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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으면 죽어야지 라는 말의 무게가 몇배 몇십배로 무거워질듯
노인들 눈치주면서 싹다 죽인뒤에 그 분위기가 그대로 이어지고 문화로 자리잡아서 5~60대쯤 되면 슬슬 죽어야지 하는게 자리잡을듯
이게 참 어려운게 '본인 동의' 라는게....정말 순수 100% 자발적인지 검증하기 힘듬 "늙고 몸이 아프니 자식들을 위해서 내가 죽어야지" 라고 '자발적'으로 죽음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나오거든 그리고 이를 범죄에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겠지.
죽음이라는 단어가 굉장히 가볍게 다가올지도 몰라 이미 죽어. 뒤진다같은 말은 아무렇지도 않게 쓰잖아. 다들죽는데 넌? 이래버릴거같은 풍조가 생길거같아서 좀 무서움.
노인인구 압도적일테고 그 세금 부담은 이제 태어나는 저출산 애기들이 하게 될테고 사회적으로 노인은 그만 죽어라는 분위기가 나올지도 모르겠다
정신병원 강제 입원 악용 사례도 많아서..
일본은 진짜 위험해..ㅋㅋㅋ
늙으면 죽어야지 라는 말의 무게가 몇배 몇십배로 무거워질듯
안죽고 뭐하세요.. 이럴거 같긴하네
지금은 반쯤 관용적으로 하는 말이...실제로 행동으로 옮겨질 수 있다는 말이니까.
늙으면 죽어야지 한마디 잘못하면 득달같이 달려와서 어머니~잘생각하셨어요~
이제 그런 말 못하게 되는거지 ㅋㅋㅋㅋ
그것때문에 반대하지 법조계에서 상속을 자식들이 다 가로채고 안죽냐 하면서 부모에게 압력넣고 안락사 해달란 사인했다고 사인했다고 안락사시키고 재산 가로채면 죽은 사람은 말이 없으니까 임신한 와이프 죽여서 보험금 탔는데 법원에서 증거없다고 풀어주자나 이런것만 봐도
그런 문제를 떠나서도.. ■■률 세계 탑급인 우리나라에서 저거 허용되면 어떻게 될지를 걱정해야지
안락사는 돈있는사람 청부 살인용으로도 쉽게 쓰일듯 ㅋㅋ
부모 : 아이구~ 늙으면 죽어야지~ 아이구~ 자식 : 이번에 효도상품으로 안락사 패키지 싸게 나왔는데 해드릴까요?
점점 심해지면 이제 가족인데 좀 돈 많이 드는 병 걸리면 "너 빨리 죽어라." 가 되버릴 수도 있지.
효도상품ㅋㅋㅋㅋㅋ
안락사 패키지: 편하게 모시겠습... 부모: 예끼 당장 꺼져
늙으면 죽... 아 아니다 왜 이상한 팜플렛을 갖고 오니 아들? 나 아직 아무말안했다
노인인구 압도적일테고 그 세금 부담은 이제 태어나는 저출산 애기들이 하게 될테고 사회적으로 노인은 그만 죽어라는 분위기가 나올지도 모르겠다
이미 코로나로 노인인구 줄어서 좋다는 글들 돌아다니는거 보면 확실히 일본은 안락사 도입하면 안되긴함
남의 얘기가 아니라 우리 얘기임
보고싶은것만 본다
일본은 진짜 위험해..ㅋㅋㅋ
지금 우리나라는 젊은이3명이 노인 1명 부양하는데 우리 늙으먄 젊은 사람1명이 노인 1명 부양하게 됨 20년전 예측보다 더 가속회 된거보면 젊은사람 1명이 노인 두명 부양할지도 모름 우리 늙으면 나라 망하니까 대놓고 죽으리고 압박할지도…
아소야로던가 아소다로던가.. 암튼 저인간 저런 막말을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해대는데도 일본 정치권 최상위에서 계속 서식하는 거 보면 일본인들은 정치에 관심이 없는 건가?
당연히 나옴. 세금부담은 늘어나는데 이걸 투표로 바꿀수있는가 하면 노인이 다수인 사회에선 그것도 불가능하니 받아들이는거 외엔 방법이 없음.. 그럼 코로나 같은거 나오면 노인인구 줄어서 좋다거나 하는 말이나 나오는거지..
어차피 자민막부라 국민 따위 신경안쓰고 자민당 내부 파벌만 잘 따라가면 됨.
