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요코하마 4년 맡으면서 우승 한 번 한 거 빼면 순위가 12위, 9위, 2위 그래.
2위 한 시즌은 사실 가와사키가 거의 리그 씹어먹을 기세로 다 줘패고 다닌데다가, 그나마도 포스테코글루가 셀틱 중도 부임한 시즌이고.
순위가 저런 건 특유의 닥공에 비해 수비력이 안 좋은 단점 때문인데, 이번에 토트넘에 부임하면서 어떻게든 좋은 것만 보겠다고 요코하마 우승까지 들고오는 사람들이 저 부분은 안 보더라고.
이를테면 18시즌의 경우 실점 수가 뒤에서 4등 안에서 놀았음.
우승한 19시즌에도 상위 6개 팀 중 실점 수는 가장 많았음.
20시즌에도 실점수는 뒤에서 5등 안에 들어가는 수준이었고.
엥? 셀틱에선 최소 실점이던데?
J리그 내에서 요코하마와 다른 팀의 차이, 그리고 스코티쉬 프리미어쉽이서 셀틱과 다른 팀 차이를 놓고 보면 그거는 객관성이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셀틱이 우승 못한 저저번 시즌에도 실점수가 30개 초반이었구만.
요코하마에서 우승한거야 잘 한거 맞음. 애초에 우승권 팀이 아닌 걸로 우승을 시킨거니까.
근데 이면에 있는거랑 우승에 가려진 부분을 봐야지.
글고 언제부터 EPL 빅 6에서 셀틱 우승, J리그 우승을 알아줬다고.
여하간 지금 토트넘 최대 문제가 수비라고 할 수 있는데, 그 토트넘이랑 비슷한 위치에 있던 요코하마에서 엔제 포스테코글루는 그런 수비 문제를 전혀 잡지 못했음.
베일때부터 토트넘을 응원했는데 이제 슬슬 끝낼각이 보이는것 같아오..
딱 지금 닭집 위상이나 보드진 상태나, 무리뉴 포함 탈토트넘한 감독들이 하는 말이나 종합해보면 말 그대로 독이 든 성배도 아니고 독이 든 종이컵인데, 이걸 누가 마셔 ㅋㅋㅋ
기본적으로 피지컬적으로 강하게 압박하는 팀 상대로 절절매는 감독이라 EPL에서 통할까? 아뇨 전혀.
베일때부터 토트넘을 응원했는데 이제 슬슬 끝낼각이 보이는것 같아오..
응 그 새끼 수원한테도 개발림 ㅋㅋ
기본적으로 피지컬적으로 강하게 압박하는 팀 상대로 절절매는 감독이라 EPL에서 통할까? 아뇨 전혀.
솔직히 지금 닭집 포스테코인지 포스텍인지보다 나은 감독 모셔올 수 있나? 하면 나는 잘 모르겠음
루리웹-5455877941
딱 지금 닭집 위상이나 보드진 상태나, 무리뉴 포함 탈토트넘한 감독들이 하는 말이나 종합해보면 말 그대로 독이 든 성배도 아니고 독이 든 종이컵인데, 이걸 누가 마셔 ㅋㅋㅋ
커리어적으로 뛰어난 감독 매물 많은디. 걍 쟤네가 포기한거임.
뭐 지금도 실점 개같이 하는 팀인데 이제 리그 최다 실점팀 되는거지 ㅋㅋ
셀틱, 레인저스 등 스코트랜드 리그팀들이 경쟁력을 가지고 있던 시절도 2000년대 초중반까지지 그 후로는 빅리그들과 격차가 벌어져도 너무 벌어졌으니까..
토트넘은 끝났음. 미련 정리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고 봄
마리노스 응원하던 친구 왈 내부적으로 말 많던 강등권 팀을 우승경쟁하게 탈바꿈한 괜찮은 감독이라고 하길래 토트넘 감독후보라 기사 많이 나온다 하니 이적이나 교체나 경기 풀어가는 방법이나(이때 만든 미들로 아직까지 먹고 산다고) 다 마음에 드는 감독인데 EPL에서 통할지는 모르겠다 하네요... 뭐 자세하겐 얘기 안해주는데 이양반 성적 낮은해는 선수단이나 프론트에 무슨 문제가 있었던게 아닐까 싶음...
그것보단 그냥 요코하마라는 팀 자체의 이전 성적과 결부지어보면 된다 생각함. 그 전에는 보통 6-8위 언저리 하던 팀이라 12위 9위 해봐야 평균보다 약간 밑인 수준임. 수비력이 그말싫이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