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서 최종컨텐츠까지 가장 빠른 길을 추구하는거야
많은 게이머들이 가진 성향이지만
그렇다고 게임 시스템적으로 만들어놓은 성장시스템이
그 '효율'적인 플레이를 하지 못하게 한다고
망겜 취급하는 의견이 많은건 진짜 이상함
레딧의 히피놈들도
디아4의 계단식 컨텐츠 오픈이 맘에 안든다는 애들 많지만
그 시스템 하나때문에 망겜이라는 의견보단
악몽이나 고행의 입장컷을 낮춰주거나 해서
빌드의 코어가 되는 고유템이 좀더 빨리 나오고
그래서 빌드짜는 재미를 더 일찍 느끼게 해달라거나
악몽에서부터 열리는 각종 이벤트형 컨텐츠를
그 아래 단계에서도 할수있게 해달라는 정도지
왜 종결템이 빨리 안나오냐
왜 엔드파밍 하려면 니들이 준비한 컨텐츠 다 해야하냐
왜 용사런같이 좀더 효율좋은 꼼수를 막지 않아서
내가 용사런만 하게 만드냐
이런게 진짜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 꺼낼 이야긴지 모르겠다
게임사는 장애물 마라톤을 준비했는데
왜 100미터 달리기를 못하게 하냐고 징징거리는 사람이 많은건
게임을 즐기는 문화 자체가 기형적이라고 생각함
우리 모두 빨리빨리병에 걸려 있어서 그래
권장렙에서 10렙이상 차이나는데 더 어려운곳 가겠다고 버스구걸 하는거보면~~정말 왜 저러나 싶지만 성향이 다른거겠지~~~
아동청소년시기부터 쭉 여가생활을 제대로 못즐기다보니 생긴 기형적인 문화가 아닐까 생각됨...
우리 모두 빨리빨리병에 걸려 있어서 그래
아동청소년시기부터 쭉 여가생활을 제대로 못즐기다보니 생긴 기형적인 문화가 아닐까 생각됨...
빨리빨리병 우리만 있는거 같지? 다른나라도 똑같음.
다른나라 게이머들도 그런 사람 많지 애초에 그런 빨리빨리가 스포츠화되서 스피드런 대회까지 있는게 서양권 게이머들이니까 근데 보통의 게임을 놀려고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그런 빨리빨리 플러이밖에 안하는게 정상은 아니지
난 그래서 디아3 도 디아2 도 처음이 젤 재밌고 템도 당장 먹은게 바로 성능업 시켜주기도 해서 재미도 있는데 어느정도 지난담부턴 그냥 노가다라.. 내가 이걸 왜하고있나 싶기도 하고.. 진짜 악마같은 겜이구나..
솔찍히 악몽가는데 50레벨 제한 걸어둔건 이해 하겠는데 스토리 클리어 조건은 왜걸어둔건지 모르겠음... 악몽가고싶으면 스토리만 빨리빨리 밀라는 소리인건ㅁ가..
권장렙에서 10렙이상 차이나는데 더 어려운곳 가겠다고 버스구걸 하는거보면~~정말 왜 저러나 싶지만 성향이 다른거겠지~~~
디아2만 그렇지 그이후 디아겜은 다 만렙이후 템파밍 게임임. 디아 3도 70렙찍고 70렙템 먹으면서 정복자렙 올리는거고, 와우도 만렙찍고 템 돌리는건데
용사런 관련 문제는 좀 다르지 않나 완전 계단식 파밍+스마트드랍 시스템이라 종결 파밍하려면 100렙은 찍어야 하는게 우선이 되고 그 100렙까지 가는 시간을 최적화해서 나온게 용사런인거고 용사런이 들어가는 시간대비 경험치가 압도적이니까 다들 그거 붙잡는거고 용사런을 너프하는게 제일 쉽고 빠르니 그런 소리를 하는듯 이상적인건 다른 컨텐츠들 경험치 량을 늘려주거나 전체 경험치통을 줄이거나 하는게 맞겠지만
70렙때 고행 진입하면 800초반대 템들이 뜨고 그 템들과 100레벨 템들의 맥스옵이 1~3%도 안되는 차이가 나기에 그냥 고행부터는 옵 잘뜬게 종결템이야 100때 나오는게 종결템이라는 소문은 방송인들 100레벨 달리니까 퍼진 헛소문임 즉 엔드파밍은 70렙부터란건데 이게 용사런을 안하면 어렵거나 힘든레벨은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