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딸을 울리고 싶은 부부
사이가 안좋아서 뭐 하려고만 하면 서로 힐난하던 부부는 간만에 의견이 통일된다
우여곡절 끝에 코끼리에게 도착한 주인공 부부
널 죽이겠다
그야... 딸이 우는게 보고싶으니까
도망가려는 코끼리 잡아서
다리 뜯고
귀도 찢고
그래도 살고싶다고 저항하는거 힘내서
천장에서 드랍
갈기갈기 찢긴채 떨어지기까지해서 망가진 코끼리를 보고 우는 딸
그런 딸을 보며 너무 재미있어서 티배깅까지 하는 주인공 부부
작중에서 강조하던 주제인 진정한 협력을
마침내 부부 둘이 누구의 개입도 없이 적극적으로 달성하게되는 명장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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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저 장면이 너무하고 잔인하다고 하는데 난 반대로 그만큼 저 부부 들이 그만큼 아이 생각 없고 자기들만 생각 했다라는걸 잘 보여주는거 같음
하킴 박사님, 당신이 옳았어...
사이 안좋은걸 떠나서 진짜 딸 생각 하나도 없는 부모라는걸 보여주는 장면이지
벨트로 맞물린 기어는 돌아갈수없다.. 하지만 가운데에 희생양읗 넣으면 돌아가게 된다...
사람으로 돌아가면 후회안했을텐데 그냥 개짓거리라서 후회하는거지만
막상 딸 울고나서 후회하는게 킬포
흥국 박사님 : ㅂㅅ들아 그게 되겠냐!?
막상 딸 울고나서 후회하는게 킬포
상대31561#
사람으로 돌아가면 후회안했을텐데 그냥 개짓거리라서 후회하는거지만
원래 흑마술이라 시전자 죽여야 풀리는거 아니였나 ㅋㅋ
다들 저 장면이 너무하고 잔인하다고 하는데 난 반대로 그만큼 저 부부 들이 그만큼 아이 생각 없고 자기들만 생각 했다라는걸 잘 보여주는거 같음
사이 안좋은걸 떠나서 진짜 딸 생각 하나도 없는 부모라는걸 보여주는 장면이지
부모의 이혼이 아이의 동심을 찢어버린다는 걸 적나라하게 표현했다고 생각함
벨트로 맞물린 기어는 돌아갈수없다.. 하지만 가운데에 희생양읗 넣으면 돌아가게 된다...
데샤아아앗
하킴 박사님, 당신이 옳았어...
김흥북 선생님 ㅜㅜ
저중간에 박사가 질색해서 댁들은 그대로 있는게 최고인것같다라고 안간것만으로도.....
김흥북
인형이라 그렇지 대놓고 하나의 인격체로 묘사하는걸 생각하면 잔혹하기 짝이없음 ㅋㅋㅋㅋ
흥국 박사님 : ㅂㅅ들아 그게 되겠냐!?
저때 노래가 ㄹㅇ 씹소름이었는데...
저장면이 있기에 뒤에가 더 좋았던거같음
친구랑 하는 내내 이거 완전 ㅁㅊㅅㄲ들 아니야 하면서 플레이했던 파트 아마 딸 눈물을 맞으면 원래 몸으로 돌아갈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했던가 뭐 그랬던거같음 딸이 받을 상처는 생각 안하고...
발견 ㄴㄴ 남편이 판타지같은거 잘안다고 보통 눈물로 마법이 풀린다고 지 뇌피셜 돌린걸로 딸을 울린거임.
아 그랬나 ㅋㅋㅋ 되돌아보니까 더 미1친새끼들이네
뭐 힌트라도 있었으면 힌트 해석의 문제였다 치는데. 진짜 뇌피셜 하나만 믿고 저 난리쳤던게 충격적이었음 ㅋㅋㅋ
쟤네 인간성이 진짜 끼리끼리 만났고 그래서 이혼하려는구나 바로 납득되는 장면.
진짜 저 파트는 광기가 느껴질정도였음
게임 후반부까지 단합 안되고 자기 이기심만 채우려는 어른들의 욕심을 표현한거잖..
저러니 이혼을 하지 싶은 장면 책임감도 없고 배려도 없고 자기 생각밖에 안함
장르가 달랐더라면 저게 데드엔딩 루트였겠지 딸이 부모인형 자기 손으로 갈기갈기 찢어버렸을테니
저 부분은 진짜 플레이 하는거 보는것도 힘들더라
단합이 안되는 부부가 유일하게 의기투합한게 사실 제일 그러면 안되는 곳이라는 기가막힌 블랙코미디
피 한 방울 안 나오지만 진심으로 끔찍했던 장면.
코끼리가 어떻게든 안떨어지려고 매달리고 있던거 발로 밟아서 기어이 떨구더라...
돌아가기 위해선 딸의 눈물이 필요함 - "그럼 딸을 울게 하자" - 딸이 아끼는 인형 다리랑 귀 뽑고 떨어뜨림 - "그래 그거야 눈물을 아주 쏙 뽑아 오예" 윽 이딴게 부모?
눈물이 필요하다는 정보는 어디서 었었음 - 딸이랑 놀아줘서 판타지 잘알이라 자랑하던 아빠 머릿속
흥북 : 기쁨으로 울리라고 싸이코들아
우는 딸을 보며 너무 재미있어서 티배깅한다기 보다는 눈물이 필요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같이할 사람이 없어서 못한겜..재미겠네
근데 저 파트 재밌긴했음 기억으로는 디아블로처럼 마법쓰고 몹 잡고 하는 파트일텐데
성에 들가면 rpg게임처럼 됬엇어
으엌ㅋㅋㅋ
마지막에 고쳐주기는 하던데 좀 너무했어
저 인형이랑 청소기 망가뜨리는거는 갓오브워 생각나던데.. 그냥 피만 안나오는 갓옵..
이런 게임이였구나ㄷㄷ
친구랑 하하호호 하면서 게임하다가 어 시발? 하는 장면ㅋㅋㅋ마지막 엔딩 크레딧에서 보니까 멀쩡하더라
저런 미친모습 보여주고 결국엔 갱생 한다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