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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호르몬 치료 같은게 필요하신게 아닌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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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치료 정도가 아니라 그냥 병원에서 정밀검사 받으셔야 할 것 같은데
결과를 알려주자면 렛미인 시즌4에서 접수받은 사연이고, 여러사연중 선택받은 사연을 해주는 거였는데, 저분은 최종에서 떨어지셨음 그래도 자막상으로 떨어졌어도 '치료'를 지원한다고 했음 지원해주는 의사들의 진단을 통해 다낭성 난소 증후군으로 인한 '호르몬'이상으로 체크되었고 성형과 같은 부분보다는 호르몬 '치료'가 우선순위라고 진단되어 그런걸지도 암튼 제작진에서 치료지원했다고 함
링크보니까 예상이 맞는거 같다. 원래 태아가 엄마 뱃속에서 성별이 결정되는 시기가 오면 한쪽 성별이 결정되는 순간 다른 한쪽은 퇴화되어서 몸에 흡수가 되어야 하는데 이게 정말 매우 드물게 고환이 불완전 퇴화가 되어서 몸에 그대로 남는다고 알고 있음. 이게 어릴때는 상관이 없는데 2차 성장시기에 활성화가 되어서 남성호르몬을 분비한다고 함. 기사 보면 '종양'이 있을 수 있다고 했는데 그 종양이 불완전 퇴화된 고환일거임. 정상적인 여성의 몸에서는 있을 수 없는것이니 종양이나 다름 없는거. 아무리 가난하다고 해도 부모가 너무 무관심하다.... 저상태로 10대를 보냈으니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저건 성형외과보단 다른 치료가 더 먼저 필요해 보인다..
호르몬적인 뭔가 그런건가..?
진짜 무슨 호르몬 이상같은데...
털만 봤을때는 그냥 그런갑다 했는데 나이가 스물넷인데 7년간 생리 안온다니까 좀 정밀검사를 받아봐야겠단 느낌이 팍 오는데
헐 어떻게해...
저건 성형외과보단 다른 치료가 더 먼저 필요해 보인다..
호르몬적인 뭔가 그런건가..?
호르몬 치료 정도가 아니라 그냥 병원에서 정밀검사 받으셔야 할 것 같은데
호르몬적으로 문제가 있는 듯..
베르단디
애당초 7년이나 생리를 안하는데 검사 받아볼 생각도 안하고 고민이라고 하는건 좀.....
베르단디
생리 7년 안했는데 병원에 돈 쓸 생각 안한거 보면 본인이 자초한 일인거 같은데.
근데 다리털은 여자도 많이 남
저정돈 아닐걸
남성형다모증 아닌가
진짜 무슨 호르몬 이상같은데...
다낭성난소증후군
전형적인 증상이고 흔한 질환임 저 분이 증상이 심한거 뿐임
레이저 제모로 영구제모해야할듯
염색체 검사까지 좍해보는게 ㄷㄷ
;; 스트레스 장난 아니시겠는데;;; 잘 해결 되셨기를...
저 정도면 나보다 빨리 자라시는거 같은데...
렛미인이면 해결해주긴 했겠네
렛미인 아직도 하나?
