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이후에 하락세
사실 0부터 올라가는 사람들과는 달리
몇백/몇천부터 시작하는 사람들은
그 자체로 축복이지만
그 자체로도 큰 짐이 됨
소위 오픈빨이라 불리는 첫 시청자 수이지만
한 번 맛본 시청자수가 다시 돌아오지 않으면
그게 자기 탓인 것 같고, 스트레스 많이 받을 수밖에 없음
그렇다고 기업 소속이 무리수를 뒀다간
더 큰 문제가 될 테고...
그런 거 보면 시청자들도 시청자 수나 구독자 수에
일희일비 하면서 버튜버 개인을 닦달하기보다는
버튜버 본인의 재미를 잘 살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응원해주는 게 참 필요한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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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사람 없는 상태로 방송하는게 더 고역일듯 비교대상이 시청자 없는 상태에서 방송시작하는 사람들인 시점에서 저건 배부른 소리 아닐까 좀 아닌듯;
그래도 스타트가 보장되는 버튜버는 0명으로 시작하는 하꼬 인방 보다야 할만하지 않나
기업을 등 뒤에 업고 일정 숫자의 시청자를 받아서 시작했다는 건 투자받아서 사업을 시작한 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함 0부터 시작하는 자영업자의 고충이냐 투자 받아서 시작하는 사업가의 고충이냐 차이가 있을 뿐이라고 생각해 어느 쪽이 낫다거나 배가 부른 고민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아
0에서 시작하는 사람이 보면 복에 겨운 소리 한다고 생각할 것 같은데
후.. 가난한 애들은 좋겠다 잃을 돈이 없어서... 난 돈이 많으니까 잃어버릴까봐 걱정이 많다
데뷔때보다 사람이 올라가는 홀로나 니지쪽 몇몇 사람들은 진짜 재능충이자, 미1친 사람들이라는 뜻이구나....
그 쪽은 애초에 실적있는 경력자 아니면 안 뽑잖아
그래도 스타트가 보장되는 버튜버는 0명으로 시작하는 하꼬 인방 보다야 할만하지 않나
그만큼 초기비용도 만만치 않다는게 함정.
초기 비용도 버튜버 본인이 투자 해야하는거임?
개인세면 본인이 해야하고 데뷔때도 시청자 별로 안모일거임 기업세면 평범한 비용은 기업이 다 부담하고 시청자도 그럭저럭 모이겠지만 수익 기업이랑 쪼개야하는거고
ㅇㅇ... 아예 그 스타트조차 없으면 0으로 시작해서 한자리숫자가 몇달 지속될수도 있음... 최소한 기업세는 그래도 일단 최소 한번은 봐주니까 ㅇㅇ....
난 이 부분 때문에 버튜버 한탄 하는거 못들어주겠음 10명 이하로 사는 인방들이 수백개가 있는데 너무 얕잡아보잔아
한달동안 0 명인 사람도 있다더만
누구나 자기만의 고충이 있는 건데 멋대로 뭐 못들어주겠니 뭐니 하는 건 그거야말로 오히려 사람의 스트레스라는 걸 얕잡아보는 거나 마찬가지임
회사에 돈을 내거나 계약으로 빚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음. 그래서 버튜버 기업세 이런거 매우 안좋게봄. 양아치회사들이 많더라. 쓰레기놈들이 회사세우고 사람모으는경우.
데뷔때보다 사람이 올라가는 홀로나 니지쪽 몇몇 사람들은 진짜 재능충이자, 미1친 사람들이라는 뜻이구나....
THVU
그 쪽은 애초에 실적있는 경력자 아니면 안 뽑잖아
홀로 초창기는 아니였잖어 ㅋㅋㅋㅋ
진짜 야고는 운빨이 쩌는거야. 아니면 인재보는 눈이 좋은거야 ㅋㅋㅋㅋㅋㅋ
솔직히 3기 까지는 실력이고 그 뒤는 선배들 덕 보긴 했..