일본은 살펴보면 정치인 건거가 맛이 가있음 기본적으로 정치인이 세습제라는 듣도보도 못한 개짓가리가 벌어지고 있고 투표할때 우리처럼 기호 몇번에 도장이 아니라 내가 직접 피선거자의 이름을 정확하게 적어야함 한획이라도 틀리면 무효표임
아소 타로 (82세)
주둥이도 간수 못하는게 본인이나 좀 뒤지던지. 저게 망언하는게 하루 이틀이 아닌데 계속 정치가하고 있음..
아소타로도 머지 않은 것 같은데 그 때 되면 어떻게 하려고 그러냐. 쟤는 그냥 뇌에 사고란게 존재하지 않는 듯.
죽음이라는 단어가 굉장히 가볍게 다가올지도 몰라 이미 죽어. 뒤진다같은 말은 아무렇지도 않게 쓰잖아. 다들죽는데 넌? 이래버릴거같은 풍조가 생길거같아서 좀 무서움.
그건 한국의 문화 차이고. 너 뒤진다와 i kill you는 받아 들이는게 다른데 이 걸 같이 들고오냐
현대판 고려장
애초에 고려장이라는게 일본이 만들어 낼 수 있었던게, 실제 일본에서 과거에 행해졌던 풍습이라서 그런거임.. 일본은 진짜 저런게 가능 할 수도 있음..
노인들 눈치주면서 싹다 죽인뒤에 그 분위기가 그대로 이어지고 문화로 자리잡아서 5~60대쯤 되면 슬슬 죽어야지 하는게 자리잡을듯
노인이 운전해서 교통사고 일어나서 점차 노인운전 금지해야한다 라는 여론이 생겨 노인의 운전면허 자진반납 제도가 생겼고 정작 사고 안일으킨 노인들이 자진반납했던걸 생각하면...
처음엔 고령층이 안락사로 죽겠지 그 다음엔 서서히 연렫층이 내려올테고 얼마안가 은퇴하는 나이 = 안락사 하는 나이가 되겠네 그럼 노후준비라는 말도 사라지겠네 어차피 죽을테니까 노후준비대신 안락사 전에 할 버킷리스트같은게 유행하려나
닉네임을뭘로할까
비슷한 문제지. 반응속도 문제, 심장마비문제 때문에 일으키는 민폐를 하나하나 줄여나가면? 결국 할수있는건 요양원에 갇히기 vs 안락사 로 될텐데?
닉네임을뭘로할까
여론에 의해 권리를 포기해야 된다는건 같은 점이지. 무엇보다 '스노우 볼' 이라는 말이 만들어진 이유는 모든 일의 시작은 대부분 네가 생각하는것처럼 그저 작은일에서 시작했기 때문이지. 작은 눈덩이와 큰 눈덩이는 다른 문제같겠지. 하지만 작은 눈덩이가 큰눈덩이가 될수있다는걸 잊으면 안되는거고.
그리고 그 기준이 점점 낮아지는거 아닐까? 요즘 30대도 틀딱이라고 불리는 추세인데 ㄷㄷ
닉네임을뭘로할까
공공을 의해 개인이 양보하자 말은 좋지만 그 끝은 자유의 박탈과도 같은겁니다 욕심이나 이기주의가 매우 나쁘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님이 빵을 먹는 이유는 빵집사장의 배려때문이 아니라 빵집사장 자신의 이익을 즉 욕심을 쫗기 때문이라는걸
닉네임을뭘로할까
인간의 잔혹함을 너무 과소평가하시네요 상황과 여론이 맞아떨어졌을 때 얼마나 끔찍한 행동들을 하는지 그 수많은 역사들에서 알려주고 있는데 왜 모른척하시는 겁니까 나치는 자국민을 세뇌시켜 전쟁하고 소련은 그걸 막기 위해 세뇌시켜 총알 바지 시키고 일본은 미국과 전쟁 중 상황이 패전으로 기울자 자국민을 세뇌시켜 ■■특공대와 할복을 종용하고 세 치 혀로 수많은 사람을 세뇌시켜 목숨 던지게 하는 테러단체들 사이비 교주가 세뇌시켜 집단 ■■했던 사건들 바이킹도 전투 중 죽어야 발할라로 간다고 믿어 미친 듯이 죽기 위해 싸우던 민족입니다. 상황과 여론이 맞아떨어지면 사람 목숨은 파리 만도 못해지는 겁니다.
