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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볼때마다 느끼는데 이런식의 간접적인 전달이나 전채적인 상황 맥락을 잘 파악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다고 느낌 대사로 하나하나 다 얘길 안해주면 캐치를 못하더라
전편의 리오가 말한 광차 문제의 답을 사건이 전개되는동안 생각했던 것을 전해주는 걸로 대화를 열어서 일방적인 설교로는 안보였음
리오가 합리적인 시각으로 보려고 한건 맞지만 정작 리오가 해온 행동들이 합리적인거랑은 백만광년 떨어진게 문제
결과를 보면 이해하겠지. 근데 결과를 보니 세계멸망에 일조한거였다면...?
ㅇㄱㄹㅇ
나랑 같은걸 본게 맞나 싶은게 꽤 있어
저건 일이 잘못되고서야 뒤늦게 자기 실수 수습하려는 장면이라 본인이 아리스 파괴하려는것과는 별개의 문제같음 만약 아리스 폭주없이 파괴 성공했어도 선생과 겜개발부 입장에선 잘못된 결과인건 매한가지라 천성자체는 선한데 그 선함이 합리적인 이성과 잘 어울리지 못해서 헛도는 느낌
전편의 리오가 말한 광차 문제의 답을 사건이 전개되는동안 생각했던 것을 전해주는 걸로 대화를 열어서 일방적인 설교로는 안보였음
결과를 보면 이해하겠지. 근데 결과를 보니 세계멸망에 일조한거였다면...?
이런거 볼때마다 느끼는데 이런식의 간접적인 전달이나 전채적인 상황 맥락을 잘 파악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다고 느낌 대사로 하나하나 다 얘길 안해주면 캐치를 못하더라
송뽕
ㅇㄱㄹㅇ
송뽕
나랑 같은걸 본게 맞나 싶은게 꽤 있어
리오가 합리적인 시각으로 보려고 한건 맞지만 정작 리오가 해온 행동들이 합리적인거랑은 백만광년 떨어진게 문제
리오 약간 기린축구 같아서 묘한 기시감이 들었다
리오 본인은 합리적인 방법을 취했다고는 하지만 그건 리오 본인의 입장에서의 합리라 가장 불합리한 방법이였지.
이해받지 못해도 어쩔 수 없다는 사람 특을 질릴 정도로 보여줌 사실 이해받고 싶어서 죽을지경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쁨"
리오에게 몰입할 수 없는건 갠적으로는 내로남불적이라 그런게 컸음 아리스가 잠재적 위험이 있기에 미리 제거한다라는 것 자체는 이해가고 납득이 되는데 이미 아리스가 무기가 아닌 인격자로서 거듭났고 히마리는 물론 다른 학생들과 녹아드는 모습을 직접 봐놓고선 독선적으로 무기로 정하고 멋대로 자기 주장을 들이밀어 요새도시라는 무력을 행함 이건 아리스가 잠재적 위험이라한것만큼 리오 본인도 수틀리면 밀레니엄이나 키보토스를 망가트릴 일재인걸 드러냄 무엇보다 아리스를 없애는 방안이 일차원적으로 합리적이었지만 그걸 행할 대가나 각오는 리오는 제시하지 못했음 그저 이거 끝나면 모두가 이해해줄거야 등 자기합리화만 똘똘 뭉친상태였고 희생당하는 아리스에 대한 죄악감은 못느끼고 있던 상태에 그게 파반느 끝날때까지 이어짐 리오에게 있어서 아리스가 마왕이지만 게임개발부나 다른 학생들에게 있어선 리오가 마왕일수도 있고 실제로 아리스나 리오 둘 다 양상은 비슷함 만약 자신이 악을 자처하고 아리스 헤일로 파괴하는데 성공한다면 스스로 자신의 헤일로도 파괴할 각오라도 보여줬어야 했는데 그저 모두가 이해해줄거야하며 회피하고 심지어 이야기가 끝나선 아예 모습을 감춰 도망쳐버렸으니 아무리 제깐에 합리적이었다해도 그걸 지지할 뼈대가 너무 부실했다고봄 심지어 아리스가 아리스로 돌아오는 과정엔 사실상 리오의 행적은 아무런 쓸모가 없었고 걍 모모이 일어난 순간 대화 몇마디 하는걸로 해결됐을거란게 리오 이미지 타격에 치명적으로 작용돼다고봄
근데 리오는 잘못될 시 본인이 솔선해서 희생할 각오 했는걸.
코발렌코
저건 일이 잘못되고서야 뒤늦게 자기 실수 수습하려는 장면이라 본인이 아리스 파괴하려는것과는 별개의 문제같음 만약 아리스 폭주없이 파괴 성공했어도 선생과 겜개발부 입장에선 잘못된 결과인건 매한가지라 천성자체는 선한데 그 선함이 합리적인 이성과 잘 어울리지 못해서 헛도는 느낌
그치만 리오 토키를 도구마냥 부려먹고 팽했는걸ㅋㅋㅋㅋㅋㅋ
애초에 횡령해서 뭘 대비 한다는게 정상은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