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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 검열은 자발적인 검열이 되어 버렸어...
인터넷의 가장 큰 키워드가 '엽기'였던 시절
저땐 자유가 아니였음 책임이 없는 난장판이었지
서양도 고어 사이트 막히기 전이라 미친짤 많이 지뢰처럼 박혀있었음
저때 케이블방송 지금은 상상도 못할 수준이지
저때 진짜 혼돈이었지
엽기라는 소재가 한창 유행하던 시절이고 실제 시신 사진도 어렵지 않게 보던 시절이죠..어으으으
이제 그 검열은 자발적인 검열이 되어 버렸어...
자유를 두려워해 스스로를 가둔....
표현이 좀 과격해서 그렇지 주호민 작가의 시민 독재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닌 거 같음..... 점점 가면 갈수록 프로불편러들이 늘어나고 있음
좌익 파시즘
그때 검열론자들은 다들 조롱하던게 참... 근데 그 인간들도 지들꺼 빼고 검열하라고 떠들던 것들이지
2000년대 초중반 대통령이 누군지는 아냐? 풉
부그로
또 한마디 배웠다고 아무데나 가져다붙인다 ㅋㅋㅋ
시민검열에 일조하시는 분이 바로 나와버리시구연
시민독재라고 했을때 그럴게 사람들이 욕을했는데 그 모습이 오히려 예시를 보여준듯 자기생각을 말하면 모조건 너는 틀렸다 너는 벌레다라며 악플달고 살해협박하기도하고......
그때 사람들이 시민은 독재를 할수없다는 말이 떠돌았지. 진짜 피식했어. 의도를 알았다면 절대로 그런 말 못하거든. 근데 어떤 인간들은 그 의도를 알고도 그런 말을 하니까 좀 어이털렸지. 다들 과거 군사독재시절 인간들만 독재를 갖다붙이는줄 아니까.
민주주의에서 가장 중요한게 다양성인데 오직 자신들만 옳다며 다른 의견들은 악마화하고 저걸 주장하면 마녀사냥과 OO몰이를 해버리니까 이게 독재가 아니면 뭐냐고
맞아. 내 말이 그 말이야. 난 이게 파시즘이라고 생각해. 그게 군복과 총칼과 콧수염에 국한된게 아냐. 멀리는 홍위병이 있고 가까이에는... 북으로긴 한데 특정 정치인 빠돌이들. 이미 파시즘은 찾아왔어.
저때 진짜 혼돈이었지
누군가는 낭만이라고 하던데
인터넷의 가장 큰 키워드가 '엽기'였던 시절
모든 심연이 엽기로 퉁쳐지던 시절..
저때 케이블방송 지금은 상상도 못할 수준이지
시키면 한다 약간 위험한 방송
tv엔젤스
투니버스에서 총몽 OVA 보다가 떡씬 보고 우와이씨 하던 시절이었지...
tvn의 흑역사이기도 하면서 개국공신
남친이 작업녀가 들이대면 할려고 할까? 하는 몰카였던가... 처음으로 본 19금방송
케이블에서 국내 에로영화급 떡신이 드라마로 방송되던 시절이었지... 지금봐도 놀라움;; 어떻게 이게 케이블로?
그때 투니버스 재밌었지
엽기라는 소재가 한창 유행하던 시절이고 실제 시신 사진도 어렵지 않게 보던 시절이죠..어으으으
ㅇㅇ 그것도 모자이크 없는 사진이 많이 있었져
인터넷 문화 초창기 하이텔 나우누리 문화도 남아 있어서 와레즈 뭐 나쁜것도 많고 했는데 낭만의 시대기는 했던거 같음
이후에 풀메탈 하루히 럭키스타의 붐으로 라노벨 대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고..