캬아~ 그런 세상이 와도 돈 많은 놈들은 걱정할게 없겠네
가끔 자기 편하게 죽고 싶다고 찬성 던지는 사람 좀 보이던데 지금도 편하게 죽을려면 얼마든지 편하게 죽을 수 있음... 귀찮다고 저런거에 찬성표 던지지 마라고
그런 사람들이야 내가 편하게 죽고싶으니 세상이 불타건 말건..ㅋㅋㅋ
내가 없는 세상인데 뭐 알빠임 ㅋㅋㅋ?
고통없이 죽는 방법을 몰라서 그러는듯??
편하게 죽는 방법 뭐 있음??
당장 뭐 한 삼분지일은 그런 병삽들임
순간 평양 전쟁이 뭐지 했네. 줄 바뀜 ㅋㅋㅋ
평양에서도 일본애들이 소련군이랑 하긴 했지 않았을까
죽음의 무게가 가벼워지는 만큼 생명의 무게가 가벼워지지.ㅎㅎ..
루리웹-7414807389
본인 선택과 강요의 차이지
루리웹-7414807389
저게 되면 편하게 갈련다.가 아니라 편하게 가고 싶으면이 됨.
루리웹-7414807389
나중에 자식이라도 생기면 자신보다 먼저 신청하게 되고...
권리가 아니라 의무로 변질되기 쉬운 상황
일본 단편 만화 중에 TEMPEST라는 만화 내용이 저 내용 그대로던데. 늙으면 죽어야 되고 거부하면 사회의 쓰레기로 전락하는...
그 법 만든새끼도 그법으로 안락사 택했았지
그 만든놈도 죽음을 그대로 받아들이는게 상당히 기분 나빴음.
정신병원 강제 입원 악용 사례도 많아서..
심지어 부모가 원하면 자식은 무조건 입원해야했다더라
게다가, 미친 조폭이라든지 중범죄자들이 저런걸로 안락사를 악용해서 안락사 "당했다."가 되면 안되잖아.....
근데 이거는 본인의 동의하에 합법화 됐으면 좋겠음 솔직히....
물론 절차는 매우매우 까다로워야겠지. 그만큼 ㅇㅇ
죄수번호-2853471759
이게 참 어려운게 '본인 동의' 라는게....정말 순수 100% 자발적인지 검증하기 힘듬 "늙고 몸이 아프니 자식들을 위해서 내가 죽어야지" 라고 '자발적'으로 죽음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나오거든 그리고 이를 범죄에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겠지.
그게.잘 될지 의문이지
'본인 동의 하에' 가 문제인거 세상에 민사소송이 일어나는건 태반이 본인동의하에 일어났지만 본인 생각과 다른 결과가 일어나서임
우리나라는 저렇게 고통 없이 죽는 게 아님에도 이미 노인 자.살률이 엄청남. 인터넷에선 맨날 자.살 많이한다 하면 자기 연령대 이야기인줄 알고 '내가 젤 힘들어~' 하는 데 통계 보면 그 실상은 노인층이 대부분임. 그럼 그분들이 죽고 싶어서 스스로 고통스럽게 죽는 선택지를 골랐을까? 하는 생각이 안 들 수가 없지. 스스로가 자식이나 사회의 짐덩어리라 여겨지기 때문은 아닐까? 과연 정말로 이상하리만치 높은 그 수치가 모두 자발적 선택이려나?
주변인들의 압박에 의해서 개인이 그걸 동의/선택하는 상황이 강요될까봐 두렵다는 얘기인데 무조건 개인의 선택이니 본인의 동의니 하는 것은 의미가 없음. 소위 말하는 가스라이팅은 사람의 가치관이나 생각을 바꾸게 만들수 있음.
본인 동의 아무 의미 없음 자발적이든 비자발적이든 '본인이 동의' 했으면 끝나는 문제이기 때문 실제로 그 '본인 동의'가지고 일어나는 범죄도 충분히 많고 민사 소송중에서 이런거 때문에 일어나는 케이스도 많음. 악용할 여지는 얼마든지 많음
정상인도 가족과 의사가 짜고 치고 정신병원 넣어버리는데 자발적은.. 의미가 없어..
