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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ičevi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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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래 맛있는거 만드려면 냄비가 5개는 필요하구나 어쩔수 없지 사먹는다
이제 외국서 요리하는 프로보면 자막이 과연 맞는번역인가 궁금해진다
짤줍
이건 단순해보이지만 사실 3개의 육수가 합쳐진 컴비네이션 국물!
방송 보면 저 사람 리필 3번함
백종원식 장사전략이 뭔지 잘보여주는거 같더라 처음엔 백반으로 팔다가 이거 회전율 구리네 하자마자 백반에서 제일 반응좋던 국으로 메인타겟 바꾸고 바로 국밥집으로 전향
저래 맛있는거 만드려면 냄비가 5개는 필요하구나 어쩔수 없지 사먹는다
시간도 3일 걸릴걸 잡뼈육수가 3일 우려낸거
백종원은 이런거 볼 때마다 일반적인 요리사 개념이 아니라 맛 엔지니어 같은 느낌임
맛있겠네
본능이 불러일으키는 대접 드링킹
국바이브는 인류의 유전자에 각인되어있다
이건 단순해보이지만 사실 3개의 육수가 합쳐진 컴비네이션 국물!
맛의 108단 컴보 ㄷㄷㄷ
고기 베이스 육수라 호불호 안 갈리나?
인류탄생까지 올라가도 고기국 싫어하는 인류는 음껐지
뼈까지 구워서 속 발라먹던게 인류라서 dna 각인 수줌
냄비 5개짜리면 맛있을 수밖에 없다
가스비 : 크아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구 오구 오구 오구...프흐흐ㅎ흐흐ㅎ
아무것도 모르는군.. 숟가락은 그저 단어에 불과하지..
얼굴로 맛있어하는www
토마토 스까묵을것 같은데 ㅋㅋㅋ
다음편 겁나 기대중 부대찌게~
이제 외국서 요리하는 프로보면 자막이 과연 맞는번역인가 궁금해진다
RayArk™
방송 보면 저 사람 리필 3번함
옛날 국뽕식당 같은거랑은 좀 다른가??
국뽕보단 장사가 메인같음 가격이 엄청 저렴하게 팔았를걸
같음
요리뿐만 아니라 식당 운영 전반을 보여주는 느낌
부위 한 곳만 사용하는게 아니었네
짤줍
크어어
데프콘?
데프콘 닮음
이탈리아 쪽도 요리 관련해서는 자부심 꽤 크더라 식재료도 다른 나라 안먹는 것도 먹는게 많고
음식에 관해서는 어째 오픈 마인드인것 같더라. 하긴 그러니까 미식의 나라지.
"맛있는건 뭐든 흡수해주마" "그러나 아메리카노랑 파인애플피자는 맛이라는 정의에 부합하지 않는다"
나폴리탄 스파게티는 괜찮은거죠 그럼?
저기서 소고기뭇국도 처음 내놓앗는데 메인 반찬인 제육급으로 인기많앗짘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가게가 아니면 만들기 힘든레시피네... 가정용 레시피도 있겠지만 저거 집에서 따라할수있으려나ㄷㄷ
다른걸 떠나서 가스비를 감당못함...
치사하게 3일을 우리네
진짜 리얼반응 맞음? 돈주고 섭외해서 시킨거아니고?
진짜 리얼 반응 맞음...저 많은 사람들 다 어케 섭외함. 심지어 어제 왔던 손님은 엄마도 데려옴.
저거 나폴리 언론에서 인정받은 맛집임.
계속 메뉴 교체해가며 반응 좋은 메뉴만 남기고 남겼으니까. 극초반 한국식 피자 같은 경우는 대부분이 극혐해서 바로 엎었기도 했고.
아지매들 눈썰미 있네 사골들어가는것 같다하고 어느부위일지 짐작하는걸보니 비슷한요리가 있나봄.
