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대장들 죄다 휴가 나가서 부분대장 짬밥 1위라고 당직설뻔한날..
사실 분대장을 안하고 있어서 병장달고 얘들도 죄다 분대장들이 관리하니.. 나는 그냥 팅가팅가 놀면서 말년을 즐기고 있엇는데.
내동기 포함 분대장들이 싹다 휴가를 써버림(사실 분대장들이 전부다 나랑 동기임)
ㅅㅂ 내가 부분대장하면서 꿀빠는게 아니꼬았는지 이것들이 다들 작전 세우고 동시에 휴가 때려버리니.. 급빡침.
그리고 분대장이 전부다 휴가 나가고 (아 물론 1명이 있긴한데.. 분대장들 전부 휴가 가는날 그날 분대장 넘겨받음)
말년휴가도 2주밖에 안남았는데 초짜한테 당직세우긴 그렇고, 내가 당직나가니 개빡치고...
그래서 옆소대한테 PX에서 3만원 내가 쏜다 하니깐.. 겨우겨우 옆소대 분대장이 나대신 대타로 나감.(상병 짬밥 후임놈 한명)
안그래도 그날 당직사관이 행보관였음. 정말 다행이였음..
푸른꽃7
아 실수 행보관..
그럼 개꿀당직아님?
행보관이 꿀이라니.... 당직서는 사람한테 일일이 지 할꺼 다 시키는데.. 본인은 아무것도 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