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반느랑 보충수업부 이야기가 완전히 대칭되서 그런게 제일 크지 않나 싶음
리오=나기사
아리스=아즈사
모모이=세이야
이렇게 두고 봤을 때
선생 너 보충수업부 때는 세이야 이야기 듣고도 학생 계속 믿어 줬잖아.
나기사한테 뭐라고 잘만 했잖아.
억지스럽더라도 밀고 나갔잖아?
그런데 왜 리오한테는 못그러는데?
학생이 학생을 죽이게 둘 수 없다.
학생을 적합한 절차도 없이 죽이게 둘 수 없다.
밀고 나가려면 밀고 나갈 수 있고, 학생이 죽을 상황이면 억지가 있더라도 밀고 나가던 사람이잖아?
왜 멈춰? 계속 밀고 나가야지? 왜 납득해?
이런 느낌임
나기사는 리오처럼 토키로 무력 협박은 안했잖아. 그리고 거기서 아리스가 피해를 입혔다는 점에 있어서는 섣불리 부정할 수 없음. 바로 옆에 아리스때문에 모모이다치는 걸 본 미도리가 옆에 있는데 아니다 무조건 아리스는 잘못 없다고 하면 미도리는 뭐가 되겠음.
2부 선생은 로리콘이라 그럼
사고났음에도 수습개입 들어가야될판을 스스로 못깔고 리오에게 턴 준게 너무 큰것도 있고. 좀 그렇지.
좀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선생으로서는 알수 없는 얘기로 멸망의 예언이라고 하면서 증거 따박따박 내놓는데 그 자리에서 반박하긴 쉽지 않았을것이다 라는 것 정도? 이래도 서사가 불충분하긴 하지만
나기사는 리오처럼 토키로 무력 협박은 안했잖아. 그리고 거기서 아리스가 피해를 입혔다는 점에 있어서는 섣불리 부정할 수 없음. 바로 옆에 아리스때문에 모모이다치는 걸 본 미도리가 옆에 있는데 아니다 무조건 아리스는 잘못 없다고 하면 미도리는 뭐가 되겠음.
리오가 죽이겠다가 아니라 격리하겠다면 그럴 수도 있는데 죽이겠다면 억지스럽더라도 일단은 말리는게 지금까지 선생모습에 더 가깝지 않나 생각하고 있어. 미도리도 아리스가 죽이는걸 바라진 않았고.
일단 애초에 당시 리오와 나기사의 정당성이 비교가 안 됨
아리스가 실제로 학생이 아닌걸 선생이 가장 잘 알고 있으니까?
그런데 히마리도 주장한 아리스는 귀여운 후배(학생)이다.를 선생이 부정하는게 지금까지 선생의 모습과 비교해보면, 잘 와닫는지는 않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