나도 이렇게 생각해서 늙어서 저게 나오면 바로 변호사한테 뛰어가서 나는 절대 ■■안하고 내가 어떤방식으로든 죽으면 무조건 살인이니까 이새끼들 다 고발하라고 해놓을 생각임
저런것도 있고 강제로 밀어넣어서 죽이고는 서류 대충 조작하는식으로 악용할거같기도 하고
일종의 ■■ 합법화인데 안그래도 노인들을 비롯해 ■■이 타국가보다 높은 한국에서 이걸 찬성해버리면 어떤 사회의 문제해결에 힘쓰는거보다 편히 떠나세요~ 이래버리게 될거 같아 무서움.
그래도 좋든 싫든 하게 될 듯. 노인 부양은 힘들고 자본주의적으로 이득이 별로 없다고 생각할테니. 지금이야 인간성 따지며 할까 말까하지만 전기세 오를까봐 핵발전해야 한다는식인데 부담 커지면 인간성은 사치품 취급하게 됨. 존엄사 폐해를 어떻게 줄일까 고민하는게 더 좋을 것 같음. 인구와 경제 문제에 전쟁도 선택지로 넣는 인간임을 생각하면 언제가는 반드시 올 문제임.
거기까지 올 사회 같으면 안락사 논의 자체가 사라질듯. 이미 로봇이 다 차지해서. 북한이나 러시아정도 남을듯.
그정도면 이미 그 사회는 끝난거지.
죽는 것도 자신의 자유 아니냐는 사람들은 그 죽는게 강요될 수 있고 당할 수도 있다는 걸 왜 외면하는 걸까
자기들은 안그럴줄 알거든.
저 위에도 하나 있네 솔직히 걍 스스로 좀 하든가 죽는 것도 눈치보니 참
안락사를 선택했다는 생각이 만들어지면 안됨 죽을 이유를 얻어서 죽는게 아니라 살 이유를 버려서 죽는거임
안락사가 무슨 평범한 자/살인 걸로 아는 사람 많네. 단순히 늙었다고 살기 힘들다고 안락사 허용되는 게 아니지. 100 죽음이 확실하거나 너무 심한 고통이 계속되는 데 치료방법은 아예 없을 때 법조 입회하에 안락사 결정이 나고 안락사가 집행되는 거지 저게 무슨 강요로 되는 건 줄 아나.
100퍼센트 죽음이 확실하거나 너무 심한 고통이라도 1초라도 더 살고싶어하는 사람이 부양인의 고통등의 이유로 연명을 포기하는건 오히려 왜 생각못하지?
연명치료 중단 수준의 소극적 안락사는 이미 부분합법이 되어있는데 그게 무슨 말이야... 항상 논란이 불거지는 적극적 안락사는 대놓고 조력 자.살이 맞는데
누가 조력 ■■이 아니라고 했는데? 그냥 평범한 ■■이 아니라고 했지.
지금 법적으로 안락사 인정된 나라에서 안락사가 강요로 이루어질 수 있는 건가?
그러니까 그게 소극적 안락사이고 부분 합법화가 되어있는 사안이라고 조력 자.살하곤 결이 달라 당장 적극적 안락사의 대표적인 예시인 스위스조차도 일견 시한부인 사람들에게만 복잡한 절차를 거쳐 제공되는 것 같지만 이미 사지 멀쩡한, 죽음과 거리가 먼 사람을 본인이 원했다지만 허용시킨 사례가 있고... 적극적 안락사는 아무리 가능성이 적다 해도 악용의 여지가 얼마든지 있다고 봐야함 티끌만한 가능성이라도 그 대가가 죽음이라면 함부로 좌시할 수 없는게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사회의 통념이라고 생각함
그 말은 무조건 맞음. 하지만 내 말은 저 위에서 하는 얘기는 안락사를 무슨 평범한 자/살처럼이야기 하니까 한 얘기지. 난 적극적 안락사에 찬성하는 사람이지만 솔직히 지금 한국에서 시행하자는 이야기는 절대 안해. 하지만 악용 사례를 막아야 하는 진지한 이야기를 하려면 어떤 악용 가능성이 있느냐를 가지고 이야기해야지 가족들의 억지 권유 때문에 안락사를 선택할 수도 있다. 권리가 의무가 된다. 이건 좀 아니라고 봄. 나도 젊은 시절에는 안락사 반대였는데 주위에서 너무 고통스럽게 돌아가시는 모습 여러 번 보고 나니까 결국 안락사 찬성 쪽으로 돌아서게 되더라.
