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 게임 개발부와 아리스의 구출
2부 - 아리스의 폭주와 리오와 싸워서 설득
3부 - 폭주한 케이와 에리두에서 결전 후 아리스 복구
이렇게 했어야 했음 ㄹㅇ
그런데
우정 파워(다이브)로 어떻게든 해결했습니다
(실패하면 게임개발부 애들 죽음)
으로 해버리니까 ㅅㅂ ㅋㅋㅋㅋㅋㅋ
"실패하면 애들도 죽고 키보토스도 망할지도 모르는데 결국 리오 해답이 안전한거 아님?" 하는 반응이 나와버림 ㅅㅂ ㅋㅋㅋㅋ
케이가 등장하고 우정 파워로 바로 퇴장한 것도 아쉽고
사실상 최종장이 파반느 3장이라서 파반느를 프롤로그로 써먹으려고 짧게 짤라내서 내용이 엉성해진 느낌임
https://gall.dcinside.com/m/projectmx/6570298 이 얘기도 꽤 그럴듯해 보임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 은근 많구나.. 최종장 스케줄이 당겨져서 빨리 덮고 진도 나긴 여파라고 나도 생각함
아리스 우는 거 보고 에덴조약을 잇는 명스토리 나오나 싶었는데 아쉬웠음. 대신 최종장은 좋았다만
https://gall.dcinside.com/m/projectmx/6570298 이 얘기도 꽤 그럴듯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