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파스 지구 수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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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때문에 망한 걸작이라고 자주 나오는 영화지만 걸작인 건 맞긴 한데 광고를 어떻게 했어도 망하지 않았을 것 같지는 않은
흔치않은 시밤쾅엔딩
당시 포스터는 이랬어... 사람들이 홍보 얘기를 자꾸 하는 이유가 있어...
여주 연기만 진짜 존나깨더라
그냥 시대를 잘못 타고 났다는게 맞을듯
그래서 할리웃 리메이크 언제하냐고
솔직히 꿀잼이긴 해
흔치않은 시밤쾅엔딩
솔직히 꿀잼이긴 해
여주 연기만 진짜 존나깨더라
넷플에 있다
그래서 할리웃 리메이크 언제하냐고
만든다는 뉴스 나오고 소식이 끊긴지 오래...
광고 때문에 망한 걸작이라고 자주 나오는 영화지만 걸작인 건 맞긴 한데 광고를 어떻게 했어도 망하지 않았을 것 같지는 않은
일촌광음
그냥 시대를 잘못 타고 났다는게 맞을듯
근데 또 비슷한 시기 올드보이는 흥행한거보면 존나 알다가도 모를일임
처음부터 주인공이 미친 놈인걸 강조하는 서스펜스물로 홍보했으면 나름 홍보 잘 됐을걸.
ㄹㅇ, 12몽키즈 하위호환 느낌
애초에 이 영화를 어떻게 광고를 해야 할지 자체가 난감 했을거 같은데... 난 포스터 때문에 영화 망했다길래 분위기가 아예 다른가? 하면서 봤는데 솔까 포스터랑 영화 분위기랑 매치가 아예 안되냐면 딱히 그렇지도 않았고... 포스터 때문에 망했다고 하려면 판의 미로 수준은 되어야 망했다고 할 만 하지...
광고를 어떻게 했어도 흥하긴 힘듬. 부모님들이랑 같이 봤었는데 먼 영화냐고 욕하더라. 주류쪽 장르는 아님 이거
丕 刀卜
당시 포스터는 이랬어... 사람들이 홍보 얘기를 자꾸 하는 이유가 있어...
애초에 막상 영화 자체도 처음에 동네바보가 애먼 사람 족치는 걸로 속이는지라 결국 이게 밎긴 해
이거도 이건데 솔직히 영화자체도 ㅈㄴ 쌈마이해서 ㅋㅋ
황정민이 나와. 안봐서 몰랐는데
포스터 문구들을 하나하나 씹어보자면 얼추 맞아떨어질 듯 하면서 묘하게 엇나간 키워드가 보임. 엽기적이지만 발랄하진 않고, 첫 향기만 코믹일 뿐 메인디쉬는 공포인데다 외계인 관련 내용을 빼면 전혀 환타스틱하지도 않을 뿐더러 주인공은 SF 빌런임.
그때나 지금이나 누구에게나 먹힐 스타일의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됨 분명 B급 감성의 재기발랄함이 있는 영화긴한데 흥행할만큼 보편적 감성의 영화냐하면 그건 아닌듯한 느낌
여주 이름이 황정민 … 동명이인.
장준환 본인도 블랙 코미디영화로 만든거고 다 만들고보니 존나 이상하게 만들어졌다 인정하는데 외부자들이 걸작으로 추켜세우는 이상한 영화ㅋㅋㅋ
코믹납치극이랬는데 코미디가아님...
마케팅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던 비운의 수작
지구는 누가 지키냐 이제 ㅜㅜㅜㅜㅜ
영화 내용대로라면 더이상 지킬 지구도 없으니 상관없음 ㅋㅋ
ㅜㅜ
포스터가 망친 영화
로열분체교감 유전자 코드 말이야! 이 더러운 외계인아!
차라리 스릴러로 갔으면..
저예산 웰메이드인데 솔직히 지금 나왔어도 받아들이기 힘들걸...
저예산 아냐...은근히 돈 썼고 그래서 망했음
이게 그 보ㅈ를 지켜라인가?
너무 유치한 코믹물 처럼 스틸컷을 해놓은 기획자 들이 망하게 한듯 내용은 엄청 진지하고 슬픈건데
엔딩 크래딧 올라갈때 옆에 영상보면 되게 슬프지요ㅜ
보고나서 생각에 잠기게 하는 명작이긴 한데, 흥행성이라기엔 좀...
백윤식의 재발견이었지.
울나라 최고의 영화중 하나라고 생각함..
극한직업처럼 요즘이었다면(코로나 전) 입소문으로 뜰수도 있었겠지만... 시대를 잘못 만났지.
진짜 명작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