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영화보다가 배신감이 들 때 .jpg

[이사령]

[사렌마마]

궁예가 왕건 일족을 죽이다니 당연한 일

[루리웹-2096036002]

그 한국 드라마 보던 어느 일본인이

정보석 자이언트 보고 "와 진짜 찐 악역이내 연기잘하내" 했다가

다음에 본 드라마에서는 정신에 약간 문제있어서 아이같이 순수한 아빠 역으로 나온거보고

"저 사람은 진짜 배우다" 라고 감탄했다는거 생각나내

[지나가던 러브라이버]

세경씨 그렇게 안봤는데

[루리웹-1573695232]

아 그 드라마 진짜 쥬얼리정 연기 개쩔드라

[흑룡 앙칼라곤]

하이킥이랑 자이언트의 갭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음ㅋㅋㅋㅋ

[소행성3B17호]

// 보석이 형님, 연극 무대에서도 활동 하는 모양이더라

[NeverEndingSEGA]

초원이 다리는 백만불짜리 다리고 손은 눈보다 빠르지.

[요노모리 코베니]

와 그럼 손은 얼마에요?

[Maid Made]

흥민 손은 가치를 따질 수 없어!

[MR.Graysky]

난 딴 돈의 절반만 가져가
끝내줘요

[F.B]

스탯을 손에 몰빵했구나

[인공지누릉지]

초원이 다리는 백만불짜리 판돈

[인공지누릉지]

나는 딴 다리의 반만 가져가

[마음의거울]

[leonheart8]

난 오아시스 문소리 ㅋㅋㅋ 문소리 배우 첨봤던때라 배우인줄몰랐음

[피곤한한니발.]

그 영화 처음 본 분들, 특히 어르신들, 다 초반에는 와.. 저 여자는 어디서 진짜 장애인을 데려왔는갑다 하다가, 뒷부분 환상 속에서 벌떡 일어나서 춤추는 거 보고 다들 놀라 자빠졌다는 얘기가 아직도 기억나네 ㅋㅋㅋㅋ.

[leonheart8]

아니 그게 연기일거라고 어케 생각을 하냐고 ㅋㅋㅋㅋㅋ
지금봐도 못믿겠는데 ㅋㅋㅋㅋ

[renirevenge]

좀 다른 얘기지만, 예전에 제목조차도 생각 안나는 어떤 단편 특집 드라마에서 지체장애인 주인공이 나왔는데 그 주인공이 후반에 읊었던 대사가 제법 인상적이었음.

대충 [난 예전에 TV를 보면 TV속에 작은 난쟁이 인간들이 살고있어서 그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TV화면으로 보여주는 줄 알았는데, 어느날 TV를 뜯어보니 그 안에 사람들은 없었고 그저 기계부품만이 있을 뿐이었다.]라는 독백.

[ToughZealot]

암행어사 출두요!!

[요쏘택시]

리갈하이 아저씨도 진짜 개그캐였는데 한자와 나오키에서 마지막회 도게자 하라고 울면서 소리치는 장면은 연기 죽이더라.

[루리웹-7366708487]

비스티 보이즈에서 마동석 봤을때 어디서 사채업자 그것도 최고 악질로 데려온줄 알았음. 송강호가 초록물고기 개봉하고 지방으로 가다가 휴게소에 들렸는데 건달이 오더니 영화 잘 봤다고 그러길래 감사하다고 했는데 어디 식구냐고 물었다고 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