그쪽은 내수시장 뿐만 아니라 수출용으로 잘나가서 그런듯. 국내는 보통 내수전용이라. 파이가 좀 적지
초창기는 아니었던만큼 그만큼 규모도 작고 적은 시청자수로 시작했잖아 1만 구독 기념 2만 구독 기념 챙기는거 이젠 없으니
사람 보는 눈이 정확한 쪽임. 양이모 뽑을때 이유를 물어봤던 영상이 있음. 야고는 양이모보다 외모 노래 모든게 우월한 사람들이 많이도 왔지만 그 사람들을 안 뽑고 양이모 뽑은 이유를 대는데. 모든 사람이 자기 재능을 이야기했지만 자신의 비전과 앞으로 뭘할지 목표제시한건 양이모 혼자여서 뽑았다고 답함
뷁곏뱗륎
애초 hololive 게이머즈 자체가 그당시 게임광 후부키가 같이 게임플레이할 맴버가 거이없다고 본인의 지인들로 이루어진 유닛이지. 그나마 오오카미 미오는 후부키의 빽이 있다고 한들 어쩃든 정식으로 당당하게 오디션을 통과해서 맴버가 된 케이스이지만 네코마타 오카유는 후부키의 스카우트로 오후에 면접을 본 뒤 당일 오후 6시에 합격이 될정도로 형식적으로 면접을 봤고 이누가미 코로네는 오카유와 같이 후부키의 스카우트로 아예 면접도 ㅂㅈ 않고 오카유를 따라 자연스럽게 들어온 진정한 낙하산이였지. 근데 지금와서 보면 셋다ㅣ 낙하사 인사가 아니라 그냥 후부키가 신중하게 생각해서 선택한 공수부대였고.
아무리 그래도 사람 없는 상태로 방송하는게 더 고역일듯 비교대상이 시청자 없는 상태에서 방송시작하는 사람들인 시점에서 저건 배부른 소리 아닐까 좀 아닌듯;
기업을 등 뒤에 업고 일정 숫자의 시청자를 받아서 시작했다는 건 투자받아서 사업을 시작한 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함 0부터 시작하는 자영업자의 고충이냐 투자 받아서 시작하는 사업가의 고충이냐 차이가 있을 뿐이라고 생각해 어느 쪽이 낫다거나 배가 부른 고민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아
배부른 소리라기엔 다른 방향의 고충이라고 말해야 하지 않나 싶은데
위아래 나누는게 더 아닌듯
이게 제일 큰문제임 뭐 좀만 힘든소리 아쉬운소리하면 바로 배부른소리하네 축복받은놈이 내애가 니였으면 감사합니다~하고 악깡버하지 누가 기업세하라고 칼들고 협박함? 장문의 누칼협으로 죽이려고하더라. 덕분에 안에서 곪다 터지고
배부른거까진 아닌대 가수로 따지면 소속사 바로 들어가서 거기서 앨범낸건대 홍대 밑바닥부터 올라가는게 낫다는거자너... 물론 전자도 힘든건 맞지만 나도 후자쪽이 훨씬 빡시다 생각함
이거보니깐 난 성회형 이야기가 생각난다.. 좋아요 0개 싫어요 2개 이거 직접 경험해보지 않으면 그 좌절감은 정말 아무도 모른다고..
저 사람 힘들다고 내가 힘들지 않은 게 아니라는 말 모르냐 극빈곤층을 예시로 들면서 ↗소에서 일하는 너는 그냐마 한달 200이라도 받으니 배부른 소리 하지 말고 행복해하란 말이랑 다를 게 뭐냐 이게
앞부분 말 안하고 그냥 이런 점이 힘들어요 ㅠㅠ 했으면 오구오구가 가능한데 ㅈ소에서 일하는 사람들 희망적인 부분 말해놓고 아 대기업은 힘들다구요 한 수준이라 그래
기업세는 경쟁 뚫고 들어온건데 이건 뭐 육사 장교랑 일반병이랑 같은 선상에 두고 비교하는 꼴...
아니 거꾸로 아니냐; 대기업 들어간사람이 ㅈ소기업 다니는사람 앞에서 야 그래도 대기업도 나름 고충이 있어 임마 이러는 상황에 가까운거같은데
대기업이라는 것도 애매하고 그냥 '기업세'를 기준으로 한 건데 굳이 그걸 그런 기만질로 받아들여야 하나? 데뷔 1천에서 평청자 20따리로 내려온 버튜버도 보고 평청자 10명에서 천천히 올라가는 하꼬도 보고 하는 입장에서 생각하면 그냥 어느 쪽이든 이해되는 나름의 고충임
어느 쪽이 빡센지는 둘째 치고... 고충의 종류가 다르지 기업세는 들어갈 때부터 경쟁을 뚫고 들어가야 하고 개인세는 시청자가 적어도 계속 할 수 있는 반면 기업세는 일정 이상의 실적을 내지 못하면 개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졸업할 수도 있으니까 자영업자가 힘들다고 월급쟁이 안 힘든 건 아니잖아
아니 그런부분으로 힘든건 당연히 있지 기업세라고 안힘들다는게 아니라 사람없는상태로 방송하는거는 희망이 있잖아요, 이말은 좀 아니지않나 싶어서 그럼
걍 기업도 기업 나름 힘든게 있다고 말하는걸 왜 없는 허수아비 세우고 들음???