그러면 가망도 없는데 부양인의 고통을 보면서 계속 살아가는 게 옳은 건가? 1초라도 더 살고 싶어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나 아는가? 살 가망없고 고통만 있는데, 부양인도 고통인데 살고 싶다고? 그래도, 살고싶다면 안락사 안 하면 된다. 그런 고통속에서도 살고 싶은 사람이 부양인 고통을 생각하겠나? 자기 맘대로 하면 된다. 하지만 고통을 끊고 싶다는 사람에 길을 열어주는게 무슨 문제인가?
90대가 죽으면 그 다음은 80대, 그 다음은 70대 나이컷 이후에는 식물인간, 사지장애, 정신이상, 신체결손, 경계성지능장애, 저지능자, 아이큐 80 이하, 아이큐 100 이하 시작이 어렵지 시작하고나면 점점 허들이 낮아질게 불보듯 뻔하지
어느 시가 따오르는군 '나치가 그들읗 덮쳤을때' 덛가
죽을 수 있는 권리가 죽어야 할 의무가 될 수 있다.
괜히 사형죄 폐지를 외치는게 아닌것처럼 죽음은 되도릴수 없기 때문에 반대 예외적인 경우를 드는데 그 예외적 핑계되면서 점점 조건이 안화되거나 강요할게 눈에 보임
죽음은 절때 가벼워져선 안됨 죽음은 절때 타인에 의해서 가해져서도 안됨 뭐든 뜻은 좋아도 행동이 ㅁㅁ난 경우가 역사적으로 한두번이 아님
그래서 독일은 안락사 엄청 부정적임. 지들이 t4프로젝트로 장애인들 강제 안락사 시켰거든
우리한테도 '■■당한다'라는 말이 있는 이상 본인 동의=100%자기 의지라고 할 수가 없지
굳이 노인세대로 끝날까. 지금같은 고용한파 시기라면 장기취준생, 간간이 일용직하는 사람들, 히키코모리나 정신과 약으로 겨우 일상만 유지하는 사람들 등 기타 사회에서 부적응자나 덜떨어진 취급받는 집단들 또한 타깃이 되겠지. 굳이 노인 세대만 포함 집단으로 볼 것도 없어.
여기 있는 친구들도 그런 대상이 될 수 있단 점이 무섭네
ㅇㅇ, 나치가 유대인을 잡아갔을 때가 괜히 계속 회자되는게 아니지. 진짜 10년만 지나도 여기 있는 친구들 대부분이 걱정해야하는 대상에 포함될 거임. 뭐 특이점이라도 하나 와서 신문물이나 문화에 적응 못하기라도 하면 3, 40대도 사회 부적응자 대접 받는건 한순간인게 현실이니.
그래도 예전엔 안락사 당연히 찬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주류였는데 요즘엔 문제점을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아진것 같아서 다행이구나 싶음
당신의 죽음이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
안락사나 ■■ 권리하고 별개로 악용은 문제지 한국도 아니라고 할 수 없지만 일본은 아예 메이와쿠라는 개념이 잇으니 옛날 일본여행 때 가이드가 일본은 개인주의가 강하다던데 지금 보면 뭐가 개인주의인가 싶음
수명만 늘어나고 무기력한 억지 백세시대보단 어쩔땐 조선시대 평균수명 50세 언저리같이 회전율?이 빠른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마저 들기도 하고.. 참 고령화 사회는 큰일이여
어디 누구는 피해주기싫다고 죽는다더라 그런데 너는 이라는 말이 과연 쉽게 나올까? 본인 입에서 나올지언정 주변인한테 듣기는 쉽지 않을거같음 어차피 죽을거 하고 돌변하면 그냥 가정사가 아니라 국가재난으로 바뀜
일본에서 알티랑 좋아요 수만개 눌렸던 트윗 (물론 동의가 압도적이었던 건 아니고 찬반양론이 강했음) 일본은 대한민국처럼 유교국가도 아닌데다, 경제 폭망한 뒤로는 노년층 복지가 젊은 세대한테 부담을 주고 있다는 인식이 항상 있었고 프리우스 같은 걸로 애랑 엄마 치어죽이고도 처벌도 안 받는 등 사건사고 계속 일으켜서 청년층의 노년층을 향한 시선이 우리보다 훨씬 나쁨. 저런 거 도입되었다간 압력 장난 아닐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