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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노자키군 담당자 마에노는 작중의 에피소드들을 통해 아무리 봐도 작가 본인 전작을 담당하던 담당자의 실화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다
담당 작가들이 개빡쳐서 명의위조로 신인인척하고 신인 공모전에 작품낼 정도로 서로 싸운적이 있음
악질 편집자 작품에 메리수로 등장하는 따따베 편집자. 원고를 잃어버리고 나몰라라하는 갓슈 편집자. 좋은 편집자 근육맨 덕후인 신근유맨 편집자. 끝까지 믿어준 스파이패밀리 편집자.
노자키 담당자.. 부들부들...
아래놈들의 더욱 절망편은 갓슈작가 편집자 진짜 업계에 왜 있는지 모를놈
압축해서 무사안일주의의 초짜 노잼이든 빅히트를 못치든 일단 연재 지속만 하면된다는 느낌으로 주인공들에게 강요해서 독자들에게 무능이라고 낙인 박힘
노자키 담당자.. 부들부들...
일단 너구리를 넣어보죠
근데 밑은 어떻길레
담당 작가들이 개빡쳐서 명의위조로 신인인척하고 신인 공모전에 작품낼 정도로 서로 싸운적이 있음
뒷북폭탄ㆁ
압축해서 무사안일주의의 초짜 노잼이든 빅히트를 못치든 일단 연재 지속만 하면된다는 느낌으로 주인공들에게 강요해서 독자들에게 무능이라고 낙인 박힘
그러니깐 편집자아이디어가 얼마나 ㅈ같은지 보라고 신인공모전에 넣었다는건가
추리물작가한테 개그 강요했었지. 한참 나중에야 그 바탕으로 진지한개그 그리는데 성공했지만
두뇌싸움이 주특기인 주인공 듀오한테 자기취향인 개그만화 시킴 그리고 그거로 인해 연재 도중에 마찰 생겼을때 욱해서 그럼 이참에 찢어지라고 무책임한 얘기하고 근데 저쪽은 극중에서 ‘편집자도 인간이니 실수할 수 있다’를 상징하는 인물일 뿐이지 인격적으로 문제있는 사람은 아니라 이렇게 대표 빌런으로 불려야 할지 난 잘 몰겟슴..
이미 앞부분만 읽어도 빌런인데...
음... 니가 뭘 하고 싶는지는 잘 알겠지만 일단 개그만화를 그리자
저 노자키에 나오는 너구리 새ㄲ는 진짜 눈 앞에 있으면 때려 주고 싶음 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노자키군 담당자 마에노는 작중의 에피소드들을 통해 아무리 봐도 작가 본인 전작을 담당하던 담당자의 실화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다
아래놈들의 더욱 절망편은 갓슈작가 편집자 진짜 업계에 왜 있는지 모를놈
이쪽은 출판사쪽 병크에 가깝나
이쪽은 출판사쪽 병크에 더 가깝긴함 썰들어보면 아주 개새기라서 근데 편집자도 연재 늘리는방안으로 갓슈의 동생이랑 마물100명 더추가하는 기획안 낸거보면 편집자도 그닥이었던듯
헨나하나싀☆
오타쿠라서 궁금했을뿐이다 라지만 캐릭터성 잡는데 왜이렇게됨? 을 생각하는것만큼 좋은게 없음
ㄹㅇ 귀멸 주들이 첫인상이 비호감인 캐들 많았는데, 그거 뒷사정도 미리 짜놔서 당시에 그런 반응 보일 수 밖에 없던 서사 잘 짜놨음.
악질 편집자 작품에 메리수로 등장하는 따따베 편집자. 원고를 잃어버리고 나몰라라하는 갓슈 편집자. 좋은 편집자 근육맨 덕후인 신근유맨 편집자. 끝까지 믿어준 스파이패밀리 편집자.
이상한 편집자 소라치랑 친구먹고 가끔 바에서 칵테일을 같이 먹는다는 편집자! 그 은혼의 소라치랑!!
필요한 편집자 작품 말아먹는 작가를 멱살잡고 끌고와서 명작으로 만드는 편집자들
ex) 나루토 작가 편집자
카도카와 쪽도 유명하지 않음? 카도카와 편집자 때문에 못 참고 은퇴하면서 까는 만화에서 나왔던 우린 대기업 카도카와라고 으스대면서 하는 일은 하나도 없는 편집자라든가...
