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때때로 사람은 스쳐지나가는 누군가의 한마디에
인생이 바뀌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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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을못이겨낸콩콩콩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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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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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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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말을 들은 저분은 자까가 되었고 그말을 듣지못한 너는 유게이가 되었지
왜 내 학창시절 음악 선생님은 저런 말 보다 으아 시끄러 80점 하셨던걸까
남이 고칠수는 없음 하지만 스스로 바뀌는 것은 가능함
그야 저건 고친게 아니니까
음악선생님: 내가 좋아한 후렴구까지 간건 니가 유일했어
노력도 안 해본 사람들이 타고난 자질 탓하면 안 되는 이유. 정상자들의 대결이 아닌 이상, 80% 정도는 노력이 쌓이고 자격이건 평가건 실력이건 부건 댓가로 돌아온다.
왜 내 학창시절 음악 선생님은 저런 말 보다 으아 시끄러 80점 하셨던걸까
짜왕먹는자
그말을 들은 저분은 자까가 되었고 그말을 듣지못한 너는 유게이가 되었지
cetz
음악선생님: 내가 좋아한 후렴구까지 간건 니가 유일했어
ㅋ
남이 고칠수는 없음 하지만 스스로 바뀌는 것은 가능함
그리고 그 스스로 바뀌는 선택을 하도록 영향을 주는 것도 가능하지 그럼에도 결국 '영향'을 주는것일 뿐 '결정'을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고쳐쓴다'라는건 엄밀히말해서 고쳐쓴다라기보단 바꾸기 위한 바탕을 깔아준다는 관점으로 접근해야하고 이 조차도 자기가 원하는대로 바뀌지 않았을 때 원망할거라면 시작도 하지 말아야하는거라고 봄.
스스로가 포기하지 않는다면????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8941202271
나도 좀 놀라웠음 특히나 죽으면 먼저 가있던 애완동물이 마중온단 만화가 스노캣 만화안거 알았을 때 엄청 놀랐음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8941202271
결국 아무리 정신승리를 해도 리코더는 못불었다고
루리웹-8941202271
그야 사람은 고쳐쓸 수 있는게 아니라 스스로 바뀔 수 있다는게 글 내용의 요지니까....
루리웹-8941202271
글쓴이가 문해력이 좀 안 좋을수도 있지 왜 우리 쓰니 기를 죽이고 그래욧!!!
아니 이건 글쓴이 문제가 아니라 댓글단애가 문해력이 낮은건데..
재능이 없어도 끝까지 해보는게 중요하다는 본문 내용과, 사람이 덜 된 녀석에게 기회줘봤자 헛수고다라는 의미로 쓰이는 제목이랑 어떻게 이어지는건지 모르겠음..
그런 의미로 쓰이는게 아니고 결국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는 의미로 쓰임 그리고 스노우캣은 선생님 덕분에 포기하지 않음의 소중함을 모르는 아이에서 아는 아이로 바꼈음 처음부터 알았다면 80점을 듣고 놀라지 않았겠지
알고 하는것과 모르고 하는것은 다르지 선생님을 만나기 전에는 포기하지 않는것보다 그 결과가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그 후에는 포기하지 않는것이 더 중요하다는걸 알게 되었을거임 포기하지 않았다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무엇이 더 중요한지 알게되는거 이거 엄청 중요한거지 어른들도 돈과 건강중에 뭐가 더 중요한지 모르는 사람이 많지 알든 모르든 일은 할꺼고 어느정도 저축도 할거지만 알고하는거랑 모르고 하는건 달라
루리웹-8941202271
그러니까 그 말은 사람의 오점은 지울 수 없다라는게 아니고 사람을 본성을 바꿀순 없다라고 쓰인다니까...
루리웹-8941202271
아니 그러니까 그 말은 잘못된 사람을 옳게 만들 수 없다라는게 아니고 사람의 본성은 바뀌지 않는다라고 쓰인다고.. 방향성이 없다고 나아졌다 안좋아졌다 이게 아니고 결국 사람은 본성대로 살아간다라고 쓰인다니까.. 고친다라는 단어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고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다란 표현을 사람은 태어난 본성대로 살아간다는 중립적인 의미로 쓴다고?? 고쳐’쓴다’는 말부터 이미 상대방에 대한 실망감의 표현인데?
그래...맞아...
그리고 사용되는건 보통 어떤 잘못을 저지른 사람에게 쓰는게 아니고 주변 사람을 자기 입맛대로 바꾸려는 사람들에게 쓰잖아 요즘 말하는 가스라이팅 말이야 그러니까 그런 사람에게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니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고... 하잖아
노력도 안 해본 사람들이 타고난 자질 탓하면 안 되는 이유. 정상자들의 대결이 아닌 이상, 80% 정도는 노력이 쌓이고 자격이건 평가건 실력이건 부건 댓가로 돌아온다.
노력으로 인한 변화를 '자기가 원한 결과를 이뤘나'로만 보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라고 생각함 그렇게 시야가 좁게 되는 이유는 대부분 거기에 대한 집착, 혹은 집착하지 않기 어려운 환경에 있기 때문이겠지 싶고
저 사람은 리코더를 끝까지 불 때 부터 이미 어떤 일이든 끝까지 해내는 사람인데...
그야 저건 고친게 아니니까
고등학생때 음악실기를 피아노로 했는데, 중간도 채 못갔거든. 점수에 무관하게 나도 끝까지 해볼걸 그랬어.
남의 말을 듣고 자신이 스스로 깨달아서 바뀌는것과 남을 자기 의도대로 바꾸려고 하는건 별개의 문제니까.
좋은말이다
우사인볼트! 우사인볼트! 우사인볼트가 왜 세상에서 제일 빠른 사람인지 알아요? 끝까지 갔기 때문이예요 무슨 말인지 알죠
스노우켓 정말 오래간만이다...
고쳐졌다는 표현은 좀 어긋났지만 마인드가 바뀜으로서 큰 변화를 이끌어낸 거지.
제목만 보고 들어왔는데 회사에 그런 인간이 있어서 개빡침. 일 ㅈ도 안하면서 내가 뭐 안해놨다고 지랄하길래 너는 해놓고 말하는 거냐고 싸웠더니 그날로 퇴사해놓고 엄마빽으로 10개월 만에 어찌 다시 들어왔는데 나가기 전이랑 하나도 다른거 없이 일하길래 이틀 전에 또 싸웠음. 말로는 바꾸겠다고 하는데 싸운 다음 날에도 바뀐건 없음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