그때가 진짜 미친 시절이던게 컴퓨터실에서 선생님이 자유시간 좀 주니까 바로 고어사이트 틀고 보던 놈이 있었음 애들이 뭐냐하면서 모여있길래 나도 가서 보니 시신이 물에 불어서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게 퍼져있는거였지 아직도 충격적이여서 기억이 남 그걸 많은 애들이 그냥 보면서 신기하다하면서 보던게 지금 생각하면 충격적이였지
긍정적인 의미의 자유라고보다는 어떠한 제도적장치가 하나도없는 쌩 야생느낌
하긴. 저 때는 시트콤에서 담배 피는모습도 나왔었죠.
저때 프루나 같은 P2P 프로그램 검색 제한도 없어서 어떤 영상이든 봤음. "어떤 영상" 이든.
할배 씹덕이 기억하는 그시절 : 투니버스 황금세대
올드보이가 지금 만들어질수 있을까 생각하면ㅎㅎ;;
서양도 고어 사이트 막히기 전이라 미친짤 많이 지뢰처럼 박혀있었음
어릴때 우연히 참수하는짤 보고말았는데 지금도 잊혀지질 않는다
체첸전쟁이었나 그거.. 나도 그땐 몰랐는데 아직도 안잊혀짐
당시 학교에서 참수동영상 트는 ㅁㅊ 놈들이 좀 많았음...산채로 칼로 써믄거 아직도 기억남
유튜브에 야쿠자 아저씨가 자기손가락 자르던 영상도 올라왔었는데..
저땐 자유가 아니였음 책임이 없는 난장판이었지
아동포12르123노, 스123너프, 스캇 고어 등등을 애들 키워드 몇글자로도 볼 수 있던 시절인데
그냥 프루나만 켜도 다크웹에서 볼법한 영상이....
저 말은 진짜 니들은 옛날엔 검열도 없어서 다 즐겼잖아 개부럽다.. 수준의 대가리로 나오는 쓰레기같은 소리임
심지어 신상털려서 자기 관련된거 인터넷에 막 올라오고 불링당해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어서 / 당시 수사가 인터넷까지는 뻗지않아서 신상털린다 = ↗된다 라고 해도 무방할정도의 무법지대였음
아즈망가대왕을 검색했더니 망가 키워드에 걸려 고12어 동인지를 접했던 시절...
한참 인터넷이 너무 빠르게 급부상하던때라 법이나 규정같은게 못따라가던 시기라 그런거
뭐가 난장판 이었어요? 지금 보다 훨씬 깨끗했는데. 넷상에서도 다들 존댓말하고 했음.
언어는 PC통신 하던 양반들이 그대로 인터넷으로 나오던 때라 말투는 매우 공손했는데 그 흔한 프루나 나 소리바다 같은 공유 프로그램에 중딩, 고딩 붕가 몰카가 필터링도 없이 그냥 공유되던 시절이었음 뉴스에 보도된것만 해도 그땐 오양, 백양, 빨간마후라....그마저도 고전이었고 일본발 초,중딩 ㅁㅁ(실제) 야동이라던지 국내 중,고딩 야동이라든지 레알 그땐 지금 AV야동보듯이 공유되던 시절이었음..미쳤지..
넷상에서 존댓말도 하는곳은 하고 안하는곳은 안했음 초성어도 쓰지 말라고하는 곳도 있었고 당시에 여러 BBS나 개인 사이트들에서 자체적으로 정화하려는 시도 있었지만 그것도 일부였고 그리고 깨끗한건 진짜 헛소리지 대놓고 성인물 등등이 구분없이 쉽게 구할 수 있었는데 다음 카페 등등에서 성인물이나 아동포12르3노 공유되던게 깨끗했다고? 그건 진짜 추억이라서 보정난거지 최소한 빨간국물 노란국물 이런거 초딩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쉽게 찾아볼 수 있었던 시점에서 절대 훨씬 깨끗하다고는 못함
이누야'사'로 쳤다가 '야'한 '사'진 뜸ㅋㅋㅋㅋㅋㅋ
노랑국물...레바논 다이빙...
노랑국물 ㅋㅋ 전설 ㅋㅋ
이때가 좋았음...