아니 이논리면 그 어떤 직업도 실업자 때문에 한탄하면 안되지
아니 애초에 내가 버튜버 많이봐서 기업세쪽에서 뭐가 힘든지 아는데 말을 왜저렇게 하냐 이말이잖아
그래도 실업자들은 취업할수있다는 희망이 있잖아요.. 이러면서 말하면 어지간한 직업들은 한탄하는게 이상하지않음?
그 말 하고 싶으면 희망 어쩌구 하는 말을 뺐어야 함 어디가서 자가 들고 시작해도 힘들어요 ㅠㅠ 말하면서 뒤에 원룸 시작하는 부부는 재산 불려나갈 재미라도 있죠 말했다고 생각해봐 싸대기 안 맞으면 다행일걸
지입으로 배부른 소리 아닐까 해놓고 갑자기 핀트 바꾸는거 봐라
니가 이렇게 써놓고 갑자기 논점 흐리면 내가 할말이 없긴 하네
정말 말하는것처럼 시청 인원측면에서 개인세랑 비교할만한 고충이냐 이거지 기업세는 스트림 제한이나 일정, 기업이랑 트러블같은 부분에서 고충이 생기는거고 저 위에서 말한것처럼 시작할때 빵 터진 기업세가 하꼬부터 시작하는 개인세랑 시청인원으로 비교하는게 맞냐 이거임
너무 확대해석 하는거 같은데 기업세는 대부분 경험 있는 사람들이라서 어지간 해서는 저런 과정 다 거치고 왔음 기업세라고 저런 고충을 모르는게 아니라고 시작점과 저격조건 자체가 다른데
상황자체가 과장되있는게 있는게 분명있긴하지 기업세라고 다 대박으로 시작하는거 아니고, 개인세라고 다 하꼬로 오래 버티는건 아니니까 근데 대표가 예시를 천명씩 보는 기업세랑 그렇지않은 개인세를 예시로 들어서 하는말임 당장 나도 네달만에 3만명 찍고 천명씩 보는 버튜버 틀어놓고 적고있는데 뭔얘긴진 알지
마망이랑 이모 잘 되기를 비는데 당장 나도 방송 못 챙겨보니..
후.. 가난한 애들은 좋겠다 잃을 돈이 없어서... 난 돈이 많으니까 잃어버릴까봐 걱정이 많다
0에서 시작하는 사람이 보면 복에 겨운 소리 한다고 생각할 것 같은데
0명부터 시작하는 일반 스트리머라 해서 매번 상승곡선 나오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멘탈 안터지는 것도 아니고 버튜버에 대한 과도한 동정론에 가까운 듯.
스트리머 쪽은 진짜 모든게 숫자로 나타나니까 보통 멘탈로는 못할 듯. 구독자 수 같은건 물론이고 실시간 시청자도 다 숫자로 적나라하게 나오니까...
버튜버만의 문제가 아니라 1도 와닿지않는다.
피눈물나게 노력은하지만 시작 지점이 다르다.
버튜버로 0부터 시작하면 되겠다
비슷한걸로 자영업자 오픈빨이 있다
좀 잔인한 이야기지만 버튜버라는 벨류빨로 시청자 쫙 땅기고 그거 유지 못하면 사실 0명에서 시작했어도 많이 못 올라갔을 거 같음..
물론 100명에서 시작해서 10명으로 떨어지는 거랑 0명에서 시작해서 10명으로 오르는 거랑 가질 수 있는 기대감이야 다르겠지만
저걸 조금 비틀어서 보자면 처음부터 유튜브가 생계수단이 된다는게 부담요소가 되지 취미처럼 유지할수가 없다는거
ㄹㅇ 유튜브 성공한 크리에이터 대다수가 겸업하다가 되니까 넘어간건데 기업세로 처음부터 시작하면 단련도 안되고 퇴로도 없고
커플 깨진 애가 모쏠 앞에서 찡찡대는걸 봤을때의 기분이 생각남
하꼬도 결국 저 과정 그대로 겪음 일반 스트리머도 보통 시청자 적다가 운이 좋아 이슈로 고점찍고 그걸 유지하냐 마냐의 싸움임 버튜버만 그런거도 아님 그나마 버튜버가 수혈받는 방식으로 입문하기 쉽게 돌아가는 판이라 초기 과정을 건너뛰어서 좀더 편한거라고 봐야함 하꼬는 그 과정에서 멘탈이 좀 달련됬으니 좀 빠져나간다 쳐도 경험적으로 커버되지만 기업 버튜버는 그 경험이 없어서 더 그런거고
근데 저건 어디까지나 기업측 입장이니 어느정도 걸러들을 필요가 있다고 봄. 그것도 못해서 발버둥치는 개인세 버튜버들이 얼마나 많은데.
