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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이 씨 한 단락 더 읽어 이마!!
아빠의 천국이 끝났을뿐이군 다행이야...
롯데리아 장난감 개꿀
아빠 신난거 봐라 '여보 비행기가 안떠? 그럼 천천히 와~ 우린 잘 있어'
아니 밑줄부터 확인하란 거지 밑에서 위로 읽으란 말이 아니잖아 그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 뭔가 생략됬는데 맞아 짤
근데 나이 먹고 얘기하는 거라 저렇게 태연하게 얘기하는 거지 아홉 날이 지난 시점부터 어머니가 돌아오시는 날까지 이틀 동안 사실은 엄청나게 불안했을 수도 있음...
롯데리아 장난감 개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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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4891001633
야 이 씨 한 단락 더 읽어 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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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4891001633
대충 뭔가 생략됬는데 맞아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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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밑줄부터 확인하란 거지 밑에서 위로 읽으란 말이 아니잖아 그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리웹-4891001633
ㅋㅋㅋㅋㅋㅋㅋㅋ
루리웹-4891001633
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콜릿 개꿀
반대로 읽으니까 좀 무서운데
아빠의 천국이 끝났을뿐이군 다행이야...
친구야 제발 우리 애 좀 맡아줘 완벽한 인저리 타임을 만들 수 있다고. 야 야 전화 끊지마
근데 나이 먹고 얘기하는 거라 저렇게 태연하게 얘기하는 거지 아홉 날이 지난 시점부터 어머니가 돌아오시는 날까지 이틀 동안 사실은 엄청나게 불안했을 수도 있음...
아빠 신난거 봐라 '여보 비행기가 안떠? 그럼 천천히 와~ 우린 잘 있어'
나도 어릴때 엄마가 아빠랑 싸우고 나 이모집에 맡기면서 그때 소나무 근처에 있었는데 그때 소나무 잎 만지작 거리면서 놀고있었음 엄마가 어디가는지도 모른채로 말이지 그래서 가끔 소나무 잎 만지면 그때기억 떠오르고 그럼
밑에서부터 읽으면 출장간 엄마가 비행기사고로 돌아올수 없게 되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