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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집행에 사심 넣으면 안된다는건가?
쿠엔틴 타란티노 분노의 8인. 근대 왜 개봉 전에 헤이트풀8같은 영어찬양론자들이 좋아하는 이름으로 바뀐건지...
이 놈은 미우니 더 고통스럽게 죽이고 이 놈은 나한테 뽀찌 줬으니 살살 죽이고 뭐 이런 게 있어선 안된다는 거인듯.
법에 사심 넣으면 큰일나는건 맞음
(이 장면에 대해 뭔가 댓글을 달고 싶지만 스포일러라서 참고 있음)
냉정하게 죽이면 정의 오케이
사심이 들어가는순간 이미 법의 영역이 아니게 되니까
냉정하게 죽이면 정의 오케이
롸벗 판사가 필요한 이유
제로 투
나치 게토같은데
제로 투
이건 제도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혐오에 찌들어 냉정하지가 않았잖아
제로 투
내가 그래서 악법도 법이라는 말 싫어함
그 제도를 만든 사람들도 죽을때까지 스스로를 혐오주의자라고 하지 않았음 자기 자신을 냉철하고 이성적인 판단을 하는 자라고 만들었지
쿠엔틴 타란티노 분노의 8인. 근대 왜 개봉 전에 헤이트풀8같은 영어찬양론자들이 좋아하는 이름으로 바뀐건지...
몇 번을 봐도 재미있는 영화 등장인물들이 현상금 사냥꾼, 현상범, 민병대, 무법자 등 험악한 서부극을 상징하는 인간 군상인데 각자 순수해보이고 약해보이는 인간적인 면모를 다 가지고 있는 게 은연중에 극에 드러나고, 그게 각자의 캐릭터와 시대상과 잘 어울리는 데 사건과도 잘 맞물리는 게 가장 좋더라.
극공감. 한글로하면 더 좋을 텐데(물론 아닌 영화도 있음). 대부분 촌극으로 발전 하는데 발음 그대로 써재껴 버리기
싫어하는 멍청한, 혹은 비참한, 혹은 바보같은 8인
어감도 간지나게 분노의 8인이라 당시 트위치나 유튜브에서도 분노의 ○○인같은 식이어서 재밌기도 했는데 헤이트풀8는 감정이 없어보이는 느낌임... 헤이트풀 팔이나 헤이트풀 에이트같이 말하기도 어렵게함.
증오의 8인도 있었음.
법집행에 사심 넣으면 안된다는건가?
godhfma
이 놈은 미우니 더 고통스럽게 죽이고 이 놈은 나한테 뽀찌 줬으니 살살 죽이고 뭐 이런 게 있어선 안된다는 거인듯.
godhfma
법에 사심 넣으면 큰일나는건 맞음
godhfma
사심이 들어가는순간 이미 법의 영역이 아니게 되니까
개척지 : 이 놈 맘에 안드니까 죽인다! 집행인 : 법 판결을 받아서 사형이 나왔으니까 내일을 하자 이 차이인듯
당장 우리나라 법집행보면...
마녀 재판 생각하면 됨
(이 장면에 대해 뭔가 댓글을 달고 싶지만 스포일러라서 참고 있음)
이대로만 갑시다
저 배우는 인크레더블에 나온 어보미네이션이고 앞의 수염털난 아재는 에고다. 다른 차원의 mcu였다는게 반전이었지ㅋㅋ(아님)
그래서 본질의 질은 어딨나요?
당신 마음 속에 항상 있었습니다
스포일러를 알몀 웃음벨 장면
퍼니셔: 내가 곧 정의다!(흥분, 분노)
다 틀렸어! 내가 즐거운게 정의야!! 그냥 눈 앞에 살아 숨쉬는 모두를 죽이면 그만이라고!!!
헤이트풀 개쩔지...
저기에 공공을 위한다는 점이 추가해야지 냉정하게 내 이익을 위해서 사람 죽이는 사람도 꽤나 있는데 용병이 정의롭다고 할 수는 없잖아
크리스토프 발츠 나왔으면 했는데 대신 다른 배우가 나와서 아쉬웠는데 팀 로스 가 쿠앤틴 영화로 보면 더 근본 배우였고
???: 그럼 정의 시작하겠습니다!
이 영화 결국 다 죽지 않나? 1명 살던가??
정의란 어물쩡 대충 아무나 하는 게 아닌, 합당한 권한을 가진 자에 의해 관련 조치가 시행되는 것.. 저래서 선진국으로 가면 '왜 선생이 함부로 소지품 검사등을 하고 벌을 주는등 학생의 인권을 침해하냐!'해서 준법한 경찰이 학교로 들어가게 됨. ㅋㅋㅋ
공공서비스에 사이다를 바라지 말자
아 사회적 합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