ㄹㅇ 겁나 배부른 소리임 시작부터 데뷔빨로 투자비용 한달만에 회수하는게 쉬운 종목이랑 진짜 아득바득 하꼬방에서 내돈으로 전기세 돌려가며 0은 커녕 마이너스에서 시작한 사람이랑 같나.....
인방계라는게 이제 발버둥치며 살아남아야할 시대니..
뭔가 버튜버와 일반인을 이렇게 비교하는데 이상한거같은데...
당장 하꼬들 채팅창에 채팅 안 올라오는데 사람수 적어요 징징 이러는거 보면 배부른 소리라고 하지 ㅋㅋㅋ
흑흑 저희가 스타벅스 지점으로 시작하다보니 너무 힘들어서... 개인 운영 카페들 어리둥절
시청자1 (자기가 폰으로 켜놓은 모니터링계정) 로 일주일 정도 방송하고나면 대략 멘탈이 후후후후
지들도 있는축에 속한다는건 알고 저 발언을 까는건가 ㅋㅋㅋ
10명 내외로 10년씩 방송하다 최근에 뜨는 사람도 있는데
그 이리암이라는 일본 버튜버 스트림앱 이용해보면 진짜 심연이 뭔지 알게됨 이리암에선 버튜버가 당신을 팔로우합니다
거긴 그냥 심연이잖아...
트위치나 유튜브는 그나마 양지 구간이고 진짜 심연의 하꼬들은 거기에 있음
트위치 유튜브보다 스트리머랑 더 밀접한 관계가 될 수 있는 플랫폼!(쑻)
이거저거 보다가 평청자 0~1(나) 인곳 보는데 그림도 직접그리고 리깅도 직접했다길래 보는데 지금은 평청자 35~50나오는거 보면 대견함
애초에 저건 거진 기업세 버튜버들 얘기고 개인세 버튜버 스타트는 보통 전자의 경우 그대로 이어감 저건 걍 기업세 버튜버만 범위에 두고 한 얘기밖에 안됨 스타트대쉬 받은거랑 안받은거 차이도 확연하니 나와의 싸움이고 자시고 그런 소리 하는것부터 배부른거지 다른 개인세 버튜버는 저 소리 들으면 헛웃음부터 나올걸 ㅋㅋ
거 시청자수 0~1명인 상태를 1년내내 겪어봐야 그래도 기업세로 스타트한게 절반은 성공한거라고 느끼지
애초에 기업세 들어가는거 자체가 오디션으로 고르고골라서 한거니 하꼬들 입장에선 기업세 들어가는거 자체가 이미 큰 성공이라고 생각하는데.. 취업못하고 하루하루 일당나오는 일용직 자리 알아보는 취준생들한테 대기업 사원이 기만질하는거같아서 좀..
더 힘든 사람들도 있는데 복에 겨웠구만이 이젠 기본인 세상이라니
뭐야? 평범한 자영업자 오픈런이랑 똑같잖아?
데뷔한다는것 만으로도 이목이 쏠릴 수 있는거 자체가 큰 힘이라는걸 모르는 건가 일반 방송인은 그 숫자조차 보기가 힘든건데 뭔 희망을 가지고 해 ㅋㅋㅋㅋ
0부터 시작하는거에 비해 노출 찬스부터 주고 시작하는거면 엄청난 메리트 아님?
복에 겁다 아니다가.아니라 기업세라고 해도 고충은 있다 이거 아닌가 결국 정신적 고통은 항상 상대적인 이야긴데 나보다 더 안되는.사람이 있고 없고 당연한 사실이고랑 별개로 그걸로 인해 멘탈이 흔들린단 얘길 하고 있는거 아냐?
