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조조의 유부녀 성적 취향인데
조조는 특이하게 처녀보다 유부녀와 관련된 기록이 많다
당장 조비의 엄마도 직업이 가기라는 하찮은 직업인데 이게 오늘날로 따지면 술집 종업원이다
이러한 조조의 성적취향 탓으로 조조는 장남을 잃고 평생을 후회했다
그래서인지 오늘날 중국에서 조조를 부정적으로 부르는 별명은 조도둑이다
다만 당대 조조의 성적 취향은 이상한 것 뿐이지 법으로 따져도 문제될 건수는 없었다
왜냐면 조조는 남편없는 과부들만 취했기 때문이다
오히려 조비나 여포가 문제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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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때문에 뭐라는 지 다 못읽었는 데 뭐라고?
남의꺼 뺏는거에 중독됐다고 하기엔 두씨 사례를 보면 그냥 유부녀 좋아하는거 맞음
어디선가 본 썰인데 예쁘니까 유부녀가 되고 애엄마가 되는거라고 하더라
한결같으신 모습을 보이니 이 어찌 패자의 길을 걷는 자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승상
농후한 매력이 있지
그래도 꼴에 양심은 있다고 남편 죽은 미망인만 건드림ㅋㅋ
짤때문에 뭐라는 지 다 못읽었는 데 뭐라고?
나도 못 봄
다시 올려서 봐야겠네
조조의 별명이 정액도둑이래!
어디선가 본 썰인데 예쁘니까 유부녀가 되고 애엄마가 되는거라고 하더라
쬬라고 불러다오
걍 이뻐야지 박았을꺼고 걍 남의꺼 뺏는거 중독된듯
왜자쿠말을건담?
남의꺼 뺏는거에 중독됐다고 하기엔 두씨 사례를 보면 그냥 유부녀 좋아하는거 맞음
두씨는 남편도 아직 살아있었고 관우 주기로 약속하고 다짐까지 받아놨으니 남의 것 뺏는 재미가 갑절이었을건데? ㅋㅋ
뭐라고?
전위 : 난 왜 기억 안해줘 ㅅㅂ
전위는 까놓고 말해 일개 무부의 죽음이라... 확고한 후계자가 자손도 못 남긴 이른 나이에 비명횡사했다는 게 더 중요하긴 하지ㅋㅋㅋ
연의에서야 조앙보다 전위의 죽음을 더 슬퍼하는 장면 만들긴했지만 사실 전위 잃은거보다 조앙잃은 게 더 중요한 문제긴했지
한결같으신 모습을 보이니 이 어찌 패자의 길을 걷는 자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승상
농후한 매력이 있지
이 캐릭터 처녀임.설정이 그렇대
엥 존나 물고빨던데요
색스
누군데
모유는 어케나오는거래
??? : (하지만 팩트였죠)
스트레스 많이 받는 위치니까 취향이 좀...뒤틀렸나보지
그래도 꼴에 양심은 있다고 남편 죽은 미망인만 건드림ㅋㅋ
그건 양심이 아니라 당시 시대상 정상적인 거임....
두씨는 남편인 진의록이 살아있을 때 건드렸는데?
걔는 진의록이 원술한테 귀순하고 재혼한거라 당시 한나라 법상 문제는 없음....
어린 시절에 원소랑 손잡고 혼인치르고 있는 집에 쳐들어가서 신부 약탈했다고 전해지지 않았나... 원소가 발을 다쳐 잡힐 위기에 처하자 조조가 임기응변으로 어쩌구저쩌구했다던. 여기서도 어쨌든 남의 여자, 결혼한 여자...
그거 야사이면서 신빙성 1도 없는 이야기임ㅋㅋㅋ 그 원소가 미쳤다고 남의 여자를 왜 납치하려 하겠음?
그 이야기 자체는 진짜인지 확실하지 않음. 다만 그런 이야기가 퍼질 정도로 조조의 유부녀 취향이 잘 알려져 있다는 증거는 되는 듯.
유부녀가 너무 조앙 조앙
도리
도리
도리!!
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나온 장면이지 않나 싶네요. 키타자키 타쿠 작가의 큐피드의 장난 시리즈 로 직역하면 은닉부부 쯤 될까요?