렛미인에 나온거면 이미 다 어떻게 해줬을 걸
결과를 알려주자면 렛미인 시즌4에서 접수받은 사연이고, 여러사연중 선택받은 사연을 해주는 거였는데, 저분은 최종에서 떨어지셨음 그래도 자막상으로 떨어졌어도 '치료'를 지원한다고 했음 지원해주는 의사들의 진단을 통해 다낭성 난소 증후군으로 인한 '호르몬'이상으로 체크되었고 성형과 같은 부분보다는 호르몬 '치료'가 우선순위라고 진단되어 그런걸지도 암튼 제작진에서 치료지원했다고 함
https://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1997882 대충 해당 시즌 해당화 이야기 뉴스
그렇겟네 성형문제는 아닐테니
루리웹-0921439996
링크보니까 예상이 맞는거 같다. 원래 태아가 엄마 뱃속에서 성별이 결정되는 시기가 오면 한쪽 성별이 결정되는 순간 다른 한쪽은 퇴화되어서 몸에 흡수가 되어야 하는데 이게 정말 매우 드물게 고환이 불완전 퇴화가 되어서 몸에 그대로 남는다고 알고 있음. 이게 어릴때는 상관이 없는데 2차 성장시기에 활성화가 되어서 남성호르몬을 분비한다고 함. 기사 보면 '종양'이 있을 수 있다고 했는데 그 종양이 불완전 퇴화된 고환일거임. 정상적인 여성의 몸에서는 있을 수 없는것이니 종양이나 다름 없는거. 아무리 가난하다고 해도 부모가 너무 무관심하다.... 저상태로 10대를 보냈으니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엄마 뱃속에서 성별이 결정되는 시기가 온다는건 잘못된 정보에요 성별은 수정 순간에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남성 염색체를 가진 정자가 수정되면 남자가 여성 염색체를 가진 정자가 수정되면 여자가 됩니다.
잘못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중간에 분화할때 잘못되는 경우라고 많이들 떠돌아다녀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듯.. 실제는 결정된 성별이나 특징이 잘못되서 발현이 잘안된거라는말인거네요...
'2차 성장'아니고 '2차 성징'이라고 합니다.
성별 자체는 말씀하신 대로 수정 순간에 정해지는 게 맞는데, 성별이 발현되는 건 모체의 태아로 존재할 때가 맞음. 그 때 이상이 발생해서 유전적인 성별과 다른 성별을 가지고 태어나는 경우가 있음. 둘 다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고, 둘 중 하나 혹은 둘 다 어색하게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고.
수술해야 된다는 얘기?
한편 독일에서는... https://ent.sbs.co.kr/amp/article.do?article_id=E10003193048
털만 봤을때는 그냥 그런갑다 했는데 나이가 스물넷인데 7년간 생리 안온다니까 좀 정밀검사를 받아봐야겠단 느낌이 팍 오는데
다낭성난소증후군이라고 남성호르몬이 이상 분비되어서 월경 불순, 다모증, 비만, 불임 증세 보이는 병이라 하더라고
다낭성난소증후군이 난소에서 비정상적인 남성호르몬의 과잉분비로 호르몬 밸런스가 깨져서 그러는건데 그정도 가지고 저렇게 남자처럼 털이 나거나 하진 않는거로 암.... 아무튼 병원에서 그렇다니까 그런거겠지만.
저건 거의 무조건 호르몬 분비하는 뇌하수체나 갑상선, 췌장이나 부신 쪽에 문제가 있는거다....
ㅇㅇ
얼마나 힘들었을까...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에서 교장선생님께서 저랬다지...
그 털이 많이 자라는 그 희귀질환인가 했는데 7년 동안 생리가 없으면 병원부터 가야 하는거 아닌가. 그 외적으로 여성인데 안이나 유전적으로 남성이라던가 그런건가 근데 여성이 맞으면 그냥 돈 모아서 저거 싹 제모하는게 돈도 스트레스도 덜 받을 듯 배는 왜 저렇게 볼록렌즈 마냥 확대해서 찍어 올렸는지 쩝
??? 저런데 렛미인 말고 병원을 갔어야 하는거 아닌가
남성 호르몬이 심하게ㅜ많이 나오나 보네...
시발 나보다 수염이 더많이 자라네 ㅋㅋ
호르몬 치료는 당연히 해야 하는 거지만 저렇게 면도를 하면서 살았던 게 어이가 없다. 영구제모시술 얼마 한다고. 저정도 수염의 경우 10~15개월 동안 한달에 한번 레이저 몇십초 쏘는 걸로 끝임. 좀 많이 따끔하긴 해도 몇십초라 견딜만함. 비용도 가장 좋은 기기 갖춘 강남에서 시술해도 10개월에 50~60만원임.
