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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전한데 급여 마저 높다면 갈 이유가 없지
일본 조선소 엔딩나겠네 ㅋㅋ
사실 숙련공이고 현장 영업이 가능하다면 진작에 더 받을 수 있는 상태이긴했지 조선업계가 말도 안 되게 후려쳐서 운용해온거고
사람을 사람 취급을 안했다는건가.....
네버엔딩 박리다매를 노동자에게 시전하는데 남길 바라는건 양심이 없다못해 있던적도 없는거지
어쩌겠냐... 필수 기술자들을 포화 지방산처럼 다뤄 왔으니....
헤어 질 겨 ㄹ sims 제가 좋아하는것들 다있네요
사람을 사람 취급을 안했다는건가.....
법정 최저 임금도 안됬는데 계속 그일만 하다보니 다른곳에선 어떤지 모르고 있었던거지
그 당시에는 너 없어도 일할 사람 많아 라서.. 요즘에야 인력난 체감하는거지 중국이랑 치킨 게임 전에는 경력은 의미 없었음..
원래부터 사람 취급 안하기로 유명했고, 부울경이라 음.. (북유게)..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동네지.
몇년 전 조선업계 불황기에 노동자들 해고 & 임금삭감(30%)함 ->몇년 사이에 불황도 사그라들었고 그동안 최저임금도 더 올랐는데 삭감된 임금으로 계속 동결이었음 ->노동자들도 다같이 버티자고 삭감된 임금으로 하던거였는데 이제 살기 힘들고 업계 상황도 좋아졌으니 임금 이전으로 돌려달라 ->회사는 돈없어서 힘들어 죽겠는데 노동자들이 임금을 30%나 올려달라고한다! 너넨 하청의 하청이니 우리랑 협상 불가능하다 협상안해줌
n차 하청으로 사람갈아버리는 끝판왕이 저 업계임
조선업계 90년대 초까지 강성노조로 유명해서 본사건 하청이건 옛날에는 돈 많이 받기로 유명한 곳이었는데 무슨 ㅋㅋㅋ IMF때 전국에서 가장 피해 안받기로 유명했던 동네 중 하나가 조선소가 모여있는 거제시였을 정도로 한땐 잘 나갔었음. 조선소 인력대우 본격적으로 썩창나기 시작한건 2000년대 후반부터임.
동네똥개도 1만원짜리 입에 물고 다닌다던 그 시절 ㅎㅎㅎ
기억남 강남도 소주값 3-4천원 왔다갔다 할 시기애 거제는 4천원 고정이더라 평균임금 1위 울산 2위 거제 찍던시기
지금에야 인력값 후려치지만 잘될때는 우리나라에서 제일먼저 숙련공의 중요성을 알고 제대로 대우했던 곳이 조선업계이기도 함 그랬던 사절이 저 개도 만원짜리 입에 물고다닌다는 시절이고
플랜트노조 물량치기 기사들이 많이벌어갔지 원청 노동자들은 그때도 박봉이었음.
그 플랜트 손댈려고 하던때가 본격적으로 맛탱이 가던 시점이라... 내 기억으론 앞으론 화물선에서 고부가치선으로 옮겨야 한다고 입털던 시절부터 뭔가 개꼬이기 시작했음.
직영을 안 뽑음.
더 안전한데 급여 마저 높다면 갈 이유가 없지
근데 정유화학쪽이면 대정비때 협력업체 사고 많이나긴함
대정비때 파이프 구덩이로 다이빙 친놈 아직도 생각남 ㅆㅂ..