쩡은 아니구요. 키타자키 타쿠 작가의 秘匿夫婦～クピドの悪戯～(은닉부부 ~큐피드의 장난~) 4권에 나온 장면인 것 같네요. 저도 같은 댓글에 어느 분이 작가 이름을 언급해주셔서 그걸 기반으로 추적하다 알아낸거라... 아래는 교차 검증을 위한 유게 다른 게시글 링크입니다.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1742028
비밀부부 쩡 아님 큐피드의 장난으로 유명한 작가의 작품
장남(추씨), 관우(두씨) 유부녀 취향 때문에 잃은 사람이 한둘이 아닌데도 못 버린 걸 보면 진짜 유부녀 좋아했나 봄
정확히는 미망인 취향임
축첩이 공식으로 허용 되는 한나라 클래스 ㄷㄷ
아무튼 조조가 난세간웅이라 이거지?
간사할 간이 아니라 간음할 간의 간웅
그래도 최소한의 선은 있어서 부하들 여자는 안건드렸지 아니었으면 여포꼴밖에 더났을까?
미망인 유부녀 구별이 좀 필요함. 동시대에 진짜 남편 있는 유부녀를 탐하던 ㅁㅊ놈이 있어서
여포: 와 그런놈이 있어?
제갈량이 소교 대교로 말했을 때 주유가 속을 수 밖에 없음 ㅋㅋㅋ 주유: 이 미친 유부녀 킬러 새끼 또 시작이네
이 일화도 중국 본토로 가면 좀 웃기는데 본토에선 오히려 손권이 대교와 재혼했다는 썰이 있음
와 형사취수!!
조조: 강동이교 유명하던데 전부 유부녀라네? 내 오를 정벌하고 동작대에 이교를 옮겨서 밤낮으로 즐길 것이다!
그 시대면 형사취수 해도 딱히 흠집이 되진 않을 듯. 오히려 형수라고 거절한 조운이 꽉 막힌 놈 취급받지 ㅋ
근데 의형제 맺자고 해놓고선 형수 재가 시키려던거라 조운입장에서 그렇긴했겠지 정사에선 항복한지 얼마 안되서 못 믿겠다하는 것도 있었고
근데 진짜 유부녀 때문에 장남 안잃었으면 어떻게 됬을지 궁금하긴 해
위나라 오래가는 방법은 2개인데 1. 조앙이 안죽었거나 2. 조예가 오래 살았거나임
조비도 과부를 좋아하긴 했는데, 이상한 일이 있었음. 하동태수로 두기라는 사람이 있다가 조엄으로 교체됐는데 보내는 과부의 숫자가 많아짐. 두기는 능력이 엄청났던 인물인데 조엄은 두기보다도 더 많이 보내길래 조비가 어떻게 된 거냐고 묻자 두기가 말하길 조엄이 보내는 과부들은 남편이 살아 있는 여자들이라고 함. 조비도 안색이 새파래졌다고.
밀프 개꿀인데 왜 이해를 못 하냐
우리나라 야담에서 조조 비슷한 양반이 한 명 있었다 함. 이 양반이 하도 외도를 하고 다니니 부인이 화딱지가 나서 이혼하겠다고 질러버림. 그러니까 남자가 반색을 하면서 당신이 이혼을 하면 이혼녀가 되는 것이니 등급이 상승하는 거라는 개드립을 침. 어처구니가 없는 부인이 그 등급이 뭐냐고 물으니까 남자 왈, 바깥으로 도는 남자가 좋아하는 가장 좋아하는 여자의 첫번째는 남편 있는 유부녀이고 둘째는 과부이며 셋째는 비구니이고 넷째는 이혼녀... 하면서 등급을 주루룩 말한 뒤 마지막 열 번째가 마누라라고 당당하게 말함. 부인이 기가 차고 한편으로는 화가 나서 이 못된 인간 좋은 일 시켜줄 수 없으니 이혼 안하겠다고 말을 취소하니까 남자가 시무룩해함.
ㄹㅇㅋㅋ
소설 조조에서도 유부녀 밝히는 내용만 계속 나왔더거같은..
나왔음 그래서 추씨사건 당시 부하들이 속으로 니가 사람이냐? 라며 욕함
처녀들은 대부분 10대였으니까 20대 이상 성인여자들을 좋아하는 건전한 취향일수도 있지