강남이...대구보다 싸다?!
나도 저분의 인생을 다 알 순 없지만 이미 그런 건 해보지 않으셨을까 싶어... 영구제모로도 커버가 안 될 수준이 아니었을까 아니면 이미 영구제모를 하고도 다른 부위가 계속 자라서 결국 면도 해야하는 상황이 오는 거라면 딱히 의미가 없을 것 같아
직장인 인거 같은데 할 수 있슴 했겠지
검색해보면 학생때 아버지에게 얘기했지만 심드렁했고, 취직한 후에도 회사 위 3평 정도 되는 창고방에 살았다는 얘기가 있음. 누구나 제모시술 받고 병원 가서 원인 찾으며 살 만한 가정환경에서 사는 것이 아님.
아니 진즉에 병원가야지 7년간 뭐한거임;;
인생에서 외모적으로 가장 빛나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중반에 저런 경험을 한다는게 너무 안타깝다.
생리를 7년;?
근황 알고싶다
전형적인 PCOS 왜 생리를 안했는데 산부인과를 안간거지..
그러니까요 .... 동내 내과만 가더라도 바로 산부인과 가라는 조언정도는 들었을텐데.
저걸 저나이때까지 냅뒀네;;;
중딩때부터 저정도면 부모가 직접 팔걷어붙이고 나서서라도 해결해줬어야지 뭐한겨... 트라우마 엄청났겠네
해피엔딩이 필요하다
10대에 생리가 멈췄는데 병원 안 가고 뭐한거지? 이해가 안 되네
부모가 멍청하거나 정상이 아니거나...
기사 보니까 아빠한테 이야기 했는데 반응이 영 안좋았나보네.. https://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1997882 엄마가 없으면 이런일이 생기는구나..참 안타깝네
맘고생 심했겠네...
요즘 저거 많더라 아마 환경오염의 영향이지 않을까 의사들도 추측만 여자들 살뺀다고 트레이닝 받다가 트레이너가 주는 영양제 잘못 받아먹고 낚인 사람도 있고
이 사람은 종양(아마도 덜 퇴화된 고환)이 있는거라 흔한 경우는 아니지.
편부모 가정에 父가정이라면 저럴 수 있긴 함 생리에 대한 이야기를 잘 못하고 몸에 변화에 대해 감추기 도 함
근황없으신가..
미국. 손님 중에 수염이 나는 여자 분이 두분 있음. 할머니는 그다지 심각하지는 않는데 그냥 외모 가꾸는 것에 관심 1도 없는 것 같은 스타일이라 그냥 수염 기르고. 30대로 보이는 여자는 본문 사례보다 한 3배는 심각해보임. 면도 하고 다니고 비만이 있는 걸로 보아 다낭성 난소 증후군 같은데 오후에 오면 두꺼운 화장 사이로 솟아 오른 수염이 보이는데 라인을 보면 바이킹 남자 수준의 빽빽함 일 것 같음.. 이렇게 티가 많이 나는 경우를 제외하면 의외로 흔한 질병? 인 것 같음.
에이 남자겠지 했는데 이 왜 진??
턱수염은 레이저 제모 치료 받음 됨 ㅠ 근데 생리랑 호르몬은 ㅠ
나도 어릴때 동네누나가 저랬는데
북구신화에서 글레이프니르라는 사슬을 만든 때 필수 재료 중에 '처녀의 수염'이 있었는데 그게 진짜 가능한 거였나보네..
그동안 병원은 왜안가본겅데?
운동선수해서 올림픽 나가면 금메달 딸 듯
옛날엔 신기한 사람으로 봤을텐데 요즘은 태아때 성분화가 덜된 것으로 바로 생각이 들더라 어딘가에서 남성호르몬이 만들어지고있는거임 생리가 없다니까 확실해보이네 다발성 어쩌고인거 보니까 그건가봄
도루코에서 후원해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