일본 조선소 엔딩나겠네 ㅋㅋ
선진국 라인업부턴 인건비때문에 조선업은 수지가 안맞음 미국도 조선역량 꼴아박아서 군함 유지보수도 못하는중이니까
그렇다고 하더라구 싸게 수주를 많이 받았던 거라서 임금에서 후려치면서 단가를 조정했었나 봄
일본도 일당으로 20 만 안준다고 들음
사실상 선진국은 정상적으로 조선업을 할수가없음 조선업 자체가 인력갈아넣어 돌리는 산업이라 10년전 일본조선업 비웃었는데 이제 최저임금이 일본보다 높아졌으니 어쩔수 없지
영국 미국이 조선업 안하는거보면 선진국이몃 당연한 수순인듯
미국과 영국이 안하는 이유는 그거 안해도 쉽게 돈버니깐 그런거고 선진국하고 상관이 없어 영화 한편에 돈벌어 먹고 살고 보험회사로 돈벌어 먹고살고 각국마다 돈버는게 다른거지 독일이 자동차 생산한다고 후진국도 아닐뿐더러 영국이 자동차 많이 안만들어서 선진국인것이 아닌것 처럼 뭔 선진국 타령 선진국이면 생산직 다 안하것네
관계가 있지. 울나라 경공업,섬유산업이 노오력을 안해서 망했나? 경제가 발전하면서 노동집약적 산업은 후진국이랑 인건비 경쟁이 안되니까 밀렸지. 우리나라 조선업도 그렇게 미국,유럽 파이 뺏어 먹으면서 컷고 이젠 우리가 뺏길 차례가 온거임 해결 방법이 있긴하지 IMF 두번쯤 와서 GDP와 최저임금 수준이 필리핀 정도로 떨어지면 조선업은 잘 나갈거임...
네버엔딩 박리다매를 노동자에게 시전하는데 남길 바라는건 양심이 없다못해 있던적도 없는거지
그런데 임원들 연봉과 '성과급'은 '매년' 늘었지.
사실 숙련공이고 현장 영업이 가능하다면 진작에 더 받을 수 있는 상태이긴했지 조선업계가 말도 안 되게 후려쳐서 운용해온거고
용접공을 최저임금 주는곳인데 조선소 왜 감ㅋㅋ 그냥 공사현장 가서 용접해도 훨씬 많이 주는데ㅋㅋㅋ
분명 최초 발주 금액은 충분히 합당한 금액이었을건데 위에서 얼마를 가져갔는지 조사가 필요함
글쎄 최초 발주 금액도 합당한지는 모르겠음 저가 수주 전략 고집해온게 한국 조선이라
회사가 죄다 적자가 가져가고 말고가 없음
지금 중공업들 조선분야는 수년째 적자임
그럼 영업부터 잘못한거네
ㅇㅇ 잘 나가는데 지들 돈잔치 하느라 아래에 돈 안줌 X 수주부터 적자라서 최저 임금 주고도 회사가 적자 O 그래서 저 시기에는 높은 임원일 수록 돈 못 받았음. 사장이 임금 100퍼 반납에, 전무급이 50퍼센트였나
영업이 문제가 아니라 조선업 구조자체가 영업이익이 잘나오는 분야가 아님. 괜히 미국 일본 조선업계 죄다 결딴나버리고 전통 해항업계 왕좌였던 영국은 일찌감치 녹다운해서 군함만드는데 우리나라에게 외주줌. 예외로는 이탈리아 크루즈 같은 호화여객선이나 해양 플랜트인데 크루즈는 워낙 인맥이랑 브랜드 및 노하우가 중요하고 기술은 상관 없어서 해당안되고 해양 플랜트는 자원 가격에 따라 업계가 요동쳐서 잘못투자했다간 본전도 못건지고 회사가 날아가버림. 영업이고 뭐고 우리나라도 슬슬 조선업 접어야하거나 무리해서라도 외노자 + 저임금 노동자로 버텨야함.
슈카월드에서 다뤘었음 발주할때부터 해외 경쟁 조선업체 제치고 수주하기 위해서 가격 후려쳐서 따온다고함 그러다보니 이익을 내려면 인건비부터 후려치는것
그 맨날 주위에서 기술력없다고 존나 후려쳐서 조선업계에서도 기술력 올려보겠다고 플랜트에 우리나라 기자재 박아넣다가 빠꾸먹고 그렇게 날린 돈도 어마어마함 기술력 올릴려고 국산기자재 끼워팔고 저가수주하는 단계(경험치 축척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단계)에서 셰일가스터지도 금융위기터지고 그렇게 10년넘게 불황을 견디고 있음 선주새끼들은 돈없다고 배째고
후려쳐서 따온 화이트칼라 영업놈들 인건비를 후려치면 되는데 ㅋㅋ
같은 조선소에서 용접해도 외부에서온 물량치기 기사들은 많이받음.일당26만 받음. 조선소가 문제가아니고 협력업체가 좃같은거임
어쩌겠냐... 필수 기술자들을 포화 지방산처럼 다뤄 왔으니....