소뼈육수는 근본 of 근본이니까
국밥이 인기있는건 진짜 의외네 ㅋㅋㅋ 호불호 제일많이갈릴 음식일줄알았는데
이탈리아도 쌀먹긴 하니까
와 엄청 어렵게 만드는거구만
백종원식 장사전략이 뭔지 잘보여주는거 같더라 처음엔 백반으로 팔다가 이거 회전율 구리네 하자마자 백반에서 제일 반응좋던 국으로 메인타겟 바꾸고 바로 국밥집으로 전향
가격도 15유로인가 그랫는데 그게 딱 주변 식당들보다 약간 저렴한 수중으로 맞췃을거임
근데 육수에 공을 엄청들이고 직원들도 사실상 12시까지 야근때리고 8시 출근하는식임 이걸보면 그냥 아 1등집 할려면 인건비를 믹서기로 갈아서 올라가는거구나 싶게됨
곰탕 설렁탕 이런건 누구나 좋아할 맛이라 반응 괜찮더라
끙41
보통 가게는 그냥 농축육수 시판 사서 해결함
끙41
전문가게 아니면 거의 시판이지
크어어 뻑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렁탕집에서 매니저 할때보면 일본인 외국인 잘먹드라
의외로 서양은 저런 뜨끈한 국물이 많이 없어서
먹는 거에 진심인 동네니 저럴만도 하겠넼ㅋㅋㅋ
유리랑 장우 뒤질라 하더랔ㅋㅋㅋㅋ
고깃국은 엔간해서 호불호 안갈리긴 하지
그 미슐랭 일식 아저씨 오늘도옴?
방송엔 안 나옴
근데 저정도 퀄리티면 한국의 국밥이 성공했다기보단 백종원의 역작요리가 성공했다고 보는게... ㅋㅋㅋㅋ
저기서 설명 안해준거 추가하자면 처음 삶은 물은 무조건 버림. 잡내랑 뼛가루가 있어서. 그걸 다시 찬물로 씻어서 2,3,4,5번 육수를 다시 블렌딩 해야하는데 저 조합이 극비임. 각 집마다 다름. 백종원은 곰탕하고 설렁탕을 믹스해서 국밥으로 한거고 전문점은 양지 사태를 조합해서 만드는 곰탕계열 그리고 꼬리뼈 사골을 블렌딩한 설렁탕 계열을 섞어서 만든건데. 저 비율을 아니까 쉽게 만들어 보이는거고 저 비율을 모르면 맨땅에 헤딩하듯이 일일이 블렌딩 해서 조합시켜야함. 저건 빠요엔급이야. 일반인들은 저렇게 못하니까 그냥 사먹자. 참고로 요즘 설렁탕들은 프림이랑 다시다 엄청 많이 넣어서 만듬. 그러면 지방맛하고 고기맛이 동시에 나거든... 저가형엔 백퍼 들어간다 보면됨.
그냥 끓여 먹어도 맛있을 것을 세분화해서 하다니.. 무슨 맛이 날지 궁금하네요
오글오글오글
남미 이민생활11년 경험으로 저런거 보면 백대표는 진짜 사업가임. 아주 특별히 ㅈ~~~~나게 맛있다가 아닌 호불호를 최소화 시킨 대중적으로 상업화에 적합한 맛을 잘 냄. 그 나라 사람들이 뭘 좋아하고 어떤 식감을 싫어하고 이런걸 잘 알고 있음. 반면 한국인의 식판 보면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서양인들은 두부, 목이버섯, 묵, 미역 같은 미끌거리고 떡 같은 물컹한 식감 엄청 싫어함. 근데 한국인의 맛을 알리겠다며 걔네들이 싫어할만한 반찬 올려놓고 자막은 맞게 띄우는건지 모르겠고 이x복 쉐프 고집대로 이건 좀 맵게 해야 한다고해서 정작 어떤 학생은 매워서 먹지도 못하고 물만 계속 드링킹하고 ㅋㅋ 중식의 대부라는건 인정하지만 이런 센스부족? 혹은 고집은 좀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