으면 정의봉으로 킬딸쳐야지 ㄹㅇ
이미 한반도는 복수법을 시행했다가 말아먹은 경험이 있다
저렇게 원수 갚고 양산박으로 갔겠지
정의를 구현했으나 사형을 당하고 말았네
범죄자에 대한 사형 또한 정의의 일부니까
옛날이었으면 열전에 실렸다
별빛속이슬
그래도 죽긴 죽었을걸
죽고 실릴듯
(100세까지 천수를 누리고)
중국 협객이네;; 저런건 뭐 어쩔 수가 없지;;
명예살인을 협객이라고 미네..
협이라는 개념에 저게 충실한게 맞으니까.
명예살인이랑 다르지 않냐
명예살인은 중동같은데서 여자들 도구로 써먹으려고 붙인말인거고 저건 협객 맞음. 누가 님 엄마 무고하게 패죽여버렸는데 님은 걍 복수 안할거임?
명예 살인은 가족의 명예를 지키겠다는 목적으로 친족을 살해하는 걸 말하는데 단어 자체가 잘못됐는데...?
제대로 알고 말하자.
명예살인은 가족 명예 지킨다고 자기 가족 직접 죽이는거고
의협
저게 법이 국민의 상식을 따라가지 못하면 나오는 현상이지
'직접적인 살인자는 당시 미성년자에 우발살인으로 인정받아 7년형을 받고 그나마도 가석방' 중국에도 청소년 디스카운트가 있네...
청소년이라서가 아니라 부자 아들래미라서 핑계꺼리로 삼은듯..
죽일만 하긴 했지만 일단 살.인은 살.인이니 사형 받는건 어쩔수 없구만.....
사형당하는건 어쩔수 없으나 공감은 간다.
자수해도 사형이네
상대방이 부자층 지배층 권력자잖음. 죽인 가해자쪽이 뭐 시진핑핑이같은 끗발좀 있는 권력층이면 걍 무죄 받고 풀려나겠는데 뭐 걍 일반인이면 빼박 사형이지
삼부자는 돈많은 삼씨집안부자가 아니라 아빠랑 두명의 아들을 묶어서 삼부자라고 말하는거야
이거 완전 꽁트네
아.....그게 그거였음? 삼씨성의 부자인줄 오해했네
표정부터가 "네놈들과 같은하늘에서 사느니 차라리 죽는게 나아" ㅎㄷㄷ
엄마 복수했으니 만족했구만 그럼 됐지 우리 엄마는 죽었는데 저새키들이 먹고노는걸 어떻게 보냐
법 이전에 사람이잖아
판걀 받는거야 어쩔수 없으니
ㄹㅇ 만약 어머니를 죽인 원수가 죄를 뉘우치지도 않고 자랑하듯 다녔으면 죽일만햇지..
협이라는 단어가 긍정적인 의미로 쓰이는데, 지금은 사적 제재를 긍정적으로 ㅂㅈ 않아 부조화가 일어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저거 협 맞음. 예전에도 부모가 억울하게 죽었을 때 자식이 복수를 하면, 그 살인한 것에 대해서는 사형 판결을 내리지만 그 협은 존중한다는 의미로 기념비나 문을 세우고 그랬었음
ㅇㅇ 그걸 높이 평가하던 시절에도 법치에 따라 처벌은 했음. 하지만 거기 목숨을 바치는 뜻과 그럴 수 밖에 없던 사정을 높이 사는 거지.
삭제된 댓글입니다.
답이 없다
삼부자라는거보면 돈 많은 부자가 아니라 옆집 아빠 아들 이야기하는 거 같음.
답이 없다
아빠와 두 아들. 삼부자.
모친이 말다툼 끝에 살해당했는데, 살인한 상대방 죽이고 본인도 법의 심판을 받았다. 기승전결 완벽하네. 제3자가 나쁜 짓이니 뭐니 평가할 문제는 아닌거 같다. 엄마 살해당했는데 복수하겠다는거 어쩔꺼야.
법의 심판까지 각오한 것이니 누가 함부로 입에 왈가왈부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로다
자수까지 한 걸 보면 삼부자가 진짜 나쁜놈들이었나봄.
관의 처벌로 죽을 걸 알고도 복수를 완수하고 자수했으니 그야말로 협이네.
재판정서 태도만 안 저랬어도 사형까진 안 갔겠는데 확신범은 선처를 구하지 않는 게 어렵구만...
계획살인 3인에 직접 연관성 증빙 어려운 사람까지 대상이 되었으면 사형 벗어나기 힘들 거야.
3명을 골로 보내버렸으니 죽일만해서 죽인거지만 어쩔수없지
자수인 시점에 본인도 처음부터 각오하고 나선거겠지
부모의 원수를 불법적인 수단으로 갚았지만 범의 심판을 피하지도 않고 스스로 자수하고 판결을 받아들였으니 곧 협이고 저게 사람이지
목숨에는 목숨으로 받아야지
저정도면 사형시켰다고 발표하고 특수공안 같은걸로 써먹을만도…?
협객은 그 행하는 바가 비록 정의에 어긋난다 하더라도 그 말에는 반드시 믿음이 있고, 행동은 반드시 과감하다. 이미 약속한 일은 반드시 이행하며 자신의 위급함을 돌보지 않은채 남의 위급함을 돕고, 사생존망의 위급함을 겪었어도 그 능력을 뽐내지 않으며 그 덕을 자랑하는것을 부끄럽게 여긴다. 『사기』 유협열전 저건 복수니까 엄밀히 말하면 일반적인 협이 아니고 오히려 이탈리아의 벤데타라고 봐야지
사실 셋이나 죽여서 그렇지 저런 복수는 조항 적이 아니라 판결에서 참작을 하는경우도 많지. 경우가 다르기는 하지만 자기 딸을 ㅁㅁ 살해한 범인을 제판 전에 기습적으로 살해한 아버지가 재판에서 "동기가 누구에게나 이해 할 수 있고 두 번 다시 동죄를 저지르지 않을것이 확실해서"집행유예였나 3년이였던가 받은 사람도 있지.
재판장의 재량으로 봐준거긴 해도 일단은 살.인인데 15년형이나 20년형으로 판결하는게 맞는건데....
남들에게는 비난받을 일이어도 내게도 저런 상황이었으면 원수를 갚을수만 있다면 저렇게 했을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