헤어 질 겨 ㄹ sims 제가 좋아하는것들 다있네요
ㄹ...? 근 좋아해....?
선생님 제발..
이러시는 이유가 있는거겠죠?????
겨?
드랑이
ㄹ 가 뭔가 했네 ㅋㅋㅋㅋㅋㄱㄱㅋㅋㅋ
ㅋㅋㅋㅋㅋ
위험하고 더럽고 힘든데 보상도 낮다? 이직 안 하는 게 이상한 거지
일은 고되고 사고도 많이나는데 돈을 후려쳐 ㅋㅋㅋㅋㅋㅋ
경쟁력 없는 산업 세금들여서 숨줄 붙여놓지 말고 정리해야지
그런데 조선소에서 협력업체랑 본청이랑 인원비율이 많이 차이나나..? 대부분은 협력업체가 다하나?
옛날부터 하청에서 다 만들었어. 비율로는 2/8 잘 처줘도 3/7정도임. 파트별로 업체사장들이 있으니 사실상 더 낮다고 봐야함
결국 본청은 관리직이 거의 대부분이고 실제 기술직은 협력업체란거군...
본청도 대부분이 생산직임. 걍 생산직이 겁나 많이 필요한 거.
생산직의 상당수를 해고시켜서 하청으로 내려보냈음 물론 그러고도 여전히 본청 생산직이 많긴 한데..
조선 3사 기준으로 본청에서 생산직 해고한 적 없음. 희망퇴직은 실시한 적 있는데, 이것도 대다수가 사무직이고.
정작 영화내용은 이런상황은 아니였다만... 돈 더주고 사람취급해주는데 가야지
사람값 후려쳐서 수주한걸 실적이랍시고 자랑을 해댔으니 망하는 게 맞다
우리나라 조선업이 세계에서 알아준다고 그렇게 자찬을 하고 그랬었는데 저런 실태를 몰랐던 거지 사람들이
조만간 한국산 선박도 망망대해에서 두동강 날듯ㅋㅋㅋ
븅신들 우리 조선업이 비싸도 제대로 잘만들어서 인기 있던건데 시발 노동자들한테 돈아껴서 지들 연봉 높이고 비자금 챙겼겠지
결국 그동안 세계 조선업 1,2위를 다투고 뭐고 다 걍 사람 갈아서 저가수주빨이었단거 아녀 그마저도 중국 치고 올라오면서 간당간당했는데, 이제 조선강국 소리는 완전 사라지겠네
근데 그게 어쩔수 없는 거긴해 선진국으로 넘어가면 저가 수주해서 버티는 방식으로는 절대 못 버티니깐 그나마 아직 중국이 진짜 저가로 받아가 놓고 완성품의 품질에서 문제가 터지던 납품기한을 못 지키던 아니면 특수선 쪽 기술력에서 문제가 있어서 조금이나마 격차가 있다는 건데 솔직히 한국 조선업은 모르겠다 이제
원래 조선업이 저렇게 사람값 후려쳐서 성장한거긴 해. 그러니 미국에서 일본, 일본에서 한국, 한국에서 중국으로 계속 넘어가는거.
벌크선은 따라잡힌지 오래고 그나마 Lng선 발주로 겨우 1위 지키는중
벌크선은 따라잡혔다기 보단 단가가 안 맞아서 안 하는 거.
조선업의 역사를 보면 결국 사람 가는 나라에서만 성공하는 산업이긴 함. 이젠 한국을 떠나 중국, 동남아에서 조선업을 이어받을 타이밍이 온 거지.
그래서 한진이 필리핀 수빅 만에 조선소 건설하고 경영을 시도했는데 결국은 폭망으로 끝남... 거기서 임금을 얼마나 후려쳤길래 숙련공이 안 나와...