카도카와는 회사 자체가 문제야
네이버보다 조금 나은 정도임 카도카와는
미우라도 좀 억울한게 핫토리가 작중 가장 이상적인 편집자상을 그대로 보여준 뒤 그 뒤에 교체된 케이스라(거기다 주인공들 처럼 신입이었고) 주인공들은 점프 1위 노리며 시리어스로 짧고 굵게 가자(데스노트)하는 타입인데 편집자는 개그로 가늘고 길게 가자(은혼, 삐리리 재규어)하는 타입이라 서로 안 맞았음 그래도 개그 연재중에 최하위에서 놀던 것도 아니고 주인공들은 신입이니 어시는 베테랑으로 붙여줄 만큼 편집자로서 할 일은 함 주인공들과 타입이 안 맞았을 뿐
초기는 함께 크는 초보 편집자 캐릭터라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나름 괜찮은 조언도 해줬는데, 도중 캐릭터성을 바꿨는지 무사안일주의로 달라짐 개그만화도 순위가 중위권으로 무사히 안착되고, 팬들도 슬슬 붙어 저연령층에게 먹혔다고 하는거 보면 개그만화가 틀린건 아니었음
희망... 인가...?
둘다 만족하니 희망입니다
편집자덕을 본 대표적인 작품이 드래곤볼이지 작가의 3류 개그본능을 어떻게든 눌러냈음
얼마나 눌렀는지 닥터슬럼프의 대표악역도 편집자 토리시마 드래곤볼의 피콜로대마왕의 모델또한 토리시마다
그 개그로 나온게 닥터 슬럼프구만 뭔 3류야
뚱 들이미는건 3류야 나머지부분은 일상개그니까 괜찮은데
드래곤볼에서도 피라후의 입을 통해 정극 만화에서 이런 개그는 하지 말아야 한다는 대사를 침
그 장면이 노선변경 이전인건 알고 하는 말이지? 배틀물 전환이 편집자 권유인거야 오피셜이긴 한데 그렇다고 토리야마를 내려쳐선 안되지...닥터 슬럼프 하나로 토리야마는 이미 만신 직전까지 갔어
근데 드래곤볼에서도 피라후성하고 펭귄마을 에피소드에서 그 똥이 나온다고 똥 들이미는 개그 취향인건 까야 하는게 맞음 그래서인지 다른 단편 만화에서도 똥은 안나옴
하지만 만신으로 완성한건 토리시마가 맞긴 하지
좋은 편집자 작가에게 부족하거나 놓친 디테일을 찾고 작품의 가능성을 확장함. 독자와 작가간의 괴리를 이어줌. 나쁜 편집자 자기가 그리고 싶은 또는 보고싶은 만화를 작가를 통해 실현 하고싶어함. 작품의 완성도나 작가의 가능성보다 자신의 요구가 우선됨. 대충 이렇게 구분 되는 느낌.
이런 말을 할줄 아는 녀석이 어째서 저리 된거지
편집자란 작품에 대해 애정을 갖고 작품의 방향에 대해 최소한이나마 논의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함. 근데 일부(?)는 단순 교정교열만 보는 게 편집자라고 생각하는 것 같음. 내 예전 편집자... 편집회의 마치고 작품 방향 이렇게 갈게요 하고 정리해서 줬더니 회의했으니 그건 작가님이 알아서 하셔야죠 하는 사람... 그래도 같이 맞춰간답시고 내가 알아서 작업해서 냈는데 나중에 문체가지고 뭐라하더라. ㅆㅂ. 첫작품 그렇게 내서 두번째 작품도 회의하고 알아서 했더니 이건 도저히 못 내겠다며 1년 일한거 팽해버리고... 아니 그럼 처음부터 두리뭉실하게 하지말고 디테일하게 말하던가. 나중에 가서 딴소리하고 작업한거 다 엎게 만들고... 그뒤로 그 편집자하고 연락 끊고 그 출판사하고도 일 안함. (사실 편집자보다 출판사가 더 짜증나게 했는데 이건 얘기하면 길어지므로 패스) 그뒤 얘기가 안 통한다 싶은 편집자하고는 설득하려 안하고 아예 처음부터 같이 안함. 내가 심하게 가스라이팅 당하다 이번에 좋은 편집자만나서 그걸 알았네.
저 담당자는 은혼때도 그렇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