비심야 TV방송은 전세계적으로 다같이 심의 강해지는 중이라
일본애니 엄청 검열하고 아예 못들어오게 막다가 바로 초창기에 수입된게 수병위인풍첩임 가슴도 안보여주고 에로 영화라고 하다가 갑자기 급발진해서 미국식 포.르.노 를 수입해온격
검열이 없다는게 좋은 의미만은 아니라 오픈된 웹사이트에 상상도 못할 기괴짤들 널려있고 저작권 ㅈ까는 해적판들이 당당하게 돌아다녔잖아
검 검검 검검검 검검검검 검*10
세기말 감성 한번 맛볼래?
할수 잇는 기술도 없엇고 법도 미비햇던 시절
우회안해도 ㅅㅅ코리아 접속가능한 시절
안건든정도가 아니라 정책적으로 풀어준거임
저때 프루나랑 당나귀는 진심 마굴이었지
미화되서 그렇지 지금이면 칼고소일 일도 넘쳤음
90년대 말 00년도 초에는 벗는 건 기본이고 유사 성행위를 하는 인터넷 성인 채널을 공식으로 운영하는 사업체까지 있었지 문제는 실제로 하는 애들이 나오면서.....
노란국물 기억난다
지금은 리얼 시민독재의 시대 대 불편러의 시대 진짜 할수있는게 거의 없을 정도
뭔 소리요... 할려고 하면 다 하지... 예전 처럼 지천에 널랴있지 않게됐을 뿐임
예전엔 네이버 블로그에 베스트고12어 사이트 링크걸고, 성인물 올려도 아무런 제재안들어오던 시절이었음. 내가 초등학생때 별 아닌 키워드로 그거 빨려들어갔었는데.
자유와 방종도 구분못하는 이런 머저리들이 지들은 자유를 뛰어넘은 책임도 안지는 온갖 개지.랄은 자기합리화 하려 들면서 타인,타집단엔 개엄격해짐ㅋ 추하다 진짜
정작 저때 아무렇지않게 접할수있던 고어짤 보면 계집애같은 비명 지르실 분이
일본문화 들여오면 문화 박살난다 떠들던 시절이였지
전체적으로 거대단체들의 심의기준은 유례없이 느슨해졌고 인터넷 상에서도 역시 불편하다면서 집단깽판치는게 적었던 시절. 하지만 그래서 각종 엽기영상이 이곳저곳 광범위하게 살포되고 여러 커뮤니티에선 야짤 러시기ㅡ 드물지 않던 광기의 시기기도;;;
이때 똥먹는 야동장르가 있다는걸 첨 암
애들카페에 사람 시체쨜도 다양하게 올라왔고
저 때 네이버에 츠나데망가치면 검색되고 볼 수 있었음
옛날에 미트스핀 쇼크사이트 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없어졌더라 올포냥 블로그에서 봤는데
야후에다가 스타크래프트 립버전 치면 다운로드링크 나오고 그랬음
비밀 댓글 입니다.
저시절이 좋았다 특 경험 못해본 사람임. 저당시 pd갑질만 봐도...
저 시절이 좋았던 면도 있고 지금이 나은면도 있고....
와 저시절 겪었어도 심한 거라곤 미트스핀 정도 밖에 못본 내가 승자군
난 어느정도 검열은 필요하다고 생각함. 다 풀어주면 그건 자유가 아니라 방임이야.
욕조 스프를 본 사람이라면 이 말에 동의할 수밖에 없어. 시2발.
그 '어느정도'가 인간의 손에 쥐여진 시점에서 필요한 검열은 존재할수가 없음 ㅁㅁ교 새끼들도 지들 딴엔 어느 정도만 하는 건데 왜 난리냐 이렇게 생각할걸
근데 지금보면 그 검열이 인간의 선을 위해서 아니라 지들 맘에 들지않는걸 말살시키기위한 목적으로 써먹는게 현실이야. 고개를 들어서 블루아카 청불사태랑 중국 애니 공안이 개입된 사건을 보면 알게 될거야. 전자는 여초에서 남성향 게임 매장시키려고 작정한걸 국가기관에서 받아들인거고, 후자는 서로 남초 여초가 서로 작품들 검열 민원 신고하다가 공안이 검열 주체가 되어서 모두가 불행해졌지.