뭐 조선업 높~~~ 으신 분들이 지들 기준으로 똘똘한 대가리로 알아서 하겠지
이직 안하는게 이상한거지 위험하고 보상도 낮어 월급 더 받는데 뭐하러가나 ㅋㅋ
우리나라 조선업 망친건 기업 높은놈들 뒷주머니 챙길 욕심부리다가 망치게한거지
준내 위험하고 힘든 일 시키면서 최저임금만 준다는데 누가 일함?
너같으면 ㅈ같이 힘든일하는데 최저면 하겠냐고 ㅋㅋ
같은 돈이 아니죠. 대표님 조선소에서 일하시던 용접공분들은 다른데서는 훨 많이 받죠. 거기다가 짬 좀 있으신분들은 퀄리티도 장난없는데 뭐하러 위험하기까지한 거기서 일을 왜 하겠어요?
대표가 직접 용접하면 되겠네
최저임금이 오른거면 다른데도 다 같이 오르는건데 자기들 쪽으로 안온다면 이유가 따로 있겠지?
임원들은 별거 안하면서도 존나게 월급 타가면서 저 소리 하고 있다 ㅋㅋㅋ 임원들 연봉은 매년 오른다며??
외국인들도 기겁하고 도망가는 곳 ㅋㅋㅋㅋㅋ
나는요... 완전히 지갑 두께가 달라졌어요
200에서 350된거면 무려 70퍼 상승 수준임 저기는 최저시급 계산하더만
내(조선업)가 그렇게 나쁩니까?
조선소가 적자 존나게 나는 구조인데 직원들 월급도 최저로 밎췄으면 그동안 위랑 중간에서 얼마나 해먹은 거냐 ㅋㅋㅋㅋ
위랑 중간도 해먹을게 없음 반납했을 정도
조선소 최근 몇년간 흑자본적이없음 계속해서 적자수주 그러니깐 폰지로 회사 돌리고 있었음
대우조선은 사실 10년전에 날렸어야 했는데 국가산업이다보니 정부 보조로 목숨줄 붙여놓고 있었고 목숨줄 붙어 있으니 그거 가지고 또 적자수주 받고...요 반복이었음
약간 다단계같더라. 위에서 해쳐먹는사람이야 조선업에 눌러앉아도 상관없겠는데, 아래서 착취당하는 사람 운명은 몰?루
사실 저게 진짜 문제인게... 우리가 해군력과 관련해서 설계나 전자장비 능력은 솔직히 그리 뛰어난 편이 아니고. 건함 능력이 뛰어나서 미국도 관심 가지고 그랬던건데(실제로 록히드 마틴은 한국 조선소와 연계해서 미니 이지스함 대량으로 만들까 고려도 할 정도였고) 지금 조선업 인적자원 날아가면서 이제 저 건함능력이라는 이점도 점점 사라짐... 즉 이미 한국 해군은 제대로 성장할 기회 잃어버린거...
조선공을 직고용하게 해야함 하청이 넘 많아
조선공 직고용하다가 조선업계 불황터지면 수주물량 줄어드는데 회사가 날아가버림. 조선공 직고용하는 법이 생기면 불황터지면 국가에서 세금으로 노는 조선공들 지원하는 법안도 생겨야함. 선진국들은 실제로 그렇게 하다가 걍 조선업 때려침.
하청이 왜케 많지 알아보면 우리나라는 사람 자르기 너무 어려움 고용 유연성 제로.. 그렇다고 미국처럼 유동성 올리자니 정치인들이 반대표를 어마어마하게 감수해야 되는 또 일본처럼 한시적 일꾼들(알바?)의 임급을 올려서 땜빵하자니 고착화돼서 비효율적 사회가 되고
하청이라고 해도 임금만 충분히 주면 해결 될 일임. 미국이 해고가 어려워서 조선업이 망한건 아니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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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이다
거기다가 인프라부터 평택이 넘사 주말에 서정리에서 급행타면 1시간이면 서울감
괜히 유럽이 선박설계나 크루즈선박 같은 고부가가치 분야만 남기고 제조부분이 다 몰락한게 아님. 우리도 이제 설계같은 쪽으로 눈을 돌려야 하는데... 저건 이미 기존 유럽쪽업체가 꽉 잡고 있어서 쉽지 않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