요는 암만 가세 좋게 시작해도 그걸 유지하는게 쉬운 일만은 아니란 얘기 해주는거잖아
걍 있는거 배척하는 종특 나오는거임
기업세 버튜버의 경우를 마치 버튜버 업계 전체에 대입하면서 일반 인방인들과 차이를 보이려던게 문제인듯 개인세쪽은 다른 인방인들과 다를바 하나 없는데 걔네 이야기는 쏙 빼버림
그야 자리에.나온 사람이 기업 대표이고 기업세 측에서의 고충이나 뭐 그런걸 이야기해준거니까 그렇지 기업에서 시작했을 때의 고충을 이야기하는데 개인세 이야길 할 필욘 없으니까 나와 있는 이야기를 가지고 평가를 해야지 안나온 이야길 지레짐작해서 까는건 문제가 있지
대표 입장에서 기업세 위주로 얘기하는건 이해한다 쳐도 그게 기본적인 데뷔방식이라면서 설명한게 잘못됐단거임 개인세가 기업세보다 시작수는 많고 그 개인세 사람들은 다른 인방과 별 다를 바없이 아래부터 시작했는데 저 사람이 나서서 기본적으로 버튜버들은 스타트대쉬 받고 시작한단 식으로 말해버리면 여깄는 댓글들 마냥 배부른 소리하네 하면서 땅바닥부터 시작한 개인세 사람들도 한꺼번에 싸잡아 맞게될 수도 있음 처음부터 개인세 기업세 나누고 설명을 시작했어야 하는게 맞다고 봄
앞서나간 사람의 고충이라는거네 하꼬같은경우는 애초에 숫자가 적었으니 말그대로 올라갈일만 남은거지만 대기업 푸쉬로 시작한 버튜버의 경우는 올라갈일보다는 떨어질 일이 더 많다는거구만
이세돌 좋아하지만 사장빨이란건 사실이라고 생각하는데 기본 시청자 빨아가는거 + 사장이 만들어놓은 인력시장 고대로 이용이 가능했음. 컨텐츠 뭐 해볼까 하면 능력자들 나타나서 조공하고 도와주는데 시청자 0명은? 그런거 없고 진짜 자기힘으로 땅부터 까야함. 그래서 자기힘으로 몇백, 몇천 만든 버튜버들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됨
근데 기업에서 하는 버튜버는 잔존율 떨어지면 대응책 마련하는 기획 업무는 회사에서 안해주나봄 ?
매니저같은게 있어서 어느정도 케어는 가능하겠지만 결국 멘탈 잡고 방송 방향 정하는건 방송하는 본인이니까
같은 소속끼리 합방도 하고 여러가지 하기는 하는데 결국 본인이 방송 잘하지 못하면 시청자수 못 올림
그러면 기업이라는 건 데뷔라는 홍보만 해주고 방송 방향성이나 리딩은 개인 스스로 하는거구나 생각 이상으로 열악하네 ㄷㄷ
하나부터 열까지 다 회사가 기조를 잡아줄 거면 연예인일 필요가 없으니까? 열악하달지 인방을 하는 사람이 스스로 해낼 수 없으면 유튜버나 스트리머일 필요가 없지 특히 버튜버라가 라이브감이 없다면 그냥 애니메이션 캐릭터여도 무방한걸
뭔가 들어보면 내 회사라기보다는 협력업체 느낌이 강하네
말하는거 보면 그냥 사실상 투자회사? 그런느낌임
아이돌 소속사라고 보면 됨 실제의 아이돌 소속사보단 좀 더 소속원 개인의 기량에 맡기는 쪽의 물론 어느정도 회사 기조를 따라야하는 점도 같긴 하지만
하향 곡선이라는거 예전에는 잘 못 느꼈는데, 세아 스토리보면서 그렇게 재미있는데도 불구하고 결국 하향 곡선을 타는걸 보고 버튜버는 진짜 그 어떤 무언가가 없으면 계속 상승하기는 어렵다는 걸 느꼈음. 내가 보는 방송이 세아, 미루, 사사 기타 몇몇 이렇게 있는데 버튜버는 상승을 하기가 엄청 어려운 구조 인것 같아 이세돌이 진짜 대단한게 어느 정도는 상승 곡선을 만들어냈기 때문인듯
사실 대부분의 일이 어느정도 상승하다가 하향곡선 타는게 당연한 일이긴 함 거기서 그걸 버티고 올라가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도 하고
그래도 시청자 0에서 시작하는거보다는 분명 낫다고 생각하는데
기업이면 실적안내고 돈 까먹기만 하면 사장이고 직원이고 정신적으로 볼리고 갑질 이슈나 외부 이슈로 개판남 개인이면 그런 점은 없지
내가 재밌으면 보는거고 아님 마는거지 컨텐츠 주제에 고충이 어쩌구 저쩌구 고충없는 직업이 어딨냐고.. 나도 힘들어 죽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