자유의 나라라는 미국도 나름의 검열을 하고, 유럽도 검열 안 하는 나라가 없음. 대표적으로 독일도 검열이 심하지. 피라면 다 검열해서 게임을 출시하고. 모던워페어2의 노 러시안도 검열해서 삭제했으니까. 그런 와중에서 검열이 아예 없는 국가를 만든다는 건 불가능함. 어느 정도 선의 검열은 있어야하고. 그건 당연한 선으로서 작용해야함. 야동을 성인한테 제한하자는 게 아님. 그렇다고 해서 아동 ㅍㄹㄴ를 아무런 제한 없이 인터넷에 풀어놓을 수도 없는 것처럼. 검열은 나름의 필요악이라고 생각함.
지금의 성인들에게 까지 작영되는 과도한 검열에 대해서는 동의 하지만, 적당한 선에서의 검열조차 부정하는 시선은 극단주의 처럼 보임 이런 말 하면 어느정도 선이 적당한데? 라는 말이 돌아올까봐 적는데 적어도 저 때당시 초등학생이었던 내가 아무런 장애물없이 사람손 육류 저미는 기계 들어가는 사고 노모로 볼 수 있었던 시대였고 그런 시대적 상황 조차 모르면서 현 상황만 보고 비판하는 건 경솔해보임
필요악이라... 지금 검열 양상은 마치 모래사장에 그은 선 같애. 밀물이 들어오면 그 선이 지워지고 지워진 선을 다시 긋는데 자기들에게 유리해지도록 교묘하게 더 그어낸 판국이지. 나는 여태까지 있었던 일련의 사태들을 보면서 느낀게 '어느정도의 선'을 지키자고 하는데 그 선이 어떤거지? 다들 제각각이고 거기에 특정 진영의 이해득실이 걸리면 그 '어느정도의 선'이 과연 모두를 위한 선이 될까? 검열론자들은 대놓고 검열하자 그러지 않아. 그럴싸한 명분으로 포장한다음 밀어붙이는거지. 내가 전에 언급한것들은 그마저도 없었지만 아무튼.
그렇다고 우리가 아동 ㅍㄹㄴ를 풀어줄 수는 없잖어. 진짜 막말로 검열 하나도 없이 다 풀어주면 2000년대 초반처럼 개판 나는 거임. 프루나에서 아동ㅍㄹㄴ 찾고, 버디버디에서 아동ㅍㄹㄴ 찾을 수 있었던 그 때가 나는 좋다고 생각할 수 없음.
아예 선을 없애고 싶으면 걍 다크웹에 들어가세요. 무정부주의자 같은 말 좀 하시지마시고. 딱보니 좀 어리신거 같은데, 님이 말하는 "어느정도 선"은 하늘이나 수학적으로 정해진게 아니에요. 사회적 합의로 이루어지는 거고, 그걸 통상적으로 도덕적 기준이라고도 불러요. 단지, 님처럼 극단주의적 사고를 가진분들이 극단적인 검열을 요구하거나 극단적인 검열반대를 외칠 뿐이지. 제가 보기엔 님은 서있는 입장만 다르지 극성 페미나 pc랑 별 달르게 없어보임
방종 얘기지?
노랑국물.. 빨강국물.. 온갖 시신사진..
한국이 문화적으로 제일 자유로웠던 시절 ㅇㄷ
인터넷 규제가 갖춰지기전이라 내전 지역의 총맞은시체사진, 레바논 다이빙 영상.. 이런 고어접하기 너무 쉬웠던거같음
검열 느슨했다고 하는데 시스템적인 필터링만 약했던거지 일반 게시판에서 수위 쎄게 19금 드립치고 이러는 문화가 아니어서 굳이 찾는게 아닌 이상 접할 일이 별로 없었음
똥습녀 생각난다..
국가가 국민이 IMF 겪은 후라서 억압을 안 했다는건 좀 이상한 논리같앙... 아르헨티나는 국가를 몇 번이나 말아먹어도 하는 